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objective of this study is to identify the relationship between nursing organizational culture and job satisfaction and turnover intention. Furthermore this study analyzed the mediating effect of empowerment on the relationship between two variables. Data were collected by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s. Structural Equation Modeling(SEM) analysis was conducted. The major finding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nursing organizational culture having a positive effect on empowerment and organizational effectiveness. The empowerment as a mediating role between nursing organizational culture and job satisfaction and turnover intention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This finding showed that desirable organizational culture and improvement of empowerment is necessary to maintain nursing staff's organizational loyalty and eventually to improve total organizational performance.
Objectiv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ego-resilience, job stress, and turnover intention of child care teachers. Methods: The collected data was analyzed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Pearson's correlation, and structural equation models using SPSS 23 and AMOS 22. The effects of a child care teacher's resilience on turnover intention as a result of job stress was indirectly evaluated by bootstrapping. Results: First, all sub-factors of a child care teacher's resilience were negatively correlated with job stress and turnover intention. Job stress was positively correlated with turnover intention. Second, job stress levels of child care teachers showed a full mediating role in the relationship between resilience and turnover intention. Conclusion/Implications: High job stress levels of child care teachers had a negative effect on the daycare field, with significant effects of job stress on resilience and turnover intention.
본논문(本論文)에서는 우리나라의 노동시장(勞動市場)의 구조(構造)를 동학적(動學的)으로 살펴보고 이에 따른 정책과제(政策課題)를 도출(導出)하기 위해 취업(就業)과 실업상태(失業狀態)를 번갈아 움직이는 노동자(勞動者) 행태(行態)의 결정요인(決定要因)을 실증분석(實證分析)하였다. 분석방법(分析方法)으로는 직업탐색이론(職業探索理論)을 이용(利用)하여 이론적(理論的)인 가설(假說)을 도출(導出)하였고, 계량적(計量的) 검증(檢證)을 위해 회귀모형(回歸模型)을 정형화(定型化)하였다. 통계자료(統計資料)는 1985년(年) 한해 동안의 "경제활동인구조사(經濟活動人口調査)"의 매월(每月) "테이프"에서 같은 근로자(勤勞者)를 11개월(個月) 동안 추적하여 분석(分析)을 위한 표본(標本)으로 이용(利用)하였다. 임금(賃金)은 취업(就業)에서 실업(失業)으로 변화(變化)할 확률(確率)에 대해 부(負)의 효과(效果)를 보이고 실업(失業)에서 벗어나 재취업(再就業)할 확률(確率)에도 부(負)의 효과(效果)를 나타내어 이론(理論)에서 도출(導出)된 가설(假設)이 검증(檢證)되었다. 연령(年齡)이 상태간(狀態間) 이동(移動)에 미친 효과(效果)는 부(負)의 값을 보였다. 그러나 이 효과(效果)는 일정한 연령(年齡)이 지나면 정(正)의 효과(效果)로 바뀌는 비선형성(非線型性)을 보였다. 이러한 결과(結果)에 입각(立脚)하여 우리는 높은 임금(賃金)을 받는 근로자(勤勞者)일수록 이직(移職)의 가능성(可能性)이 낮고 또한 실업상태(失業狀態)에서 재취직(再就職)의 가능성(可能性)이 낮다는 사실(事實) 등을 알 수 있다. 이에 따른 정책적(政策的) 시사점(示唆點)의 하나는 직업훈련(職業訓鍊)을 단순히 양적(量的)으로 확대(擴大)하기보다는 연령체계(年齡體系)에 맞추어 그 내용을 질적(質的)으로 조정(調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이다.
1. 연구결과의 요약 본 연구는 치과의료기관 근로자들의 프렌드십이 조직효과성에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고자 실시되었다. 그 결과, 상사와 동료와의 프렌드십 수준이 높을수록 직무만족과 조직몰입 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상사와 동료 및 부하와의 프렌드십 수준이 낮을수록 이직의도와 스트레스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치과의료기관 근무자들의 조직효과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조직 내의 긍정적인 프렌드십 형성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며, 병원 내 구성원 간의 긍정적인 관계의 효과를 강조하는 문화를 조성하고 다양한 위원회 및 QI활동에 적극 참여하도록 하여 구성원 간의 충분한 교류를 유도해야 할 것이다. 나아가 구성원 간 수평적이고 긍정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도록 커뮤니케이션 관련 교육을 활성화하고, 구성원 간 비공식적 관계형성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체육대회, 장기자랑 대회, 동아리 활동 등에 적극적인 지원을 제공하며, 조직 내 갈등요소를 줄여나가는 고충처리제도, 멘토링 제도 등의 시스템적인 노력이 필요함을 본 연구결과는 시사해 주고 있다. 2. 추후 연구를 위한 제언 본 연구는 치과의료기관 내의 프렌드십이 조직효과성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여 프렌드십 활성화를 통한 조직효과성 향상 방안을 제시해 보고자 실시하였으나 다음과 같은 연구의 제한점을 가지고 있다. 첫째, 연구대상의 일반적인 특성을 찾기 위해서는 가능한 표본의 규모가 크고, 다양한 지역이 포함되어야 함에도 서울, 경기지역의 일부 치과의료기관 종사자만을 대상으로 했다는 한계를 지니고 있다. 따라서 향후 다양한 지역의 치과의료기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를 통해 연구결과의 일반성을 확보해 나갈 필요가 있다. 둘째, 조직행위 관련 연구에서 방법론상의 문제점으로 많이 지적되고 있는 동일방법변이(common method variance)에 의한 문제점이다. 조직 내 프렌드십 수준이나 조직효과성 관련 변수들에 관한 측정이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라는 방법에 의해서만 이루어졌으므로 이 조사의 타당성에 문제를 제기할 수 있다. 이러한 제한점을 극복하기 위해 조사 내용에 응답자의 상사와 동료 등으로 하여금 조직 내 프렌드십 수준, 조직효과성 관련 행동 등을 평가하게 하거나, 객관적 근태 및 인사고과 자료 등을 통하여 평가하는 등의 보완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셋째, 과거와 달리 치과의료기관의 규모가 커짐으로 인해 치기공사, 서비스 코디네이터 등 다양한 직군이 함께 근무하는 형태로 변화해 가고 있다. 그러나 본 연구는 치과의료기관 종사자들을 직군에 상관없이 무작위로 조사하여 직군간의 프렌드십이나 직무만족, 이직의도 등의 차이가 있음을 반영하지 못한 한계를 가지고 있어, 향후 직군 간의 차이와 갈등을 반영한 연구가 요구된다. 넷째, 본 연구는 치과의료기관의 조직운영에 관한 연구에서는 전혀 다루어지지 않은 프렌드십에 관한 연구이다. 따라서 기존 연구가 전무한 상태이므로 현재 프렌드십에 관한 의식, 수준 등을 진단하고 프렌드십의 긍정적인 효과만을 중심으로 연구하였으나, 향후 프렌드십의 부정적인 면도 동시에 검토하여 보다 효과적으로 조직운영에 적용할 수 있는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최근 우리나라 중소기업들은 심각한 수준의 인력부족현상을 경험하고 있다. 많은 선행연구는 이것이 중소기업의 열악한 근무 환경과 낮은 임금 그리고 이에 따른 졸업생의 중소기업 기피에 주로 기인한다고 보았다. 반면 중소기업 취업자가 노동시장에서 차별을 경험하기 때문이라는 노동시장분절 시각에서 접근 되기도 하다. 특히 이 같은 차별이 하향취업과 비전공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고, 결과적으로 빈번한 이직이나 안정적이지 못한 일자리로 이어짐으로써 장기적으로는 효과적인 경력축적을 저해하게 할 수 있다는 지적도 있다. 하지만 그 동안 대부분의 연구는 주로 대학 졸업생의 미취업 탈출에 초점을 둔 반면, 이들의 초기 직업력에 대한 연구는 대단히 적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대학 졸업생의 직업력에 대한 추적조사 결과를 활용하여 중소기업 취업자의 이직 경로를 분석하고, 노동시장 진입 과정에 따른 노동시장 성과의 차이를 분석하고자 한다. 분석 결과, 대학 졸업생의 중소기업 경력은 더 많은 그리고 더 장기간의 교량적 일자리를 경험하게 되고, 상대적으로 낮은 임금과 고용불안정을 수반하며, 이 같은 직장이동이 긍정적인 노동시장성과를 동반하지 못하는 등 노동시장에서 인적 자본이나 교육의 질로써 설명되지 못하는 '중소기업효과'가 존재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는 사회복지사가 실천현장에서 경험하는 다양한 근로몰입의 유형 중 직무몰입 조직몰입 경력몰입 관계몰입간의 판별타당성을 확인하고, 이들 근로몰입 유형간의 상호관계 그리고 제시된 네 가지 근로몰입 유형이 이직의사와 경력변경의도라는 이탈의도에 미치는 효과를 비교하고자 실시한 것으로, 부산 경남의 지역사회복지관에 근무하는 사회복지사 417명에게 구조화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자료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본 연구에서 제시한 사회복지사의 근로몰입 유형은 서로 구별되는 판별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구조방정식모형을 통해 몰입유형간의 상호관계를 분석한 결과 사회복지사가 직무에 몰입할수록 근무하는 조직과 사회복지전문직에 대한 경력 그리고 클라이언트와의 관계에 몰입하게 됨을 알 수 있다. 또한 몰입유형 중 직무몰입과 조직몰입 그리고 경력몰입은 이직의사에 그리고 경력몰입과 관계몰입은 경력변경의도에 각각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이러한 연구를 통해 조직관리 측면에서 조직몰입 외에 다양한 유형의 근로몰입이 존재함을 이해하고 동시에 여러 몰입유형을 높이기 위한 또는 개별적 몰입유형만을 높이기 위한 차별적 관리전략이 필요함을 제시한다.
목적 : 본 연구는 메타분석을 통해 작업치료사의 직무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들을 알아보는데 그 목적이 있다. 연구방법 :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작업치료사의 직무스트레스를 알아본 연구 15편을 분석대상으로 선정하고 개별 논문들의 일반적인 특성과 직무스트레스에 대한 관련 변수들의 효과크기(Fisher z)를 계산하였다. 또한 직무스트레스 하위요인들에 대한 관련 변수들의 효과크기를 알아보기 위해 계산을 실시하였다. 결과 : 관련 변수들의 직무스트레스에 대한 효과크기를 알아본 결과, 교육수준, 급여, 나이와 기타의 경우 직무스트레스에 대한 효과크기가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세 변수를 제외하고 모두 유의한 효과크기로 나타났다. 효과크기가 가장 큰 경우는 이직의도(ES = 1.161)로 나타났다. 하위요인에 대한 관련변수의 효과크기 분석 결과, 관계갈등, 조직체계 및 직무자율의 하위요인에서는 유의한 효과크기가 나타나지 않았으며, 물리적 환경, 부적절한 보상, 고용불안, 직무요구 및 직장문화에서는 유의한 효과크기의 관련변수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 전체 직무스트레스에서 나타난 변수들의 효과크기와 하위 변수별로 분석한 변수들의 효과크기는 다르게 나타난 본 연구의 결과는 작업치료사의 직무스트레스 감소에 효과적인 방안 마련을 위해서는 직무스트레스 하위요인에 따른 접근이 필요함을 시사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심리적인 요인인 만족도, 소진, 자기효능감은 개별 하위요인에 따라 중간 크기의 효과 크기를 나타내었는데, 작업치료사의 직무스트레스를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심리적인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마련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는 사회복지사의 임파워먼트와 관련된 변인들 간의 상관관계 효과 크기를 밝히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하여 국내에서 출간된 석·박사 학위논문 22편과 학술지 논문 8편 총 30편을 선정하여 메타분석을 통해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변인군 전체효과 크기는 중간효과크기를 나타냈고, 변인군 별 효과크기는 직무관련 긍정변인군이 가장 큰 효과크기를 보였고, 그다음 조직관련변인군, 개인관련심리변인군, 직무관련부정변인군, 개인배경 관련변인군 순으로 나타났다. 둘째, 변인군 별 하위변인 효과크기는 개인배경관련변인군 가운데 중간효과크기를 보인 직위를 제외한 모든 요인들이 작은효과크기 또는 작은효과크기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심리관련변인군인 자아존중감은 큰효과크기에 가까운 중간효과크기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조직관련변인군 중 조직몰입과 변혁적리더십은 큰효과크기를, 조직문화는 중간효과크기를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직무관련긍정변인군인 직무만족은 큰효과크기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고 직무관련부정변인군 중 소진은 큰효과크기를, 이직의도는 중간효과크기를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는 사회복지사의 임파워먼트와 관련하여 선행된 연구들을 통합적으로 정리하여 객관적 결과를 살피기 위한 수량적 통합을 시도했다는데 의의가 있으며, 연구결과를 통해 사회복지사의 임파워먼트 향상을 위한 정책수립 및 프로그램 개발에 기초적 자료를 제공하며 미래연구방향에 대한 시사점과 후속연구를 위한 방향을 제언하였다는데 의의가 있다.
본 연구는 임상간호사를 위한 인간중심간호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용하여 그 효과를 규명하기 위한 것이다. 대표적인 교수체제설계인 ADDIE 모형에 기초하여 인간중심간호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실험군과 대조군의 일반적 특성에 대한 동질성 검정은 Chi-square test, Fisher's exact test를 이용하였고, 실험 전 동질성 검정은 independent t-test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가설검정은 repeated measures ANOVA를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사전 사후 효과 차이에 대한 분석은 paired t-test로 검정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로 자기인식, 대인관계능력, 동료지지 및 간호직무만족은 인간중심간호 교육프로그램의 효과로 확인되었다. 인간중심간호 교육프로그램을 이직이 높은 부서나 저 연차 임상간호사의 간호교육 중재로 활용할 것과 개인에서 조직으로 확대 적용하여 임상간호사의 직무만족을 높이고, 다학제 간 협력을 기반으로 한 대상자 간호를 수행하는 데 있어 간호역량을 향상시키는데 시도되기를 제안한다.
본 연구는 유아교사의 심리적소진과 관련하여 지난 20여년 간 국내에서 연구된 석 박사 학위논문과 학술지 논문을 중심으로 심리적소진 관련요인들의 효과크기를 메타분석을 통해 검증하였다. 검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유발요인과 억제요인들의 전체효과크기와 요인군, 하부요인, 정적 부적효과요인 모두 유의미한 큰효과크기를 나타냈다. 둘째, 유발요인군은 큰효과크기를 가진 업무상문제요인군이 중간효과크기를 가진 부정적관계요인군 보다 상대적으로 큰 효과크기를 나타냈다. 셋째, 부정적관계요인군의 하부요인 중, 큰효과크기를 가진 원장과의 부정적 관계를 제외한 모든 하부요인이 중간효과크기를 나타냈다. 넷째, 업무상문제요인군의 하부요인은 상대적으로 업무스트레스가 가장 큰 효과크기를 그 다음 역할갈등, 업무과다, 역할모호 순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억제요인군 별 효과크기는 상대적으로 회복탄력성요인군이 가장 큰효과크기를 그 다음 조직지원요인군, 교사효능감요인군, 사회적지지요인군, 감정노동요인군 순으로 나타났다. 여섯째, 억제요인군 중 중간효과크기를 보인 감정노동요인군의 내면적, 자연적, 표면적행동요인, 조직지원요인군의 하부요인인 조직지원요인과 교사효능감요인군의 일반교사효능감요인, 사회적지지의요인군의 직장 내 외요인, 사회적지지전체요인을 제외한 모든 요인군이 큰효과크기를 나타냈다. 일곱째, 효과요인에 있어, 직무만족, 우울, 이직의도요인은 모두 큰효과크기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는 선행된 연구들을 통합적으로 정리하여 객관적 결과를 살피기 위한 수량적 통합을 시도했다는데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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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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