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응답 측정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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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정서인식이 부정적 피드백 수용에 미치는 영향: 적응적 인지적 정서조절의 매개효과 및 부하가 지각한 상사 정서조절의 조절효과 (The effect of emotion recognition on negative feedback acceptance of employees: The mediating effect of adaptive cognitive emotion regulation, and the moderating effect of supervisor's emotion regulation)

  • 정지현;탁진국
    • 한국심리학회지 : 코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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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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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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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의 목적은 직장인의 정서인식이 부정적 피드백 수용의 관계에서 적응적 인지적 정서조절의 매개효과와 부하가 지각한 상사 정서조절의 조절효과를 검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국내의 다양한 기업에 종사하고 있는 비관리자 직장인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총 273명의 응답을 분석하였다. 측정도구의 신뢰도와 타당도를 검증하기 위해 AMOS 22로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고, 가설검증을 위해 SPSS Process Macro를 활용하여 매개효과와 조절효과를 살펴보았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정서인식은 적응적 인지적 정서 조절을 매개로 하여 부정적 피드백 수용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둘째, 상사의 정서조절은 정서인식과 부정적 피드백 수용의 관계를 조절한다. 구체적으로 상사의 정서조절이 낮을 때 정서인식과 부정적 피드백 수용 관계가 더 강해지는 것을 확인하였다.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직장인이 자신과 타인의 정서에 대한 인식 수준과 적응적 인지적 정서조절, 그리고 부정적 피드백을 받아들이는 심리적 과정을 확인하고, 부정적 피드백을 긍정적으로 수용하는 데 있어 상사의 정서조절이 갖는 중요성을 확인하였다. 마지막으로 연구 결과를 토대로 본 연구의 학문적 의의 및 코칭에서의 시사점, 그리고 제한점과 미래 연구 과제에 대해 논의하였다.

정신장애 특성과 입원과정의 경험들이 지각된 강요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s of mental health characteristics and admission experiences on perceived coercion)

  • 서미경;김승현;이민규;최용성;김성현;이문수;이헌정;권영준;김봉조
    • 한국심리학회지ㆍ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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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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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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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정신건강에서 강제적인 치료는 오랫동안 철학적 임상적 논쟁이 되고 있다. 이념과 실제가 서로 모순된다는 점에서 아직까지 중요한 문제가 남아있다. 이 연구는 정신장애를 가진 사람의 지각된 강요에 초점을 두고 정신장애특성(정신병적 증상, 심리사회적 기능, 통찰, 치료필요성의 인식)과 입원과정에서 경험(법적상태, 강요조치, 절차적 정당성)이 지각된 강요를 어떻게 예측할 수 있는지를 분석하였다. 이 연구의 참여자는 302명의 입원환자이며, 195명(64.6%)이 남자이고 106명(35.1%)은 여자였다. 참여자들은 MAES, BPRS, GAF, 통찰, 법적상태, 강요조치, 치료필요성의 인식 등을 측정하는 질문지에 응답하였다. 회귀분석결과, 정신장애 특성 가운데 통찰과 치료필요성의 인식이 지각된 강요의 중요한 예측변인이었고, 또한 입원할 때 경험하는 특징인 절차정당성, 강요조치 그리고 법적상태가 모두 지각된 강요를 유의하게 예측하였다. 본 연구 결과가 지각된 강요를 감소시키기 위한 실제적인 개입방법의 측면에서 지니는 함의와 본 연구의 제한점에 대해서 논의하였다.

침묵동기 척도 개발 및 타당화 (The Development and Validation of the Silence Motivation Scale)

  • 최명옥;박동건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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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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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9-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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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조직 내 구성원들이 조직 및 업무 관련하여 의도적으로 침묵을 선택하는 동기를 밝히고, 이를 측정할 수 있는 척도의 개발을 그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연속된 3개의 연구를 수행하였다. 먼저 연구 1에서는 직장인 104명을 대상을 조직 내 침묵 경험에 대한 개방형 설문을 실시하였고, 이에 대한 응답내용을 바탕으로 조직 구성원들의 침묵동기에 대한 총 60개의 예비문항을 개발하였다. 연구 2에서는 연구 1에서 개발된 예비문항에 대해 48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이에 대한 탐색적 요인분석 및 ESEM 분석을 통해 침묵동기에 대한 5요인(방어적 침묵, 체념적 침묵, 비관여적 침묵, 기회주의적 침묵, 관계적 침묵)을 도출하고 최종 20개 문항을 개발하였다. 또한 개발된 침묵동기 척도와 유사개념(일반적 침묵행동, 발언행동) 간 변별성 검증을 위해 척도 간 ESEM 분석을 실시하였고, 그 결과 본 연구에서 개발된 침묵동기 척도는 일반적 침묵행동 및 발언행동과 변별되는 개념으로 나타났다. 연구 3에서는 침묵동기 척도의 타당화를 위해 직장인 339명에게 설문을 실시하고 확인적 요인분석을 통해 척도의 구성타당도를 검증하였다. 분석결과 침묵동기의 5요인 구조모형의 부합도가 높게 나타나 침묵동기 척도의 구성타당도가 입증되었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연구의 시사점과 제한점, 그리고 추후 연구방향에 대해서 논의하였다.

이완에 따른 EEG 코히런스 변화에 대한 연구 (A research on EEG coherence variation by relaxation)

  • 김종화;황민철;우진철;김치중;김용우;김지혜;김동근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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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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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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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이완에 따른 뇌 영역간의 연결성을 코히런스 분석방법으로 확인하고자 한다. 기존의 이완유발에 따른 뇌 활동 변화는 EEG 스펙트럼 분석방법을 사용하여왔다. 하지만 스펙트럼 분석방법으로는 측정영역에서의 반응만을 관찰할 수 있고, 뇌 영역간의 연결성을 분석하기는 힘들다. 따라서 측정점 사이의 연결성을 관찰할 수 있는 코히런스 분석방법으로 이완에 따른 뇌 영역 간의 연결성을 확인하였다. 이를 통해 감성 변화에 따른 중추신경계의 변화를 관찰할 수 있었다. 실험은 24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눈을 감고 이완음향을 듣도록 지시하고 8개의 위치에서 EEG를 측정하였다. EEG측정위치는 국제적인 10-20법에 의거한 F3, F4, T3, T4, P3, P4, O1, 그리고 O2지점을 사용하였다. 실험에 사용된 음향은 White noise를 혼합한 음향과 혼합하지 않은 음향을 사용하였다. 그리고 실제로 이완이 되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주관적 감성을 함께 측정하였다. 주관적 감성 응답은 ANOVA(Analysis of Variance)하였다. 음향을 들었을 때 실제로 이완효과가 발생하며, White noise가 이완을 증가시키는 것을 확인하였다. EEG는 측정영역 사이의 코히런스를 측정하였다. 그리고 White noise를 혼합한 음향과 혼합하지 않은 음향을 들었을 때의 코히런스 결과를 t-test하여 유의성을 확인하였다. 분석결과 White noise를 혼합한 음향에서 후두엽과의 연결성이 증가하였고, White noise를 혼합하지 않은 음향에서는 두정엽과의 연결성이 증가하는 결과를 확인하였다. 이를 통해 이완일 때의 뇌 기능 연결성의 변화를 관찰할 수 있는 중요한 결과를 도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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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자극제시방법을 사용한 P300 문자입력기 (P300 speller using a new stimulus presentation paradigm)

  • 엄진섭;양혜련;박미숙;손진훈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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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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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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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P300 문자입력기에 사용되는 대표적인 자극제시방법은 행-열 패러다임(RCP)이다. 그러나 RCP는 근접-혼동 오류와 이중-깜박임 문제를 가지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RCP가 가지고 있는 두 가지 오류의 원천을 효과적으로 통제하는 하위블록 패러다임(SBP)을 제안하고 검증하였다. 15명의 실험참가자에게 RCP와 SBP를 모두 사용하여 문자를 입력하도록 하였다. 뇌파는 Fz와 Cz, Pz, P3, P4, PO7, PO8에서 측정하였다. 각 패러다임은 분류기를 학습시키기 위한 훈련단계와 문자입력기의 성능을 평가하기 위한 검사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훈련단계에서 18개의 문자를 입력하였으며, 검사단계에서 5명은 50개의 단어를 입력하였고 나머지 10명은 25개의 단어를 입력하였다. 정확도를 산출한 결과, SBP의 정확도는 83.73%로 RCP의 정확도 66.40%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더 높았다. Pz에서 측정한 ERP를 분석하였을 때, 목표자극에 대한 정적 정점의 진폭이 RCP보다 SBP에서 더 크게 나타나 실험참가자들이 SBP에서 특정 문자에 더 많은 주의를 집중한 것으로 보인다. P300 문자입력기에 대한 사용용이성을 7점 척도로 측정하였을 때, SBP가 RCP보다 더 사용하기 쉬운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RCP의 사용용이성은 대부분의 실험참가자들이 '힘들었다'는 범주에 응답한 반면, SBP의 사용용이성은 모든 피험자들이 '보통'과 '쉬웠다'의 범주에 응답하였다. 전반적으로 SBP가 RCP보다 우월한 것으로 평가되었으며, 논의에 SBP의 한계점에 대해서 기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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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시술환자의 시술 전.후의 저작능력과 삶의 질 비교 (Comparison of chewing ability and quality of life before and after the dental implantation)

  • 김경원;이경수;강복수;김우식;이희경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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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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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5-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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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연구목적: 임플란트 시술을 받는 환자가 크게 증가하는 시점에 임플란트 시술환자를 시술 전후로 추적 조사하여 시술 전후의 저작능력을 평가하고, 시술 전후의 환자 만족도와 삶의 질의 변화를 비교하기 위하여 연구를 수행하였다. 연구 재료 및 방법: 대구광역시와 울산광역시에 있는 6개의 치과 의원에서 2006년 12월부터 2007년 10월까지 임플란트 시술을 받은 20세 이상의 성인 환자 109명을 대상으로 임플란트 시술 전후에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임플란트 치료선택동기, 저작능력, 환자만족도, 권유의향, 삶의 질을 비교분석하였다. 결과: 임플란트 선택 동기는 '치아기능의 회복을 위하여'가 45.9%로 가장 많았고, 치료 시 가장 걱정되는 것은 '치료실패와 부작용'이 38.5%로 가장 많았다. 임플란트 시술에 대한 만족도는 시술 전 30.37점에서 시술 후 45.01점으로 시술 전후의 만족도 점수가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P<.001), 치료에 대한 만족도는 '만족한다'라고 답한 사람이 91.8%였으며, 연구대상자의 89%가 가족이나 주위에 임플란트를 '권유할 의향이 있다'라고 응답했다. 섭취가능 식품에 대한 설문을 이용하여 측정한 저작능력 점수는 임플란트 시술 전 15.24점에서 임플란트 시술 후 19.11점으로 시술 전후의 저작능력 점수가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P<.001), 삶의 질 점수도 임플란트 시술 전 9.99점에서 시술 후 11.17점으로 시술 전후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1). 결론: 이 연구 결과를 통해 치아 질환, 치아상실로 인하여 저하된 저작 능력이 임플란트를 통하여 유의하게 개선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 향후 임플란트를 시술한 상실치아 수나 상실 부위에 따른 임플란트 시술환자의 만족도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며, 시술 후 장기간의 경과 후 평가 및 연구대상자 확대를 통한 연구를 시행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대구·경북 일부지역 학교급식 조리종사자의 감정노동이 직무 소진 및 직무 열의에 미치는 영향 (Contribution of Emotional Labor to Burnout and Work Engagement of School Foodservice Employees in Daegu and Gyeongbuk Province)

  • 허창구;이경아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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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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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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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대구 경북지역 학교급식소 조리종사자들의 감정노동이 직무 소진 및 직무 열의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함으로써 이들의 감정노동에 대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고 조리원의 감정노동에 대한 적절한 대책 및 개입요소를 알아보기 위해 실시되었다. 조사는 2014년 3월 3일부터 2014년 4월 25일까지 총 358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350부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조리종사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표면행동과 내면행동, 직무 소진과 직무 열의의 전체 평균 점수를 살펴보면 표면행동 2.38/5.00점, 내면행동 3.46/5.00점, 직무 소진 2.67/5.00점, 직무 열의 3.41/5.00점으로 나타났다. 표면행동 점수는 일반적 특성 가운데 조리사 자격증의 유무(P<0.001)와 이직 횟수(P<0.001), 연봉(P<0.001), 근무학교(P<0.01) 항목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고, 다른 항목에서는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내면행동 점수는 학력(P<0.001), 조리사 자격증 유무(P<0.001), 고용형태(P<0.001), 연봉(P<0.001), 근무학교(P<0.01), 1일 급식 횟수(P<0.05) 항목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냈으나 다른 항목에서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직무 소진 점수는 학력(P<0.01), 조리사 자격증 유무(P<0.05), 고용형태(P<0.001), 근무학교(P<0.001), 1일 급식 횟수(P<0.001) 항목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고, 다른 항목에서는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직무 열의 점수는 조리사 자격증 유무(P<0.01), 고용형태(P<0.001), 근무학교(P<0.001), 1일 급식 횟수(P<0.001) 항목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냈으나 다른 항목에서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학교급식 조리종사자의 감정노동이 직무 소진과 직무 열의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 본 결과 그들이 사용하는 감정노동의 두 가지 전략에 따라 매우 상이한 결과를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시 말해 이들이 표면행동을 사용할수록 직무 소진이 높아졌으나 직무 열의는 변화하지 않았으며, 이들이 내면행동을 사용할수록 직무 열의가 높아졌으나 직무 소진은 변화하지 않았다. 특히 조리원의 감정노동은 표면행동이 내면행동에 비해 강한 영향력을 보여주었는데, 이는 감정노동 상황에서 주로 관심을 기울여야 할 변인은 표면행동으로 인한 직무 소진임을 말해주는 것이라 하겠다. 하지만 표면행동이 직무 열의를 낮추지는 않는다는 점과 내면행동과 표면행동의 상관관계가 매우 높지는 않았다는 점을 통해 표면행동 상황에서도 내면행동이 유발될 수 있으며, 내면행동의 증가로 직무 소진을 낮추지는 못하지만 직무 열의를 증가시킴으로써 긍정적인 직무태도를 유지시킬 수 있다 하겠다. 이상의 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의 시사점을 살펴보면 먼저 이론적인 측면에서 감정노동의 두 가지 전략, 즉 표면행동과 내면행동을 직무장면의 주요 결과변인인 직무 소진과 직무 열의에 대하여 분석하였으며 그 결과 감정노동 전략의 차별적 영향력을 확인했다는 점이다. 다음으로 실제적인 측면에서 감정노동자의 감정노동 행위가 부정적인 결과로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긍정적인 결과를 유발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향후 조리원을 대상으로 내면행동의 의미, 필요성, 결과에 대한 교육을 통해 긍정적 감정노동 전략을 학습시킴으로써 감정노동 종사자의 직무태도를 긍정적으로 전환시키는 노력을 수행할 기초자료를 확보하였다. 또한 표면행동이 직무 소진에 강하게 영향을 미치는 결과를 바탕으로 볼 때 주기적인 감정노동 진단을 통해 낮은 내면행동과 높은 표면행동을 주로 사용하는 종업원의 경우 직무 소진으로 진행하지 않도록 사전에 개입할 필요가 있다 하겠다. 본 연구는 몇 가지 제한점을 지니는데 먼저 자기보고식 설문조사 연구가 지닌 공통방법편의(common method bias)의 제한점을 본 연구 역시 지니고 있다. 즉 독립변인과 종속변인을 동일한 설문지에서 측정함으로써 변인의 영향 관계가 역전될 수 있는 가능성이 존재한다. 또한 응답자의 응답환경을 통제하지 못했다. 즉 각 작업장 별로 동일한 시간과 환경 하에서 조사가 이루어지지 못함으로써 그로 인한 오염요소가 존재했을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향후 연구에서는 위의 제한점이 보완되어야 할 것이며, 연구주제와 관련해서는 학교급식뿐 아니라 다양한 형태의 단체급식소에서 근무하고 있는 영양사와 조리종사자의 감정노동과 그로 인한 결과에 대한 비교연구가 진행될 필요가 있을 것이며, 감정노동 이외의 직무 소진 및 직무 열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에 대한 연구가 진행될 수 있을 것이다.

충격 해머의 감도보정 (On the Calibration of Impact Hammer Sensitivity)

  • 한상보
    • 한국소음진동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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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소음진동공학회 1991년도 춘계학술대회논문집; 한국해사기술연구소, 대전; 1 Jun. 1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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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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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구조물의 진동특성을 파악하기 위한 실험적 모우드 해석법에서 기진력을 제 공하는 한 방법으로 힘 측정기가 부착된 해머를 이용한 충격시험기법이 널 리 사용되고 있다. 충격해머 시험의 유용성은 기진력의 에너지가 정현파 기 진력의 경우처럼 특정 주파수대에 산재해 있는 것이 아니라 가용 주파수 영 역내에 연속적으로 분포해 있다는 점이며 이러한 충격력은 가용 주파수 범 위내에 있는 모든 고유진동형을 여가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충격헤머 가 가지고 있는 동적특성은 구조물을 가진시키는 선형충격량의 크기를 결정 하며, 이는 다시 충격력의 크기와 가용 주파수 범위를 결정하게 된다. 일반 적으로 가진주파수 범위는 해머의 질량에 반비례하고 충격해드의 경도에 비 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해머의 질량 자체가 충격력의 크기를 좌우하기 도 하므로, 가진력의 크기를 고려하여 해머의 질량이 선택되며 충격헤드는 충격시간을 조절하기 위하여 적절히 선택된다. 충격해머에 장착된 힘측정기 의 감도는 해머질량과 충격헤드의 질량 변화에 영향을 받게 되는데, 충격 시 험시 측정되는 값은 해머에 부착되어 있는 힘측정기에 가해지는 힘인 반면 구조물에 가해지는 기진력은 충격해드와 구조물사이에 발생되는 힘이다. 이 두 힘의 비는 해머 및 충격해드의 질량효과에 따라 좌우된다. 주어진 충격시 험에서 충격해머의 질량효과를 정확히 조건에 따라 감도보정을 해 주어야 한다. 충격해머의 감도보정에 대해서는 문헌[2]에 잘 나타나 있다. 본 논문에 서는 전압감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질량 효과를 고려한 수학적 모 형을 제시하고 그 모형의 타당성을 실험을 통해 검정하고자 한다.방법 을 제시하였다. 이와 아울러 제어계의 환경변화에 따른 파라메타의 변화에 적응적으로 응답이 가능해야 하는 적응 소음제어 시스템에서, 음향궤환과 함 께 필히 고려해야 하는 부가적인 전달함수의 영향을 고려한 능동 소음제어 에 대해 연구하였다. 경량화 추세에 따라 지반이나 케이싱이 경량이거나 유연하여 회전축과 동적으로 연성된 경우 회전축-베어링-지반으로 이루어진 2중구조의 회전축 계 동특성을 해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므로서 회전 기계류의 진동 전반에 걸친 문제점에 대한 그 원인과 현상을 명확히 분석하여 국내의 전기 계류의 보다 신뢰성있는 설계 및 제작자료를 확보하는데 기여할 수 있게 하 였다.존의 small molecular Gd-chelate에 비해 매우 큼을 알 수 있었다. MnPC는 간세포에 흡수된 후 담도계로 배출되는 간특이성 조영제임을 확인하였다. 장비 내에서 반복 시행한 평균값의 차이는 대체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다른 장비에서 반복 시행한 장비간의 사이에는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경우가 더 많았다. 따라서 , MRS 검사를 소뇌나 뇌교의 어떤 절환에 적용하기 전에 각 장비 마다 정상 기준치를 반드시 얻은 후에 이상여부를 판 정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생각된다.EX> 이상이 적절한 진단기준으로 생각되었다. $0.4{\;}\textrm{cm}^3$ 이상의 좌우 부피차를 보이는 모든 증례에서 육안적으로도 해마위축이 뚜렷이 나타났다. 결론 : MR영상을 이용한 해마의 부피측정은 해마경화증 환자의 진단에 있어 육안적인 MR 진단이 어려운 제한된 경우에만 실제적 도움을 줄 수 있는 보조적인 방법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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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관광지 방문객의 동기 및 태도에 따른 시장세분화 - 경기도 대부 해솔길 방문객을 중심으로 - (Ecotourism Visitors' Motivation/Attitude-Based Market Segmentation - Focused on Visitors at the Daebu Haesolgil, Gyeonggi Province -)

  • 정윤정;김성일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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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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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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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이 연구는 우리나라 생태관광지 방문객 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하여 우리나라 생태관광지를 방문하는 국내 관광객의 생태관광 동기와 태도를 바탕으로 시장세분화를 실시하였다. 2016년 11월 말부터 2017년 1월 초까지 경기도 대부 해솔 1길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수집된 434명의 응답자료를 분석에 이용하였다. 탐색적 요인분석과 K-means 군집분석을 이용하여 방문객의 동기와 태도를 바탕으로 시장을 세분화하였다. 그 결과, 방문객들을 '자연탐방형 책임있는 관광객', '소극적 자연탐방형 관광객' 그리고 '자연탐방 및 친목도모형 책임있는 관광객'으로 분류할 수 있었으며, 세 개의 세분시장은 공통적으로 '자연탐방' 동기가 두드러졌으나, 각기 다른 수준의 '일상탈출', '건강증진', '친목도모' 동기와 생태관광 태도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각 세분시장 간에는 인구통계적 특성, 여행 특성, 만족도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나, 이 연구에서 사용된 생태관광 동기와 태도 척도가 생태관광지 방문객 시장을 세분화하는 기준으로 유용하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과거 연구들이 관광객의 환경관련 태도만 측정하여 시장세분화 가능성을 확인한 반면, 이 연구는 지역사회 및 주민에 대한 책임 있는 행동에 대한 태도의 측정과 분석을 포함하고 있다는 점에서 보다 포괄적이고 생태관광지에 특화된 기준으로 시장 세분화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는데 의의가 있다.

경찰공무원의 비윤리적 행동 진단 - 개인적·근무환경적 특성별 차이를 중심으로 (Diagnostics of Police Officers' Unethical Behavior: According to Individual Characteristics & Work Environment)

  • 권혜림;주재진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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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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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5-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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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경찰조직을 비롯한 공조직은 구성원들의 비윤리성 평가 및 평가결과 외부공개에 소극적이며, 접근방식도 관료부패에 한정지으려는 경향이 강하다. 그러나 구성원들의 비윤리적 행동들에 대한 정확한 확인과 측정, 그리고 해결은 조직의 존속과 성장을 위해 필요하다. 이 연구에서는 경찰공무원들의 비윤리적 행동 차원을 범주화(직무태만, 사적 이용, 부정직, 직권남용)하고, 그 수준을 측정하였으며, 개인적 근무환경적 특성에 따른 차이를 살펴보았다. 연구결과, 경찰공무원들의 비윤리적 행동수준은 전반적으로 평균 이하였으며, 성별, 계급, 근무부서, 재직기간별로 비윤리적 행동의 수준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이는 개인적 근무환경적 특성차이에 따른 윤리교육, 윤리분위기, 시스템 수립 등의 필요성을 시사한다. 또한 낮은 비윤리적 행동수준이 곧 윤리적 행동으로 연결되지 않는다는 점과 다소 부정적인 자기진단에 얼마나 솔직하게 응답하였는가에 대한 방법론상의 문제점 등을 고려했을 때, 인적관리 차원에서의 지속적인 관심과 체계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