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의사결정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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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과 관련된 사회적 쟁점에 대한 논증 프로그램이 예비 생물교사들의 의사결정 유형과 의사소통 능력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SSI Argumentation Program on the Preservice Biology Teachers' Decision-Making Types and Communication Ability)

  • 김선영
    • 과학교육연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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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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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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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에서는 과학기술과 관련된 사회적 쟁점에 대한 논증 프로그램을 통해 예비 생물교사들의 의사결정 유형과 의사소통 능력의 변화를 살펴보았다. 또한 의사결정 유형과 의사소통 능력의 상관관계를 조사하고, 예비생물 교사들은 SSI 논증 프로그램 후 의사소통 및 의사결정에 관해 어떠한 경험을 하였는지 살펴보았다. SSI 논증 프로그램은 사회적 의사결정과 문제해결전략을 활용하여 개발되었으며, 낙태, 안락사, 유전자 조작 및 인공지능을 주제로 총 12차시에 걸쳐 진행되었다. 예비교사들은 SSI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책을 생각하며, 최선의 방안을 결정하도록 하였으며, 이 과정에서 소집단 토론을 통해 사회과학적 문제에 대한 논증 활동의 기회를 가졌다. 연구 결과, 예비 교사들의 의사소통 능력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향상을 나타냈으나, 의사결정 유형에는 변화가 없었다. 또한 Pearson 상관 분석 결과, 의사결정 유형 중 '합리적 유형'은 의사소통 능력과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예비교사들은 사회과학적 쟁점에 대한 논증 프로그램을 통해 근거, 자료, 맥락, 반론 등을 고려하여 자신의 주장을 말하는 능력이 향상되었다고 언급하였다. 또한 사회과학적 문제에 관심을 가지게 되고 다른 사람의 비판을 수용할 수 있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자신도 다른 사람을 배려하면서 자신의 의견을 말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하여 과학교육에서 SSI 논증 활동을 통한 인성 교육의 가능성을 시사한다.

Decision-Tree를 이용한 합리적 소비 의사결정능력 신장을 위한 모델 구안 (Modelling for Improvement of Rational Consumption Decision Ability by Decision-Tree)

  • 김영록;마대성;김정랑
    • 한국멀티미디어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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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멀티미디어학회 2002년도 춘계학술발표논문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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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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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학생은 미래뿐만 아니라 현재의 소비자로서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통한 소비문화가 요구된다. 하지만 학생의 소비문화와 학교의 소비교육, 가정교육은 문제점을 안고 있다. 학생들은 물건의 필요성이나 용도, 금전상황, 가정상황 등을 전체적으로 고려하여 구매하기보다는 비계획적이고, 즉흥적이다. 학교에서는 교사들이 학생의 소비행위를 한 눈에 파악하여 교육적으로 피드백하기가 쉽지 않다. 가정에서는 학생들의 소비행위에 대한 의사소통의 길이 부족하다. 이에 본 연구는 소비의사결정 5단계와 Decision-Tree의 교육적인 면을 고려하여 합리적 소비 의사결정을 위한 6단계(문제정의, 정보탐색, 대안평가, 가치확립, 구매경험, 구매평가)를 새롭게 제안하고, 소비교실, 용돈 의사결정, 설문모듈을 통해 6단계를 체험하는 시스템을 설계하였다. 제안한 모델은 교사와 학생, 학부모 모두가 참여하여 학생의 계획적이고 합리적인 소비 의사결정 능력을 신장시키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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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적 문제중심 가정과 수업에서 청소년들의 비판적 사고력 수준에 따른 의사결정 능력의 차이 (The differences in adolescents' decision making abilities according to the level of critical thinking in terms of practical problem-based instruction of Home Economics)

  • 장윤옥;김성희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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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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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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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의 목적은 '소비 생활' 단원의 실천적 문제중심 가정과수업에 있어 비판적 사고력 수준에 따른 청소년의 의사결정능력의 차이에 대해 알아보는 것이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대구 K여고 147명의 학생들로 2개 학급 학생들에게는 전통적 강의식 수업을 실시하고, 3개 학급 학생들에게는 실천적 문제중심 수업을 4주간에 걸쳐 학급별로 총 8차시의 실험수업이 이루어졌다. 본 연구에서 자료 분석은 적률상관관계 분석과 이원공변량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 실천적 문제중심 가정과수업을 받은 청소년이 전통적 강의식 가정과수업을 받은 청소년보다 대안단계와 가치단계에서의 의사결정능력이 더 많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비판적 사고력 수준이 높은 청소년이 낮은 청소년보다 평가단계의 의사결정능력이 더 많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비판적 사고력 수준이 높은 청소년들에게 있어서는 강의식 수업이 평가단계의 의사결정능력 향상에 더 효과적이나 비판적 사고력 수준이 낮은 청소년들에게 있어서는 실천적 문제중심 수업이 평가 단계의 의사결정능력 향상에 더 효과적 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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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들의 책임있는 의사결정능력 함양 방안 개발 (A Study on the Development of an Education Method for Children's Decision Making Skill)

  • 손경원
    • 한국철학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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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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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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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증가하는 초등학생의 반사회적 행동을 줄이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의사결정 및 문제해결 능력 함양의 이론적 기초를 탐색하고, 효과적인 실천적 방안을 모색하는 데 있다. 의사결정 및 문제 해결 능력은 교육의 중요한 목표로서 취급되어 왔으나 인지적 중심교육과 가치 규범 교육에 치중되거나 교실수업에 국한된 교육이 이루어져서 그 효과성이 문제되었다. 이에 본 연구는 정서지능 및 사회정서 학습을 이론적 기초로 하여, 의사결정에서의 정서의 인식과 조절의 중요성을 고려하며 실제 생활문제 해결을 위한 문제해결전략을 활용한 교육 방안을 제시하였다. 정서의 문화 특수적 성격을 고려하여 동양심리학과의 연계를 모색하여 우리 문화에 적합한 교육 방안이 되도록 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도덕과 교육과정에 통합하여 교육하여 독자적 프로그램이 갖는 단기성, 편협성을 극복하고자 하는 한편, 현행 학교교육에서 시행하는 의사결정교육의 문제점을 보완하여, 교육적 효과를 높이고자 하였다.

An Intelligent Decision Support System for Strategic Planning Processes

  • Kwon, Yeong Sik
    • 산업경영시스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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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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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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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본 논문은 전략적 계획과정에 대한 지능적인 의사결정 지원 시스템의 틀(framework)을 개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전문가 시스템의 능력을 의사결정 지원 시스템에 통합한 지능적인 의사결정 지원 시스템은 사업가나 의사결정자가 전략계획을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분석ㆍ평가ㆍ통제할 수 있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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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SS : 교육, 의사결정, 업무 지원 기능을 통합한 의사결정자 지원시스템 구축 (DMSS : A Decision-Maker Support System Integrating Learning, Decision Making, and Workflow Management)

  • 권오병
    • 정보기술응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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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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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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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의사결정자 지원은 문제 인식, 대안 생성, 최적안 선정 등 협의의 의사결정 지원시스템 (Decision Support System, DSS) 뿐 아니라 의사결정자의 일상업무지원과 의사결정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포함한다. 본 논문의 목적은 의사결정자를 지워하기 위한 일종의 광의의 의사결정 지원 시스템인 의사결정자 지원시스템(Decision Maker Support System, DMSS)에 대한 개념적 틀을 제시하는 것이다. DMSS는 전통적인 의사 결정 지원시스템, 업무처리 시스템, 가상교육 시스템 및 이들을 통합 관리하여 특정 의사결정자의 요구에 맞게 구성해 주는 DMSS 관리자를 핵심 요소로 하며 원격의 의사결정자 존재를 생각하여 사용자 인터페이스는 웹 기반을 고려하였다. 특히 DMSS의 하위 시스템의 지식을 통합하기 위해 일원화된 지식베이스를 설계하였다. 그리고 DMSS의 가능성을 보이기 위해 가상 시나리오를 통해 설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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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행위에 대한 동의에서 환자 보호자의 법적 지위와 역할 - 대행결정권과 공동의사결정을 중심으로 - (Surrogate and Shared Medical Decision Making for Unrepresented Patients)

  • 김수정
    • 의료법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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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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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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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치료행위 등 의료적 침습행위가 이루어지는 경우 환자의 자기결정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설명에 의한 동의가 요구된다. 그런데 우리 의료 실무에서는 환자의 소위 '보호자'에게 의료행위에 대해 설명하고 동의를 받는 일이 매우 빈번하다. 보호자 개념은 의료법에서 여러 번 등장하지만, 정작 보호자의 자격이나 범위는 명확하게 규정하지 않으며, 병원에서 사용하는 수술동의서 등에서도 어느 범위의 사람을 보호자로 포섭할 것인지는 정의하고 있지 않다. 보호자가 문제된 사건들로부터, 환자의 법률상 배우자나 친족관계에 있는 사람을 의료기관이 보호자로 인정하고 있음은 짐작할 수 있으나, 설령 그렇다 하더라도 환자의 가족이 당연히 그를 위한 법정대리인이 되는 것은 아니다. 이 논문에서는, 환자의 소위 보호자가 환자의 의료행위 결정에 관여하는 경우, 환자에게 동의능력이 없는 경우와 있는 경우를 나누어 보호자에게 어떤 법적 지위를 부여할 수 있는지 검토하였다. 환자 스스로 동의능력이 없어 의료행위에 대해 동의 여부를 결정할 능력이 결여되어 있는 경우, 비교법적으로 다양한 해결책이 제시되고 있지만 크게 환자와 일정한 관계에 있는 사람을 법정 의료행위 대행결정권자로 규정하는 방법과 의료행위 대행결정권자를 규정하지 않고 의사가 의료행위 여부를 결정하되 환자의 가족이나 친구와 상담을 하거나 그에게 설명하는 방법이 있다. 본 글에서는 전자의 해법을 택하는 경우의 문제점을 논증하고, 후자의 접근에서는 주치의가 단독으로 결정함으로써 우려되는 권한 남용이나 경솔한 결정의 문제를 회피하기 위해 주치의 외의 다른 의사나 위원회의 동의를 얻는 해결책을 제시하였다. 더 나아가 환자가 스스로 의료행위에 대해 동의 여부를 결정할 능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환자의 가족에게 환자의 상태를 설명하는 일도 실무에서 자주 일어난다. 환자와 가족 모두에게 설명하고 그로부터 동의를 받는 경우는 환자의 가족이 심리적으로 약해진 환자의 이해능력을 보충해주고 그의 결정을 심리적으로 지지해주는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되지만, 반대로 가족 본인의 이익을 위해 환자에게 불리한 결정을 하도록 연약한 상태의 환자를 조종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후자의 위험을 최대한 억제하기 위해서는 환자의 가족과 환자가 분리된 상태에서 환자의 의료행위에 대한 동의 여부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방법을 생각해 볼 수 있다. 환자와 환자의 가족 사이의 공동의사결정에서, 환자의 자기결정권의 실질적 보장 문제는 법학계에서는 다소 생소한 주제이기는 하나, 우리 사회처럼 의료행위 동의여부 결정에 가족의 관여도가 높은 사회에서는 앞으로도 계속 고민해야 할 주제일 것이다.

의사능력에 기반한 후견제도와 정신건강복지법의 융합 - 북아일랜드 정신능력법[Mental Capacity Act (Northern Ireland) 2016]의 제정 과정과 그 의의를 중심으로 - (Fusion of the Guardianship System and Mental Health Law Based on Mental Capacity - Focusing on the Enactment and the Application of the Mental Capacity Act (Northern Ireland) 2016 -)

  • 유기훈
    • 의료법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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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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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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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의사결정능력이 저하된 자가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거부하거나 적절히 의사를 표현하지 못하는 경우, 외부로부터의 후견주의적·예방적 개입이 언제 정당화될 수 있는지에 대한 규범적 판단이 쟁점이 된다. 이러한 어려움은 정신의료에서의 비자의 입원의 경우 더욱 명확하게 드러나며, 국내에서는 전통적으로 '정신질환의 존재'와 '자타해 위험'을 주된 요건으로 하는 정신건강복지법에 근거하여 비자의 입원을 시행해 왔다. 그러나 2011년 민법 개정으로 민법상 후견제도를 통한 비자의 입원의 방식이 새롭게 도입되며, 국내의 비자의 입원은 형식상 이원화된 체계를 갖추게 되었다. 이때, 후견제도를 통한 비자의 입원은 당사자에게 '의사결정능력의 저하'가 있고, 개입이 '당사자의 복리 증진'에 부합할 것을 실행의 요건으로 한다는 점에서 정신건강복지법에 근거한 비자의 입원과 그 목적과 성질을 달리한다. 정신적 능력이 저하된 당사자에 대한 비자의 입원이 이처럼 정신보건법을 통한 방식과 후견제도를 통한 방식으로 이원화되는 양상은 해외에서도 유사한 양상으로 전개되었다. 그러나 대상자가 고령화되어 정신질환과 신체질환의 치료가 동시에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아지고 정신질환과 신체질환의 구분이 모호한 노인성 정신질환의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민법상 '최선의 이익-대리의사결정' 패러다임과 정신보건법상의 '사회방위-예방적 구금' 패러다임이 정신장애인에 대한 법적 규율 영역에서 중첩되고 서로 충돌하는 현상이 발생하기 시작했다. 해외에서는 이러한 이원화된 체계가 비효율적이고 형평성에도 어긋난다는 지적이 이어졌으며, 나아가 '정신질환'이 있을 것을 근거로 하여 후견주의적·예방적 개입을 정당화하는 정신보건 법제의 비자의 입원 요건은 정신장애인에 대한 부당한 차별에 해당한다는 비판도 꾸준히 이루어졌다. 이에 해외에서는 '의사능력'을 기초로 후견제도와 정신보건 법제를 융합(fusion)하여, 능력이 저하된 개인에 대한 후견적·예방적 개입을 일관되게 규율하고자 하는 시도가 이루어졌다. 이는 의사능력 저하자의 신체질환과 정신질환에 대한 의료서비스 제공을 동일한 체계 속에서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단지 '정신장애'를 지니고 있다는 것만으로 차별적으로 대우하는 정신보건법의 한계를 극복하는 것이기도 했다. 본 연구에서는 의사능력을 기반으로 후견제도와 정신보건법을 융합(fusion)하여 정신의료 서비스 체계를 새롭게 재구성한 전 세계 최초의 사례인 영국 북아일랜드 정신능력법(Mental Capacity Act 2016)의 제정 과정과 구체적 작동방식을 분석하였다. 후견제도와 정신보건 간의 충돌의 문제를 1990년대부터 고민하여 최근 2016년 '의사능력' 이라는 단일하고 비차별적인 기준을 제시한 영국 북아일랜드의 사례를 분석함으로써, 국내 후견 및 정신보건 제도에의 함의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제언하고자 하였다.

간호학생의 임상수행능력과 임상의사결정: 다중요소 실습기반교육의 효과 (Nursing Students' Clinical Competence and Decision-Making: Impact of a Multiple-components Practice-based Learning)

  • 고현기;이윤정;박문경
    • 산업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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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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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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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는 단일그룹 사전-사후 실험설계를 통해 다중요소 실습기반교육의 간호학생의 임상수행능력과 임상의사결정에 대한 효과를 탐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2020년 5월 4일부터 29일까지 임상실습 경험이 없는 간호학과 3학년 학생 총 60명이 2팀으로 나누어 2주씩 다중요소 실습기반교육에 참여했고, 최종 51명의 자료가 분석에 포함되었다. 연구결과 임상수행능력, 임상의사결정 자신감은 실습교육전에 비해 유의미하게 상승하였고, 임상의사결정에 대한 불안은 유의미하게 감소하였다. 간호학생을 위한 다중요소를 포함한 실습교육은 환자 간호를 위한 수행 자신감을 향상시키고, 임상적 의사결정에 대한 자신감을 증가와 불안 완화의 교육방법으로 적용될 수 있다.

치위생(학)과 학생들의 직업기초역량이 진로의사결정에 미치는 융합적 영향요인 (The Convergence Effects of Key Vocational Competency on Career Decision Making in Dental Hygiene Students)

  • 박정현;장경애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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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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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9-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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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치위생(학)과 학생들의 직업기초역량이 진로의사결정에 미치는 융합적 영향요인을 파악하고자 부산과 울산지역의 대학교 치위생(학)과에 재학중이며, 임상실습 경험이 있는 학생 196명을 조사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4.0 프로그램을 통해 빈도분석, 상관분석, 선형회귀분석을 사용하여 산출하였다. 연구대상자의 직업기초역량 인식수준은 3.38점, 진로의사결정은 3.30점으로 나타났으며, 직업기초역량의 하부요인 중 직업윤리 인식 수준이 3.46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직업기초역량이 진로의사결정에 미치는 영향요인으로 대인관계능력(p<0.01), 조직이해능력(p<0.01), 자원관리능력(p<0.01), 자기개발능력(p<0.05), 문제해결능력(p<0.05), 수리능력(p<0.05)에서 유의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치위생(학)과 학생들의 직업기초역량 강화는 진로의사결정을 하는데 중요한 기여요소이므로 치위생 교육이 전공역량과 더불어 직업기초역량을 골고루 갖출 수 있도록 학생개인, 학과, 대학차원의 융합적 노력과 교육과정 개발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