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인문 사회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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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객체 생애주기에 따른 대학생의 파일관리 행태 연구 (Study on the Digital File Management Behavior of Undergraduate Students according to the Life Cycle of Digital Object)

  • 지윤재;이혜은
    • 한국비블리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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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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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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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대학생의 디지털 파일관리 행태를 파악하여 문제점을 도출하고 대학의 디지털 파일관리 서비스와 정책의 방향을 제시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디지털 객체 생애주기를 정의하고 디지털 파일관리 단계에 따라 대학의 학부생 154명을 대상으로 파일의 생성, 저장, 명칭부여, 구조화, 백업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또한 공학, 예술, 사회, 인문의 전공계열별 각 2명씩, 모두 8명에 대해서는 심층면담을 진행하였다. 연구 결과, 학생들은 저장매체로 PC를, 백업매체로는 USB를 가장 많이 사용하였고, 자신만의 파일 명칭부여와 파일 구조화 방식을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대학에서 소프트웨어와 클라우드 스토리지를 지원하는 경우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따라서 대학에서는 학생들의 디지털 파일관리 행태를 반영한 서비스를 제공할 필요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음주효과에 대한 기대와 한국 고등학생들의 음주행위간 관계 (Alcohol Expectancies in Relation to their Drinking Practices among Korean High School Students)

  • 윤혜미;김용석;장승옥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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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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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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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청소년기의 음주는 정상적인 발달과업과 안전 및 학습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나아가 기타 약물에 대한 접근성을 높임으로써 비행과 범죄로 연결될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어 건전한 인격체로의 발달을 위해서는 이들의 음주실태를 파악하고 음주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에 대한 분석이 필요하다. 이 연구는 첫째, 전국에 거주하는 고등학교 학생 1,697명을 대상으로 하여 우리나라 고등학생의 음주행위와 음주문제를 대표할 수 있는 자료를 제공하고, 둘째, 청소년의 음주와 이들이 음주효과에 대해 가지고 있는 기대와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각 변인들은 성별과 학교계열을 배경변인으로 하여 교차분석이 수행되었다. 연구결과 RAPI로 측정한 우리나라 고등학생들의 알코올로 인한 문제는 그리 심각하지는 않았으나 남학생의 87.6%, 여학생의 83,3%가 음주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술을 자주 마시지는 많지만 마실 경우 폭음하는 경향이 있었다. 음주빈도, 취한 빈도, 음주량, 음주로 인한 문제 등에서 남학생 비율이 여학생보다, 그리고 실업고 학생비율이 인문고 학생보다 의미있게 높게 나타났다. 또한 알코올의 효과에 대한 기대는 음주빈도, 음주량, 폭음 및 음주문제와 같은 모든 변인과 정적 상관관계를 보여주고 있어 음주효과에 대해 긍정적인 기대를 가지고 있는 학생들은 술을 자주 그리고 많이 마시며 음주로 인한 문제도 더 많이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긍정적인 효과를 더 많이 기대하고 있었고 실업고 학생의 음주의 사교적 기능과 공격성에 대한 긍정적인 기대치가 인문고 학생보다 더 높았다. 조사결과는 청소년 음주예방을 위한 개입방법으로 음주효과에 대한 긍정적인 기대를 수정하는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암시하고 있어 청소년들의 음주문제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기 위해서는 음주효과에 대한 기대에 관한 더욱 정교한 연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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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 등재지의 CCL 적용 현황 연구 (A Study on the Current Status of the Adoption of Creative Commons Licenses in Korean Citation Index Journals)

  • 정경희
    • 한국비블리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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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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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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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국내 학술지의 CCL 적용 여부와 그 유형을 파악하여 국내의 오픈액세스 현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하였다. 한국연구재단 등재지 2,097종의 홈페이지에 공개된 CCL 관련 정보를 수집하여 분석한 후 DOAJ 학술지 및 선행연구와 비교하였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등재지의 18%(377)가 CCL을 적용하고 있었고 이중 90%(337)는 STM 및 농수해양학 분야였으며 인문사회 분야에서 CCL을 적용한 학술지는 거의 없었다. 둘째, 등재지가 채택한 CCL 유형은 NC 계열이 90%, 특히 CC BY-NC가 85%로 가장 많았다. 해외의 DOAJ 학술지에서 CC BY 또는 CC BY-SA를 적용한 학술지가 52%인 것과 큰 차이가 있었다. 그러나 DOAJ 학술지와 스페인어 학술지에 비하면 ND 유형의 라이선스를 적용한 학술지는 더 적었다. 셋째, CCL을 적용한 학술지 377종의 44%(167)는 공공DB에서는 무료로 공개되는 동시에 상용DB에서는 유료로 판매되고 있었고, 33%(125)는 공공DB에서 무료로 공개되고 있었으며, 9%(33)는 상용DB에서 판매되고 있었다.

네트워크 분석을 이용한 국내외 대학의 학문분야 비교 분석 - 전기전자 분야와 언론학 분야를 중심으로 - (Comparative Study on Main Research Area of National and International Universities Using Network Analysis)

  • 황유나;김규태
    • 비교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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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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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7-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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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의 목적은 국내 대학의 국제화를 위해 국내외 우수 대학들의 학문 분야별 중점분야를 비교하여 현재 각 대학들이 중점을 두고 있는 연구분야의 차이를 인지하고 향후 국내 대학들이 더 관심을 갖고 시도해 볼 수 있는 새로운 연구분야(Research area)에 대한 방향을 제안하는 것이다. 본 연구의 분석대상은 인문사회계열의 언론(Communication & Media) 분야의 국내외 10개 대학과 이공학계열은 전기전자(Electrical Engineering) 분야의 국내외 10개 대학을 선정하였다. 분석 자료는 각 대학이 3년간(2009~2011) 발표한 논문을 바탕으로 추출하여 네트워크 분석방법을 통해 분석되었다. 추출된 데이터는 3번의 데이터 처리과정을 거쳐 정리되었으며 Ucinet, Gephi, Netdraw 프로그램을 통해 구현되었다. 분석결과 언론학 분야는 국내 대학의 경우 매우 전통적인 연구분야에 집중되어 있으며 해외 대학에 비해 새로운 연구분야가 매우 한정되어 있어 학제성이 낮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전기전자 분야는 국내외 대학 모두 전통적인 연구분야 이외에 새로운 연구분야를 다양하게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국내 대학에서 나타나는 연구분야와 해외대학에서 나타나는 연구분야의 성격이 다르게 나타나 전기전자 분야에 대한 인식의 차이와 추후 국내 대학이 시도해 볼 수 있는 새로운 연구분야의 방향을 설정할 수 있었다.

PBL교과수업과 학교도서관 LAI의 연계를 위한 기술적 분석 - PBL 사례연구를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Descriptive Analysis for Coordination of the School's Library-Aided Instruction With the Problem-Based Learning in Korea School Libraries: Focusing on PBL Cases)

  • 정종기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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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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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7-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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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연구의 목적은 PBL 수업과 관련된 사례 연구들을 조사 분석하여 도출된 기초자료를 근거로 PBL 수업과 연계하여 학교도서관의 도서관협력수업을 활성화시키는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다. PBL 수업이 국내 초 중등교육 현장에 도입되어 사례연구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2000년대부터 2018년 현재까지 수행된 국내 PBL 관련 사례연구들을 조사대상으로 하여 초 중 고등학교로 구분하여 대상학년, 교과목, 수업형태, 학습문제 해결을 위한 정보원 종류, 협력수업 여부, 도서관협력수업 여부, 교육적 효과에 중점을 두고 조사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PBL 사례연구가 가장 많이 실시된 학교급은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순으로 많았으며 수업형태는 협력수업보다는 단독수업진행이 대부분이었다. PBL을 적용한 교과목계열은 자연과학, 인문사회, 예체능계열 순으로 많았으며 도서관과 협력하여 실행된 PBL수업은 저조하였다. PBL수업의 주된 교육적 효과로는 학업성취도, 만족도, 창의력, 문제해결능력,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 신장으로 나타났다. 이를 기초로 학교현장에서 도서관협력수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사서교사들의 적극적인 인식전환 뿐만 아니라 PBL수업에 집중하여 교과교사와 수업지도안 설계단계부터 평가에 이르기까지 협력하여 적용할 것을 제안하였다.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의 대학 교육 및 운영에 관한 연구 동향과 사례 (Domestic Research Trends and Cases of University Education and Operation in the Era of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 김규태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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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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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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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의 국내 대학 관련 연구, 교육 및 산학연협력 등에 대한 연구동향과 사례를 탐색하였다. 이를 위해 2016년부터 2019년 4월까지 등재학술지에 게재된 학술논문 114편과 신문기사 및 대학 홈페이지 등을 통해 수집된 사례를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연구동향에 있어서는 2016년 이후 관련 논문 수가 증가하고 있었고, 테크놀로지, 교육과정, 교수학습 등을 주제로, 양적연구, 문헌연구를 활용하여 융복합 및 인문사회 분야 학술지에 주로 게재되고 있었다. 교육 및 운영 동향에 있어서는 이공 및 보건 계열 중심의 학부나 전공 개편이 노력이 활발하며, 학습자 참여와 수행을 강조하는 교수학습과 절대평가의 도입을 적극 검토하고 있었으며, 채봇이나 클라우드 컴퓨팅 방식을 도입하여 학사 및 진로 안내를 최적화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었고, 이공계열 분야에 초점을 둔 산학연협력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었다. 향후 연구에서는 4차 산업혁명 관련 진로 및 취업과 산학협력에 대한 연구, 학사관리와 인프라 구축, 학생 및 교수자 관련 변수 간 관계 연구, 질적연구와 혼합연구를 활용한 연구가 활성화될 필요가 있다.

비대면 교양 영어 수업에 대한 대학 신입생들의 학습 감정 연구: 녹화 강의와 실시간 화상수업을 중심으로 (A Study on University Freshmen's Academic Emotions for Untact General English Class: Focused on Pre-recorded Lecture vs. Real Time Online Class)

  • 박옥희
    • 산업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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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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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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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의 목적은 2020년 COVID-19의 확산으로 전면 비대면 온라인(녹화 강의 및 실시간 화상 수업)으로 전환된 교양영어 수업을 수강한 대학 신입생들의 학습 감정을 알아보는데 있다. 연구 방법은 B대학 신입생 170명을 대상으로 학습감정검사지(Academic Emotion Questionnaire; AEQ)을 이용하여 설문조사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19.0 프로그램으로 통계 처리하였고,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신입생들의 영어 학습 감정이 온라인 수업 유형에 따라 긍정의 감정과 부정의 감정에서 모두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 < .01). 긍정의 감정은 녹화 강의수업에서, 부정의 감정은 실시간 화상 수업에서 더 높았다. 둘째, 신입생들의 영어 수준에 따라 온라인 수업 유형에 대한 학습 감정이 유의한 차이를 보였지만(p < .01), 수준과 무관하게 긍정의 감정은 녹화 강의에서 높았고, 부정의 감정은 실시간 화상수업에서 더 높았다. 셋째, 신입생들의 전공에 따라 온라인 수업 유형에 대한 학습 감정은 긍정의 감정에서만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 < .01). 자연이공계열 학생들이 인문사회계열 학생보다 동영상수업에 대한 긍정의 감정이 높았다. 마지막으로, 신입생들의 성별에 따라 온라인 수업 유형에 대한 학습 감정은 부정의 감정에서만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 < .01). 온라인 수업유형과 무관하게 여학생의 부정 감정이 남학생의 부정 감정보다 높았다. 연구결과를 토대로 제언 및 교육적 함의가 논의되었다.

과학자들의 일상과 연구과정을 다룬 다큐멘터리를 통한 대학생들의 과학 및 과학자에 대한 인식변화 탐색 (Exploring Changes in College Students' Perceptions of Science and Scientists through a Documentary Focused on Their Daily Lives and Research)

  • 이현옥;문지영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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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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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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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과학 및 과학자에 대한 인식을 조사하는 선행 연구에서 대상 및 국가를 넘어 공통적으로 드러나는 정형적 이미지가 있다고 보고되었다. 최근 연구에서는 연구 참여자 및 조사 도구에 따라 몇몇 새로운 이미지가 제시되지만 아직 정형적 이미지가 주도적으로 나타난다고 보고된다. 이에 본 연구는 과학자들의 일상과 연구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를 맥락으로 하여 대학생들의 과학 및 과학자에 대한 인식을 구체적으로 탐색하고 인식변화의 경로를 추적해 보고자 하였다. 여기서 활용한 다큐멘터리에는 오랜 기간 실제 과학자들을 촬영하여 제작한 것으로 다양한 과학자들이 등장할 뿐 아니라 과학연구와 함께 개별 과학자들의 일상적인 삶을 조명하며 그들의 모습을 다각적으로 담아내었다. 연구 참여자들은 총 109명의 대학생(인문계열 33명, 자연계열 35명, 사회계열 41명)으로 과학기술관련 교양 수업에서 해당 다큐멘터리를 시청하고 과학 및 과학자에 대한 인식이 어떻게 변화하였는지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에세이를 작성하였다. 연구 결과, 다수(70명, 64.2%)의 학생이 인식변화가 있었다고 보고하였고 그들 중 대부분은 다큐멘터리를 계기로 과학자에 대한 정형적 이미지에서 보다 현실적인 인식으로 변화하였다. 과학 및 과학자에 대한 현실적인 인식으로는 1) 감정기복을 겪는 평범한 일반인, 2) 반복되는 실패에도 인내심을 가지고 목표에 매진, 3) 지식의 최전선에서 창의성을 발휘, 4) 협력과 경쟁의 공존, 5) 경제적 현실적 장벽에 좌절하는 모습이 나타났다. 또한, 인식변화가 없다고 보고한 학생들(39명, 35.8%) 중 다수가 원래부터 과학자에 대한 현실적 인식을 가지고 있었다고 서술하였다. 결국, 전체 연구 참여자 중에서 소수의 학생들만이(8명, 7.3%) 과학자에 대한 정형적 이미지를 고수하였다. 이를 해석하면 대학생들이 갖는 과학자에 대한 정형적 이미지는 과학자들의 현실적 모습을 담은 다큐멘터리를 시청하였을 때 상대적으로 쉽게 변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 결과는 대학생들이 서술하는 과학자에 대한 정형적 이미지가 내적으로 깊은 인상을 형성하는 인식 내용이기보다는, 외부에서(예, 학교 및 대중 매체 등) 주어지는 과학자에 대한 대표적인 특징을 단순히 보고하거나 묘사하는 것일 수 있다고 추론해볼 수 있다. 본 연구를 통하여 학생들의 과학자에 대한 인식 내용뿐 아니라 미묘한 인식 차원도 고려해볼 수 있었다.

문제해결력 향상을 위한 비전공자 소프트웨어 기초교육 내용 분석 - 국내 SW중심대학 중심으로 - (Contents Analysis of Basic Software Education of Non-majors Students for Problem Solving Ability Improvement - Focus on SW-oriented University in Korea -)

  • 장은실;김재현
    • 인터넷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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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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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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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정부는 2015년부터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지원 사업을 통하여 미래 인재에 요구되는 소프트웨어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으로 선정된 대학에서는 각기 다른 전공지식과 소프트웨어 소양을 겸비한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하여 대학 내 인문, 사회, 공학, 자연과학, 예체능 등 모든 계열에 소프트웨어 기초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20개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에서 실시하고 있는 비전공자 대상의 소프트웨어 기초교육의 내용을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비전공자 학생들에게 실시하고 있는 소프트웨어 기초교육의 대부분은 미래사회에 필요한 컴퓨팅 사고력 중심의 문제해결력 향상과 컴퓨터과학에 기반을 둔 융합 능력 향상 목적으로 실시하고 있었다. 전공별 특성을 반영한 교육 내용과 프로그래밍의 난이도 조정을 위해 블록 기반 교육용 프로그래밍 언어와 텍스트 기반 고급 프로그래밍 언어를 활용하고 있다. 문제해결을 위한 교수 학습 방법으로는 문제 중심 학습(Problem based Learning), 프로젝트 중심 학습(Project Based Learning)과 토의 토론법을 많이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향 후 이 논문이 비전공자 소프트웨어 기초교육의 체계적 방향 설정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타 직업군으로부터의 사이버보안 전문인력으로의 직무전환을 위한 재교육과정 설계 연구 (A Study on the Design of Re-training Courses for Nurturing Cybersecurity Professionals from Other Occupational Groups)

  • 지주연;박상호;유하랑;장항배
    • 융합보안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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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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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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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최근 제 4차 산업혁명이 도래함에 따라서 기존 산업환경이 기술중심 구조에서 가치중심으로 확장되는 산업융합 환경으로 변화함에 따라 보안위험 또한 융 복합적으로 변화하여 그 범위가 커지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 따라 사이버보안 전문인력의 수요는 매년 증가하고 있지만, 이에 비하여 공급은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향후 2020년 까지 21,704명의 사이버보안 전문인력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되고 있으나, 신규 인력 공급은 11,850명에 그쳐 9,854명의 신규 인력 공급이 부족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러한 수급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사이버보안 전공교육을 통한 신규인력 양성방법에 관한 연구에 비해 타 직업군의 재직자나 타 학문분야 전공자를 대상으로 하는 재교육형 인력양성방법에 관한 연구는 상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국내 교육기관 중 가장 규모가 크고 배출 인력이 많은 인문 사회계열의 대표 전공분야들을 선정하여 각 전공분야의 공통교육과정을 분석한 후, 기존 선행연구를 통해 도출된 사이버보안 전문인력 양성과정과 비교한다. 이를 통해 각 전공분야별 배출인력이 사이버보안 전문인력이 되기 위해 어떠한 과목들에 대한 재교육(추가교육)이 필요할 것인지 분석하여 사이버보안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재교육과정을 설계하고자 한다. 본 연구결과를 활용하여 타 직업군의 재직자나 타 학문분야 전공자를 대상으로 사이버보안 전문인력 재교육과정 운영 시, 교육대상자들에게 필요한 역량을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게 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되며, 사이버보안 전문인력의 수급차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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