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상상 - 가상현실 사이버섹스 자판기가 나온다면?

  • 발행 : 2011.11.04

초록

원래 상상은 무한대이다. 현실가능한지 여부를 따지지 않는다면 말이다. 세상을 바꾸고 혁신을 가져온 사람들 중에는 엉뚱하고 기발한 상상을 잘하는 사람, 즉 몽상가 스타일이 많다. 세기의 천재라 일컫는 미켈란젤로, 발명왕 토머스 에디슨, 상대성 이론을 발견한 아인슈타인 등등. 또 얼마전 세상을 떠난 애플의 스티브잡스도 해당이 된다. 그가 최초로 만든 스마트폰도 불과 10년여 전만해도 한낱 몽상에 불과했다. 무한상상은 이런 점에서 가치가 크다. 세상을 뒤바꿀 지극히 창의적이고 생산적인 활동이다. 필자가 이런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지금부터 펼쳐질 황당한 글을 합리화하기 위해서다. 가상현실 사이버섹스자판기라니? 밥 먹고 쓸데없는 상상을 한다고? 어쨌든 상관없다. 난 필 (feel)이 꽂혔으니까. 막지마라. 나는 상상한다. 고로존재하니까.

키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