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이식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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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이식후 발생한 이식폐의 임파종 1예 (Lymphoproliferative Disease After Lung Transplantation in Transplanted Lung)

  • 이교준;김도형;함석진;김해균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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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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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6-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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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이식 후 발생하는 임파구 증식성 질환은 장기 이식의 예가 늘어나면서 증가하는 추세이며 폐 ,심장 이식과 같이 면역 억제 요법의 강도가 심할수록 그 발생률이 높아진다. 특히 임파구 증식성 질환 중 악성 임파종은 치료가 어렵고 예후가 좋지 않아 신속한 진단 및 치료가 필요하다. 본원에서는 1999년 11월 말기 폐기종으로 호흡 곤란이 심해져 가는 37세 A형 여자 환자에 0형 남자 환자의 좌측 폐를 이식하였다. 폐 이식 수술 후 면역 억제를 위해 3제 치료(싸이클로스포린, 아자씨오프런, 프레드니졸론)를 시행하였고, 환자는 이식 후 특별한 문제없이 외래 추적 관찰 중 정기적으로 시행한 가슴 컴퓨터 단층 촬영 상 이식 폐에 비정상적 종괴가 보여 2001년 2월 gun biopsy 시행 후 악성 임파종으로 진단을 받았으며 면역 억제제 감량 후 항암 화학요법 2회 시행하고 경과 관찰 중 갑자기 발생한 이식 폐부종으로 사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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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종 반월상 연골 이식술의 결과 (Outcomes of Meniscal Allograft Transplantation)

  • 최종혁;최윤진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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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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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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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현재 반월상 연골 절제술 이후 슬관절 동통을 호소하는 젊은 환자에서 치료 방법은 제한적이다. 이런 환자들에서 연골판 결손은 관절염 발생의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지만, 인공관절을 시행하기에는 적절한 연령이 아니다. 이러한 경우 최근 점차 증가하는 치료 방법은 동종 반월상 연골 이식술이다. 그러나 동종 반월상 연골 이식술에 관해서는 아직도 많은 의문점이 남아있다. 또한, 문헌상 보고되는 동종 반월상 연골 이식술의 결과는 대부분 작은 수의 환자만을 대상으로 하거나 간접적인 결과만을 보고하고 있다. 이러한 많은 요소들 때문에 각각의 결과를 분석하고 비교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본 종설에서는 동종 반월상 연골 이식술의 결과에 관한 최근의 연구를 고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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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방 십자 인대 재건술에서 이식건 선택 (Graft Selection in ACL Reconstruction)

  • 이동철
    • 대한정형외과스포츠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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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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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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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스포츠 활동과 사고로 인하여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이 많이 증가하고 있으며 여러 종류의 자가 및 동종이식건이 많이 사용되어지고 있다. 자가 골-슬개건-골을 이용한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이 제일 대표적인 이식건으로 사용되고 있으나 공여부의 합병증과 전방슬관절통 등의 문제가 발생될 수 있으며 환자에 따라서 이러한 문제를 줄일 수 있는 다른 이식건의 사용도 필요할 수 있다. 여러 이식건의 생역학적인 특성, 장점 및 단점, 합병증을 충분히 이해함으로써 환자 개인에 맞는 적절한 이식건을 선택할 수 있으며 수술후 환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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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측정자료 분석에 대한 고찰: 신장이식 환자의 신기능 부전 연구를 중심으로 (Analysis of Repeated Measures Data: Chronic Renal Allograft Dysfunction Data from the Renal Transplanted Patients)

  • 박태성;이승연;성건형;강종명;강경원
    • 응용통계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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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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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5-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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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신장이식 수술을 받은 114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이식 수술 후에 나타나는 신기능 부전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들을 밝히기 위한 통계분석을 실시하였다. 신기능의 변화는 혈청 크레아터닌값을 통해 조사하였고 각 환자들로부터 이식 후 1년에서 5년 사이의 혈청 크레아티닌값을 평균 3개월 간격으로 반복적으로 측정하였다. 크레아티닌의 역수값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를 조사하기 위해 반복측정 자료 분석에 사용되는 회귀 모형을 사용하였다. 본 논문에서는 이러한 반복측정자료의 분석 시에 발생하는 상관행렬의 선택에 관한 통계 적 인 문제 점 들을 고찰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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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대처방식이 조혈모세포 이식 환자의 우울과 불안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s of Stress Coping Strategy on Depression and Anxiety in Recipients of Hematopoietic Stem Cell Transplantation)

  • 윤수정;이철;임성후;채정호;전태연;김광수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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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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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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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연구목적: 본 조혈모세포 이식술의 광범위한 사용 및 시술 후 생존율의 증가와 함께 조혈모세포 이식환자의 심리적 적응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였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조혈모세포 이식환자의 스트레스 대처방식과 발현될 수 있는 정신과적 증상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동종 조혈모세포 이식을 전후하여 환자들의 심리적 스트레스 증상을 평가하였으며 스트레스 대처방식에 심리적 변인의 차이에 대해 알아보았다. 29명의 조혈모세포 이식 환자가 본 연구에 참여하여 조혈모세포 이식 직전과 직후에 평가를 시행하였으며, 30명의 정상 대조군이 본 연구에 참여하였다. 평가방법으로는, 면담을 통한 정신상태검사와 여러 가지 표준화된 설문지(스트레스 대처방식 척도, 스트레스 지각 척도, Short-Form 36 Health Survey)를 사용하였다. 결과: 환자군에서 정상 대조군에 비해 우울(p<0.001) 이나 불안(p=0.011) 의 정도가 유의하게 높았으나, 환자군의 조혈모세포 이식 전후에 우울과 불안은 차이가 없었다 또한 소극적인 대처방식을 사용하는 환자군에서 우울(p=0.046) 이나 불안(p<0.001)의 정도가 유의하게 높았다. 결론: 본 연구를 통해 조혈모세포 이삭 환자들이 정상 대조군에 비하여 심한 우울과 불안 증상을 경험하고 있으며, 비적응적인 수동적 대처방식을 사용함으로써 이런 부정적 감정 경험의 정도가 심해짐을 알 수 있었다. 이는 조혈모세포 이식을 받는 환자의 스트레스 대처방석에 대한 적절한 평가와 정신과적 개입의 필요성을 시사한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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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연장의 신기원 간이식

  • 한국간협회
    • 간의등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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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1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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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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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치료 불가능한 말기 간질환 환자에게 새로운 간을 심어주는 수술을 하여 생명을 구하고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게 하는 간 이식에 대하여 알아본다. 아울러 한국 장기 이식의 현주소와 그 미래, 산 자와 죽은 자에 대한 보고서이기도 한 간 이식은 의학의 차원을 넘어 생명의 존재 가치에 대한 진지한 질문을 던져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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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조혈모세포 이식 후 거대세포 바이러스 항원혈증 발생 : 위험인자와 임상 경과 (CMV antigenemia following pediatric hematopoietic stem cell transplantation : risk factors and outcomes)

  • 조은영;박영실;이대형;박지경;최상림;김선영;장필상;이동건;정낙균;김종현;정대철;조빈;허재균;강진한;김학기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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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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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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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 적 : CMV 감염은 여전히 조혈모세포 이식 후 가장 중요한 감염 중 하나로 이환율과 사망률의 주요 원인이다. 조혈모세포 이식 후 CMV 감염 발생에 대한 위험인자의 분석 및 CMV pp65 항원혈증에 입각한 선제치료의 효과와 질환의 경과를 평가하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 1998년 10월부터 2003년 12월까지 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 소아과에서 이식을 시행받은 환아를 대상으로 하였다. pp66항원을 이용한 항원혈증검사를 토대로 혈연간 이식 환아의 경우 CMV 항원 양성세포가 5개 이상 발견된 경우, 비혈연간 이식 환아의 경우는 CMV 항원 양성세포가 하나라도 발견된 경우 ganciclovir 선제치료를 시작하였다. 결 과 : CMV 항원혈증은 대상 환아 213명 중 88명(41.3%)에서 관찰되었고, 각각 비혈연간 골수이식(62.5%), 비혈연간 제대혈이식(36.8%), HLA-일치 혈연간 이식(25.3%)이었다. 이식유형에 따른 CMV 항원혈증 발생확률은 비혈연간 골수이식($62.5{\pm}5.4%$)이 비혈연간 제대혈이식($36.8{\pm}7.8%$) 또는 HLA-일치 혈연간 이식($25.3{\pm}4.5%$)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 단변량 분석에 의하면 비혈연간 이식, 이식 시 환자 연령(5세 이상), 이식 전 환자의 CMV-IgG, 전처치로 전신방사선조사의 사용 및 2도 이상의 급성 이식편대 숙주병의 발생이 CMV 항원혈증 발생의 위험인자이었다. 다변량분석에 의하면 비혈연간 이식, 이식전 환자의 CMV-IgG 양성상태 및 2도 이상의 급성 이식편대 숙주병의 발생이 독립적인 위험인자이었다. 이식환자 213명 중 7례(3.3%)에서 CMV 질환이 발생하였다(고항원혈증에서 6례 발생). 결 론 : 소아 조혈모세포 이식에 있어서 CMV 감염의 위험인자는 이식 전 환자의 CMV 혈청학적 상태, 조혈모세포 공급원, 급성 이식편대 숙주병이었으며, CMV 항원혈증에 입각한 ganciclovir 선제치료는 CMV 질환의 발생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이었다.

동종 반월상 연골 이식술의 술기 (Meniscus Allograft Transplantation; Surgical method)

  • 이범식;정종원;빈성일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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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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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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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동종 반월상 연골 이식술은 불가피하게 반월상 연골이 소실된 환자에서 증상을 호전을 위한 매우 효과적인 치료이다. 관절연골의 보호 효과 등 장기적인 결과에 대해서는 아직까지는 많은 연구가 필요한 상태이지만, 이러한 환자에서 반월상 연골의 기능을 회복시키기 대안이 많아 점차 널리 시행되는 추세이다. 이식된 반월상 연골이 제 기능을 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수술방법을 통하여 반월상 연골 이식물을 정확한 위치에 이식을 하는 것은 필수적일 것이다. 여러 저자들 마다 서로 다른 다양한 반월상 연골 이식술의 방법들을 사용하고 있지만, 어떤 방법을 선택하던지 간에 이식된 반월상 연골의 전각 및 후각을 해부학적인 위치에 견고하게 고정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술자의 선호도에 따라 다양한 방법중의 하나를 선택을 할 수 있지만, 어떤 방법이든 수술 술기상의 어려움이 있으므로, 철저한 준비와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본 종설에서는 반월상 연골 이식술 중 개방적 방법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함께 저자들이 사용하는 관절경을 이용한 수술방법을 정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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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 조직판막 도관 혹은 판막 이식술 직후 면역 글로불린 항체 G, M의 혈중 농도 변화 (Serum Lmmunoglobulin G and M Level after Xenograft Valve or Valved Conduit Implantation)

  • 곽재건;유재석;윤선희;김웅한;김경환;김용진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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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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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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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배경: 동물조직의 생체조직이식시 이종항원 물질인 알파-갈(${\alpha}$-Galactose) 항원결정인자에 대한 환자의 면역반응에 많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이종 판막 이식 후 체내에서 ${\alpha}$-Galactose에 대하여 면역반응이 발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면역글로불린 G, M (IgG, IgM)의 변화를 일반적인 혈액 검사에 의한 혈중 농도를 측정하여 면역반응의 정도를 예측할 수 있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6년 3월부터 2007년 1월까지, 개심술 환자를 대상으로 하여(이종 판막 이식 환자 (실험군, 10명), 이종 장기가 이식되지 않은 환자(대조군, 9명)) 전향적 연구를 시행하였다. 환자의 나이는 $10.3{\pm}9.1$세, 체중은 $31.4{\pm}20.3kg$이었다. 환자들에게서 수술 전, 수술 후 2일째, 수술 후 10일째에 일반적인 혈액 채취를 통하여 IgM, G의 혈중 농도를 측정하였다. 수술 이전에 이종 장기가 이식되어있던 환자들과 그렇지 않았던 환자들을 비교하여 면역 글로불린의 수술 전 기저치에 차이가 있는지, 그리고 이러한 이전의 상태가 수술 후 면역 글로불린의 혈중 농도 변화에 영향을 주었는지 통계학적으로 분석하였으며, 얻어진 혈중 농도로 두 군 간에 수술 후 면역 글로불린의 혈중 농도 변화와 정도에 차이가 있는지를 통계학적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술전 이종 장기가 이식되어 있던 환자들과 그렇지 않은 환자들 사이에 면역글로불린의 혈중 농도에는 차이가 없었다(IgG; p-value=1.00, IgM; p-value=0.898). IgG, M 모두 실험군과 대조군 각 군 내에서 수술 전에 비하여 수술 후 2일째 혈중 농도가 감소하였다가 이후 다시 증가하는 일정한 변화의 경향을 보였고, 그 변화 정도가 시간에 따라 통계학적으로 의미 있게 달라졌다. 그러나 실험군과 대조군 사이에는 그 변화의 정도, 경향에 의미있는 차이가 없었다(IgG; p-value=0.393, IgM; p-value=0.193). 결론: 이종조직 판막이식 후 혈액 채취를 통해 얻은 혈중 농도 변화는 이종조직판막 이식을 하지 않는 수술을 받은 환자와 차이가 없었다. 이것은 면역 글로불린의 혈중 농도 변화 정도가 술 후 양 군 간에 차이가 없다기보다는, 일상적인 혈액 채취를 통한 면역 글로불린의 혈중 농도 측정으로는 면역 반응에 의한 면역 글로불린의 변화를 측정하기 어렵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이종조직판막이식 후의 이종동물항원에 대한 면역반응의 체내 변화를 관찰하기 위해서는 직접적인 ${\alpha}$-Galactose에 대한 항체의 측정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한다.

폐 재이식 증례 보고; 폐이식 만성거부 반응의 치료 (A Case Report on Redo Lung Transplantation for Treating Chronic Pulmonary Graft Rejection)

  • 함석진;백효채;이두연;임범진;김관욱;유우식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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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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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4-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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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약 10년전 아이젠멩거 증후군으로 양측 폐이식을 시행받은 43세 여자 환자가 서서히 진행되는 호흡 곤란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환자는 폐이식 후 발생하는 만성거부반응인 폐쇄세기관지염 증후군으로 진단받고 경과 관찰 하였으나 내과적 치료에도 반응이 없이 계속 악화되어 인공 호홉기에 의존하는 상태에서 재폐이식 수술을 시행 받았다. 저자들은 폐이식 후 만성거부반응을 보이는 환자에서 국내 최초로 재폐이식을 시행하였기에 보고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