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이화학적 성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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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의 영양성분과 냉동건조 막국수의 이화학적 성질 (The Nutritional Components of Buckwheat Flours and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Freeze-dried Buckwheat Noodles)

  • 이상영;심호흠;함승시;이해익;최용순;오상룡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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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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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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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메밀성분에 대한 영양생화학적 가치를 알아보기 위하여 강원도산 메밀분의 일반성분, 무기질, 아미노산 조성을 분석하였고, 이것을 메밀면 제조원료로 사용하기 위하여 소맥분과 복합분을 만들어 일반성분 및 무기질을 분석하였다. 3가지 원료에 대한 일반성분의 차이는 대등하였고, 무기질은 메밀분에 종피가 많이 함유될수록 함량이 높았으며, 특히 수입메밀분에서는 특이하게 Ca, Fe, Mn의 함량이 높았다. 무기질의 종류는 Ca을 비롯하여 9가지가 정량되었으며 Se, Na, Mg 등이 풍부하여 영양학적 가치가 높이 평가되었다. 아미노산 조성은 필수아미노산 9가지를 비롯하여 모두 16종이 분석되었고, arginine은 강원도산 메밀에 특이하게 많았고, 수입메밀에서는 흔적으로 정량됨으로서 국내산 메밀이 영양학적 가치가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제면과정중에 복합분의 호화도를 측정하기 위하여 extrusion 제면기로 8$0^{\circ}C$에서 제면하였을 때와 면을 냉동건조 그리고 냉장하였을 때 호화도의 변화를 BAP법으로 분석한 결과 제면 직후 시료는 76% 정도로 호화되었고, 냉장저장 과정중에 노화현상이 다소 일어난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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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화 처리된 폐광산 토양의 생태기능상태 평가를 위한 효소활성도 및 비소호흡유전자의 적용 (Application of Enzymatic Activity and Arsenic Respiratory Gene Quantification to Evaluate the Ecological Functional State of Stabilized Soils Nearby Closed Mines)

  • 박재은;이병태;이상우;김순오;손아정
    • 대한환경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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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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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5-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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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폐광산은 방치된 광미 등으로 인하여 주변환경에 복합적인 중금속 오염을 야기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하여 국내에서는 1990년대 중반부터 석회석 등의 안정화제와 복토를 이용한 안정화 공법을 기반으로 토양개량사업이 시행 중이다. 복원된 토양의 상부에서는 작물의 재배로 인해 중금속이 고정된 안정화 층이 지화학적 변화를 겪게 되며 이에 따른 중금속의 용출 및 이동이 가능하므로 토양개량사업을 마친 토양에 대한 질 평가 등의 사후 관리는 반드시 필요하다. 토양의 질 평가를 하기 위해서는 이화학적 분석 또는 생물학적인 분석을 개별적으로 하기보다는 이들을 결합한 종합적인 분석이 필요하며 이를 통해 토양의 생태기능상태(ecological functional state)를 평가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대상시료로 경상북도 봉화군 풍정 광산, 전라남도 광양시 점동 광산, 충청남도 서산시 서성 광산 인근 안정화 처리 토양과 안정화 처리가 되지 않은 오염, 비오염 토양을 선정하였다. 토양의 이화학적 성질인 pH, CEC, LOI와 중금속 농도를 측정하였고, 미생물 효소활성도와 비소환원유전자를 정량하였다. 다변량 통계분석을 바탕으로 모든 데이터를 분석하여 토양 생태기능상태를 평가하였다. 안정화 심도 토양과 상부복토, 하부오염토 간의 상관관계를 확인한 결과, 안정화 심도 토양에서 중금속의 농도가 높게 측정되었다. 그리고 풍정광산에서는 안정화 처리 심도 토양이 하부오염토와 유사한 특성을, 점동, 서성 광산에서는 안정화 심도 토양이 상부복토와 유사한 특성을 나타내었는데 이는 점동, 서성 광산 주변 상부복토의 생태기능상태가 좋지 않을 수 있음을 시사한다.

한국산림토양의 형태학적 및 이화학적성질과 낙엽송, 잣나무의 성장(成長)에 관한 연구(硏究) (Studies on the Morphological, Physical and Chemical Properties of the Korean Forest soil in Relation to the Growth of Korean White Pine and Japanese Larch)

  • 정인구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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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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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9-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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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0
  • 1. 본(本) 연구(硏究)는 우리나라의 산림토양(山林土壤)의 형태학적(形態學的) 이학적(理學的) 화학적성질(化學的性質)이 임목생장(林木生長)에 미치는 영향(影響)을 조사(調査)하여 수종별(樹種別)로 토양조건(土壤條件)의 요구(要求) 경향(傾向)을 파악(把握)하므로서 적지적수(適地適樹) 및 비배관리(肥培管理)의 기초자료(基礎資料)를 얻고자 10여년간(余年間)에 걸쳐서 자료(資料)를 수집(蒐集)하여 수량화방법(數量化方法)의 이론(理論)을 적용(適用)하여 다변량해석(多變量解析)으로 분석(分析)한 것이다. 2. 공시수종(供試樹種)인 낙엽송(落葉松)과 잣나무는 온대중부(溫帶中部)에서 온대북부(溫帶北部) 지방(地方)에 이르기까지 조림적지(造林適地)가 광대(廣大)하게 분포(分布)되고 있고 한국(韓國)의 이대(二大) 조림수종(造林樹種)으로 되고 있으나, 적지특성(適地特性)이 밝혀지고 있지않아 조림시(造林時)에 혼동(混同)하여 조림(造林)하거나 동일지위급(同一地位級)으로 취급(取級)되어 왔으며 낙엽송(落葉松) 적지(適地)에는 잣나무를 조림(造林)하여도 비교적(比較的) 생장(生長)이 양호(良好)하나 반면(反面) 잣나무 적지(適地)에 냑엽송(落葉松)을 조림(造林)할 경우(境遇) 생장(生長)은 양호(良好)하다고는 할 수 없다. 이러한 차이(差異)에 대(對)하여 토양형태학적요인(土壤形態學的因子), 토양(土壤)의 이화학적인자(理化字的因子)가 임목생장(林木生長)에 어떻게 영향(影響)하는 것인가를 Computer를 이용(利用)하여 토양인자(土壤因子)를 추적(追敵)하여 보았다. 3. 조사(調査)된 임분(林分)은 인공조림지(人工造林地)의 성림지(成林地)로서 낙엽송(落葉松) 294plot 잣나무 259plot에서 우세목(優勢木)의 표준목(標準木)을 벌채(伐採)하여 수간석해(樹幹析解)에 의(依)하여 지위지수(地位指數)를 결정(決定)하고 당해임지(當該林地)에서 토양단면조사(土壤斷面調査)를 실시(實施)하고 층위별(層位別)로 토양시료(土壤試料)를 채취(採取)하여 토양(土壞)의 이화학적성질(理化學的性質)을 분석(分析)하여 수종별(樹種別)로 임지생산력(林地生産力) 구분표(區分表)를 만들어 토양(土壤)의 물리성(物理性) 화학성(化學性) 및 이화학성(理化學性)과 임목생장(林木生長) 관계(開係)를 구명(究明)하였다. 4. 토양(土壤)의 물리적(物理的) 요인(要因)과 임목생장(林木生長) 관계(開係)의 순위(順位)는 낙엽송(落葉松)에서는 퇴적양식(堆積樣式), 토심(土深), 토양수분(土壤水分), 표고(標高), 지형(地形) 토양형(土壤型) A층(層)의 두께, 견밀도(堅密度), 유기물함량(有機物含量), 토성(土性), 기암(基岩) 석력함량(石礫含量), 방위(方位), 경사(傾斜) 등(等)의 순위(順位)이며 잣나무는 토양형(土壤型), 견밀도(堅密度), 기암(基岩), 방위(方位) A층(層)의 두께 토양수분(土壞水分) 표고(標高) 지형(地形) 퇴직양식(堆積樣式) 토심(土深) 토성(土性) 석력함량(石礫含量) 경사등(傾斜等)의 순(順)이였다. 5. 토양(土壞)의 화학적요인(化學的要因)과 임목생장(林木生長) 관계(開係)의 순위(順位)는 낙엽송(落葉松)에서는 염기포화도(鹽基飽和度) 토양유기물(土壤有機物) 석회(石灰), C/N율(率) 유효인산(有效燐酸) pH 치환성가리(置換性加里) 전질소(全窒素) 고토(苦土) 양(陽)ion치환능력(置換能力) 염기총량(나토륨 등(等)의 순위(順位)이며 잣나무는 유효인산(有效燐酸) 염기총량(전질소(全窒素) 나토륨 C/N율(率) pH, 석회(石灰) 염기포화도(鹽基飽和度) 토양유기물(土壤有機物) 치환성가리(置換性加里) 양(陽)ion 치환능력(置換能力) 고토(苦土) 등(等)의 순(順)이였다. 6. 토양(土壤)의 이화학성(理化學性)과 임목생장(林木生長) 관계순위(關係順位)는 낙엽송(落葉松)에서는 토심(土深) 퇴적양식(堆積樣式) 토양수분(土壞水分) pH 지형(地形) 토양형(土壤型) 표고(標高) 전질소(全窒素) 견밀도(堅密度) 유효인산(有效燐酸) 토성(土性) A층(層)의 두께 염기총량(치환성가리(置換性加里) 염기포화도(鹽基飽和度) 등(等)의 순위(順位)이며 잣나무는 토양형(土壤型) 토양견밀도(土壤堅密度) 방위(方位) 유효인산(有效燐酸) A층(層)의 두께 치환성가리(置換性加里) 토양수분(土壞水分) 염기총량 표고(標高), 토심(土深) 염기포화도(鹽基飽和度) 지형(地形) 전질소(全窒素) C/N율(率) 최적양식(堆積樣式) 등(等)의 순위(順位)이였다. 7. 산림토양(山林土壤)의 물리적성질(物理的性質)과의 중상관관계(重相關關係)에서는 낙엽송(落葉松) 0.9272 잣나무 0.8996이며 토양(土壤)의 화학적성질(化學的性質)은 낙엽송(落葉松) 0.7474 잣나무 0.7365이였다. 이상(以上)과 같이 토양(土壤)의 물리적성질(物理的性質)과 임목생장관계(林木生長關係)는 토양(土壤)의 화학적성질(化學的性質) 보다는 상관성(相關性)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토양(土壤)의 화학적(化學的) 제인자(諸因子)에 처한 표시방법(表示方法)이 미흡(未洽)한 것이라고 사료(思料)되며 토양(土壤)의 화학적성질(化學的性質)이 물리적성질(物理的性質) 못지않게 중요(重要)한 것이라는 것을 입정하기에 이르렀다. 산림토양(山林土壞)의 형태학적(形態學的) 및 물리적(物理的) 중요인자(重要因子)와 토양(土壤) 화학적(化學的) 중요인자(重要因子)를 발췌(拔萃)한 산림토양(山林土壤)의 이화학적성질(理化學的性質)과 임목생장(林木生長)과의 중상관관계(重相關關係)는 낙엽송(落葉松) 0.9434이고 잣나무 0.9103으로서 가장높은 상관성(相關性)을 나타냈다. 8. 편상관계수(偏相關係數)에서 나타난 것과 같이 낙엽송(落葉松)은 잣나무보다 토심(土深)이 깊어야하며 퇴적양식(堆積樣式)에 있어서도 붕적토(崩積土) 포행토(匍行土)이어야하며 토양건습도(土壤乾混度)에서도 적윤지(適潤地) 내지(乃至) 습윤지(混潤地)를 요구(要求)하고 있으며 pH5.5~6.1을 요구(要求)하며 전질소(全窒素)(T-N) 토성(土性) 및 토양양료(土壞養料)도 낙엽송(落葉松)이 잣나무보다 훨씬 많은 토양조건(土壤條件)을 요구(要求)하고 있다. 즉(卽) 토심(土深) 퇴적양식(堆積樣式) 지형(地形)의 기복(起伏) 토양건습도(土壤乾混度) pH N 표고(標高) 토성등(土性等)이 낙엽송(落葉松)과 잣나무 적지(適地) 구분(區分)의 유효(有效)한 지표(指標)가 되며 토양형(土壤型) 토양견밀도(土壤堅密度)는 식재환경(植載環境)의 변이폭(變異幅)이 넓으므로 지표성(指標性)은 있으나 낮다고 할 수 있다. 적지판별(適地判]別)은 낙엽송(落葉松)은 토심(土深) 퇴적양식(堆積樣式) 지형(地形) 토양(土壤) 수분(水分) pH 토양형(土壤型) N 토성등(土性等)이 생장(生長)을 도모(圖謀)하는 지표인자(指標因子)인데 반(反)하여 잣나무는 토양형(土壤型) 토양견밀도(土壤堅密度) 유효인산(有效燐酸) 치환성가리(置換性加里) 등(等)이 생장(生長)을 도모(圖謀)하는 유효(有效)한 요인(要因)이였다. 토양양료(土壤養料)에 대(對)하여도 일반적(一般的)으로 잣나무 보다 낙엽송(落葉松)이 요구도(要求度)가 크게 나타나고 있으나 $K_2O$에 대(對)하여서만 잣나무가 낙엽송(落葉松)보다 많이 요구(要求)하고 있다. 9. 지금(只今)까지 임목생장(林木生長)에 크게 영향(影響)을 미치는 것은 산림(山林) 토양(土壤)의 물리적성질(物理的性質)이라고 하였으나 본(本) 연구결과(硏究結果) 토양(土壤)의 화학적성질(化學的性質)도 물리적성질(物理的性質) 못지 않게 매우 중요(重要)한 임목생장(林木生長) 요인(要因)이 된다는 것을 Computer를 이용(利用) 추적(追跳)하여 입정하였으며 아울러 도래(徒來) 낙엽송(落葉松)과 잣나무 적지(適地) 특성(特性)을 구명(究明)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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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 CGE의 다양한 혼합비율에 따른 분화 칼란코에 ‘Gold Strike’ 삽수의 발근과 생육 (Rooting and Growth of Kalanchoe 'Gold Strike' Cuttings in Various Mixtures of CGF)

  • 이미영;정병룡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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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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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8-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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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CGF(cellular glass foam)는 폐기된 유리물질을 재가공하여 입자화한 것으로 통기성과 배수성이 뛰어난 펄라이트와 이화학적 성질이 유사하여 칼란코에 영양번식용 배지로의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CGF와 펄라이트를 각각 입상암면과 피트모스를 다양한 부피비로 혼합하여 Kalanchoe blossfeldiana ‘Gold Strike’의 생육을 비교하였다. 배지의 입자크기는 CGF 2.0~4.0mm, 펄라이트 1.2~4.0mm를 사용하였다. 평균온도 18.2$^{\circ}C$와 상대습도 66.7% 조건의 미스트상에서 전조처리(명기 14h.d$^{-1}$, 암기 10h.d$^{-1}$)하여 재배하였다. 초장, 근장, 경경. 엽수, 엽면적, 발근율, 지상부와 지하부의 생체중과 건물중, 총 엽록소 농도, 그리고 배지의 이화학성을 조사하였다. 모든 처리구에서 100%의 발근율을 보였다. CGF와 펄라이트가 혼합된 배지의 이화학적 특성은 처리간 유의차가 적었다. 또한 CGF의 혼합배지에서 칼란코에의 생육은 펄라이트의 혼합 배지와 비교해 유사하거나 오히려 우수한 생육을 보였다 따라서 칼란코에의 영양번식용 배지로서 CGF의 사용 가능성이 입증되었으나 추후 CGf를 이용하기 위해 보다 폭넓은 실증실험과 분석이 필요하며, 높은 pH를 보정할 수 있는 적정 양액 개발되어야 할 것이다.

알코올 발효성 야생 효모, Aureobasidium pullulans P-1의 균학적 특성과 막걸리 발효 특성 (Microbiological Characteristics of Alcoholfermenting Wild Yeast, Aureobasidium pullulans P-1 and Its Makgeolli Fermentation Characteristics)

  • 홍용철;한상민;이종수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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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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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7-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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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알코올 발효능이 우수한 야생 효모를 막걸리 발효에 응용할 목적으로 충남 예산군 예당저수지 야생화에서 분리한 비병원성 야생 효모들 중 에탄올 생산 우수 효모로 선발한 Aureobasidium pullulans P-1의 균학적 특성과 막걸리 발효 조건을 조사하였다. A. pullulans P-1는 출아에 의해 영양증식을 하였고 자낭포자를 생성하는 유포자 효모로서 내당성과 에탄올 내성이 강한 호염성 야생 효모이었다. A. pullulans P-1의 yeast extract-peptone-dextrose 배양액을 주모로 증자미와 입국과 물이 혼합된 술밑에 5% 첨가한 후 $25^{\circ}C$에서 1~10일간 발효시키면서 발효 중의 이화학적 성질의 변화를 조사한 결과, 에탄올 함량은 $25^{\circ}C$로 10일간 발효시켰을 때 가장 많은 8.45%를 생성하였고 관능 특성이 우수하였으며 항고혈압 활성 안지오텐신 전환효소 저해활성이 71.1%로 높았다.

수분-열처리한 찹쌀 전분의 호화 성질 (Gelatinization properties of heat-moisture treated waxy rice starches)

  • 장명숙;김성곤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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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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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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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올찰(일반계)과 한강찰벼(다수계) 찹쌀 전분을 수분-열처리하고 이화학적 성질과 호화 특성을 비교 검토하였다. 전분의 청가, 광투과도, 알카리에 의한 점도 변화는 두 찹쌀 사이에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물결합 능력과 팽윤력은 올찰 전분이 한강찰벼 전분보다 낮았고, KSCN에 의한 전분겔의 부피는 올찰 전분이 높았으며 아밀로그라프에 의한 최고 점도는 올찰 전분이 낮았다. 수분-열처리한 전분은 처리하지 않은 전분과 비교할 때 광투과도, NaOH 및 KSCN에 의한 호화 정도는 감소되었고 물결합 능력과 팽윤력의 감소 비율은 올찰 전분이 한강찰벼 전분보다 낮았다. 아밀로그라프의 최고 점도는 두 전분 모두 수분 18 % 처리구에서 가장 높았다. 올찰 및 한강찰벼 전분호화액(7%, 건량기준)의 점조도 지수값은 수분(18%)-열처리한 전분이 처리하지 않은 전분보다 높았다. 활성화 에너지 값은 올찰 전분이 낮았으며 수분 처리는 활성화 에너지에 영향을 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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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분-열처리에 의한 밤전분의 물리화학적 성질의 변화 (Effect of Heat-Moisture Treatments on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Chestnut Starch)

  • 박홍현;이규한;김성곤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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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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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7-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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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밤전분의 수분을 14,18,21 및 24%로 조절하고 $100^{\circ}C$에서 16시간 가열 처리한 다음 이화학적 성질을 생전분과 비교하였다. 수분-열처리에 따라 결정도, 팽화력 및 용해도는 다같이 감소하였다. 전분현탁액(0.1%)의 광투과도는 $58^{\circ}C$부터 급격히 증가하였으나 수분 (18%) 열처리한 전분은 $63^{\circ}C$부터 광투과도가 증가하였으며 그 증가율은 비처리 전분에 비하여 낮았다. 전분의 호화양상은 수분-열처리에 의하여 초기호화온도는 증가하였고 수분 21%이상 처리한 전분은 최고 점도를 보이지 않았다. 전분의 호화에 필요한 최저수분함량은 생전분이 45%, 수분(18%)-열처리한 전분이 40%이었으며. 호화에 필요한 최저 온도는 모두 $65^{\circ}C$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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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이 쌀가루의 이화학적 성질, 페이스트, 겔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Mugwort on Physicochemical Properties, Paste, and Gel of Rice Flour)

  • 정구민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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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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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6-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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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쑥의 첨가로 물결합능력, 팽윤력, 용해도는 모두 증가 하였으며 이는 쑥의 이런 성질이 쌀가루보다 크기 때문이었다. 쑥의 첨가로 페이스트의 점도는 상승하였으나, 저장중($25^{\circ}C,\;4^{\circ}C$에서 7일)에는 페이스트와 쑥첨가 페이스트의 점도가 모두 뚜렷하게 변하지 않았다. 겔은 쑥첨가로 더 단단해졌으며 저장중 경도는 쌀가루 겔과 쑥첨가겔이 모두 크게 증가하였고 특히 $4^{\circ}C$ 저장의 경우 심하였다. Glucoamylase에 의한 가수분해 방법으로 측정한 페이스트와 겔의 저장중의 호화도는 제조직 후의 $94{\sim}100%$에서 7일 저장 후 $92{\sim}98%$로 감소하였다. 쌀가루 겔의 냉동-해동시 안정성은 쑥에 의해 영향을 별로 받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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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매의 세척회수(洗滌回數)가 건조비지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Number of Washings with Solvents on Quality of Dried Soymilk Residue)

  • 김우정;손정우;정성수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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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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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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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콩우유 가공중 부산물로 생산되는 비지를 acetone과 ethanol로 세척한뒤 저온에서 건조하였을때 세척회수가 건조비지의 건조시간(乾燥時間)과 이화학적(理化學的) 성질(性質)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으며 건조비지가 밀가루와 혼합(混合)될 때 수분과 기름의 흡수능력(吸收能力)의 변화를 측정하였다. 비지와 용매의 비율을 1:1.5로 하여 세척회수(1-5회)가 증가함에 따라 건조속도와 단백질 함량의 증가 그리고 지방과 총당의 감소가 있었으며 수분과 기름의 흡수능력도 증가하였다. 전반적으로 acetone은 3회(回), ethanol은 2회(回) 세척후 이들 성질의 변화가 완만해 졌으며 acetone 세척이 ethanol보다 건조속도나 색상 그리고 지방함량의 감소에서 유리함이 밝혀졌다. 한편, 건조비지를 밀가루와 혼합할때 비지의 혼합비율이 증가하면서 거의 직선적으로 수분과 기름의 흡수능력이 증가됨을 보여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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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llet 품종별 전분의 이화학적 성질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Millet Starch Varieties)

  • 정구민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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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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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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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메조 전분의 청가와 요오드 친화도는 각각 0.304와 4.22%로 일반 메 전분과 비슷하였으나 기장 전분은 각각 0.098과 1.07%로 찰 전분에 가까운 성질을 보였다. 차조와 찰기장 전분의 청가는 각각 0.056과 0.037, 요오드 친화도는 각각 0.49와 0.21%이었다. 전분의 평균중합도는 메조 전분이 1830이었으며, 나머지 세 전분은 3880-4660으로 비슷하였다. 생전분의 알파 아밀라아제 소화율은 찰기장 전분이 제일 커 35.6% 이었으며, 기장 전분이 제일 적어 18.2% 이었다. 전분 입자의 평균 크기는 기장이 $8.25\;{\mu}m$로 제일 작았으며, 나머지 세 전분은 $10.33-11.53\;{\mu}m$이었다. 입자 분포에서도 기장 전분만 $1.9\;{\mu}m$ 이하와 $20.0\;{\mu}m$ 이상의 크기를 갖는 입자가 없어 좁은 분포도를 보였다. 기장 전분의 호화개시온도가 다른 전분보다 $3.5-4.9^{\circ}C$ 높았으며, 최고 점도와 노화정도를 나타내는 Setback 점도는 메조 전분이 제일 컸다. 메조 전분을 제외하고는 12% 농도에서 겔을 형성하지 못하였으며, 25% 농도에서의 겔 강도는 차조, 기장, 찰기장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