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인구사회학적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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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피부건강 관리의 인식과 실천행위 연구

  • 최종원;이은희
    • 한국벤처창업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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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벤처창업학회 2017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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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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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오늘날 경제 성장의 발전은 현대인의 삶의 여유를 가져오게 되었으며, 그 중 뷰티산업의 발전은 국가 주력의 산업으로 발전하게 되었다. 이에 뷰티산업의 구성원인 여성의 사회진출의 기회가 증가 되었고, 이로 인해 여성들은 사회 적응을 위한 하나의 방법으로 외모적인 경쟁력을 가져야 했다. 외모에 대한 관심은 물론 매스미디어의 증가, 사회적, 문화적 분위기, 미용기술의 발달 등을 들 수 있다. 외모의 사전적의미로는 겉으로 나타나는 모습으로 외모관리를 위한 영역으로 피부 관리를 꼽을 수 있다. 피부 관리는 미에 관한 현대 여성의 관심의 증가로, 시간과 비용을 투자하여 외적으로 보여주는 관리로서 외모관리의 대표적 부분으로 중요시 되어오고 있다. 피부의 건강관리는 인식도 중요하고 실천도 중요하다. 그러나 인식과 실천의 관계를 구체적으로 연구한 논문은 부족한 실정이다. 특히 성인여성들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인식과 실천을 연구하여 피부건강 관리에 대한 올바른 방안을 제시해준 논문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여 본 연구자는 이 논문을 설계하게 되었다. 본 연구의 조사대상은 서울지역에 거주하는 20세 이상 60세 미만의 신 성인여성을 대상으로 2017년 5월 02일부터 7월 30일까지 2달 동안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모집단은 서울지역에 사는 성인 여성을 대상으로 총 400부의 설문지를 배포하였다. 그 중 응답이 불량한 사람 49부를 제외되고 351부가 최종 자료로 사용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조사대상자의 인구통계학적 특성을 알아본 결과, 연령은 '21-30세'가 85.2%로 가장 많았고, 결혼 상태는 '미혼'이 89.5%, 직업은 '학생' 67.0%, 최종학력은 '대학교 재학/졸업'이 68.1%, '가계의 월 소득은 '200만원 미만'이 71.8%로 가장 많이 소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은 이혜원 (2009)의 논문과 같이 연령이 낮을수록 피부인식이 높아지며, 이들은 잠정고객으로서 피부 건강에 대한 비용을 높게 지불한다는 결과와 유사하다. 피부 관리실의 특성은 다음과 같다. 피부유형은 '복합성'이 47.6%, 적정 피부 관리 횟수는 '주 2회'가 32.5%, 적정 1회 피부 관리 비용으로는 '5만 원 이하'가 가장 많았으며, 피부 관리의 목적으로는 '여드름관리'가 32.8%, 피부 관리에서 중요하게 인식하는 부분으로는 '생활습관'이 79.8%로 대부분이었고, 피부의 유해요인으로는 '스트레스' 42.7%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상은 유유정(2013), 장은영(2013)와 같이 생활습관과 스트레스가 피부 관리에 영향을 준다는 결과와 유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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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세대 삶의 인식 수준과 행복도의 영향요인 (The Factors Affecting the Level of awareness of Life and Happiness Perceived by Youth Generation)

  • 김지경
    • 한국사회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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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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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9-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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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에서는 청년들이 자신의 삶의 수준과 삶에 대한 전반적인 행복의 정도를 어떠한 수준에서 인식하고 있는가를 살펴보고, 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다중회귀와 서열로짓모델을 통하여 실증적으로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청년들은 자신의 삶에 대한 인식수준 보다는 전반적인 행복의 정도에 대한 인식 수준이 더 높았다. 청년세대의 삶의 인식수준과 행복의 정도를 평가하는데 작동되는 기제와 요인은 상이하며, 집단에 따라 서로 다른 요인이 작용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또 삶의 인식수준과 행복도에 사회 인구학적 특성의 객관적인 요인보다 심리 정서 특성의 주관적인 요인이 더 큰 영향력을 갖는 것으로 밝혀졌다. 단, 취업 청년집단의 경우 일자리 만족도가 삶의 인식과 행복을 좌우하는데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결정요인임이 발견되었다. 미래에 대한 절망으로 현재의 행복정도에 대해 역설적으로 긍정응답을 하는 경향성은 청년세대 전반에서 나타나기 보다는 일부 하위집단(중위소득미만+취업집단)에서 만 나타날 가능성이 발견되었다.

호텔인턴쉽 참가자의 스트레스 요인과 사회적(학교)지원이 인턴쉽 만족에 미치는 영향 (Relationship between Internship Satisfaction, Hotel Internship Stress and Social Supports)

  • 이걸재;지진호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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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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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9-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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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호텔인턴쉽 참가자의 스트레스요인과 인턴쉽 만족, 사회적(학교)지원의 중요성을 논하기 위해 일본호텔에서 인턴쉽으로 참가하고 있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분석을 하였다. 그 결과, 인턴쉽 스트레스는 인구통계학적인 특성에 따라 스트레스를 받는 집단이 상이하였고, 인턴쉽 만족은 인턴부서에 따라 만족도가 상이하게 나타남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인턴쉽 스트레스 요인은 인턴쉽 만족에 음(-)의 관련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특히 '직무자체요인' 스트레스가 클 경우 직무만족이 상대적으로 크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나 '직무자체요인'의 스트레가 상대적으로 중요함을 알 수 있었다. 또한, 호텔인턴쉽 참가자에 대한 사회적(학교)지원이 높을수록 그리고 인턴쉽 스트레스가 낮을수록 인턴쉽 만족이 높게 나타나 인턴쉽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사회적 지원을 증가시키고 인턴쉽 스트레스를 감소시켜야 함을 알 수 있다.

코로나19 이후 복지대상자의 생활 및 건강에 대한 연구: 성별, 자녀유무, 가구형태에 따른 집단 간 차이를 중심으로 (A Study on Life and Health Status of Welfare Recipients after COVID-19: Focus on Group Differences by Gender, Living with Children and Household Type)

  • 김희주;장연진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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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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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4-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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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에서는 코로나19 이후 복지대상자들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성별, 자녀유무, 가구형태)에 따른 생활 및 건강 문제들을 세밀하게 분석하여, 보다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복지정책 및 서비스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서울시 𐩒𐩒구에 거주하는 행복e-음 대상자 중 500명을 무작위로 선정하여, 대상자의 전반적인 생활영역, 신체적, 정신적 건강 등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분석방법은 t-test와 ANOVA분석, 교차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고용과 자녀 돌봄, 여가 및 문화활동, 전반적인 사회활동의 제한과 관련된 어려움에서 성별과 자녀유무 또는 가구형태에 따른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상태와 관련해서는 코로나19 이전 보다 이후에 정신건강 상태가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고, 전반적인 삶의 만족도도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코로나블루와 죽음에 대한 생각과 관련해서 집단 간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토대로 코로나19 이후 뉴노멀 사회에서 필요한 복지서비스의 방향에 대해 제언하였다.

생활체육 참여자의 감각추구성향이 사회적 지지와 운동 강박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ensation Seeking Propensity on Social Support and Exercise Obsession in Sport Participants)

  • 정주혁;유정인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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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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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7-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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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이 연구는 생활체육 참여자들의 감각추구성향이 사회적 지지와 운동 강박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러한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서울에서 정기적으로 생활체육에 참여하는 250명을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한 후 SPSS WIN 21.0과 AMOS 21.0 통계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신뢰도 분석 및 확인적 요인분석, 다변량 분석, 상관관계분석, 다중회귀분석을 수행하여 연구결과를 도출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인구통계학적 특성에 따른 측정변인간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설정된 측정변인 간에는 정적 또는 부적으로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감각추구성향은 사회적 지지와 운동 강박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사회적 지지는 운동 강박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정신장애인의 양육능력에 관한 연구 (A Study on Parenting Competency of Mothers with Mental Illness)

  • 서미경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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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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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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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여성정신장애인의 양육능력에 사회적 지지와 모성역할을 격려하는 사회적 맥락이 주요 영향요인이라는 전제하에 자녀를 직접 양육하고 있는 정신분열병과 기분장애를 가진 여성정신장애인 145명을 대상으로 정신장애 특성(유병기간, 진단, 증상정도, 입원횟수)과 인구사회학적 특성(나이, 자녀수, 주관적 경제수준)을 통제한 상태에서 부부관계와 사회적 지지가 양육능력의 세 차원(애정표현, 자율성 격려, 합리적 통제)에 미치는 영향력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애정표현능력에는 부부관계, 사회적 지지, 경제적 수준이, 자율성 격려 능력에는 부부관계가 주요 예측요인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다른 차원과 달리 합리적 통제능력은 진단, 증상정도, 유병기간과 같은 장애특성과 경제적 수준이 주요 예측요인으로 나타났고 부부관계와 사회적 지지는 의미 있는 예측력을 가지지 못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연구자는 여성정신장애인의 양육능력 향상을 위해 가족중심의 서비스와 임상적 서비스를 포함한 포괄적인 심리사회적 개입을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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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 빈곤원인 인식의 실태와 결정요인 (Analysis on the Public Perceptions about the Causes of the Poverty in Korea)

  • 이상록;김형관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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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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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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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에서는 한국사회 구성원의 빈곤원인 인식 유형 및 분포, 주요 빈곤원인 인식의 결정양상에 대한 분석을 통해 한국사회가 지닌 빈곤에 대한 사회적 태도의 이해를 제고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분석에는 빈곤원인 인식 항목이 새롭게 추가된 8차년도 한국복지패널조사자료를 활용하였으며, 분석결과에서는 한국사회의 빈곤원인 인식이 개인책임 인식(individualism), 사회구조책임 인식(structuralism), 운명책임 인식(fatalism) 등의 세 가지 유형으로 분포하고 있으며, 한국사회에서는 빈곤원인을 개인책임으로 인식하는 성향이 높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빈곤원인 인식의 양상은 인구사회학적 특성, 사회경제적 수준, 가치태도 등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가 있음을 또한 확인할 수 있었다. 개인책임, 사회구조책임, 운명책임의 빈곤원인 인식에의 결정양상은 일부 차이를 보였지만, 대체로 가치태도 변수들이 주요하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는 한국사회 빈곤원인 인식의 실태와 특성을 보여주는 바로, 특히 빈곤을 개인책임으로 인식하는 성향이 높다는 분석결과는 한국 사회복지의 낙후성이 이와 같은 사회의식에 기반한 것일 수 있음을 시사하여 준다. 아울러, 빈곤원인 인식의 결정에서 가치태도의 주요한 영향은 복지국가 발전의 토대 조성에 사회문화적 맥락에도 정치적, 정책적 관심이 제고되어야 함을 시사하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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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도서관 평가지표 개발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Developing of Evaluation Indicators of Special Libraries)

  • 박희숙;정동열
    • 한국문헌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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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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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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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의 목적은 전문적인 연구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전문 주제의 지식 정보를 정확히 파악하고 깊이 있는 자료를 수집, 조직, 축적하여 이를 이용자에게 신속히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된 전문도서관의 평가지표를 개발하는데 있다. 연구방법은 문헌연구, 선행연구 기존 개발된 평가지표 비교, 전문도서관 특성과 환경 분석, 경험적 내용 등을 통하여 설계한 평가지표안에 대하여 전문가와 전문도서관 사서들을 대상으로 중요도 인식조사, 평가지표안의 타당도와 신뢰도 검증. 사서의 사회인구학적 특성별 중요도 차이를 검증하였다. 최종적으로 도서관 경영 인적자원, 정보자원, 재화자원, 시설자원, 정보이용, 정보서비스, 정보공유, 도서관전문성 등 9개 영역에 대하여 70개의 평가지표를 제시하였다.

유아의 학습준비도에 대한 창의적 특성과 성격 및 사회인구학적 변인 (Young Children's Creative Traits, Personality, and Demographic Variables to Their Learning Readiness)

  • 조성연
    • 대한가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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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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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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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s between the young children's creative trait and personality affecting their learning readiness. The participants were 131 young children in kindergartens or nursery schools and their mothers from Seoul, Gyeonggi and Chungnam province. The instruments were the Korea Learning Readiness Test, Young Children's Creative Traits Test, and Young Children's Personality Test. The data were analyzed by one-way ANOVA, t-test, Pearson's partial correlation,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and Scheff$\'{e}$ test by SPSS PC(version17.0) program. The results were as follows. Firstly,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young children's learning readiness, creative trait and personality by children's age, location, school type, father's age, mother's educational level and mother's job type, while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creative trait and the subfactor scores of personality by children's sex, father's educational level and parents' job type. Secondly, there was a positive partial correlation(r = .20~.24) between young children's learning readiness and creative trait, while there were no correlations between their learning readiness and personality and between their personality and creative trait. Thirdly, cognitive factor of creative trait and father's educational level did not effectively explain the children's learning readiness.

장애노인의 의료서비스 만족도 영향 요인 : 건강 특성과 의료서비스 특성을 중심으로 (Factors Affecting Satisfaction with Medical Service of the Elderly with Disabilities : Focusing on Health Characteristics and Medical Service Characteristic)

  • 곽지영;신은경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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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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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8-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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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의료서비스에 대한 필요가 가장 높은 장애노인의 의료서비스 만족도를 파악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장애노인의 건강 특성과 의료서비스 특성이 의료서비스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였다. 분석자료는 2017년도 장애인실태조사 자료를 활용하였다. 분석대상은 만 65세 이상의 장애노인 3,323명이며, SPSS 26.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분석, 상관관계분석,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통제변수인 인구사회학적 특성 중에서는 성별(β= -.045, p<.05), 거주형태(β= -.048, p<.05)가, 건강 특성 중에서는 IADL(β=-.044, p<.05)이, 의료서비스 특성의 경우는 의료시설 및 장비 만족도(β= .290, p<.001), 의료진의 장애이해 정도(β= .404, p<.001), 건강관련 서비스 이용여부(β= .182, p<.05)가 의료서비스 만족도 수준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다. 즉 여성일수록, 1인 가구가 아닌 동거인이 있는 경우에, 일상생활을 수행하는 데 타인의 지원이 불필요할수록, 의료시설 및 장비에 관한 만족도가 높을수록, 의료진의 장애이해 정도가 높을수록, 건강관련 서비스를 많이 이용할수록 의료서비스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장애노인의 건강관리 및 자기결정 역량을 증진시키기 위하여 지역사회 의료체계에서 건강 형평성을 보장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안을 논의에서 제안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