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인천광역시 동구 지역 내 소재한 다양한 문화재 및 콘텐츠와 '2022 동구 Master Plan'에서 제시된 동구 발전권역을 바탕으로 도서관의 추가 건립 시 운영할 수 있는 특화 전략을 다음과 같이 제시하였다. 첫째, 인천광역시 동구 지역을 문화관광·테마관광권역, 역사문화권역, 중심상업권역, 기반산업권역 등 4권역으로 구분하여 각 지역별 문화재 및 콘텐츠 등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특화주제를 선정하고자 하였다. 둘째, 2022년 완공이 예정되어 있는 어린이 도서관의 특화 주제 및 전략을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여 제안하였다. 셋째, 인천광역시 동구의 사회적 특성을 고려하여 대표도서관이 추진해야 할 특화 전략을 제안하였다.
Concrete masonry prisms are strengthened with steel fiber-reinforced mortar (SFRM) overlay and tested for compressive and diagonal tension strength. Masonry prisms are produced in poor condition considering standard workmanship for masonry buildings in Korea. Amorphous steel fibers are adopted for SFRM, and appropriate mixing ratios of SFRM are derived considering constructability and strength. Masonry prisms are strengthened with different fiber volume ratios, while numerous strengthened faces and additional reinforcing meshes are produced for compression and diagonal tension tests. Compression and diagonal tension strength are increased by up to 122% and 856%, respectively, and the enhancement effect for diagonal tension strength was superior compared to compression strength. Finally, the test results and strength prediction equations based on existing literature and regression analysis are compared.
고성능 분리막 제조기술과 더불어 새로운 분리막 다단공정 설계를 통해 용매사용량 감소 및 선택도 향상이 가능하다. 본 연구에서는 내용매성 셀룰로스 나노분리막을 제조하여 용매에 따른 용질의 선택도 차이를 비교하였다. 제막한 셀룰로스 막을 기반으로 비극성 용매의 선택도 평가를 진행하였으며, 비극성 용매에서 용질에 대한 음배제율이 관측되었다. 특히, 분자량이 클수록 음배제율이 높아지는 역선택도의 거동을 확인하였다. 이를 기반으로 설계한 공정에서는 기존 분획 공정 대비 3배 이상의 용매저감이 가능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겨울철에 동아시아는 시베리아 대륙으로부터 부는 북서계절풍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 지속성이 강한 계절풍은 선박의 안전운항과 기상재해에 큰 영향을 미친다. 이 연구에서는 30년간(1992-2021년)의 장기간의 데이터를 이용하여 동아시아에 위치해 있는 우리나라와 일본에서의 겨울철 계절풍의 변화를 분석하였다.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우리나라 서해안에 위치한 군산에서의 풍속은 시간의 흐름과 함께 약해지는 경향을 보이나, 인천에서는 큰 변화가 보이지 않는다. 우리나라 제주도에 위치한 고산은 다른 두 지역보다 월등히 강한 풍속을 보이나, 이 지역 또한 시간의 흐름과 함께 풍속이 약해지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인천, 군산 및 고산 중에서 풍속이 가장 강한 곳은 고산이고, 그 다음은 인천, 군산의 순이다. 일본의 아키타, 와지마, 하마다의 겨울철 풍속은 세 지역 모두 점진적으로 약해지고 있으나, 2000년에 세 곳 모두 풍속이 급격히 강해진 특징을 보였으며 2005-2007년에는 풍속이 다시 약해졌다. 풍속이 가장 강한 곳은 아키타이며, 그 다음으로는 하마다, 와지마 순이다. 우리나라와 일본을 비교하였을 때, 고산을 제외하고는 일본이 우리나라보다 평균적으로 풍속이 더 강한 양상을 띠고 있어, 서해보다 동해에서 계절풍이 더 강하게 불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영종대교는 2000년대 수도권 항공수요에 대비하여 영종도와 용유도 일원의 간석지에 건설되어, 인천국제공항과 인천 경서동을 연결하는 총연장 4,420m의 해상교량으로 현수교 3경간(550m), Truss교 18경간 (2,250m), 강상형교 27경간(1.620m)로 구성되어 있다. 영종대교는 10개 차선, 철도 2개 차선의 교량으로 건설된다. 교량이 건설되는 해역은 10,000ton급 선박의 통행이 가능하도록 교하공간 35m의 현수교를 계획 하였으며 경제성을 고려하여 Cable을 보강형에 정착시켰다. 미관을 고려한 경간 분할에 따른 교량의 부상을 방지하기 위하여 단부교각에 Link 구조를 설치하고 접속교를 Counterweight로 이용하였으며 Cable 장력이 저감되도록 Sag비를 1/5(=f/1)로 설정하였다.
(주)해성기공은 건축물의 기초가 되는 철골 구조물만을 생산, 시공하는 강구조물(Steel Structure) 건물 건설업체다. 지난 1983년 창립된 이곳은 1997년 천안공장을 준공하면서부터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게 된다. 가공설비를 구축하고 전문인력을 확충해 본격적으로 PIPE 구조물의 생산을 시작한 것이다. 이곳이 단순하게 강구조물을 제조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주)해성기공은 인천문학경기장, 영종도 인천국제공항, KINTEX 국제전시장 등 국내 주요 랜드마크의 기초구조물을 공급한 것은 물론 일본의 해끼난, 이소보 화력 발전소에 자재를 납품했을 만큼 대내외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곳에서 안전관리업무를 맡고 있는 이가 오늘의 주인공인 강석훈 기사다. 강 기사는 이제 막 안전에 발을 내딛은 새내기라고 볼 수 있다. 갓 이립(而立, 30세)에 접어든 그는 지난 2011년 7월부터 본격적으로 안전관리 업무를 시작했다. 이는 곧 경력과 연륜에서 묻어나오는 안전관리를 기대하기 힘들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하지만 그는 남다른 열정과 각고의 노력을 통해 빈틈없는 자율안전관리를 전개하고 있는 것으로 지역 안전인들 사이에서 유명세를 타고 있다. 그가 어떻게 안전관리를 실시하고 있기에 이런 명성을 쌓고 있는지 만나봤다.
본 연구는 비탄산염 순환자원을 원료로 활용하여 석회석 사용량을 최소화할 수 있는 저열 시멘트 제조기술 개발을 위하여 일반 포틀랜드 시멘트(OPC)와 시중의 저열 포틀랜드 시멘트(LHC)의 물성을 비교하여 차이를 분석하기 위하여 모르타르를 배합비에 차이를 두고, 슬럼프, 강도, 내구성, 단열 특성 등의 물성평가를 실시하여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
LNG를 저장할 수 있는 탱크는 주로 지상식이거나 반지하식이며 그 용량은 매우 다양하다. 우리나라에서는 지상식 탱크가 평택 인수기지에 10만m$^{3}$급 Membrane Type 6기가 건설되었고 1기는 거의 완성단계이며, 현재 추가로 건설 중인 3기를 포함하면 총 10기의 탱크를 확보하게 된다. 또한 제2인수기지인 인천에도 동급 으로서 9%Ni강을 사용하는 Double Wall Type LNG 탱크 3기를 건설 중이다. 전세계적 으로 볼 때 LNG 저장 탱크의 78%는 지상식으로 Double Wall Type 또는 Membrane 저장 탱크 형식을 취하고 있으나, 최근에는 안전성 측면, 토지 가격의 상승, 토지의 합리적 이용 측면 등을 감안하여 LNG 탱크를 지하화, 대형화하는 추세이다. 본고에서는 Fig. 1과 같은 구조의 Double Wall Type LNG 저장탱크 중 초저온의 LNG에 직접 접하는 저 온용 재료(9%니켈강)로 만들어지는 내조 용접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논하기로 하며, 특히 9% 니켈강 Shell Plate Horizontal Joint에 채용되는 Automatic Submerged ARC 용접에 대해 실제 현장 용접 시공상태를 나타내고자 한다.
최근 이상기후 및 집중호우 등의 영향으로 국지적으로 큰 강우가 발생하여 재산피해 및 인명피해를 발생시키고 있으며, 과거 강우발생 빈도에 비하여 큰 강우가 발생되고 있다. 이러한 증가되는 추세에 대하여 확률강우량 산정시 반영하고 있는 추세이며(한만신, 2005), 이렇게 반영된 결과는 확률강우량의 증가와 함께 설계시 반영되어 안전하게 수공구조물을 시공하게 된다. 하지만, 이러한 강우의 경향을 단순하게 증가추세로만 판단하여 미래의 강우를 증가라는 개념으로 검증 절차없이 도입하기에는 과대 추정될 우려가 있으며, 과대 추정된 확률강우량은 결국 시공비의 증가를 유도하여 경제적으로 불이익이 발생한다. 따라서, 과거의 강우자료를 통하여 분석된 최근의 강우 예측결과가 어느정도의 타당성을 갖고 설계된 것인지 판단하여 향후 강우 예측을 통한 확률강우량 산정시 반영하여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에는 강우 예측을 위하여 사용되고 있는 ARIMA 모형을 이용하여 인천지역의 1961년~2005년까지의 강우자료를 이용하여 2010년까지의 강우를 예측함으로써 실제 강우자료와의 비교를 통하여 강우 예측의 신뢰성을 검토하여 미래 강우에 대한 예측에 있어서 보다 신뢰성을 확보하고자 하였다. 또한, 강우추세에 의한 인천지역의 확률강우량을 산정함으로써 동일 유역에서의 다른 분포형이나 확률강우를 사용함으로써 발생되는 설계의 혼란을 방지하고자 한다. 본 연구를 위하여 인천지방 기상대의 관측자료를 이용하여 1961년부터 2010년까지의 분단위 강우자료를 획득하였으며, 임의시간에 의한 지속시간별 최대강우량을 산정함으로써 기존의 설계에서 사용되어 왔던 고정시간의 환산계수 대신 실제 최대강우량을 이용함으로써 강우 예측에 대한 정확도를 향상하였고, 확률강우강도식 선정시 지역 강우 특성을 고려하여 결정하여야 한다는 결론을 도출하였다.
인천상륙작전은 1950년 9월 15일에 연합군과 한국 해병대가 실시한 한반도 최초의 연합상륙작전이었다. 인천상륙작전의 역사적 의의는 낙동강방어전선에서 반격을 위한 공세이전으로 전환시켜 수도 서울 탈환이라는 계기를 마련하였다는 점에 있다. 인천상륙작전간 한국해병대는 미군들의 주요지휘관들로부터 "한국 해병대의 철저한 전투수행에는 어떠한 결함도 발견할 수 없었다"고 격찬을 받으면서 위국헌신의 희생정신으로 한국해병대의 위용을 전 세계에 과시하였다. 오늘날 우리 해병대가 국민들에게 사랑과 신뢰를 받으면서 국민의 군대로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평시 강한 훈련을 통하여 유사시를 대비했기 때문이었다. 앞으로도 장병들의 주적개념과 국가관을 확립토록 정신교육을 강화하고 또한 강한 훈련을 통하여 싸우면 반드시 이긴다라는 자신감을 배양토록 힘써야 할 것이다. 특히 구타 및 가혹행위 등의 잘못된 전통을 척결하여야 할 것이다. 선배해병들의 피와 땀과 눈물어린 전통을 보다 계승 발전시켜 국민에게 신뢰받는 해병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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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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