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의치필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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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악 무치악 환자에서 임플란트 지지 서베이드 크라운을 이용한 가철성 국소의치 수복 증례 (A case of removable partial denture restoration using implant supported surveyed crown in a maxillary edentulous patient)

  • 성시영;최연조;류재준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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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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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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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상악 무치악 환자의 구강 회복을 계획할 때 치료 방법으로 임플란트를 이용한 고정성 보철 수복과 총의치 수복 또는 임플란트를 이용한 오버덴쳐 등을 고려할 수 있다. 총의치 수복의 경우 추가적인 수술이 필요 없고 상대적으로 경제적이며 임플란트 지지 고정성 보철 수복의 경우 일반적으로 총의치 수복에 비해 기능적인 부분이 우수하지만 임상적으로 임플란트 식립이 어려운 경우가 존재한다. 최근에는 환자의 요구 및 잔존 치조골의 상태 등을 고려하여 부분적으로 임플란트를 식립한 후 임플란트 지지 서베이드 크라운을 이용한 가철성 국소의치 수복도 시도되고 있다. 본 증례는 상악 전방부의 임플란트 지지 서베이드 크라운을 이용한 가철성 국소의치 수복을 시행한 증례로 심미 및 기능적으로 만족할 만한 결과를 보여 보고하는 바이다.

스캔 및 밀링을 통해 기존 의치를 복제한 개인트레이를 이용한 흡착식 의치 제작 증례 (Fabrication of suction denture by using the individual tray duplicated an existing denture through scan and milling process: A case report)

  • 박민혁;기원진;양홍서;박상원;윤귀덕;박찬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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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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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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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완전무치악 환자의 경우 하악 치조골 흡수가 진행됨에 따라, 과거 만족스러운 기능을 보였던 기존 총의치의 유지 및 안정이 저하된다. 총의치 재제작이 요구됨에도 불구하고, 증령 및 전신질환 등의 영향으로 향후 겪어야 할 진료의 기간과 강도에 대한 신체적 부담으로 인해 새 의치의 제작을 주저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완전무치악 환자들의 경우에는 치료에 들어가기에 앞서, 내원의 횟수를 줄이면서, 새 의치에 대한 적응기간도 줄일 수 있는 치료목표 또한 함께 고려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본 증례는 신체적 능력이 저하된 고령의 완전무치악 환자의 총의치 제작 증례로서, Sato가 제시한 예비 및 정밀 폐구기능인상을 통해 흡착식 의치를 제작함과 동시에, CAD/CAM을 활용하여 기존의치의 교합적 기능정보를 이전함으로써 새 의치에 대한 적응을 용이하도록 하였다.

시간에 따른 의치접착제의 인장 결합강도와 세포독성의 변화 (Evaluation of changes in adhesive strength and cytotoxicity of a denture adhesive according to time)

  • 정하윤;김지환;이근우;심준성;문홍석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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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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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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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연구목적: 많은 의치 환자들은 의치의 유지력, 안정성 그리고 저작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의치접착제를 사용하고 있다. 이상적인 의치접착제는 독성이나 자극이 없고, 구강점막에 편안함을 제공하고, 나쁜 냄새나 맛이 없어야 한다. 의치접착 크림의 세포독성 여부를 확인하고, 의치접착제의 효과와 시간에 따른 유지력의 변화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재료 및 방법: 의치접착크림의 세포독성 여부를 알아보기 위해 mouse 섬유아세포를 이용한 MTT 시험을 통해 의치접착크림의 농도와 1일에서 4일까지의 시간에 따른 세포독성 여부를 평가하였다. 의치 접착제가 유지력 향상에 미치는 효과와 시간에 따른 유지력의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무치악 덴티폼과 이에 맞는 의치상을 제작하여 의치 접착제 적용 후 3일까지의 인장결합강도를 측정하였다. 결과: 1. 의치접착크림은 농도와 시간에 따라 세포독성이 관찰되는 것은 없었다. 2. 의치접착크림과 인공타액을 동시에 사용한 경우 통계학적으로 가장 높은 인장 결합강도를 나타내었고, 의치접착크림을 단독으로 사용한 경우보다 인장 결합강도가 통계학적으로 유의성 있게 높았다. 이는 인공타액과 의치접착크림의 인장 결합강도의 단순 합계보다 높았다. 3. 의치접착크림과 인공타액을 동시에 사용한 군에서 도포 후부터 1시간 후까지 인장 결합강도는 최대치를 기록하였고 3시간부터 인장 결합강도는 점차 감소하기 시작하여 12시간 후는 최대 인장 결합강도의 70%, 1일후에50%까지 감소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토대로 의치접착크림은 1일에서 4일까지 세포독성이 없었고 의치의 유지력을 향상시키는데 효과적이며, 타액과 같이 작용하여 효과를 더 발휘할 수 있었다. 향후 장기적인 사용에 따른 다양한 세포독성 실험과 접착력의 감소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리라 사료된다.

일부 노인의 치과보철물 상태가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dental prostheses to the quality of life among the elderly)

  • 허익강;이태용;동진근;홍송희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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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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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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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연구목적: 사회복지관 이용 노인들을 대상으로 치과보철물 상태를 역학적으로 조사하고 이러한 치과보철물 상태가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봄으로써, 향후 노인들의 치과보철물과 관련된 연구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연구 재료 및 방법: 대전광역시 소재 7개 사회 복지관을 이용하는 60세 이상의 노인 표본 275명을 대상으로, 주관적으로 느끼는 구강건강인식 및 삶의 질에 대한 설문조사와 치아 및 치과보철물 상태에 대한 구강검사를 실시하여 통계 분석하였으며, 삶의 질은 노인구강건강평가지수 (Geriatric Oral Health Assessment Index; GOHAI)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결과:1. 연령이 낮을수록,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주관적인 경제상태가 좋을수록, 부부가 함께 사는 가족형태에서GOHAI는 높게 나타났다. 2. 가철성 의치를 처음 사용한 평균연령은 62.11세였고 의치의 평균사용수명은 10.76년이었다. 전체 조사 대상자의 57.5%가 가철성 의치를 사용하고 있었으며 총의치 사용자는 전체의 13.8%이었다. 3. 가철성 의치를 사용하지 않고 고정성 보철물로 수복한 경우나 총의치에서 편악 보다는 상 하악을 함께 총의치로 사용하는 경우에 저작 불편감과 발음문제를 적게 느끼며 저작능력지수와GOHAI는 높게 나타났다. 4. 의치 만족도가 높고, 항상 의치를 사용할 수 있으며 새로운 의치의 필요성이 없고 의치적합도가 양호한 경우에 GOHAI는 높게 나타났다. 결론: 본 연구의 결과로 볼 때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에 가장 관련이 있는 것은 저작이 가능한 기능 치아를 구강 내에 많이 가지고 있는 것이었다. 자연치아의 상실이 많은 노인의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적절한 치과보철물을 통하여 치아를 수복하여 줌으로 정상적인 저작기능을 회복하여 주는 것이 필요함을 보여준다.

무치악 환자에서 기성 조립식 bar를 이용한 임플란트 피개의치 증례 (Implant-retained overdentures with pre-fabricated bar attachment system in edentulous patients)

  • 소나영;홍영기;하승룡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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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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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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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치아 상실에 이어 심각한 치조골 소실을 보이는 무치악 환자들은 전통적인 방식의 총의치를 사용하는데 어려움이 많다. 이러한 문제를 보완할 수 있도록 임플란트를 이용한 피개의치가 사용되고 있다. SFI-bar$^{(R)}$는 진료실에서 직접 조정이 가능한 기성품으로 복잡한 기공과정을 필요로 하는 기존의 바 시스템보다 간결하여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첫 번째 증례는 55세 남자 환자로 기존 하악 임플란트-지지 피개의치가 파절되었다는 주소로 내원하였고 내구성이 있으며 통증이 없는 의치를 원하였다. 파절된 Locator$^{(R)}$ 어태치먼트를 제거 후 바를 이용한 피개의치로 치료하였다. 두 번째 증례는 파킨슨병을 앓고 있는 77세 여자 환자로 하악 치조골이 심각하게 흡수되어 의치가 자주 탈락한다는 주소로 내원하였고 통증이 없고 유지력이 있는 의치를 원하였다. 하악 전치부에 두개의 임플란트를 식립한 후 임플란트에 연결된 어댑터에 바를 연결하였다. 그 후 바에 맞는 여성부를 새로운 의치에 장착하여 치료하였다. 2년의 추적 관찰 결과 상기 환자 모두 심미적, 기능적으로 만족할만한 결과를 보였으므로 증례를 보고하고자 한다.

가철식 국부의치 하부구조의 적합성에 대한 기공과정에 관한 고찰 (Laboratory procedures for fitting removable partial denture frameworks)

  • 이명곤
    • 대한치과기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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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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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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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0
  • 앞에서 말씀드린 기술은 가철식 국부의치 하부구조(removable partial denture frame work)를 구강 내에 맞추기 전에 master cast에 맞추는 것을 기술한 것이다. 이 과정에서는 본 하부구조(frame work)의 외형을 유지하며 적합성을 높이는 것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 또한 제거된 금속의 양은 모형(cast)이 긁히지 않게 하기 위한 것이며, master cast 위에 주조체를 안착시키기에 필요한 양 만큼이어야 한다. 주조체의 치아 접촉면의 적합이 끝나면 가벼운 압박을 주며 광택을 낸다. 이러한 과정이 기공소에서 주의깊게 완수되면 치과의사는 하부구조를 최소한 짧은 시간에 구강 내에 맞출 수 있게 된다(그림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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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한 하악 치조제 흡수를 가진 환자에서 임플란트를 이용한 가철성 국소의치로 수복한 증례 (Implant-assisted removable partial denture for severely atrophied mandible)

  • 최바다;김연주;이재훈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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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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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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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치조제가 심하게 흡수된 하악의 정확한 해부학적 구조를 채득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 이 경우 보다 정확한 인상을 채득하기 위하여 수정모형 제작법을 통한 기능 인상 채득이 추천된다. 이를 위해서는 양측에 2개의 임플란트 크라운을 이용하여 적절한 고정원을 얻을 필요가 있다. 이를 통해 임플란트 피개의치에서는 불가능하였던 수정모형 제작법을 시행할 수 있다. 본 증례에서는 하악의 치조제가 심하게 흡수된 80세 여환을 하악 양측 견치 부위의 임플란트 크라운을 지대치로 한 가철성 국소의치를 이용하여 수복하였다. 가철성 국소의치의 금속구조물을 이용하여 개인 트레이를 제작하고 수정모형 제작을 위한 이차 인상을 채득하였다. 환자는 앞선 2회의 피개의치 실패 후 제작된 최종 보철물에 만족하였다. 치료 초기에 행해진 피개의치 치료에서는 부정확한 인상법에 따른 부적절한 보철물로 인해 술자와 환자 모두 만족하지 못했지만, 2개의 임플란트를 적절한 고정원으로 이용함으로써 성공적인 수복이 가능하였다.

McLean의 기능 인상법에 기반한 새로운 인상채득법 (An alternative impression technique based on McLean's functional impression concept)

  • 최현석;조진현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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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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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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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증례에서는 소수 잔존치를 가진 환자에 있어 새로운 인상 채득법을 이용해 국소의치를 제작하였다. 이 방법에서는 McLean의 기능인상법의 개념에 따라 임시 의치를 이용한 기능 인상채득 후에 비가역성 하이드로콜로이드로 overimpression을 채득하였다. 이러한 방법은 모델링 컴파운드를 사용한 변연 형성의 필요성이 없으며, 짧은 시간에 과연장되지 않은 의치 인상을 채득할 수 있으며 개인 트레이가 정확하게 적합된다는 유용성이 있다.

의치진료 경험 후 치과대학 학생들의 임상진료능력에 대한 자기인식도 (Dental students' clinical confidence in denture treatment after clinical experiences)

  • 이보라;심준성;이재훈;김종은;박지만;김지환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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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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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5-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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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의치치료 경험이 있는 치과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임상진료능력에 대한 자기인식도를 조사하는 것이다. 재료 및 방법: 2019학년도 치과대학 본과4학년 학생 58명 중 설문에 응한 5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하였다. 설문 문항은 치료계획 수립 및 보철 전 치료과정 (4문항), 의치 임상 및 기공과정 (20문항), 의치 임상교육 부분 (4문항)으로 구성하였다. 각 문항은 5점 척도로 응답하도록 하였고, 각 문항에서 4점과 5점('그렇다'와 '매우 그렇다')의 응답비율을 긍정응답률로, 1점과 2점('그렇지 않다'와 '매우 그렇지 않다')의 응답비율을 부정응답률로 분류하였다. 결과: 단계별 진료과정에 대한 설문에서 긍정응답률은 모두 60% 이상으로 전반적으로 학생들의 자기인식도는 높았다. 그러나 졸업 후 독립적인 의치 치료 수행능력에 대해서는 긍정응답률이 48%로 다소 낮았다. 환자관리, 의치에 대한 주의사항 설명, 개인트레이 제작, 박싱 및 작업모형 제작 항목이 긍정응답률이 가장 높았고, 치료계획수립, 최종인상 채득, 서베잉이 가장 낮았다. 결론: 의치치료 경험이 있는 치과대학 학생들은 의치치료 수행능력에 대한 자기인식도는 높은 편이었으나 독립적인 수행능력 증진을 위해서는 교육이 더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