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의료이용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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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맨틱 웹을 이용한 다국어-지원 신문기사 번역시스템의 설계 및 구현 (Design and Implementation of a Multilingual-Supported Article Translation System using Semantic Web)

  • 강정석;이기영
    • 한국정보처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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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처리학회 2010년도 추계학술발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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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6-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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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최근 시맨틱 웹의 등장과 발전은 웹 2.0의 발전과 더불어 새로운 웹의 문화를 바꾸어 놓았다. 시맨틱 웹의 적용분야는 다양하지만 그중에서 의미 정보 검색과 다국어 정보 검색 기술을 통한 다국어 지원 번역이 연구 분야로의 필요성이 있다. 기존 기계번역이 번역률에 있어서 가장 큰 한계점은 단어 의미 중의성과 문법적은 오류이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시맨틱 웹과 단어 의미 중의성을 해소 시킬 새로운 알고리즘을 제안함으로써 단점을 제거하여 번역률을 향상시켜 모바일에 적용하였다. 모바일에 입력된 신문기사 이미지를 OCR을 통해 텍스트로 변환하고 사전 및 분야 온톨로지와 문장 규칙 추론을 동해 처리 속도 및 정확도 높은 번역시스템을 설계 및 구현하였다.

생애주기별 민간의료보험 가입 영향 요인 및 의료이용 행태 : 2016~2019년 한국복지패널자료를 사용하여 (Influencing Factors to Enrollment in Private Health Insurance and Medical Use by Life Cycle : Analysis of 2016-2019 Korea Welfare Panel)

  • 김지온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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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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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4-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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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생애주기별 민간의료보험 가입 현황 및 가입 요인을 알아보고, 민간의료보험 가입에 따라 생애주기별 의료이용 행태 차이를 파악하고자 시행하였다. 한국복지패널 12차-15차(2016-2019년) 자료를 SPSS 26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58,223명의 인구사회학적 및 건강 특성에 따른 민간의료보험의 가입 현황 차이는 Chi-square, 가입 영향 요인은 다항 로지스틱 분석, 의료이용 행태는 평균분석하였다. 분석결과 민간의료보험의 가장 큰 가입요인은 가구소득이었으며, 성장기의 민간의료보험 가입이 생애주기 중 가장 높았고, 가구소득에 의해 복수 가입되었다. 청장년기는 가구소득과 유배우자, 장애가 없는 경우, 중년기는 가구소득과 경제활동, 유배우자, 건강수준이 큰 영향요인으로 나타났다. 노년기의 민간의료보험 가입률이 가장 낮았고, 저소득가구, 낮은 건강수준, 장애가 있는 경우에서 낮았다. 민간의료보험 가입자들의 의료이용 증가도 성장기와 청장년기에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의 보장성 강화와 이를 보충하기 위한 민간의료보험의 역할을 생애주기에 맞춰 정립하여 상호보완적으로 작용하게 하여 의료보장의 사각지대를 없애고, 국민의 건강과 후생을 최대화하여야 할 것이다.

의료기관 종사자의 손 위생 수행 분석 (Analysis of Hand Hygiene Practices of Health Care Personnels)

  • 오향순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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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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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60-6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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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의료기관 종사자의 손 위생 수행은 의료관련 감염의 전파를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본 연구는 직종별 손 위생 수행 측정과 분석을 위해 세계보건기구(WHO)의 손 위생 수행 평가도구를 이용한 직접관찰방법으로 2010년 10월 25일부터 12월 31일까지 수행되었으며, SPSS 21.0으로 기술분석, 교차분석, 다중로지스틱분석을 하였다. 총 8,644 건의 손 위생 상황이 관찰되었고, 손 위생 수행률은 94.1%였으며 의사가 가장 낮았다(83.3%; OR:0.209, 95%CI:0.174-0.252). 직종별 수행률(p<0.001), WHO에서 권고하는 5개 상황(WHO's 5Moments)별 수행률은(p<0.001)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간호사(p=0.003)와 의료기사직(p<0.001)이었다. 본 연구결과 손 위생 수행률 향상을 위한 직종별 특성화된 손 위생 전략과 WHO's 5Moments에 따라 차별화된 전략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패널 자료를 이용한 미충족 의료의 추세와 관련요인 (Trend of Unmet Medical Need and Related Factors Using Panel Data)

  • 김은수;은상준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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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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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9-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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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2009년부터 2013년까지(2010년 제외)의 한국 의료패널 자료를 활용하여 미충족 의료의 추세 및 현황을 알아보고, 미충족 의료와 관련된 요인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연구 대상자는 2009년 11,598명, 2011년 11,035명, 2012년 10,584명, 2013년 10,099명 그리고 7,144명의 패널 자료를 활용하여 빈도분석, 교차분석, 일반화 추정방정식 모형을 시행하였다. 연도별로 교차분석 결과, 여성, 중학교 졸업 이하의 학력, 의료보장 형태가 의료급여인 경우, 최저 분위의 가구소득, 주관적 건강상태 점수가 낮을 때 미충족 의료 경험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화 추정방정식 모형을 통한 분석 결과, 여성, 40세 미만 연령대, 초등학교 졸업 이하, 최저 분위의 가구소득, 주관적 건강상태 20점 미만, 활동 제한이 있는 경우 미충족 의료를 경험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의료서비스 이용의 정책을 수립하는데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지체장애인의 의료이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On the Determinants of Health Care Utilization of the Physically Disabled)

  • 김건엽;이영숙;박기수;손재희;감신;천병렬;박재용;예민해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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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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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3-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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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대구지역 지체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만성이환시 의료이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조사하기 위하여 1997년 4월부터 7월까지 등록된 재가장애인에서 20세 이상의 지체장애인 1,307명 중 만성질환이 있다고 대답한 337명 전원을 대상으로 자기기입식 설문지와 면접을 통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만성질환으로 인한 의료기관 이용률은 81.9%로 병의원이용이 69.1%, 약국이용이 12.8%였다. 단순분석 결과, 소인성 요인에 따른 의료이용실태에서는 기혼이고 직업이 있는 경우에서 의료기관 이용률이 유의하게 높았다(p<0.05). 건강관심이 높은 군에서 의료기관이용이 유의하게 높았으며(p<0.01), 필요성 요인인 평소 아플 때 대처하는 방식이 의료기관 이용과 유의한 관련성이 있었다(p<0.01). 경로분석결과 직업, 경제적상태, 의료보장상태, 평소 아플 때 대처방식이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으며(p<0.05), 건강관심도, 단골진료기관 유무 등의 변수들도 간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의료기관 미이용 이유에서는 '돈이 없어서'가 31.1%로 가장 많았고, '별 증상이 없어서'(18.0%), '불편하거나 같이 갈 사람이 없어서'(14.8%), '그냥 있으면 나을 것 같아서'(14.8%), '시간이 없어서'(8.2%), '치료해도 소용이 없을 것 같아서'(6.6%)의 순이었다. 이상에서 만성질환을 가진 지체장애인들의 의료이용을 높이기 위해서는 장애인 스스로 건강과 질병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보건교육을 강화하고 장애인 고용촉진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여 전반적인 경제적 수준을 향상시키고 의료보호의 확대를 통해서 의료이용의 형평을 추구하여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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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재환자의 진료비 본인부담 발생 및 크기와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Incidence and magnitude of out-of-pocket payment and factors influencing them in Industrial Accident Compensation Insurance)

  • 박보현;이태진;임화영
    • 보건행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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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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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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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산재보험의 목표는 업무상 재해 및 질병으로 인한 수입상실에 대한 실질적 보상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데 있으나 실제 산재환자들이 요양급여를 제공받는 과정에서 환자본인부담을 지불해오고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제까지 산재환자의 본인부담에 대해서는 주의를 기울이지 못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산재환자 본인부담 발생률 및 본인부담률에 어떤 요인이 영향을 미치는지 파악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2009년 5월 퇴원 또는 외래방문 환자 중 의료기관 종별과 지역의 도시화정도를 고려하여 추출된 총 204개(양방 187개 치과, 한방 17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회수율이 57.8%(양방 57.2%, 치과, 한방 64.7%)로 총 24,826건(입원 2,457건, 외래 22,369건)이 분석에 이용되었다. 분석결과 본인부담의 발생률은 9.9%였고 본인부담률은 전체건 중에서는 3.5%, 본인부담 발생건 중에서는 8.3%로 나타났다. 본인부담률은 의료기관 종별로 차이를 보였다(산재의료원 : 전체건 0.5%, 본인부담 발생건 2.5%, 종합병원 : 전체건 4.4%, 본인부담 발생건 9.5%, 한방 : 전체건 24.4%, 본인부담 발생건 25.2%). 다수준 분석결과 본인부담의 발생은 주로 종합병원급 이상의 규모가 큰 의료기관과 서울 등 대도시에 소재한 의료기관에서 주도되는 경향을 보였고, 환자의 입원일수가 증가함에 따라 본인부담의 발생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병원급 의료기관에서 발생한 본인부담은 주로 입원료와 선택진료료의 비중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대도시에 소재한 규모가 큰 의료 기관을 우선으로 하여 본인부담 발생률 및 본인부담률을 줄이기 위한 대책이 마련되어야 한다.

농촌지역 정신보건관리실태: 보건소 지역사회정신보건사업 (Present Conditions of Mental Health Care in Rural Areas: Community Mental Health Program of Public Health Center)

  • 이원영;김동문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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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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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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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이 연구는 농촌지역 정신보건의료서비스의 필요도와 공급수준을 파악하고 일차정신보건시설로서 보건소가 운영하는 정신보건사업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필요도는 유병률과 정신보건서비스 이용률로 한정하여 2001년도에 보건복지부가 주관하여 실시한 정신질환 실태 역학조사 결과를 이용하여 도농간 차이를 비교하였다. 공급수준은 입원 및 요양 병상수와 일차정신보건의료시설의 기초자치 단체별 설치율로 한정하여 전자는 2002년도에 보건복지부 산하 지역사회 기술지원단이 작성한 보고서 결과내용 중 일부를 발췌하였고 후자는 보건복지부의 2003년도 정신보건사업 안내서와 정신보건의료기관 총람의 내용을 토대로 재구성하였다. 농촌지역의 보건소 정신보건사업을 평가하기 위하여 2002년도에 각 기초자치단체가 중앙에 제출한 제3기 지역보건 의료계획서들 중 농촌형지역과 도농복합형지역으로 구분하여 각각 중앙 및 광역자치단체 정부의 지원 여부에 따라 지원한 경우 1-2개, 지원하지 않는 경우 광역자치단체별로 각각 2개소를 무작위 추출하여 정신보건사업내용부문을 사업대상 및 등록, 구조, 과정으로 나누어 정신보건사업안내서에 제시한 기준을 가지고 평가하였고 담당자들이 작성한 정신보건사업의 문제점들을 분석하였다. 이 연구는 2003년 4월 1일부터 5월 10일까지 이루어졌고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니코틴 장애를 제외한 평생유병률과 일년유병률은 도시지역이 24.9%, 13.2%, 농촌지역이 28.2%, 17.7%이었으며 정신분열증, 주요우울증, 불안장애, 알코올 사용장애 등 주요 정신질환 역시 도시보다 농촌지역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난 일년간 정신보건의료서비스 이용률은 전체적으로 8.9%에 불과하였다. 둘째, 입원 및 요양 병상수는 2001년 현재 인구 천명당 0.97병상이며 요양시설을 포함할 경우 1.27병상으로 세계 보건기구가 권장하는 인구 천명당 1.0병상, 그리고 병상 감소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유럽이 0.93병상임을 고려할 때 양적으로 부족하지는 않다. 그러나 광역자치단체간 편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는데 서울, 인천, 울산 등 대도시지역이 충북, 충남, 경남, 전남지역의 1/6내외수준이었다. 셋째, 일차정신보건의료시설의 기초자치단체 충원율을 살펴보면, 정신과 의원은 광역시 및 특별시형은 100%인 반면 농촌형지역 89곳 중 15곳(16.9%)만이 설치되어 있었으며 사회복귀시설은 전반적으로 낮았으며 농촌지역의 충원율이 7.9%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소 정신보건사업에 대한 중앙 및 광역자치단체의 지원율이 광역시 및 특별시형이 42%인 반면 농촌형지역은 22.5%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농촌형지역과 도농복합형지역 모두에서 지원을 받지 않은곳이 자체예산을 추가로 확충하지 않아 사업인력 및 예산이 매우 취약하고 중앙정부가 제시하는 기본사업에 대한 충실도가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볼 때 농촌지역이 도시지역에 못지 않게 정신보건의료서비스에 대한 필요도가 높으나 서비스 이용률은 매우 낮았으며 도시지역에 비해 농촌지역의 일차정신보건의료시설들이 매우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일차정신보건의료시설로서 보건소가 도시지역 보다 농촌지역에서 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야 하나 중앙의 지원율은 오히려 농촌지역 보다 도시지역이 더 높았고 지원을 받지 않는 보건소의 정신보건사업프로그램은 매우 형식적으로 진행되고 있었다. 앞으로 중앙정부는 일반의료서비스에 있어서 농어촌의료서비스 개선정책을 추진하듯이 정신보건정책에 있어서도 이러한 고려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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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환자 의료정보이해능력에 대한 환자 자가평가와 간호사 평가 (Patients' Self-rating and Nurses' Rating on Health Literacy of Hospitalized Patients)

  • 박순주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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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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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4-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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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입원환자의 의료정보이해능력과 환자 자가평가, 간호사 평가 사이의 관계를 규명하기 위한 것이다. 자료수집은 D시에 소재한 E대학병원 내과 및 외과병동에 입원한 성인 환자와 담당 간호사 각 89명, 총 178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환자의 의료정보이해능력 측정은 입원환자용으로 수정된 의료정보이해능력 도구와 Single Item Literacy Screener를 이용하였다. 수집한 자료는 SPSS 23.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입원환자의 의료정보이해능력은 17점 만점에 평균 $11.45{\pm}4.22$점이었으며 정답률은 67.3%이었다. 환자의 의료정보이해능력은 나이, 학력, 직업, 유인물 읽기 여부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환자의 의료정보이해능력은 환자 자가평가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으나 간호사 평가와는 유의한 관계가 없었다. 그리고 환자 자가평가와 간호사 평가 사이에도 유의한 관계가 없었다. 이러한 결과는 입원환자의 의료정보이해능력을 사정함에 있어 환자 평가는 임상현장에서 활용 가능성이 있지만 간호사에 의한 단일문항 평가는 주의가 필요함을 시사한다.

골다공증 환자의 라이프 케어 증진을 위한 미충족 의료실태와 위험요인 분석 (Analysis of Unmet Healthcare Needs and Risk Factors to Improve the Life Care of Osteoporosis Patients)

  • 박현희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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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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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5-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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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골다공증 환자의 라이프 케어 증진을 위한 미충족 의료실태와 위험요인 분석하기 위하여 패널 자료를 활용한 횡단적 2차 분석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자는 한국의료패널 2015년 자료(β-version 1.0)를 활용하여 골다공증 진단을 받은 941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SPSS/win 22.0 Program을 이용하여 χ2 test, logistic regression을 이용하여 자료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골다공증 환자의 미충족 의료 발생률은 22.6%이었으며, 인구학적 특성 요인의 Model I에서는 나이, 교육수준으로 나타났으며, 신체적 요인을 추가한 Model II에서는 섭식문제, 기억력 장애, 활동제한, 장애 판정으로 나타났다. 심리·사회적 요인을 추가한 Model III에서는 섭식문제, 기억력 장애, 총 가구 소득, 통증/불편감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골다공증 환자의 라이프 케어를 증진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의료정책 기획 시 고려되어져야 하겠으며, 미충족 의료를 감소시키기 위한 의료서비스 접근성 개선과 현실적인 예방 및 중재가 필요하겠다.

한국의 보건소 이용률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분석 (Analysis of Factors Influencing the Utilization Rate of Public Health Centers in Korea)

  • 박언아;최성용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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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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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3-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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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전국 보건기관 이용률과 보건기관 이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중 개인특성과 지역특성변수를 규명하는데 목적이 있다. 자료는 개인특성변수 선정을 위해 2016 지역사회건강조사자료를 이용하였고, 지역특성변수는 국가통계포털과 한국환경공단의 대기환경 연보 자료를 이용하였다. 자료 분석은 독립표본 t-test, 분산분석, 다중로지스틱회귀분석을 이용하였고 보건기관 이용률에 대한 개인특성변수와 지역특성변수를 함께 분석하기 위해 다수준회귀분석을 이용하였다. 연구결과, 전체 보건기관 이용률은 25.54%이고 군, 시, 대도시 순으로 나타났다. 다수준회귀분석 결과, 고령지역, 여자, 높은 연령, 낮은 교육수준과 낮은 소득수준, 걷기 실천자, 영양표시 독해자, 우울감 경험자, 고혈압 진단을 받은 자, 건강검진을 받은 자, 필수 의료서비스 미충족자, 배우자가 있는 자, 기초생활수급권자에서 보건소 이용률이 증가하였다. 반면, 스트레스 인지자, 인구 천명당 보건의료인 수가 전국 평균이상이고 보건복지예산 비중과 재정자주도, 그리고 실업율이 평균 이상으로 높은 지역에서 보건소 이용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에서 중앙정부와 지자체는 지역보건의료정책 수립시 지역주민의 건강행태와 정신심리적 변수 등 개인특성 뿐 아니라 지역특성 변수들을 포괄적으로 분석하고 동시에 고려하는 것이 필요함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