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의사소통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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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의 자기옹호에 관련 메타분석 2000년부터 2023년까지 - (Meta-Analysis of Self-Advocacy of People with Developmental Disabilities : Focusing on Research from 2000 to 2023)

  • 진수미;김화수;이지우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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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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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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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국내 학술 등재지 및 학위논문에 게재된 발달장애인의 자기옹호 연구의 일반적 특성 및 효과 크기, 질적 지표를 분석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하여 2000년부터 2023년까지 발표된 자기옹호 관련 논문 총 2153 편 중 발달장애인을 키워드로 한 연구 41편을 선정하여 구체적인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본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발달장애인의 자기옹호 관련 언어중재 프로그램을 개발할 때에는 청소년 및 성인, 또는 전환기 시기에 20-30명이 있는 학습상황에서 10-19회기수를 기준으로 중재프로그램이 개발되기를 권고하며, 특수교육, 통합교육 등 교육적 차원에서만 국한된 연구가 많은데 이를 적용하여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자기주장, 자기권리를 효과적이고 세련되게 주장할 수 있는 언어재활 차원에서의 자기옹호 언어 중재 프로그램이 개발되기를 기대한다.

국가적 재난 대응에 있어서의 소셜 미디어 활용 방안 연구 (Application of Social Media for Responding to a National Disaster)

  • 김한국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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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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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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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2011년 3월 11일에 일본에서 발생한 대지진은 인적, 물적으로 상당한 피해를 남기게 되었다. 이러한 가운데, 안부 확인 및 피해 복구 과정에서 소셜 미디어가 상당한 활약을 보임으로써 재해 발생 시에 매우 유용한 커뮤니케이션 채널로서 부각되었다. 하지만, 재해 발생의 안전지대라 할 수 없는 우리나라에서는 이러한 재해 발생에 대한 구체적인 대응책이나 체계가 갖추어져 있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소셜 미디어 활용에 대한 현황을 알아보기 위하여 외국과 국내의 소셜 미디어 활용 관련 문헌을 조사하고, 이를 기본 재료로 삼아 언제 일어날지 모르는 재해에 대응할 수 있는 소셜 미디어의 이상적인 활용 방안을 도출하고자 한다. 본 연구 결과 도출된 소셜 미디어의 활용 방안을 요약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기상청이나 소방방재청 등의 관련 기관에서 긴급 상황 시 대국민 의사소통 체계 구축에 활용할 수 있다. 둘째, 유사시 구조 요청이나 물자보급 요청 등 위치 정보를 포함한 다양한 재난 정보서비스 체계 구축에 활용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페이스북이나 트위터를 통하여 온라인 기부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다. 본 연구에서 얻어진 결과는 재난 대응 관련 담당자나 연구자들에게 유용한 시사점을 제공한다.

수학적 모델링 활동에 대한 인지적, 정의적 및 사회적 측면의 분석 (Analysis of Changes in Cognitive, Affect and Social Aspects of Elementary School Students through Mathematical Modeling Activities)

  • 강윤지
    • 한국수학교육학회지시리즈C:초등수학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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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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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7-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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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수학적 모델링 활동은 실생활에서 마주할 수 있는 상황을 수학적 모델로 변환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으로 다양한 측면의 활용이 기대되고 있다. 수학적 모델링 활동에 대한 학생들의 인지적, 정의적 및 사회적 측면을 분석하기 위하여 초등학교 5학년 학생 10개 모둠을 대상으로 수학적 모델링 활동을 진행하고 과정 및 결과를 분석하였다. 활동 결과, 각 모둠은 실생활과 관련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학적인 모델을 만들고 필요한 정보를 수집하는 과정에서 수학적 개념과 원리를 적용하였다. 흥미, 수학적인 성취감 및 수학에 대한 태도에 대한 변화가 관찰되었으며 모둠원 간 협업, 의사소통을 경험하였다.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효과적인 수학적 모델링 활동을 위한 교수학적 시사점 및 지도시 유의점을 제시하였다.

실시간 정보기반 동적 화물차량 운용문제의 2단계 하이브리드 해법과 Partitioning Strategy (Two-phases Hybrid Approaches and Partitioning Strategy to Solve Dynamic Commercial Fleet Management Problem Using Real-time Information)

  • 김용진
    • 대한교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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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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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5-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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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논문에서는 실시간으로 화물차량의 위치와 상태정보가 의사결정자에게 전달되며 핸드폰 등을 이용하여 의사결정자와 운전자의 쌍방향 의사소통이 가능한 시스템 하에서 동적으로 들어오는, 즉 미리 알 수 없는 운송의뢰에 대하여 즉각적으로 최적의 차량운행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새로운 정보에 따라 지속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알고리즘을 개발하였다. 이러한 동적 시스템 하에서 운송의뢰의 성격은 TL(truckload)로 한정하였으며 각 화물은 출발지, 도착지 그리고 배송에 대한 시간제약이 주어진다. 의사결정자는 이러한 화물에 대한 정보를 미리 알지 못하며 인터넷이나 전화 등의 매체를 이용하여 운송의뢰가 들어오는 즉시 운송가능여부를 응답하고 주어진 운송의뢰를 최적의 차량에 배당하며 각 차량에 대한 최적의 운송계획을 수립한다. 이러한 차량의 운송계획은 새로운 정보나 상황에 따라 변화할 수 있다. 이러한 동적 문제에 대하여 본 논문에서는 휴리스틱적 방법론과 최적화 기법의 장점을 취합한 2단계 하이브리드 알고리즘을 제시하고 대규모의 차량군을 다룰 수 있는 기법을 개발하였다. 또한 제안된 다양한 알고리즘에 대하여 시뮬레이션을 통한 실험결과를 제시한다.

서비스디자인 기반의 고려인 이주민을 위한 간호대학생 봉사활동 개발 (Development of Nursing Students' Volunteer Activity for Goryeo-in Immigrants Based on Service Design)

  • 김희영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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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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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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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최근 증가하는 고려인 이주민이 한국인이라는 정체성을 가지고 정착하기 위해서는 국민적 관심과 적극적인 교류가 필요하다. 본 연구는 고려인 이주민을 위한 간호대학생의 봉사활동을 서비스디자인 기반으로 개발하기 위함이다. 2019년 10월부터 11월까지 G 광역시에서 수행되었으며 참여자는 고려인 이주민 33명과 이해관계자 3명이었다. 자료수집은 고려인 이주민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면담, 이해관계자 면담을 실시하였다. 조사결과 고려인 이주민이 직면하는 주요문제로 발견된 것은 의사소통의 어려움, 부적응, 고용 불안정, 흡연이었다. 핵심이슈를 '어떻게 하면 고려인 이주여성이 한국어 소통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까'로 정의하였고 문제해결을 위해 간호대학생의 봉사활동 '고려인 한글 쑥쑥' 프로그램을 개발하였으며, 스토리보드와 역할극을 통해 전달하였다. 서비스디자인 프로세스를 활용하여 고려인 이주민과 간호대학생의 상황을 다각도로 고려한 의미 있는 봉사활동을 설계할 수 있었다. 본 연구를 통해 서비스디자인 방법론은 봉사활동을 개발함에 있어 수요자와 봉사자의 요구를 반영할 수 있는 유용한 전략임을 알 수 있다.

군 초급지휘자 상담능력향상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효과검증 (Effectiveness of Command Counseling Program Development for Young Leaders)

  • 장정기;신홍규;김경순;변상해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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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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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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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군에서 초급지휘자들은 부하들을 지휘 통제 및 관리하는 상급자인 동시에 상담자로서 부하들을 대상으로 상담을 실시하여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해결해 주어야 하는 임무를 수행하여야 한다. 이러한 초급 지휘자들은 전문 상담관들 과는 달리 군대의 상관이면서 상담자라는 이중관계 속에서 부하를 대상으로 상담을 실시하여야 한다. 그러나 양성과정에서 실시하는 몇 시간의 상담이론 및 개념 교육만으로는 초급지휘자에게 이중관계 및 계급에 의한 상하관계의 특수상황에 있는 부하들을 상담하는 데에서 여러 가지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따라서 지휘자들의 상담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였고, 개발된 프로그램은 전문가 집단 및 군 지휘관들의 검토 및 조언을 받아 프로그램을 수정 보완하였으며, 해병대 초급간부를 대상으로 10회기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프로그램 운용결과 초급지휘자들의 자기효능감, 대인의사소통, 상담자발달수준이 향상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향후 일부 분야에 대한 프로그램을 보완한다면 초급지휘자 상담능력 향상에 좋은 프로그램이 될 것이다.

이모티콘 유형에 따른 감정소통의 효과성 연구 - 수신자의 성별 및 전공계열별 차이를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Effectiveness of Emotional Communication According to Types of Emoticon - Focusing on the Differences in Gender and Major of the Receiver -)

  • 강정애;김현지;이상수
    • 디자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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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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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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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다양한 이모티콘 유형이 포함된 감정 메시지에 대한 수신자의 해석 정도(내용이해, 감정인지, 반응 측면)를 분석하여 온라인 의사소통 과정에서 가장 효과적인 이모티콘 유형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에 이모티콘의 변천과정을 반영하여 텍스트만 있는 메시지와 텍스티콘, 그래픽콘, 애니콘, 실사콘이 포함된 메시지의 총 5가지 유형을 분류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감정상태별 시나리오 상황을 구성하여 대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배포하고 성별 및 전공 계열별 차이를 분석하였다. 분석한 결과, 감정상태 중에서는 쾌감에서 그래픽콘, 애니콘, 실사콘 등의 효과성이 높게 나타난 반면, 불쾌감에서는 텍스트만 있는 메시지의 효과성이 높게 나타났다. 남녀 간에는 여학생이 그래픽콘, 애니콘, 실사콘 메시지에 대해 효과적이라고 응답한 반면, 남학생은 텍스트만 있는 메시지에 대해 가장 높게 응답하였다. 전공계열별로는 몇몇 메시지 유형에서 예체능계열과 자연공학계열 간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특히 자연공학계열이 대부분의 이모티콘 유형에서 다른 계열에 비해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이러한 결과는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과정에서 감정의 유형과 성별, 전공계열별 차이를 고려하여 메시지의 형태를 가공할 필요성을 시사한다.

다기준 의사결정기반 고속도로 공사구간 VSL전략에 관한 연구 (A Study on Variable Speed Limit Strategies in Freeway Work Zone Using Multi-Criteria Decision Making Process)

  • 박준영;오철;장명순
    • 대한교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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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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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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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는 고속도로 공사구간에 이동이 가능한 PVMS(Portable Variable Message Sign)를 일정 간격으로 설치하여 VSL을 구현하는 교통류 제어전략을 구성하여 공사구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파악하고자 하였다. 다기준 의사결정 기법 중 하나인 AHP기법 및 다기준 가치함수를 이용하여 교통소통, 교통안전, 환경을 대표하는 척도들을 동시에 고려할 수 있는 평가 방법론을 정립하였으며, VSL전략의 도입 전 후 개선효과를 도출하고 실시간으로 수집되는 교통량 및 중차량 혼입율을 고려한 최적 VSL전략 대안선정을 연구의 목표로 하였다. 개발된 평가 방법론을 통해 시뮬레이션 결과를 분석하였으며, 결과의 통계적 유의성 검정을 위해 분산분석을 수행하였다. 분석결과, VSL 대안 2(PVMS 400m간격)가 6개의 Case에서, VSL 대안 1(PVMS 200m간격)이 5개의 Case에서, VSL 대안 4(PVMS 800m간격)는 1개의 Case에서 최적 대안으로 도출되었다. VSL 대안 3(PVMS 600m간격)는 모든 Case에서 최적 대안으로 선택되지 않았으며 4개 Case에서 가장 안 좋은 대안으로 나타났다. 이는 VSL전략이 항상 개선된 효과를 보이지 않는 것을 의미하며 교통상황별로 적정 대안의 도입이 필요하다는 것을 나타낸다. 본 연구에서 시도된 AHP기법을 이용하여 여러 효과척도를 복합적으로 고려한 교통류관리전략 평가방법은 향후 다목적 의사결정방법의 교통류관리전략에 적용 시 하나의 예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연구에서 제안하는 PVMS를 이용한 공사구간 VSL전략은 교통정보센터에서 실시간으로 수집되는 데이터를 통해 교통류 관리를 위한 운영 및 제어방안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과학 교수학습 모바일 활동에 대한 국내 문헌 분석 -학습자 주체성 지원에 관하여- (A Literature Review of Mobile Activities in Teaching and Learning Science: With Regard to Support for Learners' Agency)

  • 김효준;송진웅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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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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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1-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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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과학 교수학습에서 온라인 학습 환경이 확대됨에 따라 모바일 테크놀로지를 활용한 학습 활동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학습자 주체성(learners' agency)의 발현을 지원해 줄 수 있는 모바일 테크놀로지는 ICT 활용 교육의 핵심적 도구가 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2011년부터 2020년 4월까지 국내에서 발행된 학술지 게재논문 중 과학 교수학습에서의 모바일 활동에 관한 연구 문헌 22편을 연구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이에 대해 모바일 활동 유형을 분류하고 유형별 학습자 주체성 발현에 대한 지원 관련성을 분석하였다. 첫 번째 단계로, 국내 과학 교수학습의 모바일 활동 분석을 위해 Suárez et al. (2018)의 분류 틀을 수정·보완하여 제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모바일 활동 유형을 분류하여 살펴보았다. 다음 단계로, 과학 교수학습의 맥락에서 학습자 주체성의 여섯 가지 측면('목표', '내용', '행동', '전략', '반성', '모니터링')의 발현과 모바일 활동 유형('내용 접근', '자료 수집', '동료 간 의사소통', '상황적 지원')의 지원 관련성을 분석하였다. 첫 번째 결과로, 과학 교수학습에서 나타난 모바일 활동의 모습은 기존의 전통적 수업에서 벗어나 학생 중심 수업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이는 모바일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학습에 능동적으로 참여하며 학습의 주체가 되는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다는 점을 말해준다. 두 번째 결과로, 학습자 주체성 각 측면의 발현이 어떤 모바일 활동 유형에 의해 주로 지원되고 강화되는지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일반적인 교수학습 상황에서 나타나기 어려운 학습자 주체성의 측면이 모바일 활동을 통해 지원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한편, 학습자 주체성의 발현과 모바일 활동의 지원을 과학 교수학습의 맥락을 고려하여 살펴보아야 할 필요성도 드러났다. 이를 종합하여 미래과학 교육에서의 모바일 테크놀로지 활용과 학습자 중심 교육으로의 변화를 위한 시사점을 살펴보았다.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의 비례 추론 능력 분석 -'비교' 상황을 중심으로- (An Analysis on the Proportional Reasoning Understanding of 6th Graders of Elementary School -focusing to 'comparison' situations-)

  • 박지연;김성준
    • 한국초등수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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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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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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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2009 개정 교육과정에서 수학적 과정은 수학적 추론, 수학적 문제 해결, 수학적 의사소통의 형태로 강조되고 있으며, 수학적 추론의 한 형태인 비례 추론은 비와 비율 개념과 관련된 추론이다. 비례 추론은 초등학교 수학에서 규칙성 영역의 핵심이면서 중등수학에서 학습하는 함수 개념의 기본이 된다. 본 연구는 2007 개정과 2009 개정 교육과정 사이에 놓인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비례와 관련된 형식적인 알고리즘을 배우기 전 단계에서 비례 추론의 특징과 유형을 분석해봄으로써 비례 추론을 사용하는 학생들의 문제해결전략과 오류를 살펴본다. 이를 위해 먼저 비례 추론 문항을 개발하고,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비와 비율을 학습하기 전후에 비례 추론 관련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고 또 어떠한 오류가 나타나는지를 분석한다. 그 결과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은 문제의 조건과 유형에 따라 다양한 비례 추론 전략을 활용한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곱셈적 추론 수준에 있으며, 비례 추론 검사에서 가장 많이 나타난 전략으로는 분수 전략과 간비교, 내비교 전략 등이었다. 그러나 학생들은 상대적인 비교를 필요로 하는 문제의 경우 문제의 이해 단계에서부터 어려움을 나타냈다. 따라서 절대적 상대적 변화를 비교하는 수준에 이를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비례 추론 문항 개발이 요구되며, 이와 함께 비례 추론 상황을 포함하여 지도할 수 있는 교수 방안의 개발이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