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인공 슬관절 치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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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관절 주위 재건물 감염 후유증 시 슬관절 상하부 종양인공관절을 이용한 사지 구제술 (Limb Salvage Using a Combined Distal Femur and Proximal Tibia Replacement in the Sequelae of an Infected Reconstruction on Either Side of the Knee Joint)

  • 전대근;조완형;박환성;남희승
    • 대한정형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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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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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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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목적: 슬관절 주위 악성 골연부 종양 치료 시 종양의 도약전이나 슬관절 내 침범, 종양인공관절 치환술 후 반복적 감염 치료를 위한 인접골 절제, 국소재발 및 기계적 파괴가 발생한 경우 슬관절 상하부 전치환술은 하지와 슬관절 기능을 보존하는 한 방법이다. 이 중 반복된 감염 치료를 위해 슬관절면 반대측 골까지 절제 후 한시적 슬관절 고정술을 한 환자에서 가동관절로 재치환술 시 적응증, 합병증, 치환물의 생존율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본 연구는 슬관절 상하부 전치환술 환자 34예 중 슬관절 주위 종양인공관절 치환술 후 반복적인 감염으로 슬관절면 반대측 골까지 절제한 후 한시적 슬관절 고정술이 불가피했던 13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진단, 원발병소의 위치, 슬관절 상하부 전치 환술을 받기 전까지 수술 횟수 및 기간, 재 재건술 후 치환물의 생존율, 합병증, 기능적 결과를 분석하였다. 결과: 슬관절 상하부 종양인공관절 치환물의 Kaplan-Meier 법에 의한 5, 10년 생존율은 각각 69.0%±12.8%, 46.0%±20.7%였다. 총 13예 중 6예(46.2%)에서 주 합병증이 발생하여 3예는 내고정물을 제거 후 슬관절 고정술을, 2예는 내고정물의 부분교체를, 나머지 1예는 감염된 육아조직만 제거하였다. 최종 추시상 가동관절을 유지한 10예의 Musculoskeletal Tumor Society 기능평가 점수는 평균 24.6점(21-27점)이었다. 슬관절 상하부 종양인공관절 치환술이 실패하여 슬관절 고정술로 재치환 한 3예의 기능평가 평균 점수는 12.3점(12-13점)이었다. 가동관절을 유지한 10예의 슬관절 가동 범위는 평균 67°였다(0°-100°). 슬관절 능동적 신전제한은 평균 48° (20°-80°)였다. 결론: 슬관절 주위 종양인공 치환술 후 반복적인 감염으로 슬관절면 반대측 골까지 절제 후 한시적 슬관절 고정술이 불가피했던 환자에서 슬관절 상하부 종양인공관절 치환술은 합병증의 위험성은 높으나 슬관절 고정술에 비해 기능적 결과가 월등하므로 시도할 가치가 있는 술식이다. 고정된 슬관절을 가동관절로 치환 시 반흔 조직을 철저히 제거하고 연부조직을 확보하여 종양인공관절을 삽입 후 굴곡 및 신전이 가능할 정도의 공간을 확보하는 것이 술식의 성공에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인공 슬관절 단일구획 치환술 후 폴리에틸렌 마모의 관절경적 진단 - 증례 보고 - (Arthroscopic Diagnosis of Polyethylene Wear of Meniscal Bearing in Unicompartmental Knee Arthroplasty - A Case Report -)

  • 강규복;윤정로;박성철;송승엽;양재혁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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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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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0-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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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인공 슬관절 전치환술 후 발생한 폴리에틸렌 마모를 관절경을 통한 진단은 이전에 보고된 바 있다. 이번 논문에서 저자들은 인공 슬관절 단일구획 치환술 후 발생된 폴리에틸렌 마모와 재발성 아탈구를 관절경을 통해 진단하여 폴리에틸렌의 교환만으로 치료된 증례에 대해 보고하는 바이다. 인공 슬관절 단일구획 치환술 후 발생된 폴리에틸렌 마모와 탈구의 진단에 관절내시경이 도움이 되며 문제의 원인, 진단 및 치료 방침을 정하는데 유용한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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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방 불안정성과 동반된 슬관절 내측 구획 진행성 관절염환자에서 전방십자인대 재건술 및 인공 관절 부분 치환술의 결과 - 3예 보고 - (Results of Anterior Cruciate Ligament Reconstruction with Unicondylar Arthroplasty for Medial Compartment Knee Osteoarthritis combined with Anterior Instability)

  • 이철형;송인수;지종훈;김태인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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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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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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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비교적 젊은 연령의 환자에서 슬관절 내측 구획의 퇴행성 관절염(Kellegrene-Laurence 제 3단계 및 Outerbridge 제 4단계)과 전방십자인대의 파열이 동반되어 전방 불안정성이 있는 3예에서 2예는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의 6개월 이후 단계적으로 인공 관절 부분 치환술을 시행하고 나머지 1예는 동시에 전방십자인대 재건술 및 부분 치환술을 시행하였으며 수술 전, 후의 International Knee Documentation Committee (IKDC), Lysholm 점수와 최종 추시 상 Hospital for special surgery (HSS)와 knee society score (KSS) 점수를 측정하였다. 저자들의 슬관절의 전방 불안정성과 동반된 내측 구획의 진행성 관절염에서 전방십자인대 재건술과 함께 동시에 또는 단계적으로 시행한 내측 구획 인공 관절 부분 치환술은 슬관절 불안정성과 진행성 관절염에 의한 통증을 동시에 또한 만족스럽게 해결할 수 있는 좋은 선택이라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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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 슬관절 치환술 후 발생한 재발성 혈관절증의 치료를 위해 시행한 혈관조영술 및 하외슬동맥색전술 (Arteriography and Embolization of Lateral Inferior Genicular Artery of Recurrent Spontaneous Hemarthrosis after Total Knee Arthroplasty)

  • 전재균;강종원;윤자영;정의탁
    • 대한정형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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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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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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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재발성 혈관절증은 인공 슬관절 치환술의 합병증 중 상당히 드문 합병증으로 본 연구에서는 인공 슬관절 치환술 시행 후 발생한 혈관절증이 수차례 재발하여 관절경 수술을 받았음에도 증상이 지속된 환자를 동맥색전술을 시행하여 치료한 증례를 보고하고자 한다.

인공슬관절의 소개 및 연구 개발 동향

  • 강경탁;전흥재
    • 기계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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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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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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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이 글에서는 정형외과 인공관절 치환술 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인공슬관절 치환술과 임상적 이론과 함께 적용되는 기계공학적 해석 및 설계 방법의 접근에 따른 연구 개발 동향을 소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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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관절 인공관절 치환술 중 발생한 내측 측부 인대 견열 골절에 대해 생흡수성 봉합 나사못을 이용한 고정 후 발생한 골용해 (Osteolysis-Related Bioabsorbable Suture Anchor Fixation in a Medial Collateral Ligament Avulsion Fracture during Total Knee Arthroplasty)

  • 허정욱;박만준;홍성확;박준형
    • 대한정형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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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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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5-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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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슬관절 인공관절 치환술 중 드물게 발생하는 내측 측부 인대 견열 골절의 치료는 보조기나 캐스트 등의 보존적 치료, 금속 나사못을 이용한 고정 등의 다양한 치료법이 소개되고 있다. 생흡수성 봉합 나사못은 생체 적합성, 방사선 투과성, 제거를 위한 2차 수술이 불필요하다는 장점 등으로 여러 부위에서 금속 고정물을 대체해 사용되고 있으나 골용해 등의 합병증이 보고되고 있다. 저자들은 슬관절 인공관절 치환술 중 발생한 내측 측부 인대 견열 골절에 대해 생흡수성 봉합 나사못을 이용한 고정 후 심각한 골용해 소견을 경험하여 사용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는 판단하에 이에 대한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고자 한다.

인공 슬관절 치환술 후 치료순응도와 경과기간에 따른 회복 양상 (Recovery According to Follow-up Period and Compliance in Osteoarthritic Patients after Knee Replacement Arthroplasty)

  • 박수아;강현숙;최진이
    • 동서간호학연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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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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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4-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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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Purpose: The aim of study was to investigate relationship between compliance and recovery of patients with osteoarthritis of the knee patients after knee arthroplasty. Methods: 193 patients living in Seoul were participated in this study. Data were collected using the Knee Society Clinical Rating System and Medical Outcomes Study Short Form 36(SF-36) and analyzed by ANCOVA, t-test, and repeated measure ANOVA. Results: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of physiological recovery based on the number of co-morbidity patients have. Physical recovery level was different according to age, religion, and the number of co-morbidity. Age and education level of patients were different in emotional recovery. The level of physiological and physical recovery were significantly different consistent with compliance. Compared to preoperative scores, physiological and physical scores showed significant improvement at six weeks, three months, and six months after surgery while emotional scores did not showed significant improvement. Conclusion: The results of this study suggest that nursing interventions to increase compliance are needed for better recovery of patients after knee arthroplasty.

연결형, 반구속형 또는 비연결형, 비구속형 주관절 인공 관절 성형술: What We Should Know Before We Use? (Linked Semi-constrained or Unlinked TER: What We Should Know Before We Use?)

  • 정홍준;전인호;전재명
    • Clinics in Shoulder and Elb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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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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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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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목적: 주관절에 대한 인공 관절 성형술은 아직도 슬관절이나 고관절에서의 그것에 비해 정설이 정립되지 않은 분야이다. 치환물의 디자인이나 수술 술기면에서 많은 발전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여전히 문헌상 보고되는 장기 추시 결과는 많지 않은 실정이다. 여기에서는 현재 사용되고 있는 다양한 주관절 치환물에 대해 전반적으로 살펴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주관절에 대한 인공 관절 성형술에 사용되는 치환물은 크게 3개로 분류되고 있다. 비구속형과 구속형, 그리고 전환 가능한 치환물이 그것이다. 이들 각각 치환물의 특징 및 현재의 경과 등에 대해 살펴보았다. 결과 및 결론: 주관절에 대한 인공 관절 성형술에 있어서 치환물의 형태 자체보다는 이를 적절히 적용하기 위한 적절한 환자의 선택, 지속적인 치환물 디자인의 개선, 수술 술기의 발달, 적절한 수술 후 재활 치료 등과 같은 요인 역시 중요하다.

슬관절 전 치환술 후 장폐색으로 인한 사망 (Death due to Postoperative Ileus after Total Knee Arthroplasty)

  • 김희준;최영서;정철희;경희수
    • 대한정형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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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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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7-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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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수술 후 장폐색(postoperative ileus, POI)은 복부나 대장 수술 후에 발생빈도가 높지만 하지 수술 후에는 드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저자들은 슬관절 인공관절 전치환술 이후 4일째부터 증상이 시작된 POI로 사망한 81세 환자를 경험하였고, 이에 대한 위험 요인과 진단, 예방법 및 치료에 대해 문헌 고찰하여 보고하고자 한다.

정맥혈전 색전증 고위험군에서 시행한 혈전색전 예방요법(American College of Chest Physicians 지침 및 American College of Orthopedic Surgeons 지침)의 준수율 비교 연구 (Comparative Study of Compliance for Venous Thromboembolism Prophylaxis (American College of Chest Physicians Guideline and American College of Orthopedic Surgeons Guideline) in High Risk Patients with a Venous Thromboembolism)

  • 서유성;노재휘;장병웅;강덕원;원성훈
    • 대한정형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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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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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7-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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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목적: 인공관절 치환술 및 고관절 골절 환자에서 시행한 2가지 정맥혈전 색전증 예방요법의 준수율을 비교 분석하고자 하였다. 수술 후 발생하는 정맥혈전 색전증은 인공 슬관절 치환술이나 인공 고관절 치환술 및 고관절 골절 수술 후 발생하는 가장 심각한 합병증이다. 이에 대한 적절한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항응고제 사용의 필요성 또한 증가하고 있다. 대상 및 방법: 2009년 3월부터 2011년 2월, 2012년 3월부터 2014년 2월까지 순천향대학교 부속 서울병원에서 인공 슬관절 치환술, 고관절 전치환술 및 고관절 골절로 고관절 반치환술 및 내고정술을 시행받은 환자들을 의무 기록과 영상 검사를 검토하여 각각 American College of Chest Physicians (ACCP) 가이드라인과 American College of Orthopedic Surgeons (AAOS) 가이드라인에 따라 시행한 정맥혈전 색전증 예방요법의 준수율을 후향적으로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인공관절 치환술 및 고관절 골절 환자에서 정맥혈전 색전증 예방을 위한 가이드라인이 적용되고 있으며 실제로 ACCP 가이드 라인에 따라 준수하고 있는 경우가 화학적 요법에서는 수술 전에 56.0%, 수술 후에는 67.0%, 물리적 요법에서는 80.5%의 준수율을 보였다. 또한 AAOS 가이드라인에 따라 준수하고 있는 경우가 화학적 요법에서는 74.1%, 물리적 요법에서는 88.3%의 준수율을 보이며 ACCP 가이드라인에 비해 높은 준수율을 보였다. ACCP 가이드라인의 수술 전 후 화학적 예방요법과 물리적 예방요법의 준수율과 AAOS 가이드라인의 화학적 예방요법과 물리적 예방요법의 준수율을 비교 분석하였으며, 인공 슬관절 치환술의 수술 전과 후, 고관절 골절 수술의 수술 전과 후, 전체 고위험군 수술에서 수술 전과 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결론: 정맥혈전 색전증 고위험군 수술에서 정맥혈전 색전증 예방요법의 가이드라인에 따른 준수율을 전반적으로 높여서 적절한 예방이 이루어지도록 해야 하며, 일선 정형외과의를 위한 통일된 방향의 가이드라인이 필요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