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e, Minseok;Jeon, Young rok;Kim, Joonhan;Kim, Hyen ki
Proceedings of the Korea Contents Association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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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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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225-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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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산수실경 뮤지컬 왕의 나라는 지역문화콘텐츠 경쟁력과 가능성 확보를 위한 문화콘텐츠 제작사업이다. 기존 문화자원 재생(Regeneration)을 통한 장소성 콘텐츠 제작에 따른 일자리 창출과 문화산업화를 위하여 지역모델사업으로 기획되었다. 있는 이야기, 있는 사람으로 제작된 왕의 나라 공연결과는 약 300여명의 문화적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48,000명의 관람객 등 지역문화콘텐츠의 가능성을 엿 본 작품이다. 향후 역사, 인물, 스토리를 중심으로 한 산수실경 뮤지컬 왕의 나라는 문화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경상북도 대표 문화콘텐츠 아이콘이 되고자 한다.
This study aims to take a look at the esthetics of communication in Bastien $Viv{\grave{e}}s$. Bastien $Viv{\grave{e}}s$ is the famous author of the graphic novel in France. Then this paper studies both of expressive properties and narrative strategy in Bastien $Viv{\grave{e}}s$ "Elle(s)", "Les $go{\hat{u}}t$ du chlore" and "Dans mes yeux" that have been recognized the series 'story of young love'. His characteristic style is the detail and delicate description of emotions in the visual expression and the narrative. His story is mainly about the love of the young(adolescent) and the communication of man and woman. Through these three books, he wants to describe how important the communication is to man and woman who are falling in love. He gives a talk about the pain of first love(and puppy love) with the simple structure like the freinds' casual activities. And with open-ending, he leaves something to the imagination for readers. This strategy evoke a feeling of first love in the readers. At these last scenes, a bond of sympathy is developing between readers. Finally, we have failed to communicate with her in first love.
2013년 12월 2일에 아마존의 제프 베조스가 드론을 통하여 30분 배송을 실현하겠다고 배송 테스트를 했다. 고객이 주문한 물건을 플라스틱 보호 박스에 잘 담아 드론에 싣고 고객의 마당에 떨구고 돌아오는 모습을 담았다. 미국의 모든 언론은 드론에 대하여 대서특필하였고, 30분 배송의 실현 가능성에 대한 논쟁을 벌였다. 그 해 연말, 아마존은 쇼핑특수를 누렸다. 돈 안들이고 광고를 독특하게 한 셈이다. 나는 개인적으로 아마존의 드론 배달을 '쇼'라고 생각했다. 고객들의 주거 형태, 드론 비행의 법적인 문제, 드론으로 발생되는 사고, 사람들의 인식 등등 문제가 산적해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2015년 초부터 알리바바는 1시간 내 차(Tea) 배달 서비스를 상하이와 광저우에서 테스트 중이라고 한다. 또한, DHL이 바다를 건너 섬으로 의약품을 수송하는 시연을 했다. CES 2015에서는 드론 전용관을 만들어 많은 사람들과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마치 꿈과 같던 것이 실현되는 느낌이었다. 드론을 띄울 수 있는 권리 외에도 드론을 떨어뜨릴 권리도 논의되고 있다. 일본 총리관저에 드론이 떨어지기도 했다. 미국에서는 소형 드론에 폭발물을 탑재하여 타격하는 영상을 보이기도 했다. 개인적인 프라이버시가 존중되어야 할 가정집 위로 카메라가 달린 드론이 날아다니기도 하며, 재소자들의 수감시설에 마약과 담배를 실어 나르다 적발되기도 하였다. 부작용도 만만치 않다는 이야기이다. 나는 학생들에게 100만 원이 넘는 드론을 구매하여 주었더니, 동력인 배터리가 20분밖에 안 된다고 투덜거린다. 영상에 그리고 비행에 소리가 너무 난다고 또 투덜거린다. 바람에 밀려 조정이 어렵다고 또한 투덜투덜하더니만, 결국은 비행 중 조절이 안 되고 떨어져서 결국 박살이 났다. 내구성이 약하다는 이야기는 곧 전반적으로 아직 한계가 있으며 개선할 점이 많다는 의미이다. 위와 같은 부정적인 요인에도 불구하고 드론은 새로운 서비스의 융합으로 신시장이 기대되는 만큼 많은 국가와 기업들이 주목하고 있다. 미국가전협회(CEA)는 2015년 세계 드론 시장이 2014년보다 무려 55% 성장한 1억 3,000만 달러의 규모로 성장하고 5년 뒤에는 10억 달러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드론 산업의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기도 했다.
대통령 소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 건축정책기본계획, 건축도시공간연구소, 공공건축가. 지금 우리 건축계를 정의하는 중요한 개념들이다. 이 모두 2007년 제정된 건축기본법에 근거한 내용으로서 당시 건설기술 건축문화선진화위원회, 건설교통부, 문화관광부의 '건축문화 선진화전략' 핵심과제였다. 그러나 '건축기본법'이 있어야 한다고 처음 주장한 사람은 김광현 서울대학교 건축학과 명예교수였다. 그가 연구책임자로서 건축기본법의 바탕을 만들었으며, 오늘의 건축계를 정의하는 건축기본법의 틀과 개념 그리고 용어의 설정도 거의 그의 구상에서 나왔다. 대한건축사협회(한명수 명예회장)와 건설기술 건축문화선진화위원회(김진애 위원장)가 이 법 제정을 위해 큰 힘을 기울였다면, 그는 이론적 기틀을 확립한 인물이다. 그는 학계에 있었지만 설계대가 제값 받기에 유독 관심이 많았다. 이유는 학생들이 사회에 나가 전문가로서 좋은 일을 할 수 있는 최대의 근거는 제대로 된 설계대가에 있다는 그의 지론 때문이었다. "학생들을 가르치는 최고의 목표는 그들이 사회에 나가 좋은 대접을 받게 하는 겁니다. 건축계에서 해야 할 가장 중요한 게 뭐냐고 지금 또 묻는다면 단언컨대 나는 제대로 된 '설계대가'라고 말할 겁니다." 김광현 명예교수는 과거 '공공발주사업에 대한 건축사의 업무범위와 대가기준'에서 '친환경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 등 추가업무에 대한 대가를 제대로 받을 수 있게 하자고 주장하고 이를 연구한 책임자이기도 했다. 그는 지금 젊은 건축사 건축교육 저변확대를 위한 '공동건축학교'를 설립해 활발히 운영 중이다. 월간 "건축사"가 국내 건축계 발전을 위해 힘써오다가 작년 2월 정년퇴임한 김광현 서울대학교 건축학과 명예교수를 3월 18일 그의 대학로 연구실에서 만났다. 그는 지난날을 회고하며 건축에 얽힌 이야기와 현재 하고 있는 일, 그리고 구상 중인 향후계획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Journal of The Korean Association For Science Edu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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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43
no.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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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369-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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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This study aims to interpret the experience of science research in a graduate school laboratory from the perspective of Gilles Deleuze's concepts of "agencement" and "becoming". The research was conducted as an autobiographical narrative inquiry. The research text is written in a way that tells the story of my science research experience and retells it from the perspective of Gilles Deleuze. In Deleuze's view, science research is a constantly flowing agencement. The science research agencement is composed of a mechanical agencement of various experimental tools-machines and researcher-machines as well as a collective agencement of speech acts such as biological knowledge, experiment protocols, and laboratory rules. Furthermore, science research agencement is fluid as events occur all over the agencement. Data, as a change occurring in the material dimension, is an event and sign that raises problems. It has the agency to influence agencement through an intersubjective relationship with researchers, and the meaning of data is generated in this process. The change of agencement compelled me to perform science practice. I have performed repeated science practice, meaning that my body has constantly been connected to other machines. As a result of this connection, my body has been affected, and the capacity of my body that constitutes the agencement has been augmented. In addition, I was able to be deterritorialized from the existing science research agencement and reterritorialized in a new science research agencement with data. This process of differentiation allowed me to becoming-scientist. In sum, this study provides implications for science practice-oriented education by exploring the process of becoming-scientist based on my science research experience.
원래 상상은 무한대이다. 현실가능한지 여부를 따지지 않는다면 말이다. 세상을 바꾸고 혁신을 가져온 사람들 중에는 엉뚱하고 기발한 상상을 잘하는 사람, 즉 몽상가 스타일이 많다. 세기의 천재라 일컫는 미켈란젤로, 발명왕 토머스 에디슨, 상대성 이론을 발견한 아인슈타인 등등. 또 얼마전 세상을 떠난 애플의 스티브잡스도 해당이 된다. 그가 최초로 만든 스마트폰도 불과 10년여 전만해도 한낱 몽상에 불과했다. 무한상상은 이런 점에서 가치가 크다. 세상을 뒤바꿀 지극히 창의적이고 생산적인 활동이다. 필자가 이런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지금부터 펼쳐질 황당한 글을 합리화하기 위해서다. 가상현실 사이버섹스자판기라니? 밥 먹고 쓸데없는 상상을 한다고? 어쨌든 상관없다. 난 필 (feel)이 꽂혔으니까. 막지마라. 나는 상상한다. 고로존재하니까.
어느 정도 연륜이 있는 분이라면 어릴 적 친구들과 함께 보리수나무의 붉은 열매를 맛있게 따먹던 추억을 간직하고 있을 것이다. 물론 덜 익은 열매를 서둘러 따먹어 떫은맛을 오랫동안 기억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이렇게 우리나라에서도 보리수나무를 오래 전부터 식용의 목적으로 집 주변에 심어놓기는 하였지만 관상용으로는 그다지 많이 이용되지 않았다. 하지만 외국에서는 맛있는 열매 뿐 만 아니라 관상적인 가치를 높이기 위해 잎의 다양한 무늬종들을 선발하여 조경용 소재로 이용하고 있어 이에 소개하고자 한다.
젊은 시절 게으른 생활습관과 그로 인해 발생한 비만이 결국 당뇨를 불렀습니다. 젊은 시절부터 지금처럼 열심히 운동하고 부지런히 생활하면서 건강관리에 신경 썼다면 당뇨에 걸리지 않았을걸... 벌써 28년 째 당뇨와 함께하고 있다는 이돈우 씨는 가끔 이런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당뇨에 걸렸기 때문에 젊었을 때보다 지금이 더 건강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실제로도 70세를 바라보는 나이라고 믿기지 않을 만큼 건강해 보이는 이씨를 만나 합병증 하나 없이 당뇨와 함께한 30여 년간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요즈음 각종 암이 증가하는 추세에 있는 것은 모두가 아는 사실이다. 하지만 최근 갑상선암이 특허나 크게 증가하고 있어서 주목되고 있다. 이는 건강검진이 활성화 되면서 발견율이 높아진 이유도 있겠지만, 날로 심해지는 환경오염과 인스턴트 위주의 잘못된 식습관 및 불규칙한 생활습관 등이 갑상선암을 부추기는 것으로 전문가들은 이야기 한다. 유방암과 함께 대표적인 여성암으로 잘 알려진 갑상선암. 그러나 이젠 더 이상 여성만을 위협하는 암이 아니라는 연구결과가 나와 우리들을 더 오싹하게 하는 데, 그 갑상선암에 대해 알아보자.
새 천년의 개막과 함께, 우리나라에서는 최초로 '건강'을 주제로 한 박람회가 개최된다. '건강박람회 2000', 새 천년 국민의 건강 비전을 제시하고 건강 생활 실천 붐 조성을 위해 열리는 축제의 한마당이다. 오는 5월 26일부터, 6월 4일까지, 서울의 잠실 올림픽공원에서 있을 건강 박람회 현장을 찾아가면 컴퓨터를 이용한 건강 체크와 무료 건강 검진, 체력 측정, 영양ㆍ운동 평가 등 건강 증진을 위해 필수적인 여러 방법들을 체험할 수 있을뿐만 아니라, 우리 나라 보건의료의 과거, 현재 미래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보다 확실하고 실현 가능한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건강박람 2000 조직위원회의 최종건 사무총장을 만나 건강박람회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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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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