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음료선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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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시장 차 음료브랜드 패키지디자인의 감성이미지 평가 분석 (Analysis of Evaluation for Emotional Image of the Package Design of Tea Brand in the Chinese Market)

  • 리신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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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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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5-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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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차 음료 패키지디자인의 감성이미지에 관련된 연구로서 중국시장에서 판매되는 차 음료패키지의 대상을 수집하고 차 음료 패키지디자인에 대해 '달다. 쓰다, 개운하다, 시큼하다' 4개 대표적인 미각 형용사를 추론하였다. 그리고 수집된 차 음료 패키지디자인별도 대표 미각 형용사에 대한 느끼는 정도와 패키지디자인의 선호도를 조사했고 미각에 영향을 주는 시각요소인 색채와 일러스트레이션을 분석됐다. 즉, 차 음료 패키지디자인 색채는 달고 시큼한 맛은 녹색과 노란색을 사용하는 한편 노란색보다 녹색을 사용하는 디자인은 선호도가 높다. 쓰고 시큼한 맛은 빨간색과 검은색 등의 짙은 색을 사용하는 한편 주황색이나 노란색을 사용하는 디자인은 선호도가 높다. 달고 개운한 맛은 녹색을 사용하는 한편 짙은 녹색보다 연한 녹색을 사용하는 디자인은 선호도가 높다. 쓰고 개운한 맛은 녹색, 빨간색, 노란색, 하얀색, 검은색을 사용했지만 대부분 패키지의 바탕색에다가 하얀색과 노란을 사용하는 한편 노란색을 사용하거나 바탕색에다가 하얀색을 사용하는 디자인은 선호도가 높다. 그리고 차 음료 패키지디자인의 일러스트레이션은 그래픽을 통해 브랜드의 맛을 표현할 수 있는 일러스트레이션을 사용해서 미각에 영향을 주는 한편 일러스트레이션을 사용하는 디자인이 이미지를 사용하지 않거나 인물사진을 사용하는 디자인보다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에너지음료 시장 활성화를 위한 패키지디자인 전략에 관한 탐색적 연구 (An Exploratory Study on Package Design Strategy for Activating Energy Drink Market)

  • 이세호
    • 산업진흥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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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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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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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에너지음료시장 활성화를 위한 패키지디자인 연구전략에 관한 탐색적 연구로써 2016년10월 24일부터 28일까지 국내외에 판매 중인 에너지음료의 사례분석과 에너지음료 패키지디자인의 선호도를 연구하였다. 연구 결과 첫째, 에너지음료의 패키지디자인 중 색상에 대한 사항으로 파란색과 붉은색의 두 가지 색상에 대하여 선호도가 높게 나타났다. 특히 파란색은 62.8%로 가장 선호도가 높았으며 색상을 선택한 이유로는 에너지음료를 떠올리는 이미지이며 눈에 잘 띄어서 그렇다는 응답이 높았다. 둘째, 에너지음료의 포장재질에 대한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대부분 캔과 유리재질을 선택하였으며 그 중 캔에 대해 가장 선호했다. 셋째, 캘리그래피에 대한 선호도 조사한 결과 거친 이미지를 선호하여 에너지음료가 주는 역동적인 이미지로 인한 것으로 보여 진다. 넷째, 패키지디자인 인식은, 어느 한 요소보다는 전체적인 이미지를 중시하였다. 연구의 한계점은 연구 조사 대상이 대전, 충남지역 대학생만 대상으로 연구하여, 향후 패키지디자인의 전반적인 요소와 다양한 연구 대상을 분류하여 에너지음료의 주요 소비층 및 소비지역을 고려한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패키지디자인은 어느 한 요소를 중요시하기 보다는 전체적인 제품 이미지에 맞게 패키지디자인 전략이 필요하다는데 연구의 시사점과 의미가 있다.

어린이들의 음료를 통한 카페인 섭취량 실태조사 및 영양교육에 따른 효과 평가 (Survey of Daily Caffeine Intakes from Children's Beverage Consumption and the Effectiveness of Nutrition Education)

  • 김성단;윤은선;장민수;박영애;정선옥;김동규;김연천;채영주;김민영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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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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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9-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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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서울시내에 유통 중인 음료 140건을 HPLC를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로 음료의 유형별 카페인 함량을 파악하였으며, 서울시내 강남 북에 위치한 3개 학교 9학급 267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음료의 선호도 및 섭취량을 설문조사하여 어린이들의 카페인 섭취량을 확인하였다. 이를 토대로 어린이들의 음료를 통한 카페인 섭취의 위해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기 위하여 "카페인 섭취를 줄이자"라는 제목으로 여름방학 전에 강의, 프레젠테이션 및 동영상을 활용한 영양교육을 실시하였다. 영양교육의 효과를 평가하기 위하여 여름방학 후에 음료의 선호도와 섭취횟수를 다시 설문조사하여 교육 전 후의 실생활에서 카페인에 대한 인식과 섭취량의 변화를 토대로 결과를 비교하였다. 교육대상의 연령은 $6{\sim}7$세(2학년)가 88명(33.0%), $8{\sim}9$세(4학년)가 95명(35.6%) 및 $10{\sim}11$세(6학년)가 84명(31.4%)이었으며, 아동의 성별은 남아 142명(53.2%), 여야 125명 (46.8%)으로 연령별 및 성별 비슷한 분포를 보였다. 어린이들의 음료에 대한 선호도는 탄산음료(27%) 및 과실 채소음료(27%)> 이온음료(26%)> 초콜릿음료(7%)> 유제품(6%)> 비타민 및 기능성음료(3%)> 녹차음료(2%)> 홍차음료(1%) > 커피(1%)의 순서였다. 유통 중인 음료의 유형별 카페인 함량은 커피($33.8{\pm}2.4{\sim}49.1{\pm}5.6\;mg/100\;mL$)> 커피우유 ($10.6{\pm}3.3\;mg/100\;mL$)> 콜라($6.0{\pm}2.4\;mg/100\;mL$)> 녹차, 홍차, 및 우롱차함유 액상차($2.3{\pm}1.9{\sim}4.1{\pm}0.6\;mg/100\;mL$) > 초콜릿우유 및 음료($1.6{\pm}0.7{\sim}1.7\;mg/100\;mL$)> 홍차함유 고형추출차($1.3{\pm}1.7\;mg/100\;mL$) 순서로 높았다. 유통음료의 카페인 함량과 어린이들의 음료 섭취빈도를 설문조사한 결과를 토대로 전체 어린이들의 음료를 통한 평균 카페인 섭취량은 $5.9{\pm}11.2$ mg/person/day이었다. 음료를 통한 카페인 섭취량이 $8{\sim}9$세는 $0.0{\sim}22.0$ mg/person/day(평균 $4.2{\sim}5.6$ mg/person/day) 그리고 $10{\sim}11$세는 $0.0{\sim}80.5$ mg/person/day(평균 $7.9{\pm}13.1$ mg/person/day)로 연령이 높아 질수록 섭취량이 늘어났으며, 성별에 따른 섭취량은 남자가 $0.0{\sim}80.5$ mg/person/day(평균 $6.9{\pm}12.8$ mg/person/day), 여자가 $0.0{\sim}67.5$ mg/person/day(평균 $4.8{\pm}9.0$ mg/person/day)로 남자 어린이들의 카페인 섭취량이 여자 어린이들에 비해 높았다. 또한 어린이들이 카페인을 섭취하게 되는 음료의 유형은 커피 57%(평균 3.4 mg/person/day)> 커피우유 20%(평균 1.2 mg/person/day)> 탄산음료 15%(평균 0.9mg mg/person/day)> 초콜릿우유 6%(평균 0.4 mg/person/day)> 비타민 및 기능성음료 2%(평균 0.1 mg/person/day)의 비율이었다. 교육전 후 카페인함유음료의 선호도 및 섭취량 변화를 살펴본 결과, 음료의 선호도 변화는 카페인함유음료 모두 교육 전보다 교육 후에 선호도가 감소하였다. 특히 탄산음료, 커피, 비타민 및 기능성음료의 선호도 평균값이 각각 교육 전 3.25, 2.50 및 3.30에서 교육 후 3.07(t=2.084), 2.29(t=2.174) 및 3.04(t=3.002)로 감소하였다. 즉 교육 전보다 교육 후에 탄산음료, 커피, 비타민 및 기능성음료의 선호도가 유의적으로 감소하여(p<0.05, p<0.05, p<0.01) 카페인 섭취를 줄이고자 하는 영양교육의 효과가 나타났다. 연령별 교육 후의 선호도변화는 선호도가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던 청량음료, 커피, 비타민 및 기능성음료의 경우 연령이 높아질수록 감소폭이 낮아졌다. 교육전 후 카페인함유음료를 통한 카페인 섭취량 변화는 커피를 제외한 카페인함유음료 모두 교육 후에 카페인 섭취량이 감소하였다. 특히 탄산음료, 초콜릿함유음료, 비타민 및 기능성음료를 통한 카페인 섭취량 평균값이 각각 교육 전 0.88 mg/person/day, 0.36 mg/person/day 및 0.13 mg/person/day에서 교육 후 0.65 mg/person/day(t=2.736), 0.27 mg/person/day(t=2.217) 및 0.08 mg/person/day(t=3.171)로 카페인 섭취량이 유의적으로 감소하여(p<0.01, p<0.05, p<0.01) 영양교육 후의 카페인 섭취에 대한 식습관이 개선되는 영양교육의 효과가 나타났다. 연령별 교육 후의 카페인 섭취량 변화는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던 초콜릿함유음료, 비타민 및 기능성 음료의 경우 $6{\sim}7$세의 어린이들만 교육 전보다 유의적으로 감소하여(p<0.05, p<0.05, p<0.001), 선호도와 같이 영양교육에 대한 효과가 연령이 높아질수록 낮았다. 성별 변화는 남자아이들의 카페인 섭취량이 영양교육 후에 유의적으로 감소하고(p<0.001, p<0.05, p<0.001), 여자아이들의 경우에는 유의적인 변화를 나타내지 않았다. 그러므로 본 영양교육으로 일부음료에서 카페인 선호도 및 섭취량이 유의적으로 감소하는 결과를 나타내어 어린이들이 카페인 섭취를 줄이려는 의식 및 행동변화를 보임으로써 식습관이 개선되는 효과가 나타났다. 한편 식습관의 변화를 확장하기 위해서는 교육기간의 확대, 교육방법의 변화를 고려하여야 할 것이다.

음료의 포장디자인 표현방법이 소비자의 브랜드 선호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과즙 음료 원재료의 표현방법 (사실적 표현 : 비사실적 표현)을 중심으로 - (Effects of Expression in Packing Designs of Drinks on Consumers' Preference for Brands - Focusing on expression of ingredients in juice (Realistic : Unrealistic) -)

  • 신해용;김덕용
    • 디자인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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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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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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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광고매체, 대형할인마트 등에서 소비자의 눈길을 끌기 위해서는 경쟁력 있고 차별화 된 포장디자인을 통한 강력한 브랜드의 이미지가 요구된다. 본 연구에서는 소비자의 브랜드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유출하기 위해서 포장디자인의 중요성을 깨닫고 시각적인 측면에서 과실음료 포장디자인의 표현방법에 따른 소비자의 선호도를 연구하였다. 연구결과 음료의 포장디자인에서 원재료를 사실적인 방법으로 표현하였을 경우 비사실적 표현방법보다 소비자가 느끼는 과즙 함유량이 높게 나타났다. 웰빙(Well-being)의 관심도와 원재료의 포장디자인에서 표현방법에 따른 소비자 브랜드 선호도에서는 웰빙(Well-being)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 사실적 표현방법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음료의 용기재질로는 유리병으로 나타났으며, 가장 선호하는 오렌지 주스의 종류는 100%과즙함유로 나타났다. 따라서, 웰빙(Well-being)의 관심도와 음료의 원재료에 대한 표현방법은 브랜드 선호도와 구매의도에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과즙의 함유량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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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성 발효 음료 제조 및 관능적 특성 (Preparation of the Functional Beverages by Fermentation and Its Sensory Characteristics)

  • 박금순;안상희;최경호;정지숙;박찬성;최미애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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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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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3-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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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기능성 산형 음료의 산도는 번데기 동충하초 음료가 0.52로 가장 높았으며 감잎과 솔잎음료가 0.19로 가장 낮았다. 산형 음료의 pH는 동충하초 음료가 가장 낮았으며 코코아 음료가 3.12로 가장 높았다. 당도는 코코아 음료가 5.8로 가장 낮았으며 눈꽃 동충하초 음료가 10.3으로 높게 나타났다. 관능검사에서 외관의 색상(color)은 홍차 음료가 6.5로 가장 강하게 나타났으며, 탁도(turbidity)는 코코아가 가장 높았다. 달콤한 향(sweet odor)은 홍차, 감잎차 음료 순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새콤한 향(acidic odor)은 코코아 음료가 6.3으로 가장 강하게 나타났다. 단맛(sweetness taste)은 감잎차 음료가 5.6으로 가장 달다고 평가했으며, 신맛(sourness taste)과 떫은 맛(astringent taste)은 눈꽃 동충하초 음료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외관(appearance)의 기호도, 향(odor)의 기호도, 맛(taste)의 기호도, 전반적인(overall) 기호도 모두 감잎차 발효 음료가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였으며, 솔잎음료, 쑥 음료 순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p<.001). 구매의사 면에서도 감잎차 >솔잎 >쑥 음료 순으로 나타나 구매의사가 높았다(p<.001). 색도는 홍차 발효 음료의 명도(L)가 가장 낮았으며, 솔잎 발효음료의 명도(L)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반면 적색도(a)와 황색도(b)는 홍차발효음료가 가장 높았다. 관능검사와 기호도 항목간의 상관관계에서 달콤한 향, 단맛, 마신 후의 구매의사가 높을수록 선호하는 경향을 보였다. 색도 측정과 관능검사간의 상관관계는 명도가 높을수록 외관의 기호도가 좋았으며, 적색도와 황색도가 높을수록 탁도와 외관의 기호도는 낮게 평가되었다. 이화학적 특성과 관능검사간의 상관관계에서는 pH가 낮을수록 산도는 높을수록 선호도가 낮게 평가되었으며, 당도는 달콤한 향과 정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이상의 결과 감잎차, 솔잎, 쑥 발효음료가 가장 수용도가 높아 기능성 음료로서의 상품화가 가능하겠으며, 음료 제조시 pH가 낮고 산도가 높은 음료는 당을 좀 더 첨가하여 신맛을 감소시킬 필요가 있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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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약재 음료소재 및 이를 이용한 음료의 유통현황

  • 김현구;황금희
    • 식품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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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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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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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생약재는 특수 건강식품에 대한 관심고조, 국산 생약재의 선호도 증가 그리고 재배기술의 향상으로 이들 생약재의 생산량과 생산액은 증가추세에 있다. 그러나 생약재는 현재까지 단순 건조하여 한약재로 이용되는 것 이외는 가공방법이 확립되어 있지 않아 현대적 수요경향에 맞는 기호성과 영양, 약리효과를 증진시킬 수 있는 음료 등 가공식품의 개발은 시급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따라서 생약재의 분포 및 생산현황, 생약재의 국제경쟁력, 생약재의 기능성 식품으로의 이용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한 생물활성 검색 연구현황 그리고 국내 생약재를 이용한 음료의 유통현황을 소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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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산음료 자판기 규제, 어떻게 이루어지나

  • 한국자동판매기공업협동협회
    • 벤딩인더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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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통권2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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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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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최근 식품시장의 시대적 화두는 '웰빙'이다. 소비자들은 몸에 좋다는 '웰빙'제품에 열강을 하며 건강을 챙기는 시대이다. 이런 가운데 탄산음료 시장은 점점 위축되고 있다. 탄산음료 업체들은 해마다 적자가 늘어나고 있고, 소비자들의 선호도 역시 날로 떨어지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 상황은 이제 거부하기 힘든 상황이 되었다. 심지어 초.중.고 학교에 있어서는 청소년 건강을 고려, 판매를 아예 규제하려는 입법까지 추진되고 있다. 초.중.고내 탄산음료 판매가 금지되면 유통수단인 자판기나 매점들이 큰 타격을 입게 된다. 자판기 산업계는 초.중.고내 음료자판기 생존전략을 다시 짜야할 상황이다. 이러한 정책초점에서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탄산음료 자판기 규제 동향을 살펴보고 자판기 산업계 어떠한 대책마련을 진행해야 하는 지를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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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렐라 음료의 제조와 그 품질 특성 (Preparation of Chlorella Drinks and Its Quality Characteristics)

  • 김정수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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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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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2-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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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영양적, 기능적 면에서 우수성을 지닌 클로렐라를 소재로 한 음료와 여기에 매실을 첨가한 혼합음료 즉, 클로렐라 추출물 5%액과 10%액의 음료와 클로렐라 추출물 5%액에 매실액 0.2%와 0.4%액을 혼합한 음료 등 4종류를 제조하고, 그 특성과 안전성, 그리고 선호도 등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영양적으로는 단백질, 당질, 무기질(Zn, Fe, Mn, Ca, Na, Mg, K, Cu) 등이 상당량 들어 있으며, 지질은 검출되지 않았는데, 이는 클로렐라와 매실에 지질함량이 적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되며, 당질이 많이 검출된 것은 첨가물로 설탕을 넣었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색도 검사에서는 클로렐라 추출물 10%액이 5%액보다 명도, 적색도, 황색도 등이 모두 감소했으며, 클로렐라 추출물 5%액에 매실액 0.2%와 0.4%액을 혼합한 경우에는 0.4%액이 0.2%액에서 보다 명도, 적색도는 감소한 반면 황색도에서는 차이가 없었다. 안전성 확인을 위해 각 제품에 대하여 중금속 검사, 세균 및 대장균의 검사 등을 실시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능검사 결과에서는 색깔, 맛, 향, 선호도에서 클로렐라 추출물 5%액에 매실액 0.4%을 첨가한 음료가 가장 좋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다음으로는 클로렐라 추출물 5%액에 매실액 0.2%를 첨가한 것으로 나타났고, 가장 좋지 않은 것으로는 클로렐라 추출물 10%액인 것으로 나타났다.

천일염을 사용한 김치를 소재로 한 음료 개발 (Development of Sun-Dried Salt Kimchi Beverage)

  • 이재준;정해옥;이명렬;장해춘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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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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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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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천일염을 사용한 김치를 소재로 한 음료의 레시피를 개발하고자 하였다. 천일염으로 만든 김치를 첨가하여 제조한 음료에 대하여 감미료의 선호도는 올리고당 > 벌꿀 > 슈가파우더 > 설탕 > 아스파탐 > 배즙 순으로 나타났다. 관능검사로는 김치첨가음료의 색, 냄새 및 종합적 기호도의 3가지 항목으로 평가하였다. 종합적인 기호도 (Overall acceptance)측면에서 동치미 음료가 6.24점, 백김치음료가 6.00점, 배추김치음료가 5.76점 순으로 나타나 동치미음료가 백김치나 배추김치음료보다 더 좋은 관능검사 점수를 나타내었다. 천일염 김치 첨가량은 10%가 대조구와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동치미 음료, 백김치음료, 배추김치음료 세 가지 모두에서 공통적으로 가장 적절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제조 후 상온에서 저장했을 경우 저장 시간의 경과에 따라 백김치나 동치미 음료, 배추김치음료 모두 각 관능검사 항목에 대한 관능평점은 저하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