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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교학분석기인 T-Scan II를 이용한 측방운동시 구치부 이개시간에 관한 연구 (Study of Disclusion Time during Mandibular Eccentric Movement in Myofascial Pain Syndrome Patients by T-Scan II, Computerized Occlusal Analysis System)

  • 신준한;권정승;김성택;박형욱;최종훈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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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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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7-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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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측두하악관절장애는 저작근, 측두하악관절, 주변 구조물 또는 모두를 포함하는 다수의 임상문제를 포함하는 용어이다. 근막동통은 측두하악관절장애 중 저작근 장애의 한 종류로, 근막 발통점에 의해 발생하는 감각, 운동, 자율신경 증상이다. 측두하악관절장애와 근막동통의 원인에 대한 논쟁이 지속되어왔다. 특히 교합 원인은 오랫동안 논쟁의 핵심이었으며,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교합원인에 대한 연구는 상반된 결과를 보였다. 이런 논쟁은 대부분이 측두하악관절장애 본연의 복잡성에서 기인하지만, 부적절하고 부적당한 연구설계, 선정기준, 연구방법 또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최근에 교합분석시 시간과 상대적 힘이 측정가능한 컴퓨터 교합분석 기기인 T-Scan II가 소개되었다. 일부 저자들은 T-Scan II를 이용하여 이개시간 개념 및 연장된 구치부 이개시간과 근막통증의 연관성에 대하여 제안하였다. 그러나 T-Scan II를 이용한 기존의 연구들은 근막통증에 대한 정확한 진단 기준을 제시하지 못하였으며, 대조군과의 비교 부재 및 다른 많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신뢰할 만하지 못하다. 이번 연구의 목적은 컴퓨터 교합분석 기기인 T-Scan II을 이용하여 30명의 실험군을 선택하고 이를 38명의 대조군과 비교함으로써, 근막통증과 구치부 이개시간과의 연관성을 평가하는 것이다. 통계적으로 분석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반복 측정한 이개시간의 Cronbach ${\alpha}$ 계수는 0.92 였다. 2. 반복 측정한 이개시간 평가시 양측에서 실험군과 대조군 사이 유의성 있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3. 이개시간 평가시 좌측 우측 사이에 유의성 있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근막통증과 이개시간 사이에는 관련성이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근막통증을 치료하기 위하여 이개시간을 줄이는 비가역적인 치료는 적절치 않다. 향후의 연구에 있어서, 여러 교합요소와 헬키모 지수 등을 이용하여 증상의 정량화를 고려한 보다 통제된 대규모 환자 집단에 대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큐레이(Q-ray)와 티스캔(T-scan)을 사용한 치아균열증후군(cracked tooth syndrome)과 교합 사이의 상관관계에 대한 분석 (Analysis of relationship between cracked tooth syndrome and occlusion using Q-ray and T-scan)

  • 안도관;최진우;김유성;표세욱;김희경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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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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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1-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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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큐레이(Q-ray)와 티스캔(T-scan)을 사용하여 치아균열증후군(cracked tooth syndrome)과 교합 사이의 상관관계를 평가하는 것이다. 대상 및 방법: 2019년 3월 1일부터 2020년 12월 31일까지 아주대학교병원 치과진료센터 치과보철과에 내원한 환자 중 실험대상 포함기준을 만족하며 치아균열증후군으로 진단된 대구치(실험군)를 1개 이상 가지고 있으나 동일 악궁 반대측에는 정상 치아(대조군)를 가진 환자 51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실험군과 대조군 치아의 사진을 Q-ray pen을 이용해 촬영하여 최대형광소실도(ΔFmax)와 최대적색형광도(ΔRmax)을 측정하였고 T-scan 검사를 통해 실험군과 대조군 치아의 상대적 교합강도 및 편심위운동시 이개시간을 측정하였다. Mann-Whitney U test를 통해 실험군과 대조군 사이의 상대적 교합강도와 이개시간의 차이 및 균열치아의 냉검사와 온검사 결과에 따른 군들 간의 최대형광소실도(ΔFmax)와 최대적색형광도(ΔRmax)의 차이를 통계적으로 분석하였다 (α = .05). Spearman correlation analysis를 이용해 최대형광소실도(ΔFmax)와 최대적색형광도(ΔRmax)와 상대적 교합강도 및 이개시간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결과: 균열치의 상대적 교합강도 및 이개시간은 정상치아에 비하여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컸다 (P < .05). 균열치 중 냉검사와 온검사 결과에 따른 각 군들 간의 최대형광소실도(ΔFmax)와 최대적색형광도(ΔRmax)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 > .05). Spearman correlation analysis 결과, 최대형광소실도(ΔFmax)와 최대적색형광도(ΔRmax)와 상대적 교합강도 및 이개시간 간에는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없었다 (P > .05). 결론: 본 연구의 결과에 따르면 상대적 교합강도와 이개시간 등의 교합 요소는 치아균열증후군의 발병과 연관이 있었다. Q-ray 검사를 통한 최대형광소실도(ΔFmax)와 최대적색형광도(ΔRmax)의 측정은 치아균열증후군의 진단에는 임상적으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지만, 임상증상과 정량적인 관계를 입증하지는 못하였다.

T-scan III 시스템을 이용한 하악 측방운동 시 교합접촉 양상의 분석 (Pattern Analysis of Occlusal Contacts During Lateral Excursion Using T-scan III System)

  • 이상민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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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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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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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이 논문의 목적은 시간에 따른 교합의 변화를 측정할 수 있는 T-scan system을 이용하여 젊은 성인 남성(33명)정상교합에서의 하악골 측방운동 시 교합접촉 양상을 분석하는 것이다. 정해진 하악 위치에서의 교합접촉이 아닌, 기능적 범위 내에서 비작업측 교합이개 시점에서의 교합접촉 양상을 분류하고 분류된 군 간에 교합이개 시간, 측방유도 시 견치가 담당하는 교합력의 비율, 측방운동 시 가해지는 교합력 등을 비교하였다. 연구 결과 기존의 분류와는 다른 측방접촉들이 존재하였고 군기능 유도가 우세하게 나타났다. 교합이개 시간, 측방유도 시 견치가 담당하는 교합력의 비율, 측방운동 시 가해지는 교합력 등에서 군 간의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T-scan system은 교합접촉 양상을 분류하고 교합력, 교합이개 시간, 견치가 담당하는 교합력 비율 등의 항목을 비교 분석하는데 있어서 유용한 도구이다.

악관절의 비정복성관절원판변위의 수조작 정복에 대한 이개측두신경 전달마취의 효과 (Effect of Auriculotemporal Nerve Block Anesthesia on Manual Reduction of Disc Displacement without Reduction of the Temporomandibular Joint)

  • 김숙영;김지연;홍수민;김병국;박병주;임영관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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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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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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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공률이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이개측두신경을 전달마취하여 수조작할 경우 변위된 관절원판의 정복에 영향이 있는지 여부 및 그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들을 조사하는 것이다. 비정복성관절원판변위로 진단된 112명의 환자들에 대해 수조작정복술을 시도하였으며, 그 중 35명의 환자들에서 관절원판 변위가 해소되었다. 관절원판 재위치에 실패한 77명의 환자들 가운데 이개측두신경의 전달마취 시술에 동의하는 49명(평균 연령 $34.3\;{\pm}\; 15.1$, 남자 24명, 여자 25명)에 대해 마취시술 후 수조작 정복술을 다시 시행하였다. 연령, 발병후 경과시간, 술전 능동적개구량을 포함한 요인들과 국소마취 후 수조작 정복 성공률과의 관련성을 분석하였다. 수조작만으로 정복이 되지 않았던 49명 환자 중, 이개측두신경 전달마취 후 19명(38.8%)에서 성공적으로 정복이 되었다. 국소마취 전 49명의 최대 능동적 절치간 개구량은 $25.7\;{\pm}\;6.0$ mm로서 개구가 상당히 제한된 상태였으나, 국소마취 및 수조작 후 관절원판이 성공적으로 재위치된 19명의 개구량은 $46.1\;{\pm}\;4.5$ mm로서 정상범위로 회복되었다. 연령, 발병후 경과시간, 술전 능동적개구량 인자들과 국소마취 후 수조작 정복 성공률과는 유의한 관련성이 없었다. 결론적으로 이개측두신경 전달마취는 수조작정복술과 함께 시행할 경우 비정복성관절원판변위의 정복 성공률을 향상시 키므로, 비정복성관절원판변위의 일차적인 치료 단계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권장된다.

구속스트레스에 의한 백서 악하선의 Amylase 분비 변화 (Change of the Amylase Secretion on the Rat Submandibular Gland in the Restraint Stress Condition)

  • 구한미;어규식;전양현;홍정표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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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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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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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현대인들에게는 다양한 증상과 징후를 나타내는 스트레스성 질환이 증가되고 있는 추세에 있다. 이러한 스트레스 시에 구강 내에는 구강건조이나 구강작열감증후군, 구강점막질환, 구취 등이 호발 된다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이때 대부분의 환자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은 타액선의 기능적 및 구조적 변화에 따른 타액성분의 변화이다. 이에 저자는 스트레스가 구강 내 타액선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며, 타액선으로부터 분비되는 ${\alpha}$-amylase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아보고자 본 실험을 시행한 결과 다음과 같은 유의성 있는 결과를 얻었다. 1. 구속 스트레스에 의하여 타액선 조직은 선포세포가 공포화되며 변성되었고, 선포간극이 이개되었으며, 도관주위조직도 변성되었다. 2. 구속 3시간 후에는 선포세포가 위축되기 시작하였고, 구속 6시간 후에는 선포 간 이개현상이 관찰되었으며, 구속 72시간 후에는 도관 주위 조직도 변성되기 시작하였고, 점차 심화되어 구속 168시간 후에는 선포와 도관 주위조직이 모두 심하게 변성되었다. 3. 면역조직화학적 검사에서 구속 3시간 후에는 amylase의 발현이 부분적으로 불규칙하게 관찰되었으며, 구속 6시간 후에는 다소 감소되었고, 구속 12시간 후에는 amylase가 부분적으로 응집되었으며, 점차 감소되고 응집되어, 구속 48시간 후에는 전 타액선에 amylase의 응집현상이 심화되었고, 구속 168시간 후에는 amylase의 발현이 매우 감소되었다. 이상의 결과를 바탕으로 정서적인 스트레스를 받으면 타액선이 변성될 수 있으며, 타액선으로부터 분비되는 중요한 소화 효소인 amylase가 변화되어 소화 장애를 일으키거나 구강건강과 관계없이 구취발생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예측할 수 있어, 향후 amylase의 분비변화에 따른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뇌성마비인 청소년의 치간이개 치료법 결정 : 증례보고 (DIASTEMA CLOSURE TREATMENT DECISION FOR AN ADOLESCENT PATIENT WITH CEREBRAL PALSY)

  • 이고은;이제호;강정민
    • 대한장애인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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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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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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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증례는 뇌성마비가 있는 혼합치열기의 청소년에서 치간이개를 개선하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보았다. 그 중 복합레진을 이용한 보존적 치료는 이동에 어려움이 있는 뇌성마비 환아에서 최소한의 내원 횟수, 짧은 술식 시간, 경제적이며, 가역적이고 단순한 치료법이다. 이를 통해 높은 심미적 만족도와 발음 및 교합력 개선을 통해 본 환아의 삶을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다양한 중합광도에 따른 복합레진의 미세 경도와 변연 누출도 (Microhardness and microleakage of composite resin according to the change of curing light intensity)

  • Soo-man Park;Dong-Hoon Shin
    • Restorative Dentistry and Endodon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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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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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3-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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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심미성 수복재 중합시 사용되는 광원은 다양한 요인들에 의해 선택되어지고 있지만 이러한 요인들은 앞으로도 논란의 여지를 많이 남겨두고 있다. 또한 현재 사용되고 있는 중합법들이 제각기 독특한 장점들을 갖고 있기 때문에 최적의 중합법 결정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중합광의 강도(50, 100, 200, 300, 400, 600mW/$\textrm{cm}^2$)와 중합시간(10, 20, 40초)을 다양하게 변화시켰을 때 복합레진의 미세경도와 미세누출도가 어떠한 양태를 보이는지를 관찰하고자 하였다. 본 실험에서는 A3 색상의 혼합형 복합레진인 국산 DenFil과 미세입자형 복합레진인 Esthet X를 사용하였다. 중합 1일 후 복합레진의 Vickers 경도는 다이아몬드형 압흔 길이를 측정하여 평가하였으며 미세누출도는 1% methylene blue용액을 이용한 방법과 주사전자 현미경을 이용한 수복물과 치질간의 최대 이개도 평가법의 두 가지 방법으로 측정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미세경도는 시편 상면이 하면에 비해 단단한 양태를 보였으며 상, 하면에 관계없이 혼합형 복합레진인 국산 DenFil이 미세입자형 복합레진인 Esthetx에 비해 높은 경도치를 보였다. 2. 모든 미세 경도 실험에서 너무 낮은 광도(50mW/$\textrm{cm}^2$, 100mW/$\textrm{cm}^2$)로 중합한 군에서는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낮은 미세 경도를 보였다(p<0.05). 3. 상면의 경우, DenFil은 중합시간과 관계없이 200mW/$\textrm{cm}^2$ 이상의 광도에서 대조군(600mW/$\textrm{cm}^2$ 광도로 40초간 중합)과 유의차 없는 미세경도치를 보였으나, Esthet X는 200mW/$\textrm{cm}^2$ 이상의 광도로 40초 동안 중합한 군에서만 대조군과 유의차 없는 미세경도치를 보였다. 4. 하면의 경우 DenFil은 300mW/$\textrm{cm}^2$ 이상의 광도로, Esthet X는 200mW/$\textrm{cm}^2$ 이상의 광도로 각기 40초 동안 중합한 군에서만 대조군과 유의차 없는 미세경도치를 보였다. 5. 법랑질 변연부에서는 색소 침투가 전혀 없었으나 상아질 변연부에서는 정도의 차이는 있었지만 모든 시편에서 색소 침투를 보였다. 6. 통계적 유의차는 없었지만 저광도에서 우수한 미세누출도를 보였으며 색소 침투법과 최대 이개도 평가법간에는 상관성이 매우 낮았다 (p=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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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스테마 해결을 위한 몇가지 테크닉에 대한 고찰 (How to close diastema : 4 different techniques with composite resin)

  • 이창훈
    • 대한심미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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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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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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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다이아스테마는 기능적인 문제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심미적인 문제까지 없는 것은 아니다. 많은 환자들에게 diastema는 심각한 심미적 결함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를 위한 치료로는 전통적으로 교정과 보철치료가 대세였지만, 최근은 컴포짓 레진을 이용한 치료에 대한 요구가 증가되고 있다. 비교적 시야가 좋고 접근이 쉬운 전치부이지만, 많은 술자들이 레진을 이용한 치료를 선호하지 않는다. 그 이유로는, 생각보다 까다롭고,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치료이기 때문이다. 본 글에서는 다이아스테마를 해결하기 위한 4가지 테크닉을 살펴보고 장단점에 대해서 고찰해보려고 한다.

켈로이드와 비후성 반혼에서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수술후 방사선치료의 효과 (Effects of Postoperative Radiation Therapy for Prevention of Keloids and Hypertrophic Scars)

  • 강기문;최일봉;김인아;장지영;신경섭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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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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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9-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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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목적 : 켈로이드와 비후성 반후에서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외과적 절제술후 방사선치료를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그에 대한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1987년 10월부터 1995년 4월까지 켈로이드로 수술후 방사선치료를 받은 106명의 환자 에서 167예를 대상으로 후향적 분석을 하였다. 켈로이드의 주된 발생원인으로는 수술이 83예$(49.2\%)$, 외상이 42예$(25.0\%)$ ear-piercing이 9예$(5.4\%)$, 화상이 9예$(5.4\%)$였다. 켈로이드의 위치별 분포로는 이개에 25예$(15.0\%)$, 그외 머리와 목이 81예$(48.5\%)$, 체간이 36예$(21.5\%)$, 사지가 25예$(15.0\%)$였다. 남자는 19명, 여자는 87명이였고 연령은 3세에서 70세였다(중앙값:32세). 방사선치료는 수술후 24시간 이태에 시행하였으며 6-8MeV의 전자선을 이용하여 총 조사선량은 400cGy에서 1900cGy까지 조사하였다(평균값: 1059cGy). 추적관찰 기간은 24개월에서 114개월 이었으며 중앙값은 49개월이었다. 결과 : 대상환자 106명의 환자에서 167예를 치료한 결과, 재발은 21예로 $12.6\%$의 재발율을 보였고, 1년 재발율은 $10.2\%$, 2년 재발율은 $11.4\%$였다. 재발된 병변에 있어서 수술후 12개월이 내에 재발된 경우는 전체의 $81\%$였다(17/21). 재발된 25예의 재발기간은 수술후 1개월에서 47개월까지였으며 평균재발기간은 9.6개월이였다. 재발된 부위를 살펴보면 이개에 2예$(1.2\%)$, 그외 머리와 목이 14예$(8.4\%)$, 체간이 4예$(2.4\%)$, 사지간 1예$(0.6\%)$로 나타났다. 재발에 영향을 미치는 예후인자에 연령. 성별, 분할조사 크기, 1회 조사량, 원인, 위치, 발생전 치료유무에 따라 분석한 결과 : 과거의 치료유무에서 치료경험이 없었던 군이 치료경험이 있었던 군보다 재발율이 낮았으며$(11.0\%\;vs.\;22.6\%)$ 과거와 치료유무만이 통계적인 유의성이 있었다(P=0.04). 치료에 따른 합병증으로 특이한 사항은 없었다. 결론 : 켈로이드와 비후성 반흔 환자에서 재발 발지를 위한 수술후 방사선치료는 비교적 안전하고 효과적이였다. 그러나 추후 수술후 방사선치료의 역할을 보다 더 정확히 평가하기 위해서는 비교 연구와 전향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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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두하악 장애 환자의 교합이개 시간에 관한 연구 (A STUDY ON DISCLUSION TIME OF PATIENT WITH TEMPOROMANDIBULAR DYSFUNCTION)

  • 권혁신;정재헌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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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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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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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disclusion time and occlusal pattern during lateral movement in normal group and temporomandibular dysfunction (TMD) group. Twenty dental college students of Chosun University without the abnormal occlusion and temporomandibular dysfunction were selected as a normal group, and twenty slight temporomandibular dysfunction (TMD) group and the ten moderate temporomandibular dysfunction (TMD) group classified according to Helkimo's dysfunction index were selected. Occlusal pattern was classified as canine guided occlusion, group functioned occlusion and the other group during lateral movement and disclusion time in lateral movement was measured using T-Scan system. The result were as follows: 1. The disclusion time according to each group were $1.24{\pm}0.58$ sec in normal $1.60{\pm}0.79$ sec in slight TMD group and $2.29{\pm}0.80$ sec in moderate TMD group. There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between normal group and moderate TMD group(P<0.01), slight TMD group and moderate TMD group(P<0.05). 2. The distribution of occlusal pattern in normal group was 62.5% (25 side) in canine guided occlusion, 27.5% (15 side) in group functioned occlusion. 3. The distribution of occlusal pattern in slight TMD group was 45% (18side) in canine guided occlusion, 35% (14 side) in group functioned occlusion and 20% (8side) in others and that in moderate TMD group was 15% (3 side) in canine guided occlusion, 35% (7 side) in group funcconed occlusion and 50% (10 side) in other 4. The disclusion time in normal group was $1.05{\pm}0.59$ sec at canine guided occlusion and $1.53{\pm}0.72$ sec at group functioned occlusion. 5. The disclusion time in slight TMD group was $1.23{\pm}0.75$ sec in canine guided occlusion, $1.50{\pm}0.88$ sec in group functioned occlusion, and $2.61{\pm}0.57$ sec, in the other. There was staistically significant between canine guided occlusion and other(P<0.001)and group functioned occlusion and the other (P<0.05). 6. The disclusion time in moderate TMD group was $1.28{\pm}0.84$ sec in canine guided occlusion, $1.75{\pm}0.58$ sec in group functioned occlusion, and $2.98{\pm}0.08$ sec in the other(P<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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