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국가서지의 최신 경향을 분석하고자 문헌연구, 홈페이지분석, 사서 대상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첫째, 한 국가 출판물의 기록이라는 국가서지의 정의에 부합하기 위해서 국가서지에 인쇄에서 전자자원까지 다양한 자료가 수록되도록 하였으나 현실적으로 모든 자료가 포함될 수 없으므로 제외사항이 있었다. 보편적인 국가서지 선정기준을 작성하는 것은 불가능하며, 국가의 특성을 반영하고, 분석을 바탕으로 한 타당하고 포괄적인 수록범위를 마련하는 방안이 필요하다. 둘째, 국가서지를 효율적으로 생성하기 위해 출판사 및 도서관 등과 협력이 이루어지고 있다. 국가서지 생성의 효율성을 위해 표준화 및 일관성, 디지털 자원에 대한 컬렉션 단위 메타데이터 기술, 링크드데이터를 활용한 국가서지 생성 등과 같이 국가서지 발행 및 생성에서 변화가 모색되어야 한다. 셋째, 국가서지는 국가서지 온라인 검색 시스템, 링크드데이터 검색, PDF, OAI-PMH, SRU, Z39.50을 이용한 MARC 다운로드, RDF/XML 형식의 대량 다운로드 형태 등으로 발행되고 있고, 온라인목록과 통합되거나 별도로 구축되기도 한다. 다만, 국가서지와 온라인목록은 통합 도서관 시스템을 이용해 데이터 재사용 방식으로 구축될 필요가 있다. 넷째, 국가서지를 위한 차별화된 기능으로 다양한 브라우징 기능과 함께 이용자 태깅, 국가서지 통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추가적으로 국가서지 빅데이터 분석, 전자 출판물과의 링크, 링크드데이터의 대량 다운로드 서비스가 제공되어야 하며, 차별화된 서비스 개발을 위해서는 이용자의 요구를 파악하고, 이를 반영한 한 개방 서비스를 마련해야 할 것이다. 본 연구에서 분석된 국가서지의 최신 경향 및 고려사항을 통해 국내 및 국외 국가서지의 발전적 변화를 모색할 수 있을 것이다.
본 논문에서는 최근 지상파 방송사의 아카이브 개방·공유 사업이 활발해짐에 따라 방송사 외부 이용자들의 방송·영상아카이브 콘텐츠 수요를 연구하였다. 방송사가 개방한 영상자료를 활용해 2차 저작물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이용자가 영상자료를 선택하는 기준, 편집에 활용되는 과정 등을 연구하였다. 이를 위해 2022년 KBS가 자사 5.18영상자료를 공개하고 이를 활용해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콘텐츠를 제작하게 했던 '5.18 아카이브 시민공유 프로젝트 5월이야기' 공모전을 사례로 살펴 보았다. 해당 공모전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을 분석하고 각 작품을 제작한 수상자들과 심층인터뷰를 진행했다. 그 결과 다음과 같은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공모전 출품작 중에는 직·간접적으로 5.18 민주화운동을 경험한 내용을 다루면서 해당 역사적 사건이 개인과 현재 우리 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주목한 주제를 구성한 작품이 많았다. 방송사가 소장자료 일부를 일반에 공개한다는 사실만으로도 방송사 외부 이용자들에게는 새로운 콘텐츠를 창작해보고자 하는 제작동기를 갖게 하고, 새로운 주제를 구상할 수 있게 함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이 연구에서는 방송사 영상자료가 2차 저작물에서 활용되는 방식을 살펴보았다. 영상자료를 매개로 하여 역사적 사건을 공유하거나, 영상자료를 증거 또는 비유로서 제시하는 방식을 확인했다. 방송사가 영상자료를 제공하는 데 있어서 5.18 민주화운동 등과 같은 공공성 있는 영상자료가 더 다양하게 개방되어야 한다는 점, 선별된 영상을 공개하기에 앞서 저작권 정보 등을 포함한 메타데이터 정리, 실제 편집에 활용 가능한 고화질·고음질 영상 확보, 이용자 편의성을 고려한 스트리밍 또는 다운로드 기능 강화 등이 필요하다는 점을 확인했다. 이를 통해 향후 지상파 방송사의 영상자료 개방·공유사업의 방향을 모색하고 방송사의 아카이브 사업이 영상자료를 매개로 한 지역·세대·계층 간 사회통합 강화 등 공적 책무를 이행하는 대안이 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
최근 우리나라 4세대 이동통신은 누구와도 고속 멀티미디어 통신 서비스가 지원하고 있다. 애플의 아이폰이 출시되면서 스마트폰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스마트폰을 활용하는 인터넷 기반 서비스가 활성화되고 있다. 스마트폰 이용자는 경제활동 인구의 대부분이 사용하고 있으며 초기형성단계를 지나 포화상태에 도달한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이동통신 서비스는 1989년 아날로그 음성통화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그 후 1990년대 중반 문자메시지 전송과 디지털 음성통화 서비스가 가능한 2세대 방식이었고, 그리고 2000년 이후 저속의 데이터 서비스와 저품질의 동영상을 주고받을 수 있는 3세대 이동통신이 발전하게 되었다. 국내 이동통신은 2011년 7월 고속의 데이터 전송 속도를 제공할 수 있는 4세대 이동통신 표준방식인 LTE (long term evolution) 서비스를 상용화 하였고 현재 지속적으로 가입자가 증가하고 있다. 그런데 이러한 통신기술의 변화는 스마트폰 이용자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안겨주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이동통신 산업의 통신기술의 변화에 따른 통신요금 추이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NDSL 웹사이트 전반에 대한 이용자 입장에서의 전문가 서비스 품질평가와 측정도구를 이용한 웹사이트 품질평가를 통해 문제점을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웹서비스의 효율성과 품질향상을 도모하고자 한다. 웹사이트 분석의 경우 NDSL 웹사이트의 완성도 분석과 사용자가 직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이용상의 문제점을 파악하였고, 웹기반 서비스 품질평가는 데이터베이스 품질평가 항목 중 서비스 품질을 중심으로 검색성 및 사용성 평가를 진행하였다. 분석결과 전반적으로 이용에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검색 후 로딩 속도, 웹사이트 완성도, 사용자 체감, 개인정보보호, 메타데이터의 완성도, 웹사이트 접근성 등에서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발견되었다. 또한 웹사이트 서비스 품질평가 결과, 검색성 및 사용성 부분에서 검색방법과 검색결과 출력기능, 마크 리스트, Full-text 관련 항목에서 모두 만족하는 결과를 보이고 있지는 않지만 타 정보제공 기관과 비교하여 비슷한 수준의 품질을 보이고 있다.
이 연구는 현행의 목록규칙에서 판과 쇄차표시, 발행년 표시 등의 서지요소를 기술하는 문제점을 파악해보고, 한국목록규칙과 한국문헌자동화목록형식의 개선안을 제시하는 것이 목적이다. 도서관에서 정보기술 환경의 변화에 따라, 이용자에게 제공할 수 있는 목록의 수준과 범위를 조정해야 할 것이다. 자료가 다양해지고, 메타데이터의 기술방식이 발전함에 따라 서지요소의 개발과 기술방식의 변경이 기존 표준화의 틀을 바꾸고 있다. 연구방법으로 판과 쇄의 용어 개념을 살펴보고, 우리나라의 기존 목록규칙을 대상으로 이 표기에 대한 변천과정을 살펴보며, KCR4를 중심으로 목록 예시를 통해 추가하거나 수정해야할 서지기술 방법을 제시하고, 이를 KORMARC 작성에 반영하는 형식을 살펴보고자 한다. 여기에서는 단행본 도서의 기술형식으로만 한정하고자 한다. 도서관목록의 서지기술요소는 기술대상자료의 서지요소와 완전히 일치해야 한다. 이에 목록규칙의 개선(안)은 먼저, 목록규칙의 판사항에 판표시와 쇄차표시를 기술하도록 한다. 그리고 발행년의 기술은 해당 판의 최초발행년 기술이 아니라 최신발행년을 기술하게 한다. 발행년의 기술범위는 발행월까지 확대한다. 둘째, KORMARC형식에서 판사항에서 쇄차표시는 250필드 식별기호에 부여하며, 쇄차표시는 2쇄부터 숫자로 기술한다. 발행년월의 표시는 260필드의 한 식별기호에는 발행년을 적고 다른 식별기호에는 발행월을 기술한다. 발행년월은 해당출판물의 표제면과 판권기에 실려있는 최신년월이 기술된다.
한국데이타베이스학회 1998년도 국제 컨퍼런스: 국가경쟁력 향상을 위한 디지틀도서관 구축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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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293-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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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
$\square$ 정보화 혁명의 대국민 인식수단과 초고속정보통신망의 주요 응용 서비스로서 부각 $\square$ 전통적인 정보이용방법에 대한 이용자들의 인식의 변화로 도서관 활성화 방안으로써 정보통신기술의 도입 $\square$ 선진 각국의 전자도서관 구축의 국가적 추진 $\square$ 국내 초고속정보통신망의 구축과 보급 확대 $\square$ 모든 국민이 지역, 시간의 제약없이 도서관에 접근하여 필요한 자료를 획득 $\square$ 정보획득시간 단축으로 국내연구자들의 연구력 증진 $\square$ 정보화의 지역격차 해소 $\square$ 국내 도서관의 전자도서관 사업 촉진 $\square$ 주요 전자도서관의 통합연동체제를 마련 $\square$ 주요 도서관별 대상분야 조정으로 중복투자 방지 $\square$ 초고속정보통신망의 주요한 응용서비스로 가시화 - 초고속정보통신망의 선도적 대국민 가시화 - 이에 따른 민간부문의 참여 및 투자 촉진 $\square$ 국가, 산업, 국민생활 정보화의 주요한 기반 구축 $\square$ 지역적 정보불균형 해소 - 일부지역에 편중되어 있는 정보를 인터넷을 이용하여 시.공간 제약없이 제공함으로써 정보의 불균형 해소 $\square$ 전자도서관의 기본모델 제시 -전자도서관의 주요기능인 타기관간 자료연동 및 검색시스템을 구현함으로써 향후 구축되는 전자도서관의 기본모델 제시 $\square$ 전자도서관간 자료공유체제 구축 -시범사업 참여도서관간 분산 관리하고 있는 정보의 공유를 위한 표준체제 구축(중략) 것으로 나타났다.까지 증가율을 보여 주었다. 것으로 나타났다.대표하는 압밀계수의 추정이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O_3$/라는 결정학적 관계를 가지며 에피탁샬 성장했음을 알 수 있었다.있었다.다(p<0.05)..8800-0.6800로 각각 표시되었다.~$\pm$10 V의 측정범위에서 memory window가 계속 증가하는 것을 보여주었다./$^{\circ}C$의 고주파 유전특성을 얻었다. 얻었다.끼쳤다.보였다.다. 싸이클링 성능을 보였다.다.보였다.다.고 입력 반사손실을 그림 I, 2, 3에 각각 나타내었다. 대책을 요구하고 있다.하는 경향을 보였다. 생존율은 48시간째부터 폐사하기 시작하여 144시간째에는 전량폐사하였다. 삼투압 조절 능력을 위한 여러가지 파라메타에서 15 $\textperthousand$구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추측되나, 0 $\textperthousand$구에서는 코티졸, Na$^{+}$, K$^{+}$, Cl ̄, 총단백질 및 AST에서 시간경과에 따른 삼투압 조절 능력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c}C$에서 5시간 가열조리 후 잔존율은 각각 84.7% 및 73.3%였고, 질소가스 통기하에서는 잔존율이 88.9% 및 81.8%로 더욱 안정하였다.8% 및 12.44%, 201일 이상의 경우 13.17% 및 11.30%로 201일 이상의 유기의 경우에만 대조구와 삭제 구간에 유의적인(p<0.05) 차이를 나타내었다.는 담수(淡水)에서 10%o의 해수(海水)로 이주된지 14일(日) 이후에 신장(腎臟)에서 수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30%o의 해수(海水)에 적응(適應)된 틸라피아의 평균 신사구체(腎絲球體)의 면적은 담수(淡水)에 적응된 개체의 면적보다 유의성
신문의 역할은 정부의 비판과 감시다. 공공의 문제에 해설과 논평을 하는가 하면 다양한 여론을 형성하고 전달한다. 메타데이터가 확실한 사진 기록물을 담고 있으며, 지역신문의 경우 로컬리티 확보의 중요한 도구다. 신문에 실린 광고와 신문의 편집 역시도 시대의 단면을 보여준다. 이런 신문의 기록학적 가치 때문에 도큐멘테이션 전략을 수립할 때도 신문은 늘 우선적으로 수집이 고려되는 기록물이다. 신문을 보존하고 관리하기 위한 신문 아카이브는 여러모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기자들이 기사를 작성하기 위해 이용하기도 하고, 다양한 학문 분야의 연구를 위한 자료로도 활용이 된다. 신문의 교육적 활용인 NIE에도 이용되지만 신문 아카이브는 디지털 시대에 들어와 더욱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미디어 자산을 통합 관리하는 MAM의 핵심에 아카이브가 위치하기 때문이다. 신문 제작뿐만 아니라 신문사 경영 등 전 영역에 걸쳐 새로운 역할을 온라인 아카이브가 하게 될 거라는 전망들이 나오고 있다. 한국에서도 이미 1991년 기사통합 DB인 KINDS가 서비스를 시작했고, 네이버에서는 뉴스 라이브러리라는 온라인 신문 아카이브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KINDS의 경우 초기에는 뜨거운 반응이 있었으나, 현재는 이용률이 저조한 상태이다. "조선일보", "중앙일보" 등 주요 신문사가 빠져 있고, 이용자 인터페이스도 불편한 점이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공공예산이 투입되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나, 지방지에 대한 접근성 등은 큰 장점이다. 고신문의 경우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지속적으로 디지타이징을 하고 있다. 개별 신문사들의 경우도 아카이브라고 하기 민망한 수준이자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미국의 경우 의회도서관에서 국립인문기금과 함께 역사적 신문을 디지타이징 하는 'CHRONICLING AMERICA'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각 주의 대학과 역사협회, 공공 도서관에 기금을 줘 매년 10만 페이지의 지역신문을 디지타이징하고 있다. 영국 역시도 국립도서관이 중심이 되어 'The British NEWSPAPER Archive'라는 온라인 신문 아카이브를 구축하고 있는데, 미국과 달리 유료로 운영된다. 이곳 역시도 합동정보시스템위원회의 공공예산이 투입되었으며, 지금도 구축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개별 신문사들은 아카이브 솔루션을 구매해 온라인 아카이브를 구축하는 경우가 많다. ProQuest Archiver, Gale Cengage-NewsVault가 대표적인 아카이브 플랫폼으로 신문 자체가 표준화되고 규격화되어 있는 만큼 이를 통한 아카이브 구축도 효율적인 방법으로 보인다. 국내의 온라인 신문 아카이브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아카이브에 대한 인식의 전환과 함께 과감한 투자 등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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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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