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일본품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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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배대두의 근류형성에 관한 조사 연구 (Studies on the Root Nodule Formation of Soybean Cultivars)

  • 최창열;박종성;김충수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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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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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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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8
  • 본 조사연구는 한국재배종 34개품종, 일본재배종 42개품종 및 미국재배종 32개품종등 총 108개품종을 공시하여 근류형성성을 구명하고자 실시하였던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근류형성의 조만은 품종간에 뚜렷한 차리가 있었던 바 파종 14일후에는 근류가 형성되지 않은 품종이 18개품종, 파종 28일후에도 6개품종이나 되었고 특히 42일후에도 미국품종 Flambew는 근류가 형성되지 않았다. 2. 근류수는 품종의 육성모지와 조사시기에 따라 크게 차리가 있었던 바 파종 42일후(3차조사)의 근류수는 일본품종이 26.5개로 가장 많았고 우리나라품종은 19.5개, 미국품종은 15.2개로서 가장 적었다. 3. 주당근류중은 일본품종이 75.9mg로서 가장 무거웠고 한국품종은 71.1mg, 그리고 미국품종은 49.6mg로서 가장 가벼웠다. 4. 근류중과 자실중 및 근류수와는 고도로 유의한 정상관관계가 인정되었으나 기타 몇가지 형질들과는 유의성이 인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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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액조성 및 묘소질에 따른 감자 소괴경 생산 (Effect of culture media and seedling quality on the production of mini-tuber in Potato)

  • 이운수;이기철;박철호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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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02년도 제9차 국제심포지움 및 추계정기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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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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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지상부 생육상태는 일본 원시 표준액에 비해 농심 표준액에서 더 좋았으며, T/R 율은 일본 원시 표준액과 농심 표준액에서 유의차가 없었다. 또한 괴경형성시기는 Atlantic 품종이 일본 원시 표준액에 비해 농심 표준액에서 8일 늦었으며, 다른 품종들과 유의차를 보였다. 주당 괴경중량은 품종별, 양액조성별 유의차를 보였으며 Norchip 품종은 농심 표준액에서 주당 590g으로 가장 높았다. 반면 Gemchip 품종은 농심 표준액에 비해 일본 원시 표준액에서 2배 많았다.(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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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의 출수생태에 관한 연구 제1보 주요수도 품종의 일장반응 (Ecological Studies on Heading of Rice Plant I. The Response to Photoperiod of Major Rice Varieties)

  • 최경구;장영남;이성춘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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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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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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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3
  • 우리나라의 주요 수도 신품종 및 도입 품종을 공시하여 출수생태에 대한 기초자료를 얻고자 일장을 10, 12, 14 및 16시간의 4수준으로 하여 기본영양생장성과 감광성을 검토하였던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출수일수는 일장이 10, 12, 14 및 16시간으로 길어짐에 따라 지연되었는데 그 정도는 14 및 16시간에서 더욱 뚜렷하였다. 2. 일장에 따른 각 품종의 출수일수를 기초로 하여 일장반응형을 분류하면 7개의 group으로 구분할 수 있었는데, I-IV group은 대부분 일본형 품종이고, V-Ⅶ group은 모두 통일형 품종이었다. 3. 일본형 품종은 기본영양생장성이 짧고 감광성이 예민하였으며 통일형 품종은 기본영양생장성이 길고 감광성이 순한 경향이었다. 4. 일본형의 육성품종과 도입품종간에는 감광성과 기본영양생장성의 유의차는 없었다. 5. 조ㆍ중ㆍ만생종의 기본영양생장성과 감광성의 정도는 조생종의 경우 기본영양생장성 정도에서 일본형이 짧고 통일형은 뚜렷이 길었으며 감광성 정도는 일본형 및 통일형 품종 공히 순한 경향이었다. 한편 중ㆍ만생종의 경우 기본영양생장성 정도는 조생종과 비슷하였으나 감광성 정도는 일본형이 예민하고 통일형 품종이 순하였다. 6. 기본영양생장성과 감광성의 고저에 따른 각 품종들의 출수생태형은 19개 생태형으로 구분되었다. 7. 생태형중 대부부의 일본형 품종은 I-V, I-Ⅵ, II-IV, II-V 및 II-Ⅵ에, 통일형 품종은 Ⅵ-II, IV-III, V-II, V-III, Ⅵ-I, Ⅵ-II 및 Ⅶ-I에 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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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형수도와 일본형수도에 있어서 종근.분리근의 생육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Growth of Excised Root between Indica- Japonica Hybrids and Japonica Type in Paddy Rice)

  • 김진호;서인석;이성춘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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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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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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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일본형 수도, 통일형 수도 및 통일형 수도의 교배친 등을 공시하여 이의 종근으로부터 근단을 1cm로 절취한 분리근을 천전 등의 $\ulcorner$개량배지$\lrcorner$를 기본으로 하여 pH, 당농도, Casamino acid 농도 등을 달리한 oq지에 무균배양한 분리근의 생장 튿성을 비교하였던 바 얻어진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분리근의 근장은 27$^{\circ}C$구에서는 일본형품종과 다수형 품종간에 별차이는 없었으나 3$0^{\circ}C$구에서는 일본형 수도에 비교해서 통일형 품종의 신장이 현저히 양호하였다. 2. 분리근의 건물중은 27$^{\circ}C$구 및 3$0^{\circ}C$구 공히 일본형 품종에 비교해서 통일형 품종이 현저하게 무거운 것으로 인정되었다. 3. 일본형 품종과 통일형 품종간에 나타난 분리근의 건물중 차이는 주로 측근발육의 양부에 따른 것으로 특히 2~3cm길이의 특근수에 차이가 인정되었다. 4. Casamino acid 반응에서 일본형 품종은 주근 및 측근의 생장이 0.2%구에서 양호하였으나, 통일형 품종에서는 대부분의 품종이 주근의 신장은 Casamino acid 무처리구에서 측근의 생장은 0.2%구에서 매우 양호하였다. 5. 분리근의 생장은 배지의 pH, 당농도 및 Casamino acid 농도 등을 달리한 경우에 있어서도 통일형 품종이 일본형 품종보다 양호하였다. 6. 통일형 품종의 교배친중 인도별 품종과 일본형 품종에 있어서 전자는 후자보다 분리근의 생장이 양호하였을 뿐만 아니라 Casamino acid반응이 통일형 품종과 거의 같은 경향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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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맥의 파종심도에 따른 관부위치의 품종간 차이 (Wheat Varietal Differences of Crown Depth under Different Seeding Depth.)

  • 조장환;맹돈재;박찬호;김병우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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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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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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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8
  • 소맥의 파종심도에 따른 관부위치의 품종간 차리를 구명하여 조숙내한다수성 품종육성과 조숙품종의 한해방지를 목적으로 한국, 일본, 미국, 유럽 등지에서 도입된 50품종을 공시하여 작물시험장의 온냉사절온실에서 1976연에 실험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파종심도별 평균 출현율은 일본, 유럽품종은 67∼69%이며 한국, 미국품종은 63∼64%이였고 파종심도가 깊을수록 출현율이 낮았으며 3cm 80%, 6cm 72%, 9cm 61%, 12cm 51%로 3cm씩 깊이 파종하므로서 10%의 출현율이 감소되었다. 2. 파종심도 9cm, 12cm구에서 70∼80%以上 발아하는 품종은 Benhur, Biserka, Expection, 밀양005, 밀양7호, NS 177, Sage 등이였으며 파종심도 6cm구에서 80%이상 발아하는 품종이 많았다. 3. 파종심도를 3cm로 하였을때 초엽장은 일본, 미국, 유럽, 한국품종 순으로 길었고 지중경형성률은 일본<유럽<한국<미국품종 순으로 적었으며 고엽율은 한국과 미국품종들이 적었다. 4. 파종심도에 따른 50품종의 평균 지중경장은 파종심도가 깊을수록 직선적으로 길어지며 관부읍치는 9cm파종구 까지는 다소 깊어지나 12cm파종구에서는 3cm구보다 관부위치가 오히려 얕아졌다. 5. 3∼9cm파종심도에서 도입국별 품종의 관부위치는 유럽<한국<일본<미국품종 순으로 길었다. 6. 3∼6cm파종심도에서 관부위치가 깊은 품종은 한국품종에서 조광, 원광, 남광, 수원20002, 밀양005, 밀양7호 등이며 영광, 장광, 진광은 매우 얕았다. 일본품종중에서 농림004, Kitagarnigoumgi, 중국8001, 미국품종중에서 Sage, Blueboy, Expection, Oasis, CI14034, Rossalka, Benhur, 유럽품종중에서 Biserka, Martonvasar-1, Martonvasar-2 등온 관부입치가 깊었다. 7. 파종심도 3cm, 6cm, 9cm ,12cm에서 관부위치 상호관의 상관은 정의 상관을 보이며 그중에서 6cm 파종구에서 상관이 가장 높았다. 8. 초엽장이 짧거나 지중경형성률이 낮은 것은 관부위치가 깊어지며 관부위치와 지중경장과는 고도의 부상관이 있었고 지중경장이 길어지면 관부위치가 얕아진다. 9. 출수기가 빠른 것은 관부위치가 깊어지는 정의 상관이 있고 고엽률과 관부위치와는 상관이 없으나 내한성이 강한 품종이 관부위치가 깊은 것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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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에 대한 Ethylene의 생리작용에 관한 연구 제 7 보. 벼의 Ethylene 생성량 및 생합성의 품종간 차이 (Studies on Physiological Action of Ethylene in Rice Plant Ⅶ. Varietal Differences of Ethylene Evolution and Biosynthesis of Rice Seedling)

  • 이문희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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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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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6-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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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특성이 다른 품종의 유묘기 에칠렌 생성량 및 함량의 차이를 구명하고, 또 메치오닌과 ACC 처리에 의한 에칠렌 생성량의 품종간 차이를 검토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일본형, 품종군은 인도형 품종군 및 인·일교잡 품종군 보다 에칠렌 생성량이 많았다. 2. 에칠렌 생성량이 많은 일본형 품종군은 유아가 짧고 유근이 길었으나, 에칠렌 생성량이 적은 인도형 및 인·일교잡 품종군은 유아가 길고 유근은 짧았다. 3. 유묘의 ACC함량은 에칠렌 생성량이 많은 품종에서 많았다. 4. 유묘에 메치오닌 및 ACC를 처리하면 에칠렌 생성량은 증가하나 그 증가정도는 일본형품종이 인도형 및 인·일교잡품종보다 현저하게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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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achlor, Linuron과 Metribuzin의 약해반응에 대한 대두품종간 차이 (Differential Response of Soybean Cultivars to Alachlor, Linuron, and Metribuzin)

  • 변종영;최창열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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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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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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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0
  • 대두용 제초제로서 사용되고 있는 Alachlor, Linuron 및 Metribuzin에 대한 대두의 품종간 약해반응을 검토하기 위하여 한국품종 20종, 일본품종 10종과 미국품종 10종을 공시하여 각각 두 수준의 제초제 농도에서 약해정도를 조사하였으며 그 효과는 다음과 같다. 1. Alachlor 120, 240g / 10a 처리하였을 때 대두품종간 약해반응의 차이는 뚜렷하지 않았으며 경남 2 호, Ugodaiz, Ryooku 27, Kokesijiro, Iwade 2, Musumejiro, Lee와 Kirin 5에서 경미한 약해를 나타냈다. 2. Linuron 62.5g/10a을 처리한 경우 Ryooku27을 제외 한 대부분의 품종은 경미한 약해를 보이거나 혹은 전혀 약해를 나타내지 않았지만 125g/10a을 처리함에 따라 Ryooku 27과 Musumejiro는 고사되있고 광묘, Noki 1, Kokeijiro와 Kirin 5는 심한 약해를 받았다. 특히 공시된 일본품종은 한국품종과 미국품종에 비하여 약해가 더 심하게 나타난 경향이었다. 3. Metribuzin 50g/10a을 처리함에 따라 경남 002, Toyosuzu, Noki 1, Iwade 2와 Hampton은 고사되였고 충북백외 4품종도 심한 약해를 받았다. 한편 100g/10a을 처리하면 수원 6002, Musumejiro, Lee와 Little Wonder를 제외한 모든 품종에서 약해를 보였으며 특히 경남 002외 12품종은 고사되었고 수원 6004외 6품종도 심한 약해를 받았다. 4. Metribusin은 전반적으로 Alachlor와 Linuron에 비하여 품종간 약해반응이 민감하였으며 대두에 대한 안전성의 폭도 매우 좁은 것으로 인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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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종시기에 따른 콩 양저바이러스(SMV-IV)의 발생경향 (Effect of Planting Date on the Infection of Necrotic Soybean SMV)

  • 신두철;김순권;황영현;박근용;김호일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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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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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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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9
  • 본 시험은 최근 중부지방에서 심하에 발생하고 있는 콩 양저형 SMV의 내병성품종 탐색 및 파종기를 달리하였을 때 본병해의 발생경향등을 구명하기 위하여 1975년과 1976년 2개년 동안 한국, 일본, 미국품종등 30품종을 4회 파종하여 시험 하였으며 얻은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대체로 파종기가 늦어질수록 양저형 SMV의 발생은 감소하는 경향이었으며 SMV의 발생은 파종기 이동에 큰 차이가 없었다. 2. 공시품종중 한국 주요 장여품종과 일본품종들 가운데에 심하게 구병된 품종이 많았고 미국품종들은 구병정도가 낮았으며 품종간 구병정도의 차이가 심하였다. 3. 단작 및 맥후작 콩 파종기에 속하는 5월 15일부터 6월 24일까지 한국 주요 장여품종의 양저현 SMV의 평균 구병율은 37~54% 정도이었으며 은대두>육우003>강림>광교>동북태의 순으로 높은 경향이었다. 4. 양저형 SMV와 SMV의 구병정도 사이에는 어느 파종기에서나 고도의 부의 유의한 상관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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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숙기전후의 강우처리가 소맥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Simulated Rainfall Treatment at Later Maturing Period on the Quality of Korean Wheat Varieties)

  • 이강세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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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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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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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9
  • 우리나라 소맥의 품질특성과 내우변질성에 관한 평가를 목적으로 한국의 1일품종군(육성003, 영광 장광, 진광), 신품종군(원광, 신광, 조광, 올밀, 수원 20002, 수원 209호) 및 일본대표품종(농림6001, Shirogane-Komugi,, Mikuni-Komugi)을 공시하여 1977년 구주농업시험장 소맥육종연구실에서 주로 Brabender특성치들을 조사하였던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제분율 : 구품종군이 신품종군 및 일본품종 보다 높았으며 강우처리에 의하여 증加 또는 감소된 품종이 있었으나 그 정도는 크지 않았다. 2 분의 색 : 구품종군이 백도(R455)가 좋고 황색미(D554-D44)가 적었으나 명도(R554)는 대차 없었다. 원광은 백발, 황색미 모두 현저히 낮았으나 Mikuni-Komugi는 백도가 특히 좋았다. 처리에 의하여 백도, 명도는 열화되었고 황색미도 증가되었으나 그 정도 5% 내외로 품종군간 일정한 경향은 없었다. 3. Amylogram : 일반적으로 구품종군은 신품종군에 비하여 최고점도(MV)가 낮아 적용에 적합한 것으로 보였다. 강우처리에 의한 열화정도는 순품종군에서 적었으며 최고점도시의 온도(MVT) 도 비숫한 경향이었다. 한국의 신품종군은 농림 6001 Shirogane-Komugi에 일일품종군은 Mikuni-Komugi에 각각 유사하였다. 4. Farinogram : 여상 또는 종래의 보고예와는 달리 처리에 의하여 흡수율(DT)은 전품종 공히 대폭 증가되었고, 안정도(Stab), VV는 감소된 품종뿐 아니라 증가된 품종도 있었다. 약화도(Wk)는 다소 증가되었다. 5. Extensogram : 면적(A), 신장저항(R) 및 형상계수(R/E)는 대개 구품종군이 크고 길었다. 처리에 일본품종이 신품종군보다 적었다. 특히 R/E는 경시초기에는 신, 구품종간 반응차가 적었으나 135분 시점에서 구품종군에서 큰 값을 보였으며 신품종군에서는 수원 20002를 제외하면 모두 1이하의 극히 낮은 값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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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때 들어왔다는 왜개자는 과연 한국 고추인가?

  • 정경란;장대자;양혜정;권대영
    • 식품문화 한맛한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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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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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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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여러 품종의 고추에 대한 자료를 통하여 생물학적으로 고추의 품종과 다양성(원산지의 다양성)을 확인하고 고문헌 상에서도 고추의 종류가 다양함을 확인하였다. 즉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고추는 생물학적으로 볼 때 남아메리카의 고추인 아히(Aji)가 될 수 없음이 분명해진다. 또한 우리나라에는 고추를 나타내는 '초(椒)' 가 예부터 있었으며 음식재료로 사용되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일본으로부터 들어왔다는 번초의 종류를 분석한 결과 임진왜란 때 일본으로부터 왜개자(또 다른 개자일 가능성도 있음)가 들어온 것은 사실임이 틀림없고 그 번초(왜개자)는 우리나라에 이미 존재하는 초(椒)(고추)와는 분명히 다른 종류의 고추 또는 초(椒)임이 확인되었다. 더군다나 번초를 남번초, 남만초, 당초, 당개자로 부르는 것으로 보아 이성우가 주장하는 남아메리카의 아히가 아님은 문헌적으로도 분명하다. 아울러 우리나라 고추도 임진왜란 때 일본으로 건너갔다는 일본문헌 역시 사실에 근거한 기록으로 보인다. 고추 품종의 다양성과 생물학적인 다양성을 인정하고 모든 고문헌에 나오는 기록을 보면 중국, 일본, 우리나라 문헌에 서로 상위되는 것이 없이 아무런 문제점이 없음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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