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응급환자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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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구급대원의 근골격계 증상과 환자운반 작업의 인간공학적 평가 (The Evaluation of Musculoskeletal Symptom and Patient Transport Work of 119 EMTs by Ergonomics Tools)

  • 홍성기
    • 한국화재소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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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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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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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119구급대원의 근골격계 증상 호소율을 파악하고 증상 유소견자들에 대한 작업성 근골격계질환(WMSDs)을 유발하는 환자운반 작업에 대한 인간공학적 평가를 통해 작업 위험도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근골격계 유해요인 조사지침(KOSHA Code H-30-2008)을 활용한 설문도구를 이용하여 근골격계 증상 호소율을 파악하였으며, 환자운반 작업의 위험도는 인간공학적 평가도구인 OWAS, RULA, REBA를 이용하여 평가하였다. 연구결과 근골격계 증상 유경험자는 60.9%였으며 허리 부위의 증상 자각율(36.1%)이 가장 높았고 WMSDs을 유발하는 가장 큰 원인은 환자운반 작업(48.4%)이었다. 환자운반 작업의 인간공학적 위험도 평가 결과 주 들것을 구급차에 싣고 내리기, 들 것 장비를 이용하여 환자를 들어올리는 작업에서 OWAS는 3단계, RULA와 REBA는 3~4단계 수준이었고, 응급용들것으로 계단 이송, 척추고정판으로 차량내 환자 이동, 업거나 안고 계단이나 경사로를 이동하는 작업에서 OWAS, RULA, REBA 모두 3~4단계로 작업자세의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평가되어 119구급대원의 WMSDs 예방을 위해서는 즉각적인 작업자세의 개선이 요구된다.

구급대원의 전문심장소생술 시뮬레이션훈련이 직무수행융합능력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out of hospital ACLS simulation training on the paramedic's duty ability)

  • 박유나;조병준;김경용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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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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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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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시뮬레이션을 기반으로 한 전문심장소생술 교육이 병원 전 단계에 구급대원이 환자에게 시행하는 전문심장소생술 직무수행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효과적인 전문심장소생술을 시행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 설계를 기초하였으며 연구대상은 K소방학교의 신규 임용된 구급대원 16명이 참여하였다. 평가 도구로 사용된 시뮬레이션 교육 프로그램과 평가지는 ACLS 시뮬레이션 전문가 6인(응급의학 전문의 2명, 전공교수 2명, 전문강사 2명)에게 사전 검토 및 의견을 받아 본 연구에 적합한 도구로 개발하였다. 교육은 이론 30분, 실습 150분으로 구성하여 4인 1조 1개팀으로 구성하였다. 강사가 5분간 시연을 한 후 개인별 실습 후 디브리핑(debriefing)을 통한 교정을 거친 후 개별, 팀별 교육을 실시하였다. 평가척도는 5점 리커트(Likert) 척도로 수행능력 평가 점수를 부여하였다. 자료분석은 Windows용 SPSS 22.0 프로그램을 사용하였으며,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빈도분석을 하였으며, 실험군과 대조군의 동질성 검증은 t검정을 하였고 두 그룹의 집단의 차이 분석은 대응표본 t 검정(paired t-test)으로 분석하였다. 동질성 검사에 실험군과 대조군의 동질성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전문심장소생술(ACLS) 수행기술 6가지에 대한 평가에서 시뮬레이션 교육을 받은 실험군이 교육을 받지않은 전통적 교육 방식의 대조군보다 모든 면에서 수행능력이 우수하였음을 증명하였다. 수행기술은 1. 심전도 2. 전문기기 3. 수액처치 4. 리더십과 팀워크 5. 의료지도 6. 이송중 평가 이상 6가지 이다. 일반적인 강의와 실습을 한 구급대원보다 시뮬레이션 교육을 받은 구급대원이 직무수행 능력이 향상된 것이 검증되었다 따라서 종합술기 과정에 있는 학생이나 임상에 종사하는 응급구조사에게 시뮬레이션 훈련과 교육이 확대 적용된다면 더 능숙하게 직무를 수행해 나갈 수 있을 것이며, 심정지 환자에게 제공되는 구급서비스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도시와 농촌에서 발생한 독사 교상 환자의 임상적 양상과 합병증 비교 연구 (A Comparative Study on the Clinical Features and Complications of Snake Bite Patients in Urban and Rural Areas)

  • 홍성준;이주환;최우익;진상찬;전재천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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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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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4-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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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이 연구는 도시와 농촌에서 발생한 독사 교상환자의 임상적 특징과 합병증 발생의 차이를 비교하고자 시행하였다. 독사 교상으로 응급실에 내원한 18세 이상의 환자를 대상으로 2013년 1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7년간의 의무기록을 이용하여 조사하였다. 환자는 독사 교상이 발생한 지역에 따라 도시지역 그룹과 농촌지역 그룹으로 나누어 임상적 특성과 합병증을 비교하였다. 그 결과 전체 77명의 연구대상 중 44명(57.1%)이 농촌지역 그룹으로 조사되었다. 도시에서 발생한 독사 교상 환자보다 농촌지역 환자에서 평균 연령이 높았고, 중등도도 높았으며, 교상 장소에서 병원까지의 거리가 멀어 항뱀독소 치료를 포함한 응급처치 지연으로 급성 신기능 부전, 횡문근융해증, 혈액 응고 장애와 같은 합병증 발생이 많았다. 독사 교상에서 핵심이 되는 치료는 항뱀독소 치료로 교상 후 가능한 빨리 투여하는 것이 중요하다. 증상이 진행한 후에 항뱀독소를 투여할 경우, 초기투여 시보다 더 많은 양의 항뱀독소 투여가 필요하다. 농촌은 의료 취약 지역으로 의료 접근성이 떨어지고 고령의 비율이 높아 상대적으로 나쁜 예후를 나타낸다. 따라서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지방의 중소형 병원에서도 항뱀독소 이용이 가능하도록 해야 하며 그러지 못할 때는 빠르게 대형 병원으로의 이송이 필요하다.

119지역대의 공간적 배치 현황의 적절성 -Y시 H면 지역을 중심으로- (The propriety of Spatial Arrangement Condition of 119 Emergency Medical Service - Mainly Around H Town Area, Countrysid of Y city -)

  • 윤종근;최규철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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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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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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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시골지역에 위치한 119지구대의 현황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좀 더 효율적인 응급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공간적 배치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Y시 H면에 소재한 119지구대를 중심으로 2016년1월 1일부터 2016년 12월 31일까지의 119지역대 환자이송 현황을 조사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1.0을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빈도분석을 실시하고, 가상적인 119지구대 배치 후 이송시간 및 거리는 GIS(Geographic Information System)를 이용하여 정보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119지구대를 이용율은 대부분 65세가 넘은 고령환자가 전체 이용환자의 57%인 수준이었으며, 실제 출동반응 현황은 현장도착 평균 거리는 6.41km(11.86분)이었으며, 현장에서 의료기관까지 소요되는 거리는 18.24km(21.52분)었다. 현재 위치하고 있는 119지역대를 중심으로 GIS를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 장*리 마을로 9.12km(12분)이 소요되었으며, 환자발생지역까지 출동 후 다시 의료기관까지 가는 거리는 36.83km(62분)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리로 가상지구대를 설정한 경우 의료기관까지이 거리는 27.71km(50분)정도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의 결과를 분석에 의하면 현재 소재하고 있는 119지역대의 위치는 환자발생지점에서 의료기관까지의 거리를 감안해 볼 때 적절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좀 더 많은 지역의 지구대를 중심으로 활발한 연구를 통하여 환자발생시 119지구대가 출동 시 최단의 거리와 환자 발생 지점에서 의료기관까지의 최단 거리등을 고려하여 현재 설치되어 있는 119지구대의 위치를 재고해야 될 것이다.

응급실 도착 전 심정지 환자의 자발순환 회복 여부에 미치는 요인 -2012~2016 의무기록 자료를 중심으로- (Factors Affecting Recovery of Spontaneous Circulation in Patients Before Cardiac Arrest in Emergency Department: 2012~2016 Focused on Medical Records Data)

  • 김석환
    • 의료법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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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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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9-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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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이 연구의 목적은 5년간(2012년~2016년) 응급실 도착 전 심정지 환자의 자발순환회복 여부를 파악하고, 이에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기 위하여 시도하였다. 이 연구는 우리나라 전국을 대상으로 2012~2016년 '질병관리본부'에서 실시한 '급성심장정지조사 원시자료'를 주 자료로 사용하였다. 2012년부터 2016년 5년간의 국가 심장정지 조사 자료 중 심장정지 환자 136,212명을 분석 대상으로 하였다. 일반적 특성, 사회·인구학적 특성, 발생관련 특성에 따른 응급실 도착 전 자발순환 회복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교차분석을 하였고, 자발순환 회복 여부에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고자 이분형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응급실 도착 전 자발순환 회복 여부에 미치는 요인은 응급실 도착전 심폐소생술 지속 이송 여부, 응급실 도착 전 급성심장정지 목격 여부, 일반인 심폐소생술 시행 종류, 급성심장정지 발생 장소, 급성심장정지 발생 원인이었다(P<0.001, P<0.01). 그러므로, 심정지 환자의 자발순환 회복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중심으로 체계적인 정부의 보건정책 시행과 대중적인 보건교육을 강화해야 할 것이다.

응급의료 전용헬기와 지상 앰뷸런스를 이용한 병원 간 이송에서 외상 환자의 예후 비교 (Association between Helicopter Versus Ground Emergency Medical Services in Inter-Hospital Transport of Trauma Patients)

  • 강경국;조진성;김진주;임용수;박원빈;양혁준;이근
    • Journal of Trauma and Inju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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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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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8-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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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Purpose: To improve outcome of severe trauma patient, the shortening of transport time is needed. Although helicopter emergency medical services (HEMS) is still a subject of debate, it must also be considered for trauma system. The aim of this study is to assess whether transport method (HEMS versus ground EMS) is associated with outcome among inter-hospital transport. Methods: All trauma patients transported to regional emergency center by either HEMS or ground EMS from September 2011 to September 2014. We have classified patients according to two groups by transport method. Age younger than 15 years and self-discharged patients were excluded. Results: A total of 427 patients were available for analysis during this period. 60 patients were transported by HEMS and 367 patients were transported by ground EMS. HEMS group had higher mortality than ground EMS group (23.3% vs 3.5%; p<0.001), and included more patients with excess mortality ratio adjusted injury severity score (EMR-ISS) above 25 (91.7% vs 48.8%; p<0.001). In the multivariable regression analysis, HEMS was not associated with improved outcome compared with ground EMS, but only EMR-ISS was associated with a mortality of patients (odds ratio, 1.06; 95% confidence interval, 1.04-1.09). Conclusion: In this study, helicopter emergency medical services transport was not associated with a decreased of mortality among the trauma patients who inter-hospital transported to the regional emergency 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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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구급차량의 운행 중 사고 분석에 관한 조사 연구 (Analysis of Ambulance Traffic Accident During Driving)

  • 신동민;윤병길;한용택
    • 한국화재소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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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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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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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4개 시도에서 근무하는 구급대원을 908명을 대상으로 구급차량에서 발생한 안전사고 경험 및 횟수, 경광등 사용여부, 사고원인 손상부위, 사고당시 구급차의 속도, 사공장소 및 구급차의 사고예방을 위해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 설문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구급차관련 사고와 관련된 구급대원, 환자, 또는 상대방 등의 안전사고와 연관이 있기에 구급대원들을 대상으로 하여 사고 당시의 환경 및 시간, 손상부위에 대하여 조사하고, 향후 구급대원 및 구급차안전 운전을 위한 기초자로 활용하고자 한다. 응답자의 29.6%의 구급대원이 사고의 경험이 있었으며, 주요 사고원인은 신호위반이 35.7%, 상대방과실이 22.2%였다. 사고당시 92.1%가 경광등을 사용하였으나 사고가 발생하였다. 주요 사고 장소는 일반도로가 68%이었으며, 교통상황은 원활한 상태가 54%였고, 사고당시 속도는 40 km/h 이하가 56.4%였다. 주요 사고 시간대는 교통량이 많지 않은 오후시간대가 38.1%였으며, 사고로 인하여 발생한 부상부위는 기타부위가 62.1% 이었으나 중증 손상을 발생시킬 수 있는 머리 목의 손상이 14.4%로 나타났다. 설문에 응답한 구급대원들이 구급차의 안전사고예방을 위하여 가장 필요한 요소로는 방어운전 24.9%로 가장 높았으며, 교통법규의 준수, 안전 운전습관을 다음으로 응답하였다. 사고위험을 느끼는 경우는 신호위반 교차로 통과 가 70.1%로 가장 높았다. 따라서, 구급차량의 응급환자 이송 시 일반차량의 양보에 대한 법적인 규정 및 탑승 구급대원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추가적인 보호 장치가 필요함을 강조한다.

외상에 의한 초기 사망에서 흉부손상에 대한 고찰 (The Effects of Chest Injury in the Early Deaths of Trauma Patients)

  • 이동훈;조대윤;김찬웅;손동섭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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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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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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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배경: 외상에 의한 사망의 시간적 분포에 대한 연구에 의하면 외상 후 수 시간 이내의 초기 사망이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외상체계의 발달로 전체적인 외상 사망은 감소하였으나 아직까지도 외상은 주요한 사망 원인 중 하나이다. 저자들은 외상 사망의 분포에서 과반수 이상을 차지하는 초기사망의 위험 요인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4년 1월부터 2003년 12월까지 3차 의료기관 응급의료센터에 내원한 외상환자 중 사망한 환자 400예를 후향적으로 분석하여 사망의 시간적 분포와 손상의 부위에 따른 사망의 시간적 분포를 분석하였다. 외상 사망에 있어서 초기 6시간 이내에 사망한 환자와 6시간 이후에 사망한 환자를 비교하여 초기 사망의 위험요소를 분석하였다. 결과: 손상의 종류에 따른 외상 사망의 분포는 두부와 복부 손상은 2상 분포를 보였으나 흥부 손상의 경우는 초기 사망이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초기 사망군에서 GCS가 5.86$\pm$4.15로 후기 사망군 8.24$\pm$5.02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p<0.05), 흉부 AIS에서도 초기 사망군 2.66$\pm$1.87로 후기 사망군 1.55$\pm$1.76 으로 초기 사망군에서 손상이 더 심한 것을 나타났다(p<0.05). 초기 사망군의 위험요소 분석에서는 119 구급대에 의해 이송되지 않은 경우(교차비 3.474),높은 흉부 AIS (교차비 1.491), 낮은 GCS (교차비 0.859)가 각 주요 위험요소로 나타났다. 걸론. 외상에 의한 사망에서 지금까지 외상체계의 초점이 되었던 초기 사망의 원인 중 뇌신경계 손상과 출혈뿐만 아니라, 흥부 손상 역시 초기 외상사망의 중요한 요인이다. 따라서 외상환자의 초기 처치에서 흥부손상에 대한 적극적인 검사와 외과적 처치가 필요할 것이다.

현재의 국내 응급의료체계에서 중증외상환자의 이송 지연 (Delayed Transfer of Major Trauma Patients Under the Current Emergency Medical System in Korea)

  • 정경원;장정문;김지영;백숙자;송서영;강찬숙;이국종
    • Journal of Trauma and Inju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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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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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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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Purpose: Major trauma patients should be transferred to a definitive care facility as early as possible because prompt management will prevent death. This study was designed to discover the obstacles leading to delayed transfers under the current emergency medical system in Korea and whether there are any negative outcomes associated with conducting procedures at primary care hospitals prior to transferring patients to higher levels of care. Methods: The medical records of major trauma patients with an Injury Severity Score above 15 within the past year were reviewed. Patients were divided three groups as follows: (A) came directly to our emergency center, (B) were transferred without CT or MRI scan at the primary care hospital and (C) transferred with CT or MRI scans. The transfer time of each group were compared and analyzed statistically. Additionally, the number and type of imaging performed at the primary care hospital were analyzed. Results: All qualified patients (n=276) were enrolled in this study: 121 patients in group A; 104 in group B; 51 in group C. There was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transfer time between the three groups (p-value<0.001), and 79 (28.6%) were transferred to an emergency medical center within one hour. In group C, CT or MRI scans were performed an average of 1.86 times at the primary care hospital, and the median transfer time was 4 hours 5 minutes. Conclusion: Only 28.6% of the cases in the study arrived within the golden hour at a definitive care facility. Such delays are in part the result of prolonged times at the primary care hospital for radiologic examinations, such as CT or MRI scans. Major multiple trauma patients should be transferred to a definitive care facility directly or as soon as the primary survey and the resuscitation of Advanced Trauma Life Support guideline are completed at the primary care hospital.

의사 탑승 헬기를 이용한 산악 응급 환자 이송: 시범 연구 (Physician-staffed Helicopter Transport for Mountain-rescued Emergency Patients: a Pilot Trial)

  • 박정호;신상도;이의중;박창배;이유진;김경수;박명희;김한범;김도균;권운용;곽영호;서길준
    • Journal of Trauma and Inju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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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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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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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Purpose: We aimed to compare the transport time, the proportion of direct hospital visit and the emergency procedures between the current mountain rescue helicopter emergency medical service (HEMS) and physician-staffed mountain-rescue HEMS. Methods: During weekends from October 2, to November 21, 2010, 9 emergency physicians participated as HEMS staff in the mountain-rescue HEMS program of the Seoul fire department. Patient demographic data, transport time, proportion of direct hospital visits, and emergency procedures were recorded. We also collected data on HEMS mountain-rescued patients from June 1, to September 1, 2010, and we compared them to those for the study patients. After an eight-week trial of the HEMS, we performed a delphi survey to determine the attitude of the physician staff, as well as the feasibility of using a physician staff. Results: Twenty-four(24) patients were rescued from mountains by physician-staffed HEMS during the study period, and 35 patients were rescued during the pre-study period. Patient demographic findings were not statistically different between the two groups, but the transport time and the emergency procedures were. During the study period, the time from call to take-off was $6.1{\pm}4.1min$ (vs. $12.1{\pm}8.9min$ during the pre-study period, p-value=0.001), and the time from call to arrival at the scene was $15.0{\pm}4.8min$ (vs. $22.3{\pm}8.1min$ during the pre-study period, p-value=0.0001). The proportions of direct hospital visit were not different between the two groups, but more aggressive emergency procedures were implemented in the study group. The delphi survey showed positive agreement on indications for HEMS, rapidity of transport and overall satisfaction. Conclusion: A pilot trial of physician-staffed HEMS for mountain rescue showed rapid response and more aggressive performance of emergency procedures with high satisfaction among the attending physicia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