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인성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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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의 인성교육진흥을 위한 교양교과 개발 및 효과성 연구 (Efficacy Analysis of Developed Course for Promoting Character Education with Women's University Students)

  • 김지원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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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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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1-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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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대학의 인성교육을 목표로 개발된 교양교과목의 효과성을 검증하고 결과를 논의함으로써, 향후 개선된 인성교육 교과를 개발하기 위함에 목적이 있다. 연구는 지방의 K대학교의 마음나눔교육부에서 대학의 교육 목표에 따라 개발된 '마음교양' 교양교과를 대상으로 효과성을 검증하였다. 교과는 15주로 진행했으며 구체적인 인성교육의 내용은 '감사'의 가치관 증진으로 구성되었다. 효과성을 검증하기 위해 켄터키 마음챙김기술 척도, 게슈탈트접촉경계진단검사, 나의식우리의식 척도, 자존감 척도를 사용하였다. 연구대상자는 '마음교양' 교양교과를 수강한 학생(실험군)과 수강하지 않은 학생(통제군) 229명의 자료이며, 연구방법은 집단간 차이분석을 하였다. 분석결과, 게슈탈트접촉경계진단검사의 하위요인인 연결성 척도에서만 유의미한 집단간 차이를 보였다(t=2.323, p=.021). 이는 대인관계에서의 연결성 회복을 시사하며, 인성교육의 일부 효과성이 검증되었음을 의미한다. 추후 연구에서는 감사의 마음이외에 K대학교의 교육이념을 반영한 교과 내용을 구체화하고, 교육방법에서도 K여자대학의 교육 목표를 구체적으로 반영한 교과개발이 필요함이 논의되었다.

태권도 지도자의 인성교육에 대한 신념과 지도실제와의 관계 (Relation between Belief and Actual Practice of Instructor according to Education in Taekwondo Personality)

  • 이정주;김동현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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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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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6-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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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이 연구는 태권도 지도자의 인성교육에 대한 신념과 지도실제를 확인하고, 인성의 지도신념과 인성 실천정도와 내용과의 차이 및 관계를 규명하는 것에 목적이 있었다. 연구대상은 서울, 경기, 인천에 소재한 태권도 지도자 286명을 선정하였다. 연구참여자를 대상으로 인성교육에 대한 신념과 실제에 대한 측정도구, 그리고 태권도 인성덕목 신념과 실제에 대한 중요 덕목을 묻는 반구조화된 개방형 설문을 활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18.0 버전을 활용하여 통계처리 하였다. 전술한 연구방법과 절차를 통해 얻은 결과와 논의를 토대로 결론을 내리면 다음과 같다. 첫째, 태권도 지도자가 인식하는 인성교육 신념과 실제의 중요 요인과 빈도에는 차이가 존재한다. 태권도 지도자가 중요하게 인식하는 인성덕목은 예의, 자신감, 사랑, 인내, 용기 순으로 나타난 반면, 현장에서 실제 지도하고 있는 인성 덕목은 예의, 자신감, 인내, 리더십, 정직 순으로 나타났다. 둘째, 태권도 지도자의 인성교육의 신념과 실제 간에는 부분적으로 긍정적인 영향관계가 존재한다. 태권도 지도자의 인성교육의 신념 간에는 상관계가 높지만 신념과 실제 간에는 상관관계가 낮다. 태권도 지도자는 지도신념 중 결단성, 지도성, 실용성, 다양성에 대한 인식이 높으면 높을수록 실제 지도자가 인성교육을 위해 결단하고, 지도하고, 실용적인 면을 현장에 적용하는 것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수학수업에서 인성 함양을 위한 중학교 교수·학습 자료 개발 연구 (A Study on the development of teaching and learning materials for character education in middle school)

  • 신준국;부덕훈;서보억
    • 한국수학교육학회지시리즈E:수학교육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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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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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5-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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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수학과 교육과정에서는 인성 교육을 강조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수학교실에서 인성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기초 연구를 수행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인성교육의 개념 고찰을 바탕으로 수학수업에서 고려해야할 인성 요인 3가지(이타성 요인, 합리성 요인, 과정지향성 요인)를 추출하였다. 수학교과에서 인성 교육을 위한 수업모형으로 존중적 수행 모형, 독립 수행 모형, 상호주도 모형, 자기주도 모형, 협력중심 모형, 자기이해 모형, 이야기 공감 모형 일곱 가지를 제안하였고, 수업모형에 기초한 교수 학습 자료를 개발한 후 현장 적용을 통해 그 효과성을 검정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교사 설문, 학생 설문, 현장적용에 대한 사전 사후 검사를 통해 수학교과에서도 인성함양을 위한 수학교수학습 실현이 가능하다는 점을 확인하였다.

영화를 통한 인성교육수업연구 -대학교양수업 중심으로- (A study on the class of education that builds students' character through films -Classes at the University of Liberal Arts-)

  • 김덕만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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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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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9-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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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이 연구의 목적은 영화를 사용하여 인성교육수업을 활성화 하는데 있다. 이 연구를 위해 백석대학교 학생들에게 영화를 통한 인성교육 수업을 진행하였으며 마지막 수업에 설문지를 갖고 학생들의 인성교육수업의 만족도 여부를 관찰하였다. 관찰 결과는 영화를 통한 인성교육수업이 대학생들에게 매우 효과적임을 타나내고 있다. 따라서 이 논문을 통해 다음의 내용들을 나누고자 한다. 본 논문은 첫째, 영화로 시도하는 인성교육 교수법을 제시하고, 둘째, 영화를 이용한 인성교육 수업을 실제로 대학에서 실행하여 학생들의 만족도를 조사하였으며, 셋째, 성품교육 수업의 효율성이 입증되도록 영화사용을 하여, 끝으로 성품에 따라 영화인성교육과정 교수법을 제안하고자 한다.

초등학생의 창의.인성 발달을 위한 교육용 로봇 활용방안 (Study on Educational Robot for Development of Elementary School Students' Creative Personality)

  • 권순범;남동수;이태욱
    • 한국컴퓨터정보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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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컴퓨터정보학회 2011년도 제43차 동계학술발표논문집 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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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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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논문에서는 초등학생의 창의 인성 발달을 위한 교육용 로봇 활용방안을 제안한다. 미래사회는 '집어넣는 교육'이 아니라 '끄집어 내는 교육'이 중심이 되어야 하며, 그 핵심에 '창의성'과 '인성'이 존재한다. 그래서 창의 인성을 기르기 위해 교육용 로봇을 활용하여 지도하는 방법을 모색하고자 한다. 구체물을 사용하여 조작하는 것은 초등학생의 인지발달단계와도 맞물려 있으므로 흥미있게 주제에 접근하는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 하지만 이에 대한 관련 연구가 부족하여 앞으로 관련 교육과정 개발 및 교재 연구가 절실히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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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교육을 위한 수학 교수·학습에서 고등학생들의 범교과적 인성요소에 대한 인식변화 (Exploring High School Students' Perceptions on Cross-Curriculum Character Education Factors in Mathematical Teaching & Learning)

  • 홍인숙;고상숙
    • 대한수학교육학회지:수학교육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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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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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7-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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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현장의 교사들과 학생들이 수학교과는 인성교육과 관련성이 없다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본 연구는 수학수업에서 범교과적 인성요소에 대한 인성교육의 가능성을 모색하고자 시도되었다. 선행연구들을 바탕으로 예비연구를 통해 인성요소를 추출하여 수학 교수 학습자료, 8차시를 개발하였고, 이를 2014년 3월과 4월에 고등학교 2학년 자연계열(70명)과 인문계열 학생들(70명)에게 수행하여 사전 사후 검사를 실시하였다. 인성요소별로 유의한 수준의 차이를 나타낸 분석 결과로는 "나와의 관계"중 '약속'에서는 사전에는 자연계열이, 사후에는 인문계열 학생이 향상되었고, "인간(너) 관계"의 용서'와 '책임'에서 사후에서 '자연계열 학생들이, '소유'에서 인문계열 학생들이 유의하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집단과 관계"에서는 공동체 의식에 대한 사전에서 자연계열 학생들이, 사후에서는 인문계열 학생들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자연계열 학생들은 수학교과와 깊은 관련성 때문에 그런지 인성교육과의 관련성을 대부분 요소들의 사전검사에서 인문계열 학생들보다 높게 인식하고 있었지만. 이미 고착된 인식을 가진 고등학생들에게 수학수업 후 인성교육 적용결과 '약속', '소유', '공동체 의식'에서 인문계열 학생들의 유의한 수준의 긍정적 변화가 나타난 것으로 미래 수학교과에서 인성교육의 가능성을 가늠할 수 있었다.

인성교육 이해방식과 방법론에 관한 일고찰 - 인간 본성과 감정의 올바른 이해를 토대로 한 인성교육으로의 전환 - (A Study on the Understanding Method and Methodology of Character Education: A Transition to Character Education based on a Correct Understanding and Attitude towards Human Nature and Emotions)

  • 김성실
    • 대순사상논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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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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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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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인성교육은 먼저 인성에 대한 명확한 정의로부터 시작된다. 인성이 인간의 본성 혹은 성격이라는 주장들이 있으나 교육적 측면으로 이해한다면 인성은 곧 선하냐 악하냐에 대한 문제로 귀결된다. 인간의 본성으로 보나 성격으로 보나 결국 교육이라는 의미에서 인간의 본성이 악하다는 입장에서의 교육과 인간의 본성이 선하다는 입장에서의 교육은 상당한 차이가 난다. 오늘날 현대교육은 인간의 본성이 악하다는 입장에서 교육은 미성숙한 자를 성숙한 상태로 이끄는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인간의 본성이 악하다면 한번도 선하게 된적도 없는 우리의 본성을 무슨 수로 선하게 만드는 교육을 시행할 수 있을 것인가. 인성교육이 단순히 잘못된 사례를 중심으로 고쳐나가는 방식의 에티켓 교육이나 주입식 예의범절 교육이 된다면 그 이전에 잘못된 교육사례의 답습밖에 안될 것이다. 그런 의미의 인성교육은 교육이 아니라 교정이다. 교육은 인간의 미성숙하기에 끊임없이 교정·교화해나가는 절차가 아니라 완전한 나를 깨닫고 이해하는 방식이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본고에서는 인성교육에서 말하는 인간의 본성이 선하다는 입장 하에서 인간의 선한 본성으로 드러난 감정을 중심으로 감정의 자기이해가 올바른 인성교육임을 말하고자 하였다. 인성은 교육 가능하지만 이때의 교육은 결코 없던 인성을 채워넣는 방식이 아닌 이미 완전하고 선한 나의 본성을 이끌어내는 방식이어야 한다. 어떤 행동을 '하지마'라는 부정적 명령보다 '왜 하면 안될지'에 대해 생각하는 것, 그리고 그 이전에 내 감정이 그렇게 느끼고 말해주는 것에 귀 기울여 듣는 '감정의 자기이해'가 녹아들어가는 인성교육이 된다면 가장 바람직한 교육이 될 것이다.

과학관련 사회쟁점을 활용한 대학생 인성교육의 효과 -개인-집단중심성향에 따른 비교- (Comparison of the Effects of Socioscientific Issues Instruction on Promoting College Students' Character and Values: Based on Idiocentrism and Allocentrism)

  • 고연주;이현주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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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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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5-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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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과학관련 사회쟁점(SSI)을 활용한 교육이 과학교과에서 가능한 인성교육의 하나의 방안이 될 수 있음에 근거하여 SSI 교육이 대학생의 인성과 가치관 함양에 미치는 영향을 탐색해보았다. 또한 시민으로서 갖추어야 할 인성이 개인적 성향을 나타내는 심리학적 구인과 관련 있음을 고려하여 개인-집단중심성향에 따른 SSI 교육효과의 차이를 비교해보았다. 본 연구는 SSI를 주제로 한 교양강의를 수강한 대학생 31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수업은 학생들이 다섯 가지 주제에 대한 다양한 입장을 탐색한 후 자신의 의견을 표명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개인주의-집단주의 검사지를 활용하여 성향이 뚜렷하게 구분되는 학생을 개인중심성향집단과 집단중심성향집단으로 구분하였으며, 수업 전후 과학과 관련된 인성 및 가치관 검사를 실시함으로써 SSI 교육이 인성과 가치관에 미치는 효과와 집단 간 인성과 가치관 향상의 차이를 탐색해보았다. 연구결과, 학생들은 전반적으로 SSI 수업 후 사회 도덕적 공감과 과학관련 사회쟁점에 대한 책무성이 유의하게 향상된 것으로 드러났다. 개인중심성향과 집단중심성향 두 집단 간 향상의 차이는 유의하지 않았으나, 집단중심성향은 개인중심성향에 비해 과학관련 사회쟁점에 대한 책무성의 사후 평균점수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 본 연구결과는 인성과 가치관 함양을 가로막는 역할을 할 수 있는 개개인의 성향의 영향력을 넘어 교육을 통해 인성함양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데 의의가 있으며, 과학교과에서 활용할 수 있는 SSI를 통한 인성교육이 그 방안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간호대학생 인성교육을 위한 고전읽기 프로그램 개발과 적용가능성 탐색 (Exploration of Development and Applicability of a Classics Book Reading Program as Character Education for Nursing Students)

  • 김복자;전은영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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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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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6-6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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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전인적인 성장과 발달에 기여할 수 있는 인성교육의 일환으로 고전읽기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간호대학 교육의 한 축으로 삼아 실제로 운영할 수 있는 적용가능성을 탐색하고자 시도되었다. 우리나라의 경우 최근 서울지역 대학교를 중심으로 고전강좌가 개설되거나 필수과목으로 전환되고 있다. 각 대학은 정규교양 교과목 운영 이외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간호교육에서 인성교육을 위한 고전읽기 프로그램을 개발할 때 중요하게 다루어야 할 덕목은 신용, 존중, 책임감, 공정, 배려, 시민정신, 지구력, 건강한 자아개념, 지속적이고 자기성장능력을 포괄적으로 다루는 것이 필요하다. 고전 선정은 각 대학의 학생수준에 적합하고 함양해야할 덕목을 중점으로 정확하고도 이해하기 쉽게 번역된 도서를 선정해야 한다. 인성이 단기간의 교육을 통해 형성되기는 어렵더라도 계속적인 관심과 교육을 통하여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끌거나 내재된 긍정적 인성이 표출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으므로 간호대학교육에서의 인성교육은 체계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이러한 교육을 시행함에 있어서 현재의 교과과정에 대해 검토가 이뤄져야 하므로 이에 대한 대학의 합의와 고도의 정책적인 결단이 요구된다.

대학생을 위한 인성교육 프로그램 효과 (Effects of Personality Education Program for University Students)

  • 박은민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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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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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7-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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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에서는 대학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그 효과를 조사하였다. 본 연구에서 실시된 프로그램은 이주희 등(2010)이 대학생을 대상으로 개발한 인성교육 프로그램 지침서를 토대로 진행되었다. 본 프로그램은 대학에서 한 학기 동안 교양강좌로 활용할 수 있도록 13회기로 구성되었으며 매 회기는 강의 50분과 실습 활동 프로그램 100분으로 이루어져있다. 본 인성교육 프로그램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배부된 설문지 중 쌍(pair)을 이루지 않거나 누락된 것을 제외한 실험집단 19명과 통제집단 20명을 대상으로 심리 사회 성숙 검사 질문지를 사전-사후-추후에 실시하여 비모수 통계검정인 맨-휘트니 검증(Mann-Whitney U test)과 공변량 분석(ANCOVA)을 실시하여 효과를 살펴보았으며, 참여자에게 프로그램 참여 소감문을 작성하도록 하여 프로그램 효과에 대한 부분을 질적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사전-사후 검사에서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 실험집단은 통제집단에 비해 심리 사회 성숙 전체점수와 하위 요인에서 의미 있는 변화를 보였으며, 사전-추후 검사에서도 실험집단은 통제집단에 비해 심리 사회 성숙 전체와 하위요인에서 의미 있는 변화를 보여 인성교육 프로그램은 일정기간인 10주가 경과하여도 지속적으로 효과가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성교육 프로그램은 대학생들의 심리 사회 성숙 향상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