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이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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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각적 호기심이 이문화에 대한 태도 및 이문화 제품의 추천의도에 미치는 영향 : 할랄제품을 중심으로 (Effects of Perceptual Curiosity on Attitude towards Different Cultures and Intention to Recommend Products from Different Cultures: Focusing on Halal Products)

  • 주선희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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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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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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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우리나라의 해외방문객이 증가하고 우리나라 국민들의 해외 방문이 빈번해짐에 따라 국내 소비자들의 이문화에 대한 수용정도와 이문화제품에 대한 인식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본 연구는 개인성향인 지각적 호기심을 포괄적 지각 호기심과 세부적 지각호기심으로 구분하여 지각적 호기심이 이문화에 대한 태도에 미치는 영향과 이문화제품에 대한 추천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개념 및 측정항목의 타당성과 데이터의 신뢰성을 검증을 위해 SPSS, LISREL을 이용하였으며, 구조방정식모델을 통해 가설을 검증하였다. 연구결과, 가설1인 포괄적 지각호기심은 이문화에 대한 태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가설2인 세부적 지각호기심은 이문화에 대한 태도에 미치는 영향이 유의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가설3 이문화에 대한 태도가 이문화 제품에 대한 추천의도에 미치는 영향은 유의한 것으로 나타나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지능이 이문화 적응, 해외 체류만족과 직무성과에 미치는 영향: 국제경험의 조절효과 (Linking Cultural Intelligence to Satisfaction with Staying in the Host Country and Performance: the Moderating Effect of International Experience)

  • 이신전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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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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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2-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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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에서는 문화지능과 이문화 적응, 체류만족과 직무성과 간의 상관관계를 규명하기 위한 연구모형과 가설을 도출하고 한국에서 연수 또는 근무하는 중국인 근로자 188명을 대상으로 검증하였다. 결과적으로 문화지능은 이문화 적응에 긍정적 관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리고 이문화 적응과 체류만족, 직무성과 간의 관계에 대한 경험분석에서는 문화지능이 높을수록, 그리고 이문화 적응을 잘할수록 체류만족이 높고 직무성과도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문화지능과 이문화 적응 간의 관계에서 국제경험의 조절효과를 분석하였는데, 국제경험이 많을수록 이문화 적응이 더욱 잘 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글로벌 기업에서 해외 파견근로자의 체류만족과 직무성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해외파견근로자를 선발할 때 문화지능이 높은 사람들을 우선 고려하고, 그들의 이문화 적응 수준을 향상시켜야 한다는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외국인 유학생의 이문화에 대한 태도와 개인적 특성이 문화적응에 미치는 영향 (Effects Attitude of Cross-Culture and Personal Traits on Acculturation for Foreigner Students living in Korea)

  • 이상미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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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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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8-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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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서울에서 대학재학 및 어학연수중인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이문화에 대해 어떤 태도를 갖고 있으며, 문화적응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하여 이들이 대학생활과 한국생활에 잘 적응하고, 향후 기업의 인적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고자 한다. 실증분석을 통해 도출된 결과는 첫째, 이문화 태도의 '문화적 거리감'은 '사회관습문화'요인에 영향을 미치고,'문화적 유연성'과 '이문화 인식'은 인간관계요인에 유의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이문화 태도에서 '문화적 유연성'과 '이문화 인식'이 한국생활 만족도에 유의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체류기간이 3-4년 정도인 유학생은 '사회관습'요인, 2-3년은 '전통문화'요인을 가장 높게 인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외향적인 성향과 여성이 '인간관계'요인, 동양인이 '생활문화'요인을 더 높게 인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베트남에서 한국인의 이문화 갈등 요인과 유형, 그리고 해결방안 (Factor, Type and Resolution of Cross-Cultural Conflict faced by Korean in Vietnam)

  • 송정남
    • 국제지역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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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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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1-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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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의 내용은 베트남에서 거주하고 있는 한국인과 동시에 이들과 접촉하고 있는 베트남인이 겪고 있는 이문화적 갈등 원인들을 가장 보편적이라 할 수 있는 의사소통방식, 생활방식, 경영방식을 중심으로 유형별 사례를 통하여 살펴보고, 극복방안을 제시하였다. 전통시대에 양국은 중국의 문화권에 속했음으로 인하여 역사, 문화, 사회면에서 비슷한 점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국내 동일문화에서 다름으로 비롯된 일반적 갈등 외에도 국외 이문화, 특히 상이한 자연환경과 체제 등과 같은 요인 때문에 베트남에서 양국인이 의사소통, 생활방식, 기업 등에서 겪는 갈등은 적지 않다. 이문화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베트남 거주 한국인들과 이들과 접촉하고 있는 베트남인들의 부단 없는 노력 외에도 양국 관민의 관심과 지원, 그리고 협력도 필요하다. 중국의 반한감정에서 볼 수 있었듯이 인터넷의 발전을 타고 조그만 아니면 근거 없는 것들이 부풀려지고 조작되어 걷잡을 수 없는 상황으로까지 갔었던 예를 한국인과 베트남인의 관계에 반면교사로도 삼아야 한다. 더욱이 한국은 과거에 경제를 목적으로 35만에 가까운 군인을 파월시킨 부끄러운 역사가 있다. 우리 선배들이 조국의 빵 해결을 위해 이 땅에서 부끄러운 역사를 만든 주연이었다면, 이제 우리 세대는 결자해지(結者解之)의 차원에서 접근했으면 한다. 공산주의 이론만으로 빵을 만들어 낼 수 없다는 뼈저린 시행착오를 거쳐 1987년에 문을 열어젖힌 베트남에 지나치게 경제논리로만 접근하지 말았으면 한다.

한국청년의 이문화 변화와 커뮤니케이션 관계와의 실증적 연구 (An Empirical Study on the Between Cross-Culture Exchange and Communication(Negotiation) of Korean Youth)

  • 이제홍
    • 통상정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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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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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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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시대환경변화에 따라 각국의 젊은이들은 다양한 문화를 습득하기 때문에 공통적인 문화를 형성하며, 타국의 문화를 쉽게 수용할 수 있다. 이에 기존의 선행연구 즉, E. T. Hall(1959)의 고배경문화와 저배경문화 그리고 Hofstede(1991)의 5개 차원(권력거리, 불확실성회피, 개인 또는 집단주의, 남성성 또는 여성성, 장기적지향성)을 기본으로 하여 한국의 젊은 청년들은 이문화변화가 어떻게 형성되고 있는지 그리고 이들 이문화 형성에 따른 협상이 어떻게 진행될 것인지 예측모형을 도출하여 미래의 한국 통상협상 모형을 재정립하고자 하는데 연구의 목적을 두고 있다. 한국인 젊은이는 집단주의 문화권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불확실성 회피 성향이 있다는 기존의 선행연구와 일치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반면 한국인은 장지지향성이 있으며, 권력간격이 매우 높으며, 남성주의가 강할 것이라는 실증분석 결과 반대의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 대체적으로 한국 젊은이의 이문화 변화 유형은 남성주의보다는 여성주의 경향이 강하며, 가부장적이고 권위적인 측면보다는 가정적인 측면으로 변화함에 따라 권력간격이 낮은 유형으로 변모하고 있다. 또한 장기지향적인 성향이 아니며, 즉각적인 어떠한 사안에 즉각적인 반응과 해결하고 하는 유형으로 변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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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선원의 혼승 형태와 비율, 이문화 수용 및 적응에 따른 선박조직의 집단응집성과 직무만족 및 조직몰입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Effects of the Type of Mixed Manning and the Ratio of Foreign Crew, the Acceptance and Adaptation of Cross-Culture to the Group Cohesiveness, Job Satisfaction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in Ship Organizations)

  • 허기영;김진필;신용존
    • 한국항해항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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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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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7-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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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외국인 선원의 혼승형태와 혼승비율, 이문화 수용 및 적응에 따른 집단응집성, 조직몰입 및 직무만족의 인과관계를 규명하기 위한 연구모형과 가설을 설정하였다. 가설 검증을 위해 혼승선박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변인들의 관계를 회귀분석을 통해 실증분석하였다. 분석결과, 한국인 선 기관장과 외국인 사관 혼승선박의 집단응집성과 조직몰입 및 직무만족이 한국인 선 기관장과 한국인 사관 승선선박 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혼승비율에서는 외국인 선원의 비율이 31~50%일 경우의 집단응집성이 다른 혼승 비율에 비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혼승형태 및 비율과 집단응집성에 대한 이문화 수용과 적응의 조절효과는 나타나지 않았다. 그리고 집단응집성이 높은 혼승선박에서는 조직몰입도와 직무만족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는 해운선사 및 선박관리사에 선원들의 직급별 혼승형태와 외국인 혼승비율을 조절하여 혼승선박 내의 집단응집성과 직무만족도 및 조직몰입도를 높여줄 수 있다는 것을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