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에서는 FTA 및 퍼지 FTA 방법을 프로그래밍이 용이한 규칙-기반 지식 표현 방법으로 프로그래밍을 설계하기 위한 것으로, FAT 방법에 필요한 전문지식들을 처 리하기 위하여 객체지향 접근방법으로 FTA 를 설계하였다. FTA의 구성요소들에 대한 자료구조는 다음과 같이 세가지 형태로 분류할 수 있다. 1)구성요소들의 자료구조가 확정적인 값으로 나타나는 경우 2)구성요소들의 자료구조가 부정확한 값으로 나타나는 경우 3)구성요소들의 자료구조가 확정적인 값 및 부정확한값으로 동시에 주어진 경우로 나타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객체지향적 펴지 FTA 전문가 시스템(FFTAES: Fuzzy FTA Expert System)을 활용하여 세 번째 형태인 구성요소들의 자료구조가 확정적인 값 및 부 정확한 값이 동시에 주어진 경우를 정량적으로 고장안전진단을 실시할 수 있도록 설계 하였다.
동양인의 우주관에 따르면 모든 시스템은 시간·공간·인간이라는 세 요소를 갖출 때 비로소 완전해진다. 이 세 요소를 결합시킬 수 있는 유일한 컴퓨터 기술이 바로 GIS이다. 그러나 현재 활용되는 GIS데이터베이스와 시스템 구조는 대부분 시간요소와 인간요소를 배제한 채 주로 공간 위주의 자료를 관리하고 분석 처리하는 정도에 그치고 있다. 그렇지만 GIS기술은 앞으로 시간·공간·인간의 세 요소 결합체로 발전해 나갈 것임에 틀림없다. 한편 최근 인터넷이 보편화하면서 그 속에 ¨사이버 세계¨라는 새로운 소우주가 생겨나고 있다. 그러나 인터넷만으로는 공간적 개념이 없는 반쪽의 소우주밖에 만들 수 없다. 인터넷과 GIS기술을 합칠 때 비로소 컴퓨터와 정보통신망 속에 우리의 생활공간과 흡수한 ¨사이버 국토공간¨을 건설할 수 있다. 현재 세계 각국은 GIS분야에 엄청난 투자를 하고 있다. 이 같은 속도로 보아 몇 년 자나면 머지않아 ¨사이버 국토공간¨ 개념은 ¨사이버 지구공간¨ 개념으로 발전하여 이동전화기 하나만 가지면 언제, 어디서나 지구촌 곳곳을 탐색할 수 있게 될 것이다. 그렇게 되면 사이버 공간에 Digitiopia 즉 무릉도원을 건설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이처럼 GIS가 인터넷과 결합하면서 우리에게 새로운 세상을 열어주고 있다.
인간공학 분야는 작업부하로 인한 육체적.정신적인 피로와 주어진 작업에서의 성능 저하, 주위 집중의 저하 등 객관화 가능한 부분을 주로 다루어 왔다. 그러나 최근의 연구들에서는 작업의 환경 등으로 인한 정서상태의 변화에 대한 특정이나, 작업부하로서의 정신부하와 작업환경의 변화 등으로 인한 정서적 반응을 구별하여 이에 대한 활발한 연구가 진행 중이다. 최근 쾌적환경의 연 구들이 여러 분야에서 행하여지고 있고 특히 인간공학 분야에서 작업의 효율성과 작업수행도에 미치는 영향 및 기준들이 제시되고 있다. 그러나 인간이 느끼는 쾌적감이 이러한 환경 기준들 내에서 일정하게 유지되는 것인가, 혹은 단지 쾌적감이라는 명목 하에서의 환경기준이 작업의 효율성에 있어서 최적인가 하는 것이다. 따라서 인간요소 중심에서 쾌적감이란 무엇인가를 정 리해 볼 필요가 있다고 여겨진다. 그럼으로써 쾌적환경의 접근방법에 있어 인간을 주체로하는, 즉 인간특성에 맞는 환경을 고려한다는 관점의 변화를 시도해 보고자 한다.
인간의 감성을 고려하는 제품의 생산에서 촉감은 인간이 제품을 만질 때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는 중요한 감각이다. 이러한 촉감의 연구를 위해 직물을 대상으로 직물 표면의 거칠기를 측정하고 해석하였다. 측정된 표면 거칠기를 Fast Fourier Transform 변환하여 직물구조를 분석하는 기준으로 하였다. 각 peak 값들을 분석하여 나온 값이 직물 구조를 수식화하여 사용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됨을 알았다. 또한, 실의 잔털량을 측정하여, 잔털량과 인간의 주관적인 감각을 대표하는 값과의 상관관계를 조사하였다. 잔털량이 인간의 주관적인 감각을 객관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한 요소로 사용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유비쿼터스는 인간의 일상생활에 깊이 스며들어 삶을 풍요롭게 만들어 주는 기술이다. 즉. 여러 형태의 센서가 인지하는 상황정보를 바탕으로 인간을 위한 다양한 목적을 이루어 낼 수 있다. 각각의 유비쿼터스 시스템은 각자의 구조를 가지지만 상황인지(Context-aware), 학습(Learning), 추론(Reasoning) 의 요소는 대부분 필수적으로 갖추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위 세가지 기본요소를 조합해서 구현할 수 있는 프레임워크를 제시하고 시나리오를 통해 그 적용 가능성을 살펴본다.
본 논문에서는 인간 두뇌 정보처리 시스템 모델링의 일환으로 강정적 요소 기반의 제어를 제시하였다. 일반적인 제어 시스템과는 달리 인간 두뇌 시스템의 경우 감정적인 요인이 제어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는 의학적 보고에 따라 일차적인 환경요소에 의한 감정요인을 적용하여 모델을 구현하였다. 주어진 모듈 로봇은 랜덤으로 주어지는 환경에 대해 정보수집 단계를 거쳐 주행에 필요한 일차적인 운동 패턴을 습득하고 이를 메모리에 저장하여 분석하며 적응하는 이차적인 운동 패턴을 시행하게 된다 감정요인을 기반으로 한 판단 알고리즘에 의해 모듈 로봇은 환경에 적응하면서 주행하는 패턴을 보여주게 된다.
본 고에서는 2012년 ICT 서비스 시장을 견인할 핵심 요소를 "인간 중심 (Human-oriented)"으로 보았으며, 인간중심 ICT 서비스 실현을 위해 '편리성(convenience)', '지능화(Intelligence)', '감성화(emotion)'라는 기술적 요소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를 바탕으로 2012년 ICT 서비스의 주요 트렌드는 (1)4G 이동통신 서비스의 본격화, (2)클라우드 및 N스크린 서비스의 확대, (3)새로운 스마트TV 시대, (4)유료방송의 스마트화와 OTT, (5)SNS이용 확대와 부작용 해소 기반 마련, (6)태블릿 PC의 이용 기반 확대 등으로 보았다. 그러나 ICT 기술 및 시장의 급변하는 속도로 볼 때에 현재 시점에서 예상할 수 없는 새로운 가능성은 언제나 열려있다 하겠다.
본 논문은 고객의 감성과 디자인 요소 간의 관련성을 퍼지논리을 통해 추론하는 시스템을 구현하고자 한다. 퍼지기반 추론기관은 감성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하여 고객의 감성정보를 설계자에게 제품개발에 필요한 유용한 디자인 정보로 변환시켜주는 시스템이다. 감성공학적 디자인 요소변환 지원 시스템의 일 부인 추론기관은 고객의 감성과 제품형상의 연관성을 퍼지논리를 이용하여 전향추론하도록 하였다. 출 력은 추론기관을 통해 선정된 부품 카테고리들에 대한 형상 데이터베이스의 그래픽화일을 화면에 디스플 레이하게 한다. 고객 자신의 감성에 대한 불명확함과 제품개발에 대한 효과적인 고객감성 반영의 어려움 등을 고려해 볼 때 이러한 추론기관의 개발은 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고객의 감성을 적용하는데 활용되리라 본다.
하천은 산, 들, 바다 등과 같이 국토의 주요 구성요소이다. 하천과 인간사회는 여러 가지 측면에서 밀접한 관계를 가져왔다. 하천의 이ㆍ치수 기능과 환경기능 모두 인간 사회에 필수적인 요소이다. 1990년대에 들어 이ㆍ치수와 환경 기능의 공존을 위한 국민들의 관심과 욕구는 급증하고 있고, 특히 주 5일제 근무시행으로 인한 여가시간의 증가로 향후 친수환경에 대한 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나, 그동안 부적절한 하천관리로 우리나라의 하천은 홍수배제를 위주로 한 하천변형(직강화, 제방증고, 하상굴착 등), 부적절한 시설물 설치(고수부지, 하천복개, 호안공, 도로 및 주차장 등) 및 오염물질의 배출통로 역할 등으로 인하여 하천환경이 점점 악화되었다.(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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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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