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일반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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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관찰청소년과 일반청소년의 친구관계 비교 분석 (Comparison of relationship with friends among adolescents under probation and high school students)

  • 김의철;박영신;탁수연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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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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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7-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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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이 연구의 주된 목적은 보호관찰청소년과 일반청소년의 친구관계를 비교 분석하는데 있다. 분석대상은 총 510명으로서, 보호관찰청소년 253명(재범 51명, 초범 202명)과 범죄 경력이 없는 일반청소년 257명이었다. 분석결과, 보호관찰청소년과 일반청소년 모두 괴로울 때 친구에게 의논을 가장 많이 하였으며, 친구와 함께 있으면 편안하다고 지각하였고, 친구이기 때문에 무조건 신뢰하는 경향에서 공통점이 있었다. 그러나 친구와 구체적인 활동 장소 및 활동내용을 보면, 보호관찰청소년은 친구와 주로 PC방에서 게임을 하고, 일반청소년은 주로 학교에서 같이 노는 경우가 많다는 차이점이 있었다. 또한 보호관찰청소년은 일반청소년보다 퇴학된 친구 수, 보호관찰 받은 친구 수, 소년원 경력이 있는 친구 수가 더 많았다. 보호관찰 경력별로 보면, 재범집단이 초범집단보다 공범친구가 보호관찰을 받거나 소년원에 다녀온 횟수가 더 많았다. 보호관찰청소년과 일반청소년을 판별분석한 결과, 퇴학된 친구 수, 보호관찰 받은 친구 수, 소년원 경력이 있는 친구 수가 두 집단을 판별하는 매우 의미있는 변인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재범 및 초범 보호관찰청소년을 대상으로 판별분석을 한 결과, 퇴학된 친구 수, 보호관찰 받은 친구 수, 소년원 경력이 있는 친구 수만이 아니라, 공범친구의 보호관찰/소년원 경험 횟수도 의미있는 판별변인으로 포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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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다문화 청소년과 일반 청소년의 폭력피해경험 관련요인 : 건강위험행위를 중심으로 (Factors related to the Experience of Violence Damage among Multi-cultural and General Adolescents in Korea: Focusing on health risk behavior)

  • 백경신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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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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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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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한국의 다문화 청소년 및 일반 청소년의 건강위험행위와 폭력피해경험을 비교하고 폭력피해 경험과 관련된 요인을 건강위험행위를 중심으로 규명하고자 하였다. 제15차 청소년 건강행태 온라인 설문조사(2019)의 자료를 사용하여 35,574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 분석은 SPSS/Win 22.0을 사용하여 복합 표본 분석을 하였다. 연구 결과, 다문화청소년은 일반청소년보다 흡연, 습관적 약물사용, 폭력피해 경험이 유의하게 더 높았다. 다문화청소년과 일반청소년 모두 가족과 함께 거주하지 않을수록, 흡연경험과 습관적 약물사용 경험이 많을수록 폭력피해경험이 더 많았다. 일반청소년의 폭력피해경험은 성별, 학력, 경제적 상태, 음주경험과 유의한 관련이 있었다. 따라서 다문화 청소년과 일반 청소년의 폭력피해 경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족과 함께 살지 않는 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지원이 필요하며, 흡연 및 습관적 약물 사용 경험이 있는 청소년에 대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다문화 청소년은 일반 청소년에 비해 건강위험 행위와 폭력피해에 더 취약하므로 다문화청소년의 올바른 건강행위 실천과 폭력피해경험을 예방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비행청소년과 일반청소년의 비교를 통한 교정정책연구 -자아존중감과 사회성을 중심으로- (A Study on the Correctional Policy through Comparison of Juvenile Delinquents and Normal Adolescents: Focusing on Self-esteem and Sociality)

  • 이덕남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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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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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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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소년보호처분을 받은 비행청소년과 일반 중 고등학교 남학생들의 자아존중감과 사회성에 대한 영역별 차이를 비교분석해 보고, 청소년비행 예방을 위한 교정 정책방안 모색을 목적으로 한다. 대전시에 소재하고 있는 소년원생(84명)과 일반 중 고등학교의 남학생(230명)을 설문조사하였다. 분석결과, 자아존중감 차이분석에서는 총체적 자아존중감과 학교 자아존중감에서 비행청소년이 높게 나타났으나, 가정적 자아존중감 영역에서만 일반청소년이 높은 결과를 보였다. 사회성의 하위 영역의 지도성에서는 비행청소년이 높은 결과를 보였고, 자주성과 협동성에서는 일반청소년이 높게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각 개인의 특성과 환경에 따라 자아존중감과 사회성의 차이는 영역별로 다르게 나타나기 때문에, 맞춤형 설계를 통한 비행예방 교정정책의 방안이 효과적임을 시사하는 바이다.

훈방대상 비행청소년의 분노, 분노대처 및 스트레스반응 -비행예방프로그램 참가자를 중심으로- (ANGER, ANGER COPING AND STRESS RESPONSE IN DELINQUENT ADOLESCENTS RELEASED WITH WARNING BY POLICE - FOCUSED ON THE PARTICIPANTS OF THE INTERVENTION PROGRAMS -)

  • 박상군;이후경;윤성철;안현주;김선재;방양원;장혜진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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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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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1-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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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연구 목적 : 본 연구는 가벼운 비행을 저지른 '훈방대상 비행청소년'을 대상으로 분노, 분노대처, 스트레스반응 각각의 특성과 이들의 성별, 학년에 따른 차이를 파악하기 위하여 시행되었다. 방법 : 본 연구의 대상자는 서울시 '사랑의 교실' (비행예방 프로그램)에 참석한 비행청소년 285명과 서울시내 일반청소년 391명(남 : 377명, 여 : 299명/중 346명, 고 : 330명)이었으며, 이들에게 한국판 상태-특성분노표현척도와 사건충격척도를 실시하였다. 결과 : 1) 비행청소년은 일반청소년에 비해서 상태분노, 특성분노, 전체분노 분노표출은 높았고 분노억제, 분노조절, 스트레스반응은 낮았다. 2) 남자 비행청소년이 여자 비행청소년보다 분노조절과 스트레스반응이 더 높았고 분노에서는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 3) 고등학교 비행청소년에서 중학교 비행청소년에 비해서 특성분노와 분노조절이 더 높았고, 고등학교 일반청소년이 중학교 일반청소년에서보다 스트레스반응이 더 높았다. 결론 : '훈방대상 비행청소년'은 일반청소년과는 분노, 분노대처, 스트레스반응에서 차이를 보였으며, 학년과 성별에 따라서도 차이를 보였다. 이러한 특성들은 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에 더욱 쉽고 효과적으로 적용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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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청소년들과 다문화 청소년들의 성 관련 경험 차이: 아버지의 학력과 성교육의 조절효과 검증 (Differences in sexual experiences between general and multi-cultural adolescents: verifying regulation effects of fathers' education and sex education)

  • 남수정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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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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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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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 제 7차 데이터를 이용하여 다문화 가정 청소년과 일반 가정 청소년들 간의 성 관련 경험 차이를 분석하였으며 이러한 차이에 아버지의 학력과 성교육의 영향력을 살펴보았다. 구체적으로 성 관련 경험을 종속변수로, 다문화 여부를 독립변수로, 아버지의 학력과 성교육을 조절변수로 선정하였으며 독립변수와 조절변수들의 영향력을 살펴보기 위하여 SPSS 20.0을 이용하여 GLM(General Linear Model)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다문화여부의 주효과가 검증되었으며 아버지의 학력과 성교육 조절효과 또한 검증되었다. 구체적으로 일반 가정 청소년들 보다 다문화 가정 청소년의 성 관련 경험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일반가정 청소년들 보다 다문화 가정 청소년들의 성 관련 경험에 대해 아버지의 학력과 성교육의 영향력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가정 청소년들은 아버지의 학력과 성교육에 따라 성 관련 경험의 차이가 크지 않지만 다문화 가정 청소년들의 경우 아버지의 학력이 낮은 집단과 성교육을 받지 않는 집단이 그렇지 않은 집단과 비교해 성 관련 경험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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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로 인한 가출.비행 청소년의 현상과 경찰의 조력 방안 (The Maltreated Runaway.Juvenile Delinquent Situation and the Police Assistance Policy)

  • 박은민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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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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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6-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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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아동 학대는 청소년 가출의 원인이 되고 있으며, 범죄행위와 비행 발생 요인과 관련이 있음이 보고되고 있다. 심각하게 대두되는 사회문제는 학대받은 아동이 청소년으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여러 가지 비행에 빠져들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또한 학대가 가져올 사회문제의 장기적인 측면은 폭력의 사회화로 인한 폭력대물림 현상이다. 이러한 이론에 근거하여 본 연구에서는 아동학대의 개념과 유형 및 아동학대의 영향을 살펴본 후, 가출청소년과 일반청소년을 비교하였다. 연구 결과는 가출 청소년이 비가출 일반청소년에 비해 부모 학대 수준이 유의미하게 높았다. 이러한 자료를 토대로 경찰이 학대 피해 아동들을 조력하기 위한 방안들을 살펴보았다.

흡연 정도에 따른 청소년의 금연시도 영향요인 비교 (Comparison of the Factors Affecting Smoking Quit Attempts in Adolescent Smokers according to Amount of Smoking)

  • 임소연;박민희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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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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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2-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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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청소년의 흡연 정도에 따른 금연시도 영향요인을 비교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본 연구는 질병관리본부가 실시한 2016년 제12차 청소년 건강행태 온라인조사의 원시자료를 이용한 2차 분석 연구로 SPSS 21.0으로 복합표본 분석하였으며, 본 연구의 대상자는 청소년 흡연자 4,012명으로 하루 10개비 미만의 일반흡연 청소년은 3,171명(78.4%), 하루 10개비 이상의 중증흡연 청소년은 841명(21.6%)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금연시도 비율은 일반흡연 청소년은 71.6%, 중증흡연 청소년은 64.8%로 일반흡연 청소년에서 더 높았다. 일반흡연 청소년의 금연시도 영향요인은 격렬한 신체활동, 우울 경험, 흡연 시작시기, 친구흡연, 금연교육 경험, 금연홍보 경험으로 나타났으며, 중증흡연 청소년의 금연시도 영향요인은 격렬한 신체활동, 친구흡연, 금연교육 경험, 금연홍보 경험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를 토대로, 청소년 흡연자의 금연시도 성공을 위해 효과적인 밀착형 금연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함을 기대한다.

학업중단청소년 중 비행과 일반청소년의 개인사회적요인과 중단후 경험에 대한 연구 (Individual, Social Factors, and Experience after School Dropout: Differences between Delinquent and Non-delinquent Dropout Youth)

  • 김선아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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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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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6-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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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학업중단 청소년 중 비행청소년과 일반청소년들의 주요 개인, 사회요인들을 비교하고 학업중단후의 경험에서의 차이를 살펴보았다. 연구자료는 전국 209명의 남녀학업중단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이다. 분석결과, 개인요인은 성별, 연령, 지적장애, 노동여부, 친부모동거와 거주지역이 유의미한 차가 있었다. 사회요인에서는 소속기관, 복학경험, 검정고시합격이 유의미했다. 학업중단후의 경험에는 각 경로, 학업중단 시점, 학업중단 자기평가가 유의미한 차가 있었는데 비행집단이 더 후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집단의 직업교육욕구와 비행집단의 복학욕구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학업중단비행집단과 일반중단집단에는 개인사회적 요인과 학업중단후의 경험에의 차이에 근거하여 대상의 특성에 따른 다양한 교육개입과 정책을 제공해야할 것이다. 연구의 제한점과 학업중단청소년 중 비행과 일방청소년에 대한 개입방안과 대응에 대한 시사점도 논의되었다.

일반가정과 다문화가정 청소년의 주관적 건강상태, 정신건강과 인터넷 중독 성향 (Subjective Health Status, Mental Health and Internet Addiction Tendency of Adolescents in Multi-cultural Families Compared to General Families)

  • 채명옥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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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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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3-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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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일반가정과 비교하여 다문화가정이 청소년의 주관적 건강상태, 정신건강 및 인터넷 중독 성향에 미치는 영향력 정도를 확인하는 것이다. 2017년 제 13차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의 원시자료를 이용해 복합표본분석을 하였다. 대상자는 일반가정 61,320명(98.5%), 다문화가정 956명(1.5%)이었다. 연구결과, 다문화가정 청소년은 일반가정 청소년보다 건강하지 못한 편, 불행한 편, 우울 경험, 자살생각, 주중과 주말 스마트폰 과의존, 친구나 선후배 관계에서 스마트폰 관련 문제적 경험 비율이 유의하게 높았다. 또한, 다문화가정 청소년은 일반가정 청소년에 비해 자살생각 1.270배, 주중과 주말 스마트폰 과의존 각각 1.359배, 1.297배, 친구나 선후배 관계에서 스마트폰 관련 문제 경험이 1.603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본 연구결과는 다문화가정 청소년의 정신건강 및 인터넷 중독 성향을 개선할 수 있는 중재 프로그램의 기초자료를 제공하였다는 것에 매우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