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음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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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외래어의 음역어 자동변환을 이용한 검색 시스템 (A Retrieval System Using the Automatic Transition of the English-Adopted Words into Transliterations)

  • 이미란;김양택;전홍태;윤성대
    • 한국정보처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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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처리학회 2002년도 춘계학술발표논문집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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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3-1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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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정보 검색시 질의어가 외래어일 경우에 검색의 재현율은 급격하게 감소된다. 이는 외래어에서 나오는 음역어의 불일치와 영어외래어, 한글음역어는 같은 색인으로 처리가 되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영어외래어를 한글음역어로 자동 변환시키고, 자동 변환시에는 영어음소에 해당하는 발음값을 한글음소로 모두 변환시킨 다음 조합하였다. 조합된 음역어들은 다시 동치부류 DB에 저장되어, 질의어 검색시 검색어가 동치부류 색인어로 확장되어 검색된다. 제안한 검색시스템의 성능을 평가하기 위해서 재현율을 측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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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컬 음역대와 음악 조성에 따른 감상자의 정서반응 (Affective responses to singing voice in different vocal registers and modes)

  • ;정현주
    • 한국음향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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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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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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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의 목적은 다른 음역대의 목소리로 노래한 음악(고음역대, 저음역대)과 불려진 음악이 조성적으로 다른 경우(장조/단조) 감상자가 경험하는 정서적 반응에 차이가 있는지를 살펴보았다. 음악은 첫째 옥타브 차이를 두고 높은 음역대와 낮은 음역대의 가창 영역과 둘째, 조성적 변인을 통제하기 위해 장조와 단조를 사용한 총 네 가지 음원을 사용하였다. 총 188명의 여성 대학생들이 온라인 설문으로 참여하였으며 시각아날로그척도(Visual Analogue Scale)을 사용하여 지각한 정서가와 각성 수준을 기록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two-way analysis of variance(ANOVA)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두 음역대 간의 유의미한 정서 반응 차이를 보여주었으며 정서가(valence)보다는 각성 수준(arousal level)에 더 많은 차이를 보여주었다. 둘째, 조성 또한 정서가와 각성 수준에 영향을 미쳤으나 두 정서 변인 중에서는 정서가에 더욱 큰 차이를 보였다. 또한 교호작용을 분석한 결과 음역대와 조성의 상호작용이 정서가에게는 큰 영향을 미치지만 각성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더 나아가 감상자들이 단조 음악의 높은 음역대 조건에서 가장 부정적인 정서가를 보여주였고 단조 음악의 낮은 음역대 조건에서는 가장 낮은 각성 반응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결과는 음악 감상시 그 음악의 음역대와 조성을 고려해서 선곡해야 함을 암시한다.

대중가요 보컬 전공 남학생의 성종에 따른 모음 간 음역 차이 (Voice range differences in vowels by voice classification among male students of popular music vocals)

  • 지일송;김재옥
    • 말소리와 음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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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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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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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는 대중가요 관련학과에서 보컬을 전공하고 있거나 입시를 준비하는 전공하는 남성 27명을 대상으로 자신의 성종과 음역을 제대로 파악하고 있는지를 살펴보기 위해 주관적으로 평가한 성종과 음향학적으로 평가한 성종 간에 차이가 있는지를 비교하였고, 성종 간 기본주파수(fundamental frequqency, F0)와 평균발화기본주파수 간의 차이도 비교하였다. 또한, 이들이 모음에 따라 고음역에서 산출할 수 있는 정도가 다를 수 있으므로 극모음인 /a/, /i/, /u/ 모음 간 음역의 차이와 성종별로 구분하여 모음 간 음역의 차이가 있는지를 살펴보았으며, 모음별로 성종 간에 음역의 차이가 있는지도 비교하였다. 연구 결과, 대중가요 보컬을 전공하거나 입시를 준비하는 남성의 절반 이상이 본인의 성종을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하고 있으며, 모음 간에 최대기본주파수와 주파수범위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여 모음의 종류에 따라 산출할 수 있는 음역의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특히 모음 /a/>/u/>/i/ 순으로 음역이 감소하였다. 이는 모음 /a/가 다른 모음에 비해 고음역에서 조음하기에 용이하지만, 모음 /u/와 /i/는 고모음으로 혀의 위치가 상승함으로써 구강 면적이 좁아지고 후두의 상승이 동반되기 때문에 음역이 감소하고 고음에서 발성하기에 어려움이 초래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신경망 기반 음원 분리 시스템의 학습 속도 향상을 위한 음역대 강조 기법 (Frequency Range Enhancement for Faster Convergence of Neural Music Source Separation Systems)

  • 김민석;최우성;정순영
    • 한국정보처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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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처리학회 2020년도 춘계학술발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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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7-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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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여러 악기가 섞여 있는 음원으로부터 원하는 악기 소리를 추출하는 음원 분리 기법 중 최근 신경망 기반 시스템이 활발히 연구되고 있다. 악기마다 고유의 음역대를 가진다는 사실에 감안하여, 연구진은 기존 음원 분리 신경망에 적은 수의 학습 파라미터를 추가하여 학습 속도를 대폭 향상시킬 수 있는 음역대 강조 기법을 제안한다.

BERT를 이용한 숫자-한국어 음역 모호성 해소 (Arabic-Numerals to Korean Transliteration Disambiguation using BERT)

  • 박정연;육대범;이재성
    • 한국정보과학회 언어공학연구회:학술대회논문집(한글 및 한국어 정보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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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과학회언어공학연구회 2020년도 제32회 한글 및 한국어 정보처리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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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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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TTS(Text-to-Speech) 시스템을 위해서는 한글 이외의 문자열을 한글로 변환해줄 필요가 있다. 이러한 문자열에는 숫자, 특수문자 등의 문자열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숫자의 경우, 숫자가 사용되는 문맥에 따라 그 발음방법이 달라지는 문제점이 있다. 본 논문에서는 기존의 규칙기반과 한정된 문맥 정보만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아닌, 딥러닝을 이용한 방법으로 문맥에 따라 발음방법이 달라지는 숫자 음역의 모호성을 해소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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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합성을 위한 텍스트 음역 시스템과 숫자 음역 모호성 처리 (Text Transliteration System and Number Transliteration Disambiguation for TTS)

  • 박정연;신형진;육대범;이재성
    • 한국정보과학회 언어공학연구회:학술대회논문집(한글 및 한국어 정보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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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과학회언어공학연구회 2018년도 제30회 한글 및 한국어 정보처리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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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9-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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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TTS(Text-to-Speech)는 문자열을 입력받아 그 문자열을 음성으로 변환하는 음성합성 기술이다. 그러나 실제 입력되는 문장에는 한글뿐만 아니라 영단어 및 숫자 등이 혼합되어 있다. 영단어는 대소문자에 따라 다르게 읽을 수 있으며, 단위로 사용될 때는 약어로 사용되는 것이므로, 알파벳 단위로 읽어서는 안 된다. 숫자 또한 함께 사용되는 단어에 따라 읽는 방식이 달라진다. 본 논문에서는 한글과 숫자 및 단위, 영단어가 혼합된 문장을 분류하고 이를 음역하는 시스템을 구성하며 word vector를 이용한 숫자 및 단위의 모호성 해소방법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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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서지정보의 한중일 로마자표기법에 대한 이용자 만족도 연구 (A Study on User Satisfaction with CJK Romanization in the OCLC WorldCat System)

  • 하유진
    • 정보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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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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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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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이 연구의 목적은 정보이용자가 한중일 언어의 음역 표기된 도서관 서지정보를 어떻게 이해하고 평가하는지를 알아보는 데 있다. 이용자조사와 실험이 각각 실행되었고, OCLC의 WorldCat시스템이 실험도구로 사용되었다. 조사결과 로마법표기에 여러 가지 문제가 있어 이용자가 음역화된 문장을 이해하기가 어려웠던 것으로 분석되었고, 심지어 음역서지목록에 익숙한 이용자도 자국어의 목록임에도 불구하고 이해하는 데 어려움을 나타냈다. 실험결과 또한 이러한 조사 결과를 입증했다. 이용자가 음역화된 자국언어로 된 자료를 찾을 경우보다 영어로 기술된 자료를 찾을 때 더 나은 검색 결과와 만족도를 보였다. 향후 번역된 서지정보와 음역화된 서지정보 중 이용자가 어느것을 더 선호하는지 비교하는 연구의 필요성을 제안하며, 한중일 로마법 표기의 서지정보에 영어번역을 병렬하는 것을 고려해야 함을 제시한다.

L2 억양에서 나타나는 모국어 간섭과 언어 보편적 간섭현상의 상호작용: 피치대역을 중심으로 (Interaction of native language interference and universal language interference on L2 intonation acquisition: Focusing on the pitch range variation)

  • 윤영숙
    • 말소리와 음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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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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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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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제 2언어 억양습득 과정에서 나타나는 언어 보편적 간섭현상인 피치대역(음역) 축소현상과모국어 간섭현상이 어떤 양상으로 상호작용하며 한국어 습득과정에서 어떤 순서로 나타나는지 중국인 한국어 학습자들을 통해 살펴보았다. 본 연구에는 7명의 한국어 원어민 화자와 초·중·고급 수준의 중국인 한국어 학습자 각 10명 총 37명이 발화 실험에 참여하였다. 연구 참여자들은 난이도가 다른 한국어 담화 4개와 이를 중국어로 번역한 중국어 담화 4개를 낭독 발화하였다. 한국어화자와 중국인 학습자들이 산출한 음성자료는 음성분석 프로그램 Praat을 사용하여 각 문장별로 Pitch span, Pitch level, Pitch dynamic quotient(PDQ), 왜도와 첨도를 측정하였고 이후 언어 간 분석, 그룹 간 분석, 그룹 내 분석을 통해 두 현상의 상호작용양상을 살펴보았다. 언어 간 분석결과 중국어는 한국어보다 높은 Pitch span과 Pitch level로 특징지어졌다. 이를 바탕으로 초·중·고급 중국인 학습자들의 한국어 발화문에 대한 그룹 간 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초급과 중급 학습자들에게서는 모국어 간섭보다는 음역 축소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났으며 고급 학습자들은 음역 축소현상이 완화되어 한국 화자에 근접한 양상을 보여주었다. 중국인 학습자들이 발화한 목표어인 한국어와 모국어인 중국어 문장을 대상으로 한 그룹 내 분석에서도 숙달도가 높을수록 모국어와 목표어 간 피치 편차가 줄어들어 음역 축소현상이 완화되었다. 문장 내 피치 변동 범위를 파악하기 위한 PDQ분석에서 중국어 문장은 한국어 문장보다 음역 변동범위가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룹 간 분석에서는 초·중급 학습자들의 PDQ가 한국어와 중국어보다 현저히 낮은 값을 보였다. 고급학습자들도 한국어나 중국어보다 낮은 수치를 보였으나 한국어에 근접한 양상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바탕으로 숙달도가 낮은 화자일수록 음역 축소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며 고급 화자의 경우 목표어인 한국어와 유사한 양상으로 실현됨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본 연구의 분석 대상인 음성학적 층위에서는 모국어 간섭현상이 뚜렷하게 관찰되지 않았다.

음정제시 유무에 따른 노인과 성인의 음역대 비교 (Vocal Range of Older Adults in Comparison with Young Adults Depending on the Presence of Pitch Cues)

  • 홍혜진;김수지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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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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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7-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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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음정제시 유무에 따른 노인과 성인의 음역대를 비교하고자 실시되었다. 연구 대상은 서울 및 광주시 소재의 노인복지회관과 경로당을 이용하는 만 60세 이상 85세 이하 노인 44명과 만 19세 이상 25세 이하 대학생 59명으로 총 103명이었다. 대상자는 먼저 음정을 듣지 않고 기본 발성 음도에서 점차 높은 음과 낮은 음을 발성하였고 이후 음정을 들으면서 동일하게 발성하도록 유도되었다. 연구결과, 음정제시 없이 발성 시 남성의 경우 노인이 성인에 비해 최저음의 음도가 상대적으로 높았으며 여성의 경우 노인이 최고음과 최저음도가 모두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음정을 제시하는 조건에서 성인은 음정을 들을 때 최저음과 최고음이 더 확장되어 발성하였으나, 노인의 경우 의미 있는 차이가 발견되지 않았다. 본 연구 결과 제시된 음역대는 추후 노인 대상 노래부르기 활동 시 음역대 선택에 있어 적용 가능한 기초자료가 될 수 있으리라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