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인지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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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미디어 학습 프로그램 구조와 학습자 인식양식이 초등학생 학업성취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s of Hypermedia Structure and Cognitive Style on Learning Performance in Elementary Schools)

  • 김성완;황경현
    • 컴퓨터교육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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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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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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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이 연구는 하이퍼미디어 학습 환경에서 프로그램의 구조와 학습자의 인지양식이 초등학생의 학업성취도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초등학교 4학년 128명(장독립적, 장의존적 학습자)을 대상으로 망상형과 위계형 구조의 하이퍼미디어 학습 프로그램을 학습하게 한 후 학업성취도를 검사하였다. 이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하이퍼미디어 학습 프로그램의 구조와 학습자 인지양식은 초등학생의 학업성취도에 대해 상호작용의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둘째, 하이퍼미디어 학습 프로그램의 구조 간에 초등학생의 학업성취도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나타냈다. 특히, 위계적 구조의 학습자 집단이 망상형 구조의 학습자 집단보다 사실과 원리 영역에 있어서 더 높은 학업성취도를 나타냈다. 셋째, 하이퍼미디어 학습 프로그램에서 초등학생의 인지양식 간에 학업성취도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장독립적 인지양식의 학습자 집단이 장의존적 인지양식의 학습자 집단 보다 사실, 개념, 절차, 원리 영역 등 모든 지식영역에 있어서 더 높은 학업성취도를 보여주었다. 이상의 연구 결과를 통해 다음과 같은 결론을 내릴 수 있다. 교수설계자는 하이퍼미디어 학습 프로그램을 설계할 때 프로그램 구조, 학습자의 인지양식과 학습내용의 지식영역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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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utational Thinking 기반의 인공지능교육 프레임워크 및 인지적학습환경 설계 (Designing the Instructional Framework and Cognitive Learning Environment for Artificial Intelligence Education through Computational Thinking)

  • 신승기
    • 정보교육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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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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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9-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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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에서는 Computational Thinking기반의 인공지능교육을 위한 프레임워크와 인지적 학습환경 구성의 절차를 구현하고자 하였으며, 추후 인공지능교육을 위한 교육과정 설계의 이론적 근거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데이터수집 및 발견의 단계에서 추상화 과정을 통해 알고리즘과 문제해결의 모형을 선택하는 학습모형을 제시하였고 이를 자동화하여 평가하는 단계를 기반으로 문제해결 및 예측하는 과정을 수행함으로써 인공지능을 활용한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는 Computational Thinking 기반 AI의 교수학습모형을 제시하였다. 인공지능교육에 대한 인지적 학습환경과 관련된 연구를 분석하여 Computational Thinking의 핵심 사고과정 중 하나인 추상화의 단계를 중심으로 절차를 구성하였으며, Agency(학습보조)에서 Modeling(인지적 구조화)으로의 전이를 토대로 학습구성의 단계를 제시하였다. 본 연구에서 제시한 인공지능교육의 프레임워크와 인지적 학습환경 구성의 절차는 Computational Thinking을 기반으로 제시되었다는 점에서 특징을 갖고 있으며 추후 인공지능기반 교수학습연구의 근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Feuerstein의 인지적 중재학습이 영재아의 주의통제와 주의전환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s of the Feuerstein's Cognitive Mediated Learning for Gifted Children on Attention Control and Attention Shift)

  • 양연숙;길경숙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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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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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67-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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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Feuerstein의 인지적 중재학습 경험이 영재아의 주의통제 및 주의전환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초등학교 3학년 학생 중 지능검사와 창의성검사를 통해 영재아 40명을 선별하여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에 20명씩 무선 배정하였다. 실험 집단은 Feuerstein의 도구적 심화 프로그램을 연구의 목적에 맞게 수정한 인지적 중재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연구결과, Feuerstein의 인지적 중재학습은 영재아의 선택적 주의집중, 자기통제력 및 지속적 주의집중 등 주의통제를 향상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주의전환 과제의 수행시간을 단축시킴으로써 영재아의 인지도식과 개념화 향상에도 기여하였다.

연결주의에 기반한 학습자 특성의 정량화 기법 (A Quantification Method of Learner's Characteristic based on the Connectionism)

  • 김용범;김영식
    • 정보처리학회논문지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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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A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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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1-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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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개별화 학습은 단지 하나의 교수 학습 방법으로서의 의미가 아니라는 인식이 보편화되어 교실 수업뿐만 아니라, 성인 교육, 기업 교육 등 다양한 교수 학습 상황에서 관심을 끌어왔다. 한편 효과적인 개별화 학습은 학습자 특성에 대한 정확한 분석 및 측정이 필수적으로 요구되나, 학습자 특성에 대한 개념과 범주가 다양하고 광범위하여 그에 대한 계량적인 기술이 어렵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학습자 특성을 인지구조와 인지양식으로 제한하였다. 또한 학습자 특성을 연결주의적 관점에서 기술하고 이를 기반으로 하여 학습자 특성의 정량화 기법을 제안하며 그에 대한 타당성을 검증하였다. 본 연구에서의 학습자 인지구조는 기존에 연구된 학습자 인지구조 객체를 간소화하였고 인지양식은 학습자 인지의 지식관성력으로 축소하여 기술하였다.

30~49세 한국 성인의 당뇨병 유병 및 당뇨병 인지 관련 요인 (Factors Associated with Diabetes Prevalence and Diabetes Awareness in Korean Adults Aged 30-49)

  • 이현주;이윤희;박금옥
    • 산업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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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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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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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제8기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차 분석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한국의 30~49세 성인 중 당뇨병 유병자 총 300명의 당뇨병 유병률과 인지율을 분석하고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고자 시도되었다. 자료 분석은 SPSS 25.0 program을 이용하여 복합표본 빈도와 백분율, χ2-test,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당뇨병 유병자 중 당뇨병임을 인지한 자는 171명(57.0%)이었으며 인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성별, 교육수준, BMI, 주관적 건강상태, 심혈관질환, 부계 및 모계 가족력이었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비교적 젊은 30~49세 당뇨 유병률을 감소시키고 유병자들의 인지율을 높이는 정책 및 중재 프로그램을 수립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고령자 대상 전산화 종합 신경인지 검사의 타당도 및 신뢰도 분석 (The Validity of Reliability of Computerized Comprehensive Neurocognitive Function Test in the Elderly)

  • 박희수;양노열;문종훈;유창호;정상미
    • 재활복지공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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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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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9-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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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에서는 고령자의 신경인지 기능의 정량적이고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개발된 직관적 평가 기술이 접목된 전산화 종합 신경인지 검사 방법에 대한 타당도와 신뢰도를 검증하고자 한다. 피험자는 신체 건강한 60대 이상 고령자를 100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하였다. 고령자의 종합적인 신경인지기능을 평가하기 위하여 (주)싸이버메딕에서 개발한 전산화 종합 인지기능검사(Computerized Neuro-cognitive Function Test: 이하 CNT, cybermedic. Co., Korea)를 사용하였다. 검사는 주의력 검사, 기억력 검사와 문제 해결력 검사로 구성하였다. CNT의 검사항목별 상관분석 결과, 주의력 검사와 기억력 검사에서 주의력이라는 단일영역을 측정하는 특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문제해결력 검사에서도 측정 목적은 다르지만 문제해결을 위한 포괄적인 인지기능검사가 가능하고 높은 수준의 유의한 상관관계를 확인 할 수 있었다. 신뢰도 분석에서 검사-재검사에 대한 반분신뢰도 및 내적 일치도는 유의하게 높은 수준을 보였다. 위 연구 결과, 본 연구에서 구성한 종합 신경인지 검사 항목이 재연성과 유효성을 확보하였다고 판단된다.

온톨러지를 활용한 멀티미디어 게임 몰입력 분해 (Immersion Power Decomposition of Multimedia Games with Ontology)

  • 양재군;배재학;이종혁
    • 인지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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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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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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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몰입이란 이끌린 무엇인가에 전념한 상태를 의미한다. 컴퓨터 게임에 빠져 있을 때에도 이러한 몰입을 경험할 수 있다. 본 논문에서는 멀티미디어 게임의 흡인요소를 분석하였다. 몰입이론을 기초로 분석한 결과, 인지 및 감성을 고려한 흡인요소에는 22가지가 있었다. 이와 함께 몰입차원, 구현방식, 자극방법의 각도에서 흡인요소들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새로운 게임을 설계할 때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할 흡인요소가 일체감, 자극성, 도박, 현장감, 환상감, 만족감, 성취감 등의 7가지로 밝혀졌다. 한편, 22가지 흡인요소를 기저범주로 두고 참조정보를 이용하여 Roget 시소러스 내에서 가까운 반경 안의 새로운 범주를 탐색하였다. 그 결과, 22가지 게임의 흡인요소를 229가지로 세분화시킬 수 있었다. 이러한 본 논문의 결과를 활용한다면, 몰입력이 한층 강화된 멀티미디어 게임의 제작이 가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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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양육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양육참여, 양육스트레스, 양육효능감의 상대적 영향력 탐색 (A Study on Variables Related to Paternal Parenting Behavior : Father Involvement, Parenting Stress, and Parenting Self-efficacy)

  • 김가윤;신혜영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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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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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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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아버지 양육행동에 미치는 양육참여, 양육스트레스, 양육효능감의 상대적 영향력을 규명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대상은 서울과 경기도에 위치한 어린이집 및 유치원 11개소 만 3 4세 학급 유아의 아버지 299명이었다. 아버지의 양육행동 측정은 박주희(2000)의 '부모 양육행동' 척도를 사용하였으며, 아버지 양육참여는 자녀의 일상적 돌보기 활동과 놀이활동에 참여하는 주중 빈도와 시간의 양을 측정하였다. 또한 아버지의 양육스트레스 측정은 안지영(2001)의 'Parenting Daily Hassles'을, 양육효능감은 신숙재(1997)의 'Parenti ng Sense of Competence'를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주요 변인들의 상관분석을 바탕으로 단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아버지의 긍정적 양육행동인 온정 격려에는 인지효능감과 주중 놀이활동의 참여빈도가, 한계설정에는 인지효능감과 주중 양육활동 참여빈도 및 놀이활동 참여시간이 유의한 설명력을 보였다. 한편 아버지의 부정적 양육행동인 과보호 허용에는 정서효능감과 주중 놀이활동 참여시간이, 거부 방임에는 정서 및 인지효능감 그리고 양육스트레스가 유의한 설명력을 나타냈다.

공약수의 Schema가 공배수와 최소공배수의 관계적 이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사례연구 (A case study on the impact of the concept of the common divisor on relational understanding of the common multiple and least common multiple)

  • 김화수
    • 한국수학교육학회지시리즈C:초등수학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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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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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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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에서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공약수와 공배수 그리고 최소공배수를 내용으로 하였을 때, 정확한 개념의 인지와 개념의 연결로 인해 형성되는 스키마와 변형된 스키마를 이용한 학습에서 학생들의 개념구성능력과 문제해결력 그리고 학생의 스키마가 어떻게 상위 수준으로 발전해 나가는지, 학생의 개념구성과 문제해결력에서의 스키마는 어떻게 변형을 이루어 나가는지를 심도 있게 조사하였다. 그 결과 일차적 개념에서 이차적 개념으로 발전 할 때, 정확한 개념에 대한 인지와 스키마 그리고 변형된 스키마가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을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이때, 일차적 개념끼리의 연결에 의한 이차적 개념의 형성(이차적 스키마의 형성)보다는 정확한 일차적 개념에 대한 인지로 의해서 만들어지는 변형된 스키마의 형성과 연결이 이차적 개념으로 발전 할 때, 무엇보다도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해결자.청취자 활동을 이용한 화학 문제 해결에서 소집단 구성 방법에 따른 효과 (The Effects of Grouping Method in Solving Chemistry Problems Using Think-Aloud Paired Problem Solving)

  • 노태희;성을선;강훈식;정영선;강석진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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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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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63-10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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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이 연구에서는 해결자 청취자 활동을 이용한 화학 문제 해결에서 소집단 구성 방법에 따른 효과를 조사하였다. 서울시에 위치한 인문계 고등학교의 3개 학급을 선정하여 전통적 수업 집단, 동질적 집단 구성의 해결자 청취자 활동 수업 집단, 이질적 집단 구성의 해결자 청취자 활동 수업 집단으로 무선 배치하였다. 사전 검사로 메타인지적 기술의 사용에 대한 인식 검사를 실시하였다. 처치 집단의 학생들은 사전 성취 수준에 따라 동질적 집단과 이질적 집단으로 구성되었으며, 2명이 조를 이루어 화학 반응식과 화학 양론에 관한 문제를 해결하였다. 수업 처치 후 분석적 기술 검사, 문제 해결력 검사, 메타인지적 기술의 사용에 대한 인식 검사를 실시하였다. 일원 공변량 분석 결과, 동질적 집단 구성으로 해결자 청취자 활동을 한 수업 집단의 분석적 기술 점수가 다른 집단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높았다. 그러나 화학 문제 해결력 검사와 메타인지적 기술의 사용에 대한 인식 검사에서는 집단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