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인공임신중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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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rrent Situation and Determinants of Induced Abortion in Korea (한국 유배우 여성의 인공임신중절의 실태 및 결정요인)

  • 은기수;권태환
    • Korea journal of population stud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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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25 no.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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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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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This research explores the current situation and determinants of induced abortion in Korea. Using 2000 National fertility Survey by Korea Institute of Health and Social Affairs, this study finds that induced abortion rate is rapidly declining so that the role of induced abortion in determining the level of fertility has disappeared. The fundamental reason for resorting to an induced abortion for Korean women is to avoid unwanted birth. Thus, we find that induced abortion is usually taken by Korean women for the purpose of limiting family size and spacing births as in any other countries. Premarital pregnancy and economic hardship are also important reason for taking an induced abortioin, especially for the first time abortion.

A Study of the Effect of the Socioeconomic Status of Couple on the Induced Abortion in Korea (부부의 사회경제적 지위가 인공임신중절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일 연구)

  • Lee, Sung-Yong;Lee, Jung-Whan
    • Korea journal of population stud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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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34 no.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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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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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There are two main purposes in this study. First, we compare the effects of wives' characteristics with the effects of the husbands' characteristics on the induced abortion. Second, we analyze whether the determinants of the induced abortion have changed according to parity and conception period. The main findings are follows. First, both wives' and husbands' socioeconomic characters have insignificant effects on the induced abortion at parity 0, in the 1997 and 2000 Korean Fertility Survey data. Second, during the periods of the lowest-low fertility, after 2000 in Korea, wives' employments have positive effects at parity 0 and 1, while husbands' educational levels have negative effects at parity 1 on the induced abortion. The implications are as follows. First, having children had been the universal social phenomenon before 2000 in Korea. however, after 2000, reproductions have become the women's choice, lather than the duty of married women. Women must weight the balance between the benefits and the costs of children so that women's fertility behaviors become a rational choice. Women's employment is the most important factor in these rational calculations. Second, both Western individualism and the traditional Korean familism have significant effects on the fertility behavior and the induced abortions in Korea. This rejects the diffusion theory, which tells that the traditional familism must be replaced by the Western individualism in order to decline the fertility rates in developing countries.

Gender Preference and Sex Imbalance in the Population and Their Implication in Korea (한국의 성선호와 성비불균형 분석)

  • 박재빈
    • Korea journal of population stud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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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17 no.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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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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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1950년대부터 많은 개발도상국가들은 가족계획을 위주로 하는 인구제어정책을 추진하여 왔다. 특히 가부장제도를 중심으로하는 동아시아 국가들에 있어서는 남아선호관이 출산력 저하나 피임 실천율이 증대에 지대한 유해요인으로 일관해 왔다. Sheps(1963)는 실증적으로 2명의 아들을 갖기 위해서는 약 3.9명 정도의 자녀를 두어야 한다는 연구결과를 제시한바 있다. 이와 같은 남아선호관의 여파에도 불구하고 한국과 홍콩은 1980년대 증반에 이미 1.6명 수준의 저출산율을 이룩하였으며, 1970년대에 인구억제 정책을 시작한 중국도 2명 수준으로 저하되어 가족계획사업의 성공사례로 평가되어 왔다. 그러나 이들 국가들의 출산율은 지난 20-30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너무나 급진적으로 감소된 반면에 남아선호관의 상존으로 인한 성비(여자 100명당 남자수)의 불균형을 초래하게 되였다. 한 예로 한국의 경우 1960년도만 해도 6명 이상의 자녀를 출산하는 과정에서 1-2명의 아들을 둘 수 있는 확률은 매우 높았으나, 최근에는 출산율이 2명 이하로 저하되어 아들을 둘 수 있는 확률은 과거보다 3-4배 어려워졌기 때문에 인위적인 방법으로 아들을 두는 부모의 수가 증가하고 있다. 중국은 1970년대 중반기부터 강력히 추진되어온 소위 "한자녀 갖기 운동"으로 인하여 여아출산인 경우 영아살해 또는 출생의 미신고등 많은 사회적 물의를 야기하였고, 최근에는 초음파검사를통한 선택적 인공임신중절(태아가 여아인 경우)으 경우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우리 나라의 성비는 출산율이 급격히 감소된 1980년대 증반기부터 급격히 증가되었다. 즉 인구전체에 대한 성비는 1980년의 103.9명에서 1985년에 110명으로 증가하였고ㅡ 1990년 116.9명으로 증가되었다. 성비는 자녀의 수가 적을수록 높아지는 추세이다. 1991년 조사에서 출산을 종료한 부인의 경우 1자녀의 성비는 무려 206명이나 되고 있다. 이와 같은 결과는 한자녀를 원하는 부인이 아들을 둔 경우 1자녀에서 조산을 결심하기 때문인 것이다.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성비는 무엇보다도 자녀의 출산순위와 밀접하다. 1991년 출생신고자료의 경우 첫아이의 출생시 성비는 106.1명이고, 둘째아이가 112.8명이나, 셋째아이는 184.7명으로 크게 증가하고 넷째 이상의 경우는 212.3명이나 된다. 동일한 출산순위라도 이미 두고 있는 자녀의 성에 따라서 많은 차이를 보인다. 1991년도 3번째 출산의 경우 딸만 2명을 두고 있는 자녀의 성에 아들만 2명 또는 아들과 딸을 각각 1명씩 두고 있는 경우에 비해 높은 성비를 보이고 있다. 자녀를 출산하는데 있어서 처음에는 아들ㅇ르 기다리지만 딸의 수가 증가함에 따라 적극적으로 아들을 낳고자 하는 노력을 지속하게 됨을 알 수 있다. 이는 즉 임신한 자녀의 성이 딸로 판명되면 인공임신중절을 통해 임신을 종결시키고 있음을 의미한다. 최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서 수행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이미 출생한 자녀의 성구성은 임신결과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변수로 부각되고 있다. 즉 임신이 인공임신중절로 귀착되는 확률은 부모가 이미 아들을 두고 있는 경우에 일관성 있게 증가되고 있음을 보이고 있다. 따라서 남아선호관은 임신결과를 결정할뿐 아니라 선택절 인공임신중절에 의한 성비의 불균형을 초래하는 주요 변수로써 할거되었다. 특히 피임실천이 보편화되고 선택적 인공임신중절의 이용이 손쉬운 현대사회에 있어서는 남아선호관이 출산력 저하에 저해요인으로서가 아니라, 인위적이던 자연적이던 간에 아들만 두면 단산하는 현행의 출산풍토하에서는 남아선호관이 오히려 출산력저하에 결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하겠다. 태아의 성 판별을 통한 선택적 인공임신중절의 건수는 1990년 한해에 약 20,000건 정도가 되고, 1986-1990년 사이에 총 80,000건으로 추정된다. 이 수치는 출생한 여아수의 5%에 해당한다. 현재 출생시 성비의 불균형은 연간 총출생수의 10% 미만에 불과한 3번째 이상의 출산에서 발생되고 있기 때문에 인구학적인 측면에서는 큰 문제가 아니다. 그러나 앞으로 출산율의 감소와 더불어 선택적 인공임신중절이 년간 출생수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둘째, 첫째출산순위로 확산된다면 성비의 불균형은 급진적으로 가속화되어 전통적 결혼관습의 재연등 인간의 생태계를 파괴하는 새로운 차원에서의 사회인구학적인 문제가 야기될 것이다. 결론적으로 성비의 불균형을 초래하는 근본적인 원인은 우리 나라으 전통적인 의식구조인 남아선호관의 상종과 최신의 의료기술에 의한 선택적 인공임신중절에 기인된 것이기 때문에 이를 시정하기 위한 제반 사회제도적 극복정책은 지속적으로 강화되어야 할 것이다.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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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임에 대해 얼마나 아세요?

  • Gu, Na-Yeong
    • 건강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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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32 no.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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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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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피임(避妊, Contraception)이란 인위적으로 임신을 피하는 것을 말한다. 임신 가능한 요인을 제거하는 것으로 수정을 예방하거나 수정란이 자궁내막에 착상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하는 것이다. 피임을 하는 목적은 인공적으로 출산을 제한하기 위해 임신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하는 의도도 있으나, 피치못할 상황에 처해 도의적으로, 혹은 여성의 신체적 건강을 위해서 행하는 인공임신중절을 사전에 예방하는 데도 그 의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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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Birth Defect Forum, KBDF (안까타운 기형, 소중한 생명 살리기 - 대한 선천성 기형 포럼)

  • 박인숙
    • 가정의 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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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37 no.6 s.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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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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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선천성 기형의 종류는 매우 다양하며 완치가 가능한 기형도 많다. 그러므로 선천성 기형이 있다고 무조건 자랑할 필요는 없으며 전문가의 상담이 필요하다. 감기약 한번 잘못 먹어서, 또는 임신인 줄 모르고 한번 찍은 가슴 X-선 사진으로 인공임신중절을 하는데 이는 고쳐져야 할 관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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