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인구사회학적특성

검색결과 951건 처리시간 0.027초

지역사회 인지저하 전·후기 노인의 건강 및 돌봄 요구 실태 -2020년 노인실태조사를 이용하여- (The Health and Caregiving Needs of Community-dwelling Elderly Individuals with Cognitive Impairment in Early and Late Stages -Using the 2020 National Survey of Older Koreans-)

  • 김지온
    • 보건의료생명과학 논문지
    • /
    • 제11권2호
    • /
    • pp.361-374
    • /
    • 2023
  • 본 연구는 '2020년 노인실태조사' 자료를 기초로 전·후기 노인의 인지 저하에 영향을 미치는 인구사회학적 특성 및 건강 상태 특성을 살펴보며, 건강관리 행태 및 돌봄 요구도의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연구방법은 인지저하 조사도구에 직접 응답한 65세 이상 노인 9,885명을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분석은 기술통계, Chi-square, t-test,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인지저하에는 연령, 교육수준, 소득, 거주지역, 건강수준, 우울증상이 영향을 주고 있었고, 인지저하 노인의 건강관리 행태 및 기능상태, 건강 및 사회만족도가 낮았으며, 집 거주를 위한 필요서비스가 높았다. 또한 인지저하 노인의 일상생활 수행 도움 요구도가 높았으나 충분히 충족되지 못해 향후 지역사회 내에서 돌봄을 안전하게 받을 수 있는 다양한 도움과 정책이 시행되어야 할 것이다.

성별에 따른 65세 이상 노인의 삶의 질에 관한 연구 (A Study on Sex-specific Quality of Life among the Elderly Aged 65 Years or Older)

  • 홍주연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8권8호
    • /
    • pp.616-626
    • /
    • 2018
  • 본 연구에서는 2013년도부터 2015년도까지 3년간의 지역사회건강조사 자료를 분석하여 65세 이상 남성노인과 여성노인의 인구사회학적특성, 건강행태 및 주관적 건강수준, 건강관련 삶의 제한 및 삶의 질에 대한 포괄적인 평가를 해보고자 하였다. 연구결과 여성노인이 남성노인보다 교육수준이 낮고 배우자가 없거나 가구 총 소득이 적고, 건강행태가 불량하고 삶의 제한에 따른 삶의 질 수준도 낮았다. 결과적으로 여성노인이 남성노인보다 삶의 질이 유의하게 낮았다. 남성노인과 여성노인 모두 다양한 요인들이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노인의 경우 배우자의 유무, BMI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지만 여성노인의 경우는 삶의 질에 영향을 미쳤다. 남성노인의 경우 흡연은 삶의 질에 영향을 미쳤지만 여성노인의 경우는 영향을 주지 않는 결과를 보였다. 이 결과들은 건강관련 삶의 질 수준이 상대적으로 더 낮다고 제시된 여성노인에 대한 보다 심층적인 연구가 수행될 필요가 있고 성별에 따라 노인의 삶의 질을 좀 더 효과적으로 증진시킬 수 있는 서비스와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노력도 필요하다.

예비 수요자 주택선호특성을 고려한 유형별 고령자주택 개발방안에 관한 연구 -수도권을 중심으로- (A study of the elderly housing type development plan considering the Preconsumer Housing Characteristic -focused on Seoul metropolitan area-)

  • 김민창;원유호;이주형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5권5호
    • /
    • pp.2844-2858
    • /
    • 2014
  • 산업화와 도시화를 경험한 사회는 인구통계학적변화를 경험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세계적으로 고령화 인구를 점차 증가시키고 있으며, 이러한 현상이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한국도 2000년에 고령화 사회에 접어 들어들었으며, 2018년에는 고령 사회가 직면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이러한 현상에 대비한 고령자주택의 개발 등의 노인의 라이프 생활을 고려한 주택개발이 강조되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고령자 주택에 입주하기 원하는 예비 수요자의 특성에 따른 결정요인을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바탕으로 본 연구에서는 유형별로 보다 세분화하여 이항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통한 고령자 주택의 선택의사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세분화 하였다. 이를 통해 개선방안 및 시사점을 도출하였는데 이에 대한 시사점으로, 첫째, 고령자주택은 개발 유형별로 선호하는 특성이 상이하게 도출됨을 알 수 있었다. 둘째, 개인특성에 따른 지표가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고령자주택의 수요조사가 우선적으로 시도되어야 함을 알 수 있었다. 셋째, 도심형 고령자주택 개발 시 원활한 개발을 위해 지자체 차원의 지가를 고려한 토지확보 방안이 필요하다. 넷째, 교외형 고령자주택 개발 시 경기도권에 수요층이 자연스럽게 고령자주택으로 입주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근교에 생활환경기반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전원형 고령자주택 개발 시 다양한 생산, 여가 등의 프로그램의 도입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이 인식하는 공공복지서비스 질의 수준 분석 (Analysis of Social Welfare Officials' Perception on Quality Service of Social Welfare in Public Sector)

  • 황성준;이재완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5권12호
    • /
    • pp.257-272
    • /
    • 2015
  • 본 연구는 사회복지전담공무원 스스로가 인식하는 공공복지서비스 질 수준을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차이를 분석하여 더 나은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사회복지전담공무원 401명을 대상으로 복지서비스 질 5개 구성요소인 유형성(Tangibles), 신뢰성(Reliability), 대응성(Responsiveness), 공감성(Empathy), 보증성(Assurances)의 각 항목을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공공복지서비스 질의 수준을 인식하는데 있어서 연령에 따라 가장 큰 편차를 보여 주었고 주민과 가까운 일선 현장(시도> 시군구> 읍면동)일수록 복지서비스의 질 수준이 낮아졌다. 또한 신뢰성, 대응성, 공감성에 대해 다소 낮은 인식수준을 나타냈다.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은 주민중심의 가치 지향적이고, 실천적인 복지현장의 사회복지사이자 공무원이다. 본 연구는 이들의 인식수준을 통하여 공공복지의 변화방향과 근본적인 전달체계의 방향성을 제시하여 주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농촌노인의 사회활동 및 여가활동이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Social Activity and Leisure Activity on Life Satisfaction of the Rural Elderly)

  • 전명수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4권9호
    • /
    • pp.298-310
    • /
    • 2014
  • 본 연구의 목적은 농촌 노인의 사회활동, 여가활동, 그리고 삶의 만족도 간의 영향관계를 분석하는데 있었다. 60세 이상의 농촌노인들로부터 324부의 구조화된 설문서를 수집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인구사회학적 특성 중 건강상태와 경제상태가 농촌노인의 삶의 만족에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둘째, 농촌 노인의 사회활동에서 경제활동, 종교활동 및 지역사회 참여활동은 전반적 삶의 만족에, 종교 활동과 지역사회 참여활동은 주관적 건강만족에, 경제활동은 주관적 경제만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셋째, 농촌 노인의 여가활동에서 취미활동, 학습활동 및 사교활동은 전반적 삶의 만족에, 취미활동과 사교활동, 소일거리가 주관적 건강만족에, 취미활동과 사교활동이 주관적 경제만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보건계열 대학생의 사회적지지, 정신건강이 회복탄력성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Social Support and Mental Health on Resilience of Health Science College Students)

  • 정지나
    • 디지털융복합연구
    • /
    • 제18권9호
    • /
    • pp.403-411
    • /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보건계열 대학생의 사회적지지, 정신건강이 회복탄력성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자료 수집은 J도에 소재한 3개 대학의 보건계열 대학생 191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4.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t-test, ANOVA, 피어슨 상관분석,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연구의 결과 회복탄력성에 사회적 지지는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정신건강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회복탄력성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은 사회적지지의 하위변수인 물질적 지지와 평가적지지, 정신건강의 하위변수인 불안, 인구사회학적 특성인 대학생활만족도로 나타났으며, 설명력은 48.9%이었다. 보건계열 대학생의 회복탄력성을 증진시키기 위하여 영향요인인 사회적 지지와 정신건강증진 방안을 개발하고 적용할 필요가 있다.

결혼해체를 경험한 여성의 소득수준 및 빈곤실태와 공.사적소득이전의 역할 (The Role of Public and Private Income Transfers to the Income Status of Women Who Experienced Marital Disruption)

  • 윤홍식
    • 한국사회복지학
    • /
    • 제56권2호
    • /
    • pp.5-27
    • /
    • 2004
  • 본 연구는 한국노동패널 자료를 이용하여 결혼해체를 경험한 여성의 소득수준 및 빈곤실태를 분석하고 이에 대한 공 사적소득이전의 역할을 고찰하였다. 주요한 결과는 첫째, 결혼해체유형에 따라 여성의 주요한 인구사회학적 특성이 유의하게 차이가 나며, 둘째, 소득수준 및 빈곤실태에서 별거 및 이혼여성의 소득수준이 사별여성에 비해 낮고, 빈곤실태는 두 집단이 유사하다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셋째, 가구소득 구성에 있어 결혼해체유형과 관계없이 근로소득이 가장 주요한 소득 원천이었으며 넷째, 소득이전의 빈곤감소효과는 사적소득이전이 결혼해체유형에 관계없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로지스틱 회귀분석에서는, 사별여성의 빈곤지위에 관련이 있는 변수는 여성의 취업상태(상용직)와 공공부조의 소득이전인 것으로 나타났으나, 사회보험과 사적소득이전의 경우 여성의 빈곤지위와 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사회보험이 사별여성의 빈곤지위와 관계가 없다는 결과는 한국사회에서 사회보험이 소득보장의 역할을 수행할 정도로 충분히 성숙하지 못한데 기인하는 것으로 추정할 수 있을 것이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를 통해 결혼해체유형에 따라 여성의 소득수준과 빈곤 실태가 상이하며, 이에 대한 공 사적소득이전의 역할 또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PDF

조손가족에 대한 사회적 지지 실태와 조부모의 신체적 건강과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 (Social Support for Grandparent-headed Families and Its Effects on Grandparent Caregivers' Physical and Mental Health)

  • 최해경
    • 한국인구학
    • /
    • 제29권2호
    • /
    • pp.115-142
    • /
    • 2006
  • 본 연구의 목적은 조손가족의 사회적 지지 실태와 사회적 지지가 조부모외 신체 및 정신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규명하는데 있다. 미성년 손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대전지역 조손가족 조부모 141명이 연구대상이었다. 분석결과 조손가족은 주로 공적 지지망에 의지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응답자 중 82.3%가 한 가지 활동 이상에 제약이 있을 정도로 조부모의 신체건강이 문제가 있었으며, CES-D로 측정된 우울정도는 평균 27.4로 중등도외 심리적 고통을 느끼는 심각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인구사회학적 특성과 스트레스 요인 중 조부모외 성별, 자녀수, 가사일 부담이 신체적 건강상태를 나타내는 일상활동제약의 유의미한 예측변인이었고 월평균소득, 손자녀 양육기간, 자녀수, 경제적 곤란, 가사일 부담, 사회적 제약이 조부모의 정신건강을 나타내는 우울 정도의 유의미한 예측변인이었다. 사회적 지지와 관련해서는 친구 혹은 이웃으로부터의 지원에 대해 양적으로 충분하다고 여길수록, 친구 혹은 이웃으로부터의 지원에 대해 만족할수록, 종교단체로부터의 지원에 대해 만족할수록 일상활동 제약이 유의미하게 덜 한 것으로 나타났고, 친구 혹은 이웃으로부터의 받는 지원유형수가 많을수록, 사회복지기관으로부터 받는 지원유형수가 많을수록 우울정도가 유의미하게 높았으며, 정부로부터의 지원에 대해 만족할수록 우울정도가 유의미하게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 연구결과를 토대로 조손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정책적, 실천적 함의가 제시되었다.

대학병원 간호사들의 직무스트레스와 이직의도와의 관련성 (Relationship Between Job Stress and Turnover Intention Among Nurses in University Hospitals)

  • 신현란;조영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4권8호
    • /
    • pp.3958-3970
    • /
    • 2013
  • 본 연구는 종합 병원 간호사들의 인구사회학적특성, 건강관련행위 특성 및 직업관련 특성에 따른 직무 스트레스와 이직의도를 파악하고, 특히 직무 스트레스와 이직의도와의 관련성을 규명하고자 실시하였다. 조사대상은 대전광역시의 3개 대학병원에 근무하고 있는 간호사 355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자료 수집은 2012년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의 기간 동안에 구조화된 자기기입식 설문조사에 의하였다. 연구결과, 조사대상 간호사들의 직무스트레스 요인별 이직의도 평균점수는 상사의 지지도가 높은 군보다 낮은 군에서, 동료의 지지도가 높은 군보다 낮은 군에서 유의하게 높았다. 이직의도 점수와 직무 스트레스 요인들 간의 상관관계를 보면, 이직 의도는 상사의 지지도 및 동료의 지지도와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나, 업무의 요구도와 업무의 자율성과는 유의한 관련성이 없었다. 위계적 다중회귀분석 결과 조사대상 간호사들의 이직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관련 변수로는 연령, 커피음용여부, 근무부서, 업무에 대한 만족도, 상사의 지지도 및 동료의 지지도가 유의한 변수로 선정되었으며 이들 변수의 설명력은 29.4%이었다. 이상과 같은 결과를 볼 때, 조사대상 간호사들의 직무스트레스와 이직 의도는 인구사회학적특성, 건강관련행위특성 및 직업관련 특성의 여러 변수들과 유의한 관련성이 있음을 시사한다. 또한 직무스트레스 요인과 이직의도 간에는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이고 있었으며, 직무스트레스 요인 중 상사나 동료의 지지도는 이직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간호사의 직무 스트레스를 최소화하는 동시에 이직을 예방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강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

세대 간 사회인구학적 특성 및 거주 특성 차이 분석 (Similarities and Discrepancies of Socio-demographic and Residential Outcomes between Young Adult Children Leaving Parental Home and Their Parents)

  • 이현정
    • 토지주택연구
    • /
    • 제11권4호
    • /
    • pp.1-13
    • /
    • 2020
  • This research explores the generational similarities and discrepancies of socio-demographic and housing statuses between young adult children leaving the parental home and their parents. Utilizing the 20th Korean Labour and Income Panel Study (KLIPS), this study identified a total of 609 households who have left their parent home from 1999 to 2017. Two-thirds of the adult children were married couples while the rest was singles. Children's educational level was higher, and their household size was smaller than their parents. Both generations were mainly headed by employed and married men. The vast majority of the adult children lived in the same area with their parents and lived as tenants in much smaller housing than their parents. On the contrary, most parents were homeowners of a large single-family home. The generational differences were clearly observed in housing tenure, housing structure, and housing size. Although leaving parents' home is part of a transition to adulthoods (depending on the stability of the labor market and the affordability in the housing market), that process was largely triggered by the employment status that can lead to economic independence rather than their marital status. Both housing and job opportunities are important factors to determine independent li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