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음악 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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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만들기 중재를 통한 인공와우이식청소년의 자기표현 능력 향상 사례 (Improved Self-Expression of Adolescents With Cochlear Implants After a Songwriting Intervention: A Case Study)

  • 윤예은
    • 인간행동과 음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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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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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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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노래만들기 중재가 인공와우이식청소년의 자기표현 능력 향상을 가져오는지 알아보기 위한 사례연구이다. 본 연구의 노래만들기 중재는 인공와우이식자의 음악지각에 관한 선행연구 결과를 반영하여 CI이식청소년의 성공적인 자기표현 경험을 위해 구성되었다. 단계적으로 구성된 노래만들기와 음악테크놀로지(예, iPad의 GarageBand)가 활용되었다. 두 명의 CI이식청소년이 연구에 참여하였고, 중재는 주 1회씩 총 8주간 제공되었다. 결과분석을 위해 중재 과정 중 변화 양상이 중요함에 따라 자기표현과 관련한 언어적 비언어적 행동과 음악적 반응의 변화를 서술하였다. 연구 결과 노래만들기 중재에 참여한 대상자들은 공통적으로 음악을 통한 자기표현의 자신감 향상과 단순한 자기표현에서 자신의 정서 및 의견을 표현으로의 변화가 관찰되어, 자기표현 능력의 향상에 긍정적인 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다. 결과적으로 인공와우이식에 따른 청지각적 특징을 반영한 음악 중재가 성취감 및 긍정적인 자기표현 경험을 도울 수 있음을 확인하였으며, 이는 추후 인공와우이식자를 대상으로 노래만들기 연구가 지속적으로 수행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음악을 통한 청각자극이 만성 뇌졸중 환자의 편측무시에 미치는 영향: 단일대상연구 (The Effects of Auditory Stimulus Using Music on Unilateral Neglect in Patients With Stroke: A single-subject design)

  • 박진혁;박지혁;박혜연
    • 재활치료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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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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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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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음악을 통한 청각자극이 뇌졸중 환자의 편측무시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는 것이다. 연구방법 : 본 연구는 편측무시를 보이는 뇌졸중 환자 1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본 연구는 ABA 설계를 사용하였으며, 연구기간 동안 기초선A 5회, 중재기B 10회, 기초선A'5회로 총 20회기 실시하였다. 각 중재기 동안에는 대상자가 좋아하는 음악 5곡을 선택하게 하여 회기 당 60분씩 음악을 감상하도록 하였다. 기초선과 중재기간에는 편측무시 평가를 위해 별 지우기 검사(Star cancellation test), 선 나누기 검사(Line bisection test)를 시행하였다. 또한 중재 전, 후로 일상생활에서의 편측무시를 평가하기 위해 Catherine Bergego Scale(CBS)와 정서 상태를 평가하기 위해 Positive Affect and Negative Affect Schedule(PANAS)를 시행하였다. 결과 : 중재기 동안 별 지우기 검사, 선 나누기 검사를 통해 편측무시가 감소되는 추세를 확인하였으며, 중재 후에도 중재효과가 유지되었다. 또한 중재 후, CBS를 통해 일상생활에서도 편측무시가 감소되었음을 알 수 있었으며 PANAS를 통해 긍정적 감정이 증가하였음을 알 수 있었다. 결론 : 본 연구 결과, 음악을 통한 청각자극 뇌졸중 환자의 편측무시 감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확인되었다.

해외 파견 근로자의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자원중심 음악감상 중재 연구 (Case Study of Resource-Oriented Music Listening for Stress Management in Employees on International Deployment)

  • ;김경숙
    • 인간행동과 음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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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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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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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해외 파견 근로자들이 경험하는 스트레스는 신체적, 정신적 건강과 업무 성과에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 본 연구는 자원중심 음악감상이 해외파견 근로자의 업무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해외에서 최소 3년 이상 근무한 다양한 연령과 직업의 10명의 참가자를 모집하였으며, 5회기의 개인 세션에서 자원중심 음악감상 중재를 제공하였다. 자원중심 음악감상의 효과를 규명하기 위해 혼합연구의 방법을 사용하였다. 중재 전후에 전반적 스트레스 진단 척도(GARS, Global Assessment of Recent Stress Scale)와 업무스트레스 척도(JSS, Job Stress Scale)를 시행하였으며, 세션 후 참여자들에게 자원중심 음악감상의 경험에 대해 심층인터뷰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자원중심의 음악감상 중재 후 참여자들의 전반적 스트레스와 업무 스트레스 점수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였고, 현 상태에 대한 알아차림과 자기 수용, 정서적 안정화의 시도, 미래에 대한 긍정적 관점의 획득 등의 경험을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자원중심 음악감상이 해외 파견 근로자들의 스트레스 완화와 심리적 웰빙을 증진하기 위한 유용한 도구가 됨을 시사한다.

자폐범주성장애 아동을 위한 음악치료 중재 문헌 내 사회적 의사소통 측정 도구 분석 (Analysis of Social Communication Measurement in the Music Therapy Intervention Literature for Children With Autism Spectrum Disorder)

  • 유가을
    • 인간행동과 음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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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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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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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자폐범주성장애 아동은 사회적 의사소통 발달에 있어 넓은 범주의 개별적 변이성을 보이기 때문에 이에 대한 중재 개입 시 효과적인 전략이 매우 중요하며, 이를 정확하게 평가할 수 있는 사회적 의사소통 평가도구의 중요성이 지속적으로 강조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음악 중재 문헌 내에서 사용된 사회적 의사소통 측정 도구에 대해 고찰하고 이를 분석하였다. 전자데이터베이스 및 음악치료 학술지 검색을 통해 자폐범주성장애 아동의 사회적 의사소통을 변인으로 한 중재 연구 중 1980년에서 2015년까지 출간된 통제된 디자인의 연구가 검색되었고, 최종 분석에는 21개의 연구가 포함되었다. 분석 결과, 측정 도구 유형으로는 행동 직접 관찰이 가장 많이 사용되었고, 측정 도구 유형과 그에 따른 목표 영역 간 조합에 있어 변이성이 크게 나타났다. 또한 선정된 연구 중 90.4%를 차지하는 연구에서 측정 도구 사용의 적절성 검증을 위한 평가자 간 신뢰도가 보고되고 있음이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음악치료 중재문헌 내에서 객관적, 체계적 평가 시도가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동일 기능 수준에 접근하는 개별 연구 간 평가 방안 및 전략에 있어 일관성이 떨어지고, 이로 인한 임상근거 도출에 제한이 있음을 시사한다. 결론적으로 자폐범주성장애의 고유한 특성을 고려하여, 사회적 의사소통 평가 시 전반적 기능 수준 변화뿐만 아니라 특정한 행동 습득, 사회 인지 수준 등을 고려할 필요가 있음을 제언하였다.

장애-비장애 유아 통합 그룹에 적용된 이야기 기반 상호적 음악 활동에 따른 유아의 또래수용 및 놀이상호작용 변화 (Changes in Peer Acceptance and Play Interactions in Integrated Groups of Young Children With and Without Disabilities Through Story-Based Interactive Music Activities)

  • 이예슬
    • 인간행동과 음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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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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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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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는 통합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장애-비장애 유아를 대상으로 이야기 기반 상호적 음악 활동이 유아의 놀이 상호작용 행동과 비장애 유아의 장애 유아에 대한 또래수용 태도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대상자는 만 3-5세의 발달장애 및 발달 지연 유아 6명, 비장애 유아 21명이다. 대상자는 통합 그룹과 비통합 그룹에 배정되어 30분씩 주 2회, 총 10회기의 중재에 참여하였다. 중재는 다양성 인식, 행동 전략 습득, 재경험 및 확장의 3단계로 구성되었으며, 매 회기 중재 이후 자유 놀이 중 나타나는 놀이 상호작용 행동을 측정하였고, 중재 전후에 사회적 측정법을 사용하여 비장애 유아의 또래수용 태도를 측정하였다. 연구 결과, 통합 그룹에 소속된 비장애 유아와 장애 유아의 상호놀이 단절이 유의하게 감소하고, 비장애 아동의 공동행동과 장애 유아의 공동주의가 유의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통합 그룹의 비장애 유아는 또래 수용 태도에서 유의한 변화가 없었고 비통합 그룹의 비유아는 장애또래에 대한 수용 태도가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본 연구 결과는 이야기 기반 상호적 음악 활동이 장애-비장애 유아 간 상호작용을 향상시키는 효과적인 중재가 될 수 있음을 보여 준다. 반면, 상호작용의 구체적인 변화에 비해 또래수용 태도에서의 미비한 결과는 유아들의 발달수준을 고려할 때 보다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개입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또한 장애와 비장애 유아의 개별적 필요에 따른 맞춤형 개입의 중요성도 강조된다. 본 연구는 장애-비장애 유아의 사회적 통합을 위한 개입이 강조되는 시점에 체계적 중재 방향에 대한 중요한 시사점을 제시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자폐범주성장애 아동의 또래 간 상호작용 촉진을 위한 동기화 기반 그룹 음악치료 사례 (A Case Study of Synchronization-Based Group Music Therapy for Promoting Peer Interaction of Children With Autism Spectrum Disorder)

  • 김지윤
    • 인간행동과 음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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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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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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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자폐범주성장애(ASD) 아동의 또래 간 상호작용 촉진을 위한 동기화 기반 그룹 음악치료 사례연구이다. 중재 프로그램은 ASD 아동의 사회기술 발달에 있어 운동조절이 미치는 요인을 확인한 선행연구 결과를 반영하여 구성되었다. 총 5명의 ASD 아동이 대상자로 참여하였으며, 중재는 주 2회씩 총 8회기로 진행되었다. 결과분석을 위해 중재 안에서 관찰된 공동 행동 참여, 동시적 움직임, 눈맞춤 시도, 상호작용 시도 행동의 발생률과 중재 과정에서 나타난 의미 있는 음악행동 변화를 분석하였으며, 세션 내 관찰행동의 변화가 외부 환경에서도 유사하게 관찰되는지 확인하기 위하여 대상자의 부모에게 사전·사후 부모용 또래 놀이행동 척도(PIPPS-P) 검사를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중재에 참여한 대상자 모두 또래 간 동기화된 움직임 및 또래에 대한 자발적인 상호작용 시도 행동, 또래 놀이행동 척도 점수가 증가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ASD 아동의 지각-운동 연합에 있어서의 문제를 반영한 동기화 기반 그룹 음악치료가 ASD 아동 간 동기화된 움직임을 유도하는 데 효과적임을 보여주는 것이다. 본 연구는 동기화에 기반을 둔 음악치료적 개입이 어떻게 ASD 아동의 또래 상호작용을 촉진할 수 있는지 임상 현장에서 구체적으로 적용 가능한 기초자료를 제공하였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있다.

연하장애환자의 후두기능 및 연하관련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치료적 노래부르기 중심 음악중재사례 (Therapeutic Singing-Based Music Therapy for Patients With Dysphagia: Case Studies)

  • 여명선;김수지
    • 재활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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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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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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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세 명의 연하장애환자들을 대상으로 후두관련기능의 개선을 목표로 한 치료적 노래부르기 중심의 음악중재를 시행하고, 각 사례 별로 관찰된 변화를 기술한 개별 사례연구이다. 중재는 개별 세션의 형태로 매 회기 30분, 주 3회씩 총 12회기 동안 진행되었으며, 시행된 프로그램은 호흡근 이완, 구강근육운동, 후두상승 유지를 위한 발성과 치료적 노래부르기 등의 순서로 구성되었다. 대상자들의 연하 및 말하기 기능, 삶의 질 등의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매 회기 후두교호운동속도, 최대발성시간, 음성 질 관련 항목 등을 측정하였고, 중재 전후로 설문을 통해 삶의 질을 평가하였다. 중재 과정에서 대상자의 기능적 특성에 따라 구분되는 변화의 양상이 관찰되었고, 중재 후에는 모든 대상자의 후두교호기능 및 음성 질 지표 측정값에 변화가 있었으며, 연하관련 삶의 질 평가점수도 증가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치료적 노래부르기 중심의 음악중재프로그램이 다양한 원인에 의한 연하장애환자들의 후두관련기능 및 삶의 질 영역에 공통적으로 혜택을 줄 수 있다는 점과, 중재 시 대상자의 기능적 특성에 따라 고려해야 할 부분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 수 있었다.

ADHD 아동 대상 타이밍 조절 리듬 기반 음악중재 프로토콜 개발 (Development of Timing Regulation Rhythm-Based Music Intervention Protocol for Children With ADHD)

  • 조미란;박혜영
    • 인간행동과 음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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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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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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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는 ADHD 아동의 타이밍 조절 향상을 위한 리듬 기반 음악중재 프로토콜을 개발하고 실행 가능성을 조사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ADHD 아동(부주의 우세형, 과잉행동-충동형)과 일반 아동을 대상으로 3단계의 연구를 진행하였다. 1단계에서는 청각주의력 검사(KAT), 운동 타이밍(자가 탭핑, 동기화 및 유지), 지각 타이밍(음길이 변별 및 재산출, 리듬패턴)의 그룹별 기준값을 측정 및 탐색적 요인분석을 하였고, 2단계에서는 주요 요인을 적용한 리듬 기반 음악중재 프로토콜을 개발하였다. 3단계에서는 개발된 프로토콜을 ADHD 아동에게 적용하여 타이밍 조절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들을 조사하고 그 효과를 검증하였다. 연구 결과, 1단계에서는 음길이 변별과제와 정교성을 요구하는 리듬패턴 과제에서 ADHD 아동의 타이밍 값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또한, KAT 검사 결과와 운동 및 지각 타이밍의 탐색적 요인분석을 통해 주의 반응성, 주의 동기화, 주의 정교성의 총 3개 요인 군집을 도출하였다. 2단계에서는 속도 및 간격 조정에 따른 난이도별 동기화, 주의 전환, 리듬 산출 과제로 구성한 프로토콜 개발 후 전문가 타당도 검증을 확보하였다. 3단계 연구에서는 부주의 우세형 및 과잉행동-충동형 ADHD 아동에게 프로토콜을 개별적으로 적용한 결과, 탭핑 동기화와 음길이 산출 리듬 과제의 변별과 산출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본 연구는 ADHD 아동의 자발적 주의부터 비자발적 주의까지 이끄는 효과적인 촉진 도구로 리듬을 활용하기 위한 기초자료로서 의의가 있다.

상호적 악기 연주 프로그램이 자폐범주성장애 성인의 사회적 상호작용 기능 향상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s of Interactive Instrument Playing Program on Social Interaction of Adults With Autism Spectrum Disorder)

  • 조수진
    • 인간행동과 음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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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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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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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그룹홈에 거주하는 자폐범주성장애 성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상호적 악기연주 프로그램이 사회적 상호작용 기능 향상에 미치는 효과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연구참여자는 발달장애 주간보호센터에 소속된 공동생활가정(그룹홈)에 거주하는 20대 후반 자폐범주성장애 1급 성인 남성 3명이다. 단일대상연구설계 중 참여자간 중다기초선설계를 적용하여 총 3개월 동안 각 참여자별로 기초선, 중재, 유지 구간을 포함하여 총 25회기 세션이 실시되었다. 중재효과를 확인하기 위하여 사전에 조작적으로 정의된 상호작용 시도 행동과 반응 행동을 매회 기 촬영된 동영상 자료를 바탕으로 관찰 및 측정하였다. 각 참여자는 음악적 환경 안에서 사회적 상호작용 시도 및 반응 행동 시점을 알려주는 음악구조와 큐에 의해 구조화된 상호적 악기 연주에 참여하였는데, 중재 이후 모든 참여자의 상호작용 시도 행동, 반응 행동 발생률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상호적 악기 연주가 자폐범주성장애 성인의 자발적 상호작용 행동을 유도하는 데 효과적인 중재 방법으로 적용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음악적으로 전달된 사회적 정보가 사회적 맥락 안에서 타그룹원의 의도를 이해하고 사회적 상호작용에 참여하도록 촉진하는 효과적인 매체가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향후 자폐범주성장애 성인의 사회성 향상뿐만 아니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음악치료 중재가 지속적으로 개발되고 적용될 필요가 있음을 제안하였다.

음악중재가 아동 및 청소년의 불안에 미치는 효과에 대한 메타분석 (A Meta-Analysis on the Effect of Music Intervention on the Anxiety of Children and Adolescents)

  • 배익렬;김민웅
    • 스트레스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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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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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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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메타분석 방법을 이용하여 음악중재가 아동 및 청소년의 불안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 것이다. 이때 연구 대상 논문은 음악중재가 불안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선행연구이며, 최종적으로 학술지 5편, 학위논문 28편이 분석에 사용되었다. 연구의 출판 편향은 Funnel plot과 Fail-safe N 계수를 활용하여 확인하였으며, 분석 결과 출판 편향이 연구에 영향을 줄 만큼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동질성 검증을 실시한 결과 효과크기는 이질 하였고 이에 랜덤효과 모형으로 분석을 실시한 결과 전체 효과크기는 -1.034이었다. 또한 범주형 변인에 따른 효과 차이 분석 결과는 대상 구분(Classification), 중재 장소(Intervention location)에 따라 유의하였으며, 연속형 변인에 따른 분석 결과도 규모(Size)에 따라 유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