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일상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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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챙김이 정신건강에 미치는 효과

  • 최연희;변상해
    • 한국벤처창업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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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벤처창업학회 2016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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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9-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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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마음챙김(Mindfulness)의 심리치료적 과정을 기술해 보고 현대인의 정신적 질병인 우울증에 대한 마음챙김의 치료효과를 검증하는데 있다. 마음챙김은 최근 미국을 중심으로 심리학과 정신의학 분야에서 크게 주목을 받고 있는 심리치료 프로그램이다. 마음챙김은 일상생활에서 well-being을 추구하는 정신건강에 효과가 있으며, 정신적 스트레스 감소와 임상치료에서 우울, 불안, 강박, 중독, PTSD, ADHD 등 각종 정신병리의 증상완화에도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밝혀졌다. 본 연구는 신경정신과에서 의뢰받은 3명의 내담자들을 대상으로 마음챙김 심리치료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분석하여 우울증에 대한 치료효과를 알아보았다. 내담자의 특성은 장기간 우울증을 겪고 있으며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 50대 여성을 대상으로 하였고, 그 결과 마음챙김은 우울증으로 인한 우울감과 불안감, 반추적 성향, 정서조절 곤란 정도에서 감소되는 효과가 있었으며, 정신건강의 긍정적인 지표인 마음챙김 기술 척도는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마음챙김이 인지행동치료 뿐만 아니라 약물치료를 대체하는 정신적 치료법으로도 효과가 있다는 시사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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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활동과 종교 및 영성이 한국노인들의 우울증과 삶의 만족에 미치는 영향 (A Study of Impact of Social Activities and Religion/Spirituality on Depression and Life Satisfaction among the Korean Elderly)

  • 강선경;김헌진
    • 한국인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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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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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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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65세에서 80세 사이의 연령대에 있는 서울/경기지역 노인복지센터에 참여하는 217명의 한국 노인들을 대상으로 이들의 사회활동, 종교적 경험, 영성 수행 등이 노인 우울증 및 삶의 만족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종교 및 영성에 관련된 변수는 일상적 영성 경험, 가치관, 관용, 개인의 종교 활동, 종교 및 영적 수양, 종교적 지지 등 여섯 가지 영역으로 나뉘어 측정되었다. 사회활동과 종교 및 영성을 측정하기 위하여 사회활동척도 (Social Activities Scale)와 종교/영성 다중체계 척도 (Brief Multidimensional Measure of Religiosity/Spirituality)를 사용하였으며, 우울증 측정을 위해서는 노인우울척도(Geriatric Depression Scale)를 적용하는 동시에 삶의 만족도 측정은 삶의 만족척도 (satisfaction with Life Scale)를 사용하였다. 인구학적 변인들을 통제한 후 분석한 연구결과, 높은 수준의 종교 및 영적 수양, 사회활동, 높은 소득수준, 낮은 수준의 일상적 영성 경험이 노인들의 우울증 발생에 낮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여성일수록, 고령일수록, 사회활동이 낮을수록 삶의 만족도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추후 연구에 대한 제언 및 사회복지 실천에 대한 함의를 논하였다.

기억력저하 인식 대상자의 인지기능, 일상생활수행능력 및 우울에 관한 연구 (Relationships Among Cognition, Activities of Daily Living and Depression in Persons With Decreased Memory)

  • 김민숙;윤순영;오은영
    • 한국보건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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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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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4-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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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plore relationships among cognition, activities of daily living, and depression in persons with decreased memory. Method: Data were collected from 121 out-patients with decreased memory and analysis was performed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ANOVA, Bonferroni test, and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with the SPSS/WIN 18.0 program. Result: K-MMSE was significantly increased by BADL (r=.40, p<.001), whereas K-MMSE was significantly decreased by K-IADL (r=-.51, p<.001) and K-IADL significantly decreased by BADL (r=-.51, p<.001). Conclusion: The K-MMSE of persons with decreased memory showed association with BADL and K-IADL. Management of patients complaining of decreased memory and development of nursing interventions will slow down the progression of cognitive impairment.

재가뇌졸중환자의 건강증진 생활양식 수행정도와 건강위험지표, 일상생활 수행능력 및 우울과의 관계 (The Relationship of Health Promoting Lifestyle, Health Risk Indicators, Activities of Daily Living, and Depression of the in-House Stroke Patients)

  • 박혜경
    • 재활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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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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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4-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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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Purpose: This study was done to investigate correlations among Health Promoting Lifestyles, Health Risk Indicators, Activities of Daily Living, and Depression of the in-house stroke patients. Method: The subjects were 58 in-house stroke patients in a health center and two welfare centers. Data was collected using questionnaires and measuring health risk indicators such as blood pressure, total cholesterol, triglyceride, blood sugar, body fat rate. Data was analyzed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ANOVA, and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s. Result: The health promoting lifestyle performance showed a significant negative correlation with health risk indicators and depression. There was a significant negative correlation between activities of daily living and depression. Conclusion: Health promoting lifestyle which focus on regular physical check-up, medication, diet management, exercise, smoking cessation, drinking abstinence, and stress management should be developed to improve health risk indicator and depression of the in-house stroke pati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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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아동센터 레크레이션 활동 참여에 따른 아동의 일상적 정서경험과 우울 및 스트레스 (Daily Emotional Experiences, Depression and Stress According to the Recreation Program at Regional Children's Center)

  • 윤영미;이완정
    • 한국생활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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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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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03-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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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The objective of this research was to investigate whether emotional experience and change in depression and stress in the regional children center was affected by participating in the recreation program. For the objective of research, pre-post test control group design was carried on to 21 primary school pupils and middle school students who participated in the regional children center after school. Children's emotional experience, depression and stress that children experienced while they stayed in regional children center were measured. The experimental group showed low negative emotion and high positive emotion after participating the recreation program. It can be concluded that the recreation activity in the regional children center is effective in diminishing the children's depression and stress.

농촌지역 장애노인의 일상생활수행능력이 우울 및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영향 - 삶의 질에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 (Daily Life Performance Influencing Depression and Self-Esteem of the Rural Disabled Elderly - Mediating Effect of Quality of Life -)

  • 남희수
    • 농촌지도와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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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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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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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The study aims to examine how everyday life skills of disabled seniors in rural areas affect their depression and self-esteem through their quality of life and explores how to improve the quality of life of disabled seniors. To achieve this, 238 participants who were registered as disabled and aged 65 or over took part in this research. Results showed that the quality of life among disabled seniors decreased when their everyday life skills were relatively more advanced than those of non-disabled people. It was also found that the high level of everyday life skills possessed by disabled seniors caused more severe depression and lower self-esteem. Their quality of life negatively affected self-esteem and depression and their everyday life skills were a key factor that influenced depression and self-esteem.

가구유형에 따른 장애노인의 특성과 우울 영향 요인: 거주환경과 심리의 융복합적 접근 (Characteristics and Factors Affecting of Depression by Households Type of Elderly with Disabilities: Convergent Approach of Living Environment and Psychology)

  • 박주영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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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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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9-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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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가구유형에 따른 장애노인 특성과 우울 영향 요인을 연구하였다. 분석자료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2차 웨이브 3차 장애인고용패널조사 자료로 대상자는 608명이다. 통계분석은 기술통계, 카이스퀘어, 로지스틱 회귀분석 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단독가구 장애노인은 여성, 비수도권, 중증장애, 건강상태가 나쁜 경우, 경제수준이 낮은 경우, 일상생활도움이 필요한 경우, 차별경험이 높은 경우, 관계만족도가 낮은 경우, 사회생활참여를 하지 못하는 경우 분포가 높게 나타났다. 둘째, 장애노인 우울 영향 요인은 차별경험(p<.05), 사회활동참여(p<.05)이고, 다인가구 장애노인은 성별(p<.05), 거주지(p<.01), 건강상태(p<.001), 경제수준(p<.05)으로 단독가구 장애노인은 일상생활도움(p<.05)으로 나타났다. 장애노인의 우울 감소를 위해 차별경험 감소 및 장애인식개선, 보건의료 및 경제적 지원 등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가구유형을 구분하여 연구를 진행한 점에서 의의가 있으며, 향후 종단적 연구를 제언한다.

유아의 일상적 스트레스가 문제행동에 미치는 영향 : 취업모 양육태도의 매개효과 (Effects of Child's Daily Stress on Child's Problem Behaviors : The Mediating Effects of Employed Mothers Nurture Attitude)

  • 최선녀;최항준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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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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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8-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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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유아의 일상적 스트레스와 취업모의 양육태도가 유아의 문제행동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 유아의 일상적 스트레스와 유아의 문제행동에 취업모의 양육태도는 매개역할을 하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연구를 위하여 "D"시에 소재한 어린이집에 다니는 만 3~6세 유아와 그들을 자녀로 둔 160명의 취업모였다. 연구를 위하여 수집된 자료는 SPSS 18.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상관관계를 분석하였고, 유아의 성별에 따라 일상적 스트레스와 취업모의 양육태도, 문제행동(공격성, 주의집중, 불안/우울)에 미치는 영향력을 알아보기 위하여 회귀분석을 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남아의 문제행동 중 공격성과 주의집중은 취업모의 강압적 양육태도와, 불안/우울은 논리적 양육태도, 불안/좌절감 경험 자존감 상함 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쳤다. 둘째 여아의 문제행동 중 공격성은 취업모의 강압적 양육태도와, 주의집중은 불안/좌절감 경험 스트레스, 강압적 논리적 양육태도와, 불안/우울은 비난/공격적 상황 스트레스, 강압적 양육태도에 영향을 미쳤다. 셋째, 유아의 성별에 따른 일상적 스트레스와 문제행동 간의 취업모 양육태도의 매개효과는 남아의 경우 매개역할을 하지 않았고, 여아는 매개역할을 하였다. 그러므로 어머니는 강압적이거나 방임적인 양육태도보다는 상호보완적인 논리적 양육태도를 증진시켜 자녀가 일상생활에서 보이는 스트레스를 낮추고 문제행동을 감소시키는 것이 필요하다고 여겨진다.

도구적 일상생활에 초점을 둔 복합인지중재 프로그램이 치매고위험군 노인에게 미치는 영향 : 예비연구 (The Effects of Multimodal Cognitive Intervention Focused on Instrumental Activities of Daily Living(IADL) for the elderly with High-risk of Dementia : a Pilot Study)

  • 박경영;신수정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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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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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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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도구적 일상생활에 초점을 둔 복합인지중재 프로그램이 치매고위험군 노인의 인지기능, 우울정도, 삶의 질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는 것이다. 본 연구는 충북 G지역에서 2018년 3월부터 6월까지 실시한 인지재활 프로그램에 참여한 24명의 치매고위험군 노인을 대상으로 하였다. 중재방법은 도구적 일상생활과 관련된 인지훈련 및 창조적 활동을 적용하였고 중재 전후에 MMSE-DS, 주관적 기억감퇴 설문지, 단축형 우울척도, 삶의 질 평가를 실시하여 변화를 비교하였다. 그 결과 연구대상자들은 도구적 일상생활 초점의 복합인지중재프로그램 후 주관적 기억력 감퇴 정도와 삶의 질에서는 유의미한 향상을 보였으나, 인지기능과 우울정도에는 변화가 없었다. 우리는 본 연구를 통하여 노인의 실제 생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복합인지중재 프로그램이 지역사회에서 유용하게 적용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추후 다양한 도구적 일상생활 활동을 활용한 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직업 유무에 따른 노인의 건강상태, 수면 및 우울의 비교연구 (Comparison of Health Status, Sleep and Depression by the Employment Status in the Elderly)

  • 전해옥;김옥수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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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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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03-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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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의 목적은 직업유무에 따라 노인의 건강상태, 수면 및 우울을 비교하고, 건강상태와 수면이 우울과 관련이 있는지를 파악하는 것이다. 본 연구는 보건복지가족부가 실시한 "2008 노인실태조사"의 자료를 사용하였으며, 총 조사대상자 15,146명 중 직업이 있는 노인 5,204명과 직업이 없는 노인 9,942명이 최종분석에 이용되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직업 유무에 따라 건강상태, 수면 및 우울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직업이 있는 노인의 경우 직업만족도가 우울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났으며, 주관적 건강상태, 현재 질병으로 인한 일상생활의 어려움 정도, 숙면을 취한 일수 순서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변수들의 우울에 대한 설명력은 29%로 나타났다. 직업이 없는 노인의 경우 주관적 건강상태가 우울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현재 질병으로 인한 일상생활의 어려움 정도, 숙면을 취한 일수, 총 수면 시간 순으로 우울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 변수들의 우울에 대한 설명력은 32%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노인의 건강상태, 수면, 우울을 향상시키기 위한 건강증진 중재는 직업유무에 따른 이러한 차이를 고려하여 계획되고 제공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