• 제목/요약/키워드: 일상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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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측성 상지 활동이 만성 뇌졸중 환자의 일상생활활동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Bilateral Arm Training for the Chronic Phase After Stroke in Activities of Daily Living)

  • 이현진;권혁철;장문영
    • 재활치료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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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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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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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목적 : 양측성 상지 활동이 만성 뇌졸중 환자의 일상생활활동의 독립적 수행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대구에 소재한 F병원의 연구 뇌졸중 환자 20명을 무작위로 실험군과 대조군으로 10명씩 나누었다. 실험군은 양측성 상지 활동과 작업치료 중재를 각각 1일 30분씩, 대조군은 작업치료 중재만 1일 30분씩 6주 동안 받았다. 두 집단 모두 실험시작 전과 후에 FIM을 통한 일상생활활동을 평가하였다. 결과 : 양측성 상지 활동 전 후의 일상생활활동은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항목별 변화는 자조활동, 이동성, 보행, 사회적인지 영역의 모든 항목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양측성 상지 활동(중재후-중재전)과 작업치료 중재(중재후-중재전)에 의한 일상생활활동 항목별 변화를 비교해 보면 자조활동 영역의 전 항목, 보행 영역의 계단 오르고 내리기 항목, 사회적인지 영역의 문제해결능력 항목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결론 : 양측성 상지 활동을 적용한 만성 뇌졸중 환자에서 일상생활활동 수행 능력이 향상된 것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양측성 상지 활동이 만성 뇌졸중 환자의 기능적인 회복을 위한 치료방법으로써 임상에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되며 앞으로 일상생활활동과 관련된 다양한 양측성 상지 활동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노인의 우울유무에 따른 일상생활수행능력과 수면의 비교 (Comparison of the activities of daily living and sleep according to the presence depression in the elderly)

  • 정은숙;전미경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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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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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9-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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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의 대상은 D시, M시 각각의 일개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65세 이상의 노인 301명을 편의 표집 하여 구조화된 설문지에 대해 대상자와 일대일 면담을 통하여 모든 문항을 읽어주고 설문지를 작성하도록 하였다. 노인의 우울 여부를 파악하여 우울군과 정상군의 일반적 특성, 일상생활수행능력, 수면을 파악하고, 두 군 간의 차이 및 비교 위험도를 분석하였다. 자료의 분석은 공분산분석, 이변량 로지스틱회귀분석, 다항 로지스틱회귀분석을 이용하였으며,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우울군은 정상군에 비해 일상생활수행 능력의 수준이 저하되어 있었으며, 수면도 양호하지 않음을 나타냈고, 일상생활수행능력의 옷 입기, 대소변 조절에서 보다 많은 어려움을 호소하였으며, 도구적 일상생활수행 능력의 몸단장하기, 교통수단 이용하기, 물건사기에서 보다 많은 어려움을 호소하였다. 결론을 종합하면 노인 복지관을 이용하는 노인을 대상으로 건강증진 전략을 수립하고자 할 때 노인의 우울여부를 고려하여 일상생활수행능력의 향상과 수면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교육 및 신체활동프로그램의 개발이 요구되며, 우울 중재 프로그램의 개발 및 적용, 그 효과를 파악하는 확대 연구의 필요성을 제언한다.

가상현실 기반의 일상생활활동 훈련이 외상성 뇌손상 환자의 일상생활활동 및 재활동기에 미치는 효과 : 예비연구 (Effects of Virtual Reality-Based Activities of Daily Living Training on Activities of Daily Living and Rehabilitative Motivation in Patients With Traumatic Brain Injury: A Pilot Study)

  • 문종훈;전민재
    • 재활치료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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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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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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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목적 : 본 예비 연구는 가상현실 기반의 일상생활활동 훈련이 외상성 뇌손상 환자의 일상생활활동 및 재활동기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한다. 연구방법 : 본 연구는 7명의 외상성 뇌손상 환자를 대상으로 중재 전-후 설계를 수행하였다. 대상자들은 하루 30분, 주 2~3회, 4주간 가상현실 기반의 일상생활활동 훈련을 수행하였다. 중재 전과 후로 평가를 수행하였다. 측정은 수정바델지수, 기능적 독립척도(인지), 의지 설문지가 평가되었다. 중재 전과 후의 변화는 윌콕슨 부호순위 검정으로 분석하였고, 상관관계는 스피어만 상관분석을 이용하였다. 결과 : 중재 후, 외상성 뇌손상 환자는 한국판 수정바델지수에서 유의한 향상을 보였다(p<.05). 기능적 독립척도(인지)와 재활동기는 유의한 변화가 없었다(p>.05). 기능적 독립척도(인지)는 재활동기와 유의한 상관이 있었다(p<.05, r=.755). 기능적 독립척도(인지)의 사회인지영역은 재활동기와 유의한 상관이 있었다(p<.05, r=826). 결론 : 가상현실 기반의 일상생활활동 훈련은 일상생활활동 수행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으나, 사회인지와 재활동기의 개선여부가 가능한지에 대해서는 연구가 더 필요하다.

COVID-19 판데믹 시기 라이프스타일 변화와 일상생활 제한인식: 2020년 지역사회건강조사자료 분석 (Lifestyle changes and perceived restrictions in daily life during the COVID-19 pandemic: Analysis of the 2020 Community Health Survey data)

  • 송인명
    • 산업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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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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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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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COVID-19 판데믹 기간 동안 라이프스타일 행동변화 정도, 일상생활 제한인식, 그리고 그 관계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2020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이용하여, 한국 성인들이 판데믹 기간 동안 사회인구학적 특성 및 라이프스타일 행동 범주(신체적 활동, 수면기간, 음주, 흡연, 사회적 접촉, 대중교통수단 이용, 음식배달, 인스턴트음식 소비) 별로 일상생활의 제한인식 정도를 산출하였다. 일반화선형모형을 이용하여 행동변화와 제한인식간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총 227,808명의 조사대상자 중 56.70%가 판데믹 기간 동안 자신들의 일상생활이 절반이상 제한받았다고 응답하였다. 대부분의 응답자들은 신체적 활동, 사회적 접촉, 대중교통 이용을 감소시켰다(각각 52.71%, 89.70%, 63.74%). 신체적 활동, 수면시간, 사회적 접촉의 빈도를 줄이거나 음주빈도, 음식배달 및 인스턴트 식품섭취를 늘린 개인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일상생활에 대해서 보다 더 제한받았다고 인식하였다(p<0.001). 결론적으로 사회적 접촉과 신체적 활동의 감소 및 배달음식 이용 및 인스턴트 음식 소비의 증가는 판데믹 기간 중 일상생활에 대한 제한 인식의 증가와 유의한 관련성이 있었다. 판데믹 기간 동안 사람들이 느낄 일상생활에 대한 부정적인 심리적인 영향을 줄이기 위한 노력은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행동을 증진하기 위한 노력을 수반해야 할 수 있다.

노인장기요양보험 급여이용이 기능상태 변화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n the Functional Status Changes of LTC(Long-Term-Care) Services)

  • 현경래;이선미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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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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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3-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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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이 연구는 노인장기요양보험 시행 4주년을 맞이하는 현 시점에서 노인장기요양보험 수급자의 기능상태 변화와 그 관련요인을 파악하고자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2008년 8~9월 당시 장기요양 등급(1~3등급)을 받은 수급자 가운데 1년 후인 2009년 8~9월에도 장기요양 인정조사를 받은 17,652명을 대상으로 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2009년의 기능상태가 2008년과 비교해 전체 항목에서 개선되었으며, 특히 일상생활기능, 행동변화, 재활, 수단적 일상생활기능, 인지기능, 그리고 간호처치 항목 순으로 개선 정도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대상자의 기능상태 변동요인을 분석한 결과에서는 먼저 시설서비스를 이용한 경우 1등급에서는 재활, 2등급에서는 일상생활기능 항목의 기능상태가 유의하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재가서비스 중 방문요양 급여를 이용한 경우 1등급에서는 일상생활기능, 2등급에서는 일상생활기능과 재활, 3등급에서는 일상생활기능, 인지기능, 행동변화 항목에서 기능상태가 유의하게 개선되었다. 또한 주·야간보호 급여를 이용한 경우는 1등급에서 일상생활기능, 수단적 일상생활기능, 행동변화, 재활, 2등급에서는 행동변화, 그리고 3등급에서는 인지기능, 행동변화 항목에서 기능상태가 유의하게 개선되었다. 끝으로 단기보호 급여를 이용한 경우는 3등급에서만 행동변화 항목의 기능상태가 유의하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을 통해 노인장기요양보험 수급자는 그들의 등급과 이용하는 장기요양 서비스에 따라 기능상태 개선 효과에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향후 노인장기요양보험 수급자들의 실질적인 기능상태 개선을 위해서는 수급자의 건강 및 기능상태 등에 대한 객관적이고 포괄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한 맞춤형 서비스제공체계로의 개선이 필요하다. 또한 이를 위해서는 표준급여모형의 급여종류를 수급자의 종합적인 상황을 반영할 수 있도록 개선하는 것은 물론, 표준장기요양이용계획서에 수급자의 다양한 특성을 반영할 수 있도록 작성인력의 전문성 등이 강화되어야 할 것이다.

노년기 인지기능과 일상생활기능장애 변화에 대한 연구 - 치매발생집단과 정상유지집단 간 차이 - (Changes in cognitive function and functional disability in older adults - Comparison of groups converted and not converted to dementia among cognitively normal older adults -)

  • 이현주
    • 사회복지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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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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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7-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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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노년기 인지기능과 일상생활기능장애 변화양상을 분석하고, 이에 대한 인구사회학적 요인의 영향력을 검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특히 인지손상정도에 따라 변화양상과 인구사회학적 요인의 영향력이 다를 것이라는 가정 하에, 정상인지를 가진 지역사회 거주노인에서 이후 6년여의 추적조사 기간 동안 치매가 발생한 집단(치매발생집단)과 정상인지를 유지하고 있는 집단(정상유지집단)에 따른 차이를 분석하는 것에 초점을 두었다. 분석 자료는 경기도 연천지역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 966명을 대상으로 3년여 간격으로 3회 추적 조사된 역학조사 자료를 사용하였다. 자료 분석은 구조방정식모형을 활용한 잠재성장모형(Latent growth model)과 다중집단분석(Multi-group analysis)을 실시하였으며, 통계프로그램은 AMOS 18.0을 사용하였다. 연구 결과, 치매발생집단은 치매로 진단되기 수년 전부터 정상유지집단에 비해 인지기능이 유의하게 낮을 뿐 아니라 이후 인지저하가 약 3.5배가량 빠르게 진행되었다. 일상생활기능장애 궤적의 경우 초기에는 집단 간 유의한 차이가 없다가, 이후 치매발생집단의 일상생활기능장애가 정상유지집단에 비해 약 3배가량 더 급속히 악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지기능과 일상생활기능장애에 대한 인구사회학적 요인의 영향력을 살펴본 결과, 인지저하는 여성에서 더 급격한 반면, 일상생활기능저하는 남성에서 더 현저하게 나타났으며, 생애초기에 결정되는 학력이 생애후기의 인지기능에 강력한 영향력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에 근거하여 노년기 인지기능과 일상생활기능장애에 대한 개입에서 주목해야 할 고위험군과 그에 대한 실천적 함의를 논의하였다.

노인의 편안한 생활을 지원하는 센서 통합 관리 시스템: knu-SCS (A Sensor Web System Supporting for Senior's Comfortable Life: knu-SCS)

  • 이상민;진평수;조승호;김형태
    • 한국컴퓨터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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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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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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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선진각국에서 고령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고령친화 산업과 관련된 많은 연구들이 진행되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노인 요양 또는 복지 시설 내 노인들의 거주 환경 변화 및 거주자의 활동 양상을 측정하는 유비쿼터스 노인케어 시스템 knu-SCS(KangNam Ubiquitous Senior Care System)에 대하여 연구하였다. knu-SCS 시스템은 조도, 습도, 온도 센서, 카메라 등으로 구성되며, 각종 센서들이 감지한 데이터를 저장, 가공, 분석하여 데이터베이스에 저장을 하고 저장된 데이터들을 사용자들에게 시각적으로 제시하기 위하여 센서 웹을 구현하였다. 센서 웹에서 제공하는 데이터들은 일상적인 노인 행동 및 생활환경을 인지할 수 있는 자료가 되므로, 이를 기초로 노인들이 겪을 수 있는 건강상 문제, 갑작스런 생활의 변화감지,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등 노인케어에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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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통도 분석법을 통한 초등학생과 초등교사의 '과학학습의 필요성'에 대한 관점 조사 (Investigating Students' and Teachers' Views on 'the Necessity of Learning Science' by the Network Analysis)

  • 정용재;송진웅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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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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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6-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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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는 과학을 공부해야하는 필요성에 대한 초등학생과 초등교사의 관점을 조사하는 것을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서울시 소재 2개 초등학교 6학년 학생 565명과 초등학교 교사 57명을 대상으로, "과학을 왜 공부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하여 예와 이유를 함께 응답하도록 하였다. 계통도 분석법으로 응답을 분석한 결과, 학생과 교사 모두 주로 가전생활용품이나 건강 증진, 재난이나 위기 극복 등의 일상생활과 관련된 예를 들어 응답하였고, 전체적으로 개인적 유용성 측면에서 일상생활의 용이성과 사회적 유용성 측면에서 일상생활의 편리성 증진을 위해서라는 응답이 주를 이루었다. 즉 과학 학습의 필요성에 대해 초등학생과 초등교사는 "(과학의 외재적 가치를 중시하는 관점에서 일상생활과 관련된 예를 들어가며) 개인적 차원에서 일상생활의 용이성을 증진시키고 사회적 차원에서 인류 생활의 편리성을 증진시키기 위해서"라는 관점을 주로 가지고 있었다. 또, 초등학생과 초등교사의 관점은 복합적이기보다는 단일적이었으며, 과학의 내재적 가치를 중시하는 관점이 상대적으로 빈약하였다. 이러한 초등학생과 초등교사의 관점은 과학의 사회적 의미와 역할이 증대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바람직한 관점으로 여겨지나, 다소 편중되어 있었다.

일상생활요인이 노인의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the Daily Living Factor on the Satisfaction of Life for the Aged)

  • 리해근;하규수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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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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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0-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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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노인의 일상생활요인(사회적지지, 경제상태, 건강상태, 여가활동, 의사소통, 소비활동)이 영역별 삶의 만족도(자아존중, 대인관계, 정서상태, 신체건강, 경제생활) 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연구 대상은 경기도 지역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노인 28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 분석은 SPSS 18.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분석, 요인분석, 신뢰도분석 및 t-test, ANOVA, 분산분석 등을 하였다. 연구결과는 첫째, 노인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삶의 만족도 차이는 성별을 제외한 분야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둘째, 일상생활요인과 영역별 삶의 만족도 간에는 정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셋째, 노인의 일상생활요인이 영역별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은 자아존중 만족도는 사회적지지와 여가활동이 영향요인으로, 대인관계 만족도와 신체건강만족도의 경우 사회적지지, 여가활동 및 건강상태가 영향요인이었고, 정서상태만족도는 의사소통, 경제생활 만족도는 경제상태, 의사소통 및 소비활동이 영향요인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1인 가구 중년여성의 시간 사용 인지에 따른 생활시간 실태 연구 (The Study on the Pattern of Using Daily Behaviors by Time-Use Perception of Middle-Aged Women in One-Person Households)

  • 문경아;조원지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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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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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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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2019년 통계청의 생활시간조사 데이터를 활용하여 도시에서 거주하고 있는 1인 가구 40, 50대 중년여성 594명을 대상으로 시간 부족과 여유로 구분하여 시간인지 정도에 따라 일상생활-주 활동의 수행에 소비하는 시간량 패턴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일상생활 행동별 시간량의 차이에서는 두 그룹 모두 개인 관리에 상대적으로 많은 시간을 소비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시간 부족 그룹은 일, 문화 및 여가활동, 가정관리순, 시간 여유 그룹은 문화 및 여가활동, 일, 가정관리 등의 순으로 일상 시간을 사용하였다. 1인 중년여성의 시간인지는 일상생활의 주요 행동 패턴의 차이를 보이며, 문화 및 여가활동과 일은 이들의 중요한 일상 행동으로 보인다. 이 연구는 중년층 내 1인 가구 중년여성의 시간 사용을 살펴봄으로써, 향후 노년기 삶의 질 제고를 위한 생활시간 활용 방향과 정책 지원의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