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일본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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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일본여성노동력에 대한 사회적 보호정책의 새로운 흐름 (A Preliminary Study on the Japanese Gender Policy Measures in the 1990s)

  • 김미숙
    • 한국인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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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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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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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이 글은 '강력한 남성 부양자'국가로서 90년대 일본사회가 제시한 여성노동력에 대한 사회적 보호정책을 살펴보고 평가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논의의 초점은 크게 3가지로 구분되는데 어머니로서는 보육정책을, 노동자로서는 노동정책을, 부인으로서는 사회보장 정책에 대한 논의가 그것이다. 보육정책의 경우 급격한 소자녀와 추세에 따라서 94년에 도입된 "엔젤 플랜"의 성격을 소개하였다. 노동정책은 99년 4월 실시된 개정 '노기법', 균등법', 휴업법' 내용을 다루었다. 정책내용에 담겨 있는 성이 여성의 규정방식을 평가하였다. 90년대 이후 지속되는 일본경제의 장기 불황 그리고 전세계적으로 도입되고 있는 신자유주의적 사조는, 90년대 이루어진 여성노동력에 대한 사회적 보호정책 개정의 효과를 반감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즉, 최근 개정된 일련의 여성노동력에 대한 사회적 보호정책의 기조는 '강력한 남성부양자' 국가인 일본사회의 남성 중심성을 수정 보완하기에는 역부족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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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탐방: 진남포면옥(이북식 찜닭) - 46년 전통의 맛 '진남포면옥'

  • 최인환
    • 월간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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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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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6-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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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약수역 7번 출구로 나와 1~2분가량 걷다 보면 46년간 한자리에서 장사를 하는 식당이 있다. 바로 이북식 찜닭을 파는 진남포면옥(사장 백대익)이다. 역 근처에 있어 쉽게 찾을 수 있고 맛있다고 소문난 집답게 이미 국내 방송뿐 아니라 일본방송에도 소개된 맛집이다. 어머니에 이어 사장님 부부가 꾸려나가고 있는 진남포면옥은 46년의 전통을 자랑한다.

일본인 모 다문화가정 어머니와 양부모 한인가정 어머니의 자녀관, 부모역할신념 및 삶의 만족도와 양육태도간의 관계 비교 (The Relations between Concepts of Children, Parent Role Beliefs, Life Satisfaction and Parenting Behavior of Mothers' in Korean-Japanese Multi-cultural Families)

  • 박서영;하수정;송지영;안현선;조희원;박성연
    • 가정과삶의질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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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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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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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The main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plore the variables predicting mothers' parenting attitudes in Korean-Japanese multi-cultural families in comparison to Korean families. Differences in parental beliefs, life-satisfaction and parenting attitudes between these two groups were also examined. Data were collected via questionnaires from 110 Japanese and 168 Korean mothers of young children. Results revealed that mothers' beliefs on value of child and parental role, life-satisfaction and parenting attitudes were different across the families. Costed-concept of child and low life-satisfaction predicted 'shaming' and 'coercive' parenting for Japanese mothers whereas parental role beliefs as an 'authority' figure predicted 'shaming' parenting for Korean mothers. Life-satisfaction was most influential to predict 'affectionate-rational' parenting for both group.

학령 초기 자녀를 둔 한국과 일본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 양육효능감 및 양육행동 간의 관계 (The Relationships between Parenting Stress, Parenting Sense of Competence, and Parenting Behavior in Korean and Japanese Mothers of Early School-Aged Children)

  • 엄은주;박보경;도현심
    • 아동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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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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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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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This study examined the relationships between parenting stress, parenting sense of competence, and parenting behavior in Korean and Japanese mothers of early school-aged children. A sample of 166 Korean mothers and 112 Japanese mothers completed questionnaires. First, in terms of results, Korean mothers reported higher scores in parenting stress, parenting sense of competence, and warmth and neglect than Japanese mothers did. In contrast, Japanese mothers scored higher on intrusiveness than Korean mothers. Second, for both groups, parenting stress was negatively related to warmth and reasoning, and positively related to intrusiveness, coercion, and neglect. Third, for both groups, parenting sense of competence was positively linked to warmth and reasoning, and negatively linked to intrusiveness, coercion, and neglect. Fourth, parenting stress was negatively associated with parenting sense of competence for both groups. Finally, parenting sense of competence mediated the associations between parenting stress and warmth for both groups. Only in the case of Korean mothers did parenting stress influence reasoning and intrusiveness through parenting sense of competence. These results imply that there may indeed be cross-cultural similarities and differences in three parenting-related variables between Korean and Japanese mothers.

일개 농촌지역 다문화가정의 이유식에 대한 지식, 태도 및 실천 (Baby Food Knowledge, Attitudes and Practices of Multi-cultural Families in a Rural Area)

  • 김민서;김건엽;김경나;김광환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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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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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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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농촌지역 다문화가정의 이유식 실태와 지식, 태도 등을 살펴보고자 2015년 12월부터 2016년 3월까지 설문조사로 진행되었으며 92명을 최종 대상으로 하였다. 조사내용으로는 가구 및 아기에 대한 일반적인 특성, 이유식 실태, 이유식에 대한 지식, 태도, 실천 등이었다. 이유식 지식 평균점수는 3.79였고, 태도 평균점수는 4.07이었으며, 실천군은 25.0%였다. 이유식 지식에서는 총 자녀수가 2명 이상, 아기 어머니의 학력이 높은 경우, 출신국적이 중국 또는 일본, 한국어 능력이 상급, 아기 아버지의 학력이 높은 경우, 결혼생활 기간이 6년 이상, 아기 할머니와 동거하지 않는 경우, 이유식 주담 당자가 아기 어머니인 경우, 이유식 상담 및 교육을 받은 경우에서 높았다(p<0.05). 이유식 태도에서는 총 자녀수가 2명 이상, 아기 어머니 한국어 능력이 상급, 이유식 주담당자가 아기 어머니인 경우와 이유식 상담 및 교육을 받은 경우에서 높았다(p<0.05). 이유식 실천에서는 아기 어머니 출신국적이 일본과 캄보디아인 경우, 직업이 없는 경우, 이유식 주담당자가 아기 어머니인 경우에서 높았다(p<0.05). 이유식 실천에 따른 지식과 태도 점수를 보면, 이유식 실천군에서 지식(p<0.001) 및 태도가 미실천군보다 높았다. 다문화가정의 영유아 이유식 실천을 위해서 우선 이유식 주담당자인 아기 어머니를 대상으로 한국어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중요하며, 주변 동료 지지자를 활용해서 이유식과 관련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요구된다. 또한 다문화가정의 문화를 이해하면서 출신국적에 따른 차별화된 맞춤형 교육 및 서비스 제공이 필요하다.

한국, 중국, 일본 유아들의 일상생활에 대한 비교연구 (An analysis of daily lives of children in Korea, Japan and China)

  • 이기숙;정미라;김현정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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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5호_s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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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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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 일본, 중국 유아들의 일상생활을 비교문화적으로 탐구하는 데에 있다. 이러한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본 연구는 한국, 일본, 중국의 3-6세 유아를 이머니 2,940명을 대상으로 유아의 하루일과 활동들을 설문지를 통해 조사하였다. 조사대상자들은 한국의 서울/경기에 거주하는 어머니 941명, 일본의 동경에 거주하는 어머니 1007명, 중국의 북경에 거주하는 어머니 992명이었다. 연구 결과 첫째, 하루일과 부분에 있어서 한국 유아들은 일본, 중국 유아들에 비해 기상시각 아침 및 저녁식사시각 취침시각이 모두 늦게 이루어지며, 수면시간 또한 일본, 중국외 유아들에 비해 짧은 편으로 나타났다. 둘째, 교육기관 부분에 있어서 중국, 일본, 한국 유아들 순으로 교육기관에 등원하였으며, 일본, 한국, 중국 순으로 귀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교육기관 재원시간은 중국이 가장 길었으며, 그 다음으로 일본의 보육시설, 한국의 보육시설, 한국과 일본의 유치원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어머니들이 교육기관에 바라는 사항을 살펴본 결과 아이가 아플 때에도 교육기관에서 맡아주기를 가장 희망하였다. 셋째, 조사대상 유아들 중 한국은 72.6%가, 일본은 61.7%, 중국은 64.6%가 정규교육 이외의 조기 특기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활동유형으로 세 국가 모두 예체능 관련 활동과 영어를 많이 하고 있었는데, 한국은 학습지를 하는 비율이 일본, 중국에 비해 월등히 높게 나타났다. 넷째, 전자매체 사용에 있어서는 한국, 일본, 중국의 대다수 유아들이 거의 매일 텔레비전을 시청하고 있었으며, 게임은 일본 유아들이, 컴퓨터는 한국 유아들이 사용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매체의 경우 상대적으로 중국 유아들이 한국, 일본 유아들에 비해 그 사용비율이 현저히 낮았다.

우리나라 어린이 건강 및 영양상태의 현황과 문제점

  • 윤덕진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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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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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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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9
  • 성장발육하는 시기에 영양과 성장하는 아동들의 체위와는 밀접한 관계가 있고 또한 영양부족과 그로 말미암아 자라나는 이학적 소견과도 불가분의 관계가 있기 때문에 그동안 우리나라에서 부분적, 단편적으로 연구 발표된 문헌을 중심으로 그를 검토 고찰하여 보았다.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우리나라 아동들이 출생후 6개월까지는 주로 모유에 의존하고, 약간이 인공영양에 의존하고 있는데, 이 시기에는 다른 선진제국의 어린이들의 성장발육과의 별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이유기인 $6{\sim}30$개월 사이에는 우리나라 어머니들의 이유에 대한 지식이 빈약하고 이들 음식물을 그대로 아기들에게 적용하기 힘든 이유등으로 아이들에게 보급해서 주는 음식물이 빈약함으로 말미암아 다른 선진제국 아이들에 비해서 이 시기에 체위가 많이 떨어지고 빈혈현상을 나타내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때 고양군에서 농민의 아동들에 대해서 시행한 영양조사 내용을 보면, 전체 칼로리도 부족되고 특히 단백질, 철분, 칼슘, 비타민 A, B복합제가 전반적으로 부족되는 것을 알았다. 이는 어머니들의 육아와 이유식에 대한 지식의 결집도 중요한 역할을 했겠거니와 더욱더 중요한것은 우리나라 어른들의 식습관이, 민족적 전통적으로 짜고, 매웁고, 딱딱해서 이를 아기들에게 그대로 적응해서 먹이기가 힘든 것도 더 중요한 이유가 된다. 어른들을 위한 음식물에도 맵지 않고, 짜지 않으며, 아기들도 즐겨 먹을 수 있는 유동식 혹은 반유동식으로 된 영양가치가 좋은 음식물을 발전시켜 애용하도록 하는 것이 민족적인 긴급한 과제라고 하겠다. 그렇지 않으면 선진제국 모양으로 이유기에 있는 아이들을 위해서 아이들이 즐겨 먹을 수 있는 이유식을 크게 발전시켜서 이유기의 아이들에게 저렴하게 공급할 수 있는 생산공장과 제도의 마련이 긴급하다고 하겠다. 우리 민족의 체위를 향상 시키는데 영양학자와 영양사들에게 기대 하는 바가 크다. 육아하는 어머니의 교육정도와경제적인 면이 아기 체위에 주는 영향에 대한 연구에서는 교육정도가 높고, 경제적으로 좋은 위치에 있는 엄마가, 교육정도가 낮고 경제적으로 가난한 위치에 있는 어머니보다 아이들 체위에 훨씬 좋게 기를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특히 이유기에 들어간 6개월 이후에 체위 격차가 심한 것을 볼 때 보충해 주는 음식물의 적절한 보급이 얼마나 필요한가를 말해 주는 것이며 이에는 어머니의 교양과 열의와 경제적 뒷받침이 얼마나 필요하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이다. 지역별로 서울에서 부유층 가정과 학교 아동, 농촌 지역 가정과 학교아동, 강원도 산간지역 가정과 학교 아등으로 나누어서 자라나는 아동들의 체위와 이학적 소친을 연구 조사한 바로는 서울 부유층이 제일 좋고 그 다음이 서울 빈한층, 강원도 산간지역 아동의 순으로 좋았으며 농촌지역 아종은 체위가 가장 떨어졌다. 구각증, 구내염등은 강원도 산간지역 아동에 제일 많고, 다음이 농촌지역, 서울 판자촌지역의 순으로 많으며 서울부유충지역이 가장 적어서 이는 산간일수록 또 는 빈한할수록 등물성단백질이 부족되는 것을 말해 주는 것이다. 지역별 혈색소치는 109gm/100ml 이하인 경우가 서울 빈한층가정 아동에 제일 많아서 51.7%나 되며 다음이 산간지역가정, 농촌지역가정의 순으로 많으며 서울부유층가정 아동은 2.2%에 지나지 않는다. 한국아등의 체위와 일본아동의 체위를 비교해 본 바로는 출생 후 약 12개월까지는 별차가 없지만 그후로는 점차로 그 격차가 심해져서 $12{\sim}15$세 사이에 평균체중면에서 5kg정도, 신장면에서 5cm정도의 큰 격차를 나타냈다. 그러나 그후로 성인이 되어감에 따라서 그 격차는 좁아졌다. 이는 일본국이 경제적으로 우리보다 우위에 있음에 따라서 아이들 성장에 필요한 영양분을 적기에 적당하게 공급해 주었기 때문이며 우리는 많은아이들이 가만하기 때문에 그 나이에 맞는 영양분 보급을 적당히 하지 못한 결과로 생각할 수 밖에 없다. 한국 아동의 발육표준치를 1965년초에 측정한 것과 1975년도에 측정한 것을 비교해 본 결과 1975년 치는 1965년도치에 비해 체중과 신장 면에서 상당히 증가하였다. 이는 우리라라 경제상태가 좋아지면서 굶는 아이들이 적어지거나 없어졌을 뿐만 아니라 식품 내용이 개선된 때문으로 해석된다. 따라서 민족의 체위가 개선되고 향상되려면 제일 먼저 해결되어야 할 문제는 국가의 경제력이 향상될뿐만 아니라 빈부의 격차가 적어져서 우리나라에 생을 받은 사람은 누구나 굶는 자가 없이 균형 있는 영양분을 충분히 섭취 할 수 있는기회를 갖도록 되어야 하겠다. 영양학자와 식품관리자들은 우러나라 아이들이 타고난 체위의 잠재성을 충분히 키우기 위해서 어떠한 음식물이 얼마나 필요한지 계산하여 이를 작물로 충분히 충당할 수 있도륵 계획해서 농수산물을 생산하도록 해야겠다. 영양학자들은 우리 민족의 음식물을 개선해서 아기들이 즐겨 먹을 수 있는 어른들의 음식물, 영양식을 발전시켜 이유기에 받는 우리 어린아기들의 수난을 조속히 극복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영양에 대한 교육을 국민학교, 중학교 교과과정에 많이 넣어서 교육하고 영양에 대한 교육과 보급을 조직적으로, 신문, 라디오, 텔레비젼등을 통해서 성인교육을 강화해서 모든 국민들이 적은 돈을 가지고도 보다 나은 영양물을 구해서 섭취할 수 있는 지혜를 가지도록 해야겠다. 국민학교 재학중 및 졸업시기를 전후딘서 체위가 많이 떨어지며 그 영향이 일생동안 간다는 것을 감안할 때 국민학교에서 점심 한끼라도 영양식을 보급해서 우리 국민체위 향상을 위해서 나라에서 직접적으로 공헌하는 바가 있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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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와 청소년 자녀의 성별에 따른 지지적.통제적 양육행동: 5개국 비교 연구 (The Gendered Pattern of Parental Support and Control over Adolescent Children: A Comparative Analysis)

  • 이선이;이여봉;김현주
    • 한국인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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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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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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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에서는 한국, 일본, 미국, 독일, 스웨덴 등 5개국 청소년 자녀에 대한 부모의 지지와 통제가 부모 및 자녀의 성별에 따라 어떻게 다를 수 있는지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는 아버지보다 어머니가 청소년 자녀에게 더 지지적이고 덜 통제적이며, 아들보다 딸에게 더 지지적이고 덜 통제적이어서, 모녀관계에서 지지적 특성이 가장 강하고 부자관계에서 통제적인 특성이 가장 강하게 나타날 것이라는 가설로부터 시작한다. 이 연구를 위해서 한국청소년개발원이 2006년에 실시한 5개국 설문조사자료를 사용한 분석이 이루어졌다. 분석 결과, 한국사례에 대해서는 모든 가설이 지지되었으며, 다른 국가의 경우는 부분적으로 지지되었다. 5개국 모두에서 어머니는 아버지보다 더 지지적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대부분의 국가에서 부모가 아들보다 딸에 대해서 더 지지적인 것으로 나타나기는 하였으나, 자녀 성별의 효과는 부모 성별의 효과만큼 뚜렷하지는 않았다. 통제적 행동의 경우는 한국과 미국에서만 성별 효과가 나타났다.

부적절한 양육행동에 대한 위험 요인과 완충 요인 -한국과 일본의 유아를 둔 어머니를 대상으로- (The Study of the Risk and Buffering Factors Related to Maltreatment -Focusing on Parenting Mothers in Korea and Japan-)

  • 박천만;오카다 세츠코
    • 한국학교ㆍ지역보건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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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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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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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Objectives: This study aimed to review the relationship between parenting daily hassles (PDHs), parenting burden and maltreatment as perceived by Korean and Japanese mothers raising children. In addition, the influence of parenting support, efficiency and satisfaction on child maltreatment were also reviewed. Methods: Data were gathered through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s given to the mothers using the childcare center in both countries. As for the final procedure, 820 Korea and 700 Japan mothers were statistically processed, and data were analyed through factor analysis and path analysis. Result: The results showed that in both countries, parenting burden caused by PDHs significantly affected physical and mental maltreatment. parenting efficiency and satisfaction as a buffering factor could inhibit mental maltreatment. However, among buffering factors, Korean parenting mothers chose parenting efficiency and Japanese parenting mothers did parenting satisfaction. Conclusions: Based on the findings, it is needed parenting mothers are offered on opportunity to take health education programs and to understand their child's behaviors and learn parent's roles of parenting. In addition, local community support is desired.

다문화가정 초등학생의 읽기, 쓰기와 인지처리능력 연구 (A study on reading and writing and congnitive processing from multicultural in elementary)

  • 박순길;조증열;김은희
    • 예술인문사회 융합 멀티미디어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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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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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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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다문화가정 아동의 문식성을 알아보고 문식성에 영향을 주는 인지-언어적 변인이 무엇인지 밝히고자 하는 목적이 있다. 연구대상은 전라남도에 거주하는 초등 저학년 46명, 초등 고학년 39명, 전체 85명이다. 다문화가정 어머니의 한국 거주기간은 4~16년이고, 국적은 필리핀, 일본, 중국, 베트남, 캄보디아, 태국, 우즈베키스탄, 스리랑카이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다문화가정 아동의 읽기, 쓰기, 인지-언어적 변인들은 학년이 높을수록 수행능력이 높았다. 둘째, 다문화가정 아동의 읽기 예언변인이 시지각 하위변인인 시각형태항상성으로 나타난 것은 읽기의 선행조건에서 세부특징이 중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다문화가정 아동의 읽기는 친숙한 단어보다는 세부특징에 대한 단서를 잘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한글을 처음 배우는 단계에서 통글자 위주의 지도보다는 자음과 모음의 특징을 인식시키는 훈련이 먼저 필요함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