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은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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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은퇴자의 은퇴자금 충분성과 영향요인: 객관적 충분성과 주관적 인지의 비교를 중심으로 (A Study of Korean Retirees' Retirement Wealth Adequacy and Its Determinants: A Comparison of between Objective Estimation Results and Subjective Recognition)

  • 이지영;최현자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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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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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5-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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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의 목적은 은퇴자들이 은퇴 후 삶을 영위하기 위해 필요한 은퇴자금의 충분성을 분석하고 그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확인하는 것이다. 은퇴자금 충분성을 평가하기 위해 은퇴소요자금의 산정을 통한 객관적 측면과 은퇴자 스스로 인식한 주관적 인지 측면으로 구분하였다. 또한 두 가지 측면으로 분석된 은퇴자금 충분성의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각각 규명하였다. 본 연구는 한국투자자교육재단에서 50세 이상 은퇴자들을 대상으로 2007년 실시한 은퇴자조사의 자료를 토대로 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우리나라의 은퇴자들은 재정적으로 충분히 준비되지 못한 상태에 있다는 점이 확인되었다. 객관적 충분성 분석 결과에 따르면, 거주주택을 제외한 모든 자산을 은퇴자산으로 사용할 경우 23.2%의 은퇴자만이 현재의 지출을 지속적으로 감당할 수 있을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조사대상자의 25.7%가 본인의 은퇴자금이 은퇴 후 생활을 영위하는데 있어서 충분할 것이라고 인지하고 있었다. 은퇴자금의 객관적 충분성과 주관적 충분성의 일치 정도를 비교해보면 전체의 약 1/4에 해당하는 23.8%의 은퇴자가 자신의 은퇴자금 충분성 분석결과와는 다르게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2.9%의 은퇴자들은 은퇴자금이 충분하지 않을 것으로 추정되었으나, 자신의 은퇴자금이 충분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었다. 은퇴자금의 충분성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분석한 결과 가계소득이나 자가 소유 여부 등과 같은 재정 변수는 긍정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으며, 은퇴 준비 여부 또한 중요한 변수임이 확인되었다. 연구 결과들을 토대로 은퇴자들과 예비 은퇴자 가계를 위한 은퇴대비 방안과 정책적 시사점을 논의하였다.

은퇴가 노인의 심리적 안녕에 미치는 영향 (The Impact of Retirement on Psychological Well-Being of the Elderly)

  • 윤현숙;이미진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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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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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3-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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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2003년도 「고령화와 한국노인의 삶의 질에 관한 연구」자료를 이용하여 서울과 춘천에 거주하는 61세 이상 노인 1,625명을 대상으로 은퇴가 노인의 심리적 안녕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노인의 심리적 안녕은 Lawton의 PGCMS(Philadelphia Geriatric Center Morale Scale)의 17개 문항을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연구결과, 은퇴자는 비은퇴자에 비해 여성이 많고 연령이 높으며, 도시지역에 거주하고 있으며, 경제상태, 건강상태, 가족 및 사회관계, 사회활동에서 보다 열악한 상태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은퇴자와 비은퇴자의 심리적 안녕상태를 t검증을 통해 분석한 결과, 은퇴자가 비은퇴자에 비해 심리적 안녕감이 낮게 나타났으나 전체 노인을 대상으로 다중회귀분석을 적용하여 다른 변수를 통제한 후에는 은퇴자와 비은퇴자의 심리적 안녕에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아 은퇴여부는 심리적 안녕과 연관이 없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은퇴자와 비은퇴자 집단을 각각 구분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적용한 결과, 은퇴자와 비은퇴자의 심리적 안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다르게 나타나, 은퇴자의 경우 사회활동과 취미생활에 대한 욕구가 충족될수록 심리적 안녕감이 높게 나타난 반면 비은퇴자의 경우 학습욕구가 충족될수록 심리적으로 더 안녕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는 은퇴 여부가 노인의 심리적 안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보기는 어려우며, 은퇴자와 비은퇴자의 심리적 안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다르게 나타나 집단의 특성에 따라 적합한 프로그램이 제공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중고령자의 은퇴 만족 유형과 삶의 만족도 : 성별에 따른 차이를 중심으로 (Types of Retirement Satisfaction and Life Satisfaction among Middle and Older Adults: Focusing on Gender Differences)

  • 조규영;전혜정;이은지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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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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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1-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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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은퇴를 주로 부정적인 생애사건으로 분류하였던 기존 인식에서 벗어나 보다 긍정적인 관점에서 다루고자 하였다. 취업자를 참조집단으로 하여, 은퇴자의 은퇴 만족 여부(만족 은퇴, 불만족 은퇴)가 삶의 만족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살펴보고, 성별에 따른 차이를 검증하였다. 연구대상은 1~2차년도 고령화연구패널조사(KLoSA) 참여자 중 45세 이상의 취업자 1,886명, 은퇴자 723명으로 총 2,609명이며, 은퇴자는 1~2차년도 지속적 불만족 은퇴자와 만족 은퇴자로 구분하였다. 연구방법은 SPSS 21.0을 사용한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하였으며, 남녀 집단 간 차이를 보다 명확히 하기위해 성별에 따른 회귀계수의 차이를 Mplus 7.3을 사용하여 다집단 분석(Multi-Group Analysis)을 통해 검증한 뒤, Wald-Test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결과에 따르면, 불만족 은퇴자와 만족 은퇴자의 삶의 만족도는 상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은퇴에 불만족할 경우 취업자보다 삶의 만족도는 낮은 반면, 은퇴에 만족할 경우 오히려 취업자보다도 삶의 만족도가 높다는 결과가 도출되었다. 또한, 남녀 모두 불만족 은퇴자는 취업자보다 삶의 만족도가 낮았고, 이 효과는 여성에게서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여성의 경우 만족 은퇴자의 삶의 만족도는 취업자보다 높은 반면, 남성의 경우 이러한 영향력이 유의미하다는 증거가 발견되지 않았다.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은퇴자 집단의 이질성 및 생애과정에서의 성차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은퇴자와 예비은퇴자의 은퇴준비, 긍정심리자본 및 성공적 노화와의 관계 (Preparation for retirement of retirees and prospective retirees,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and Relationship to successful aging)

  • 이상주;김정훈;제갈선아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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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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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7-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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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은퇴자와 예비은퇴자를 대상으로 은퇴준비, 긍정심리자본 및 성공적 노화와의 관계를 알아보고, 은퇴자와 예비은퇴자 예비은퇴자들의 성공적 노화를 증진시키고, 긍정심리자본을 증가시켜 바람직한 노후시간을 가질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구조적 관계분석으로 전국에서 은퇴를 준비하거나 은퇴한 은퇴자와 예비은퇴자 537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자료수집기간은 2019년 4월 1일부터 4월 20일까지였다. 자료는 SPSS 20.0과 AMOS 9.0을 이용하여 빈도분석, 상관관계분석, 구조관계분석을 하였다. 연구결과 은퇴자와 예비은퇴자의 은퇴준비는 성공적 노화에 부적인 관계가 있었으며, 은퇴준비도는 긍정심리자본의 탄력성, 자기효능감은 매개로 성공적 노화의 자아수용, 자율적 삶의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긍정심리자본의 긍정적인 심리요인은 은퇴준비 불안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은퇴자와 예비은퇴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서 성공적인 노후생활을 가능하게 해준다는 것이다. 따라서 은퇴준비프로그램을 운영할 때 긍정심리자본을 확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의 편성과 운영이 필요하다.

NGO 해외봉사 경험에 대한 인식 연구: 전문직 은퇴자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Perception of NGO's Overseas Service Experience: With Professional Retirees at the Center)

  • 정주영;이미란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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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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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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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베이비부머의 은퇴로 인해 경제적 활동에서 대거 이탈한 전문직 은퇴인력의 활용은 현시대적 과제이며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고 있다. 본 연구는 전문직 은퇴자의 NGO 해외봉사 경험에 대한 인식을 탐구하여 전문직 은퇴인력의 활용방안을 모색해 보고자 한다. 본 연구는 포토보이스를 활용한 질적 연구이며, 연구 참여자는 NGO 해외봉사경험이 있는 전문직 정년 은퇴자들이다. 집단 활동과 개인면담을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고, 참여적 분석법과 주제 분석법으로 자료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도출된 인식은 NGO 해외봉사는 안전하고 국가위상을 높이는 최고의 일자리이며, 이에 대한 정보를 은퇴교육에서 제공받기 원한다는 것이었다. 결론에서 NGO 해외봉사의 확대를 위한 은퇴교육을 공기업뿐아니라 일반 직장에서도 실시하여 은퇴 전에 준비하는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은퇴자의 해외봉사를 전담하기 위한 [은퇴자 NGO 해외봉사 정보서비스 센터]의 운영을 제언하였다. 본 연구는 전문직 은퇴자의 NGO 해외봉사의 경험에 대한 인식을 통하여 은퇴 이후 노년기 사회복지 정책적 대안 마련의 기초자료를 제시함에 의의를 가진다.

계획된 행동이론을 적용한 목회자의 은퇴준비 행동분석 (Retirement Preparing Behavior Analysis of Pastors with Application of Theory of Planned Behavior)

  • 김영춘;김진연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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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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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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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목회자를 대상으로 은퇴준비 행동과 관련한 연구를 목적으로 한다. 계획된 행동이론에 기초한 은퇴준비 태도요인, 은퇴준비 주관적 규범요인, 은퇴준비 지각된 행동통제요인, 은퇴준비 의도요인, 은퇴준비 행동요인으로 구분하여 연구모형을 구성하였다. 연구대상자는 목회자 214명이었고 SPSS와 AMOS 통계패키지를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첫째, 은퇴준비 주관적 규범과 은퇴준비 지각된 행동통제는 은퇴준비 의도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둘째, 은퇴준비 지각된 행동통제와 은퇴준비 의도는 은퇴준비 행동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셋째, 은퇴준비 의도는 은퇴준비 지각된 행동통제와 은퇴준비 행동의 영향 관계에서 부분 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를 토대로 목회자들의 은퇴준비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실천적 개입 방안을 제안하였다.

중·고령은퇴자 신체건강 변화궤적의 예측요인 : 은퇴특성이 미치는 영향을 중심으로 (Examining Trajectory of Retirees' Physical Health and Its Predictors : The Impact of Retirement Characteristics)

  • 정미경
    • 한국콘텐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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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콘텐츠학회 2017년도 춘계 종합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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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5-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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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은퇴 후 신체적 건강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어떤 변화양상을 나타내는지, 은퇴 후 신체적 건강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은퇴 특성(은퇴시점, 은퇴자발성 여부) 변인이 은퇴 후 신체적 건강의 궤적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분석 자료는 국민노후보장패널 3차시(2009년), 4차시(2011년), 5차시(2013년) 종단자료이며, 2,857명을 대상으로 잠재성장모형 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중 고령은퇴자의 신체적 건강은 시간의 흐름의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무조건부 모형을 통해 확인한 결과, 중 고령은퇴자들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 높은 수준의 ADL 값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중 고령은퇴자의 신체적 건강변화와 관련이 있는 은퇴특성은 무엇인지 조건부 모형을 통해 알아본 결과, 은퇴 특성 변수로는 조기은퇴자일 때, 은퇴가 비자발적일 때, 건강상 이유로 은퇴했을 때 더 높은 ADL 초기값을 보였다. 또한 변화궤적 영향요인을 살펴본 결과, 은퇴특성에서는 어떤 변수도 유의성을 보이지 않았고, 인구사회학적 변수 중에서는 연령이 높을수록, 소득이 높을수록 ADL의 증가속도가 더욱 가파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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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 은퇴자의 성공적 노화 인식에 관한 질적 연구 (A Qualitative Study on the Successful Aging Perception of Retirees by Age)

  • 정주영;이미란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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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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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5-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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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연령별 은퇴자들의 삶의 경험을 심층적으로 탐구하여 이를 바탕으로 은퇴자들의 성공적 노화에 요구되는 사회 복지적 함의를 도출하고자 질적 연구방법인 포토보이스를 활용하였다. 연구 참여자는 70대, 60대, 50대 각 2명씩 선정하였고, 집단 활동과 개인면담으로 수집한 사진 24장, 설명 24건, 이야기 44건, 총 92건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성공적 노화의 인식으로 70대는 <사회적 책임감과 품위 있는 높은 경지의 삶을 준비함>, 60대는 <비움과 보은의 자세로 사회적 책임과 봉사의 삶>, 50대는 <경제적 안정과 배려로 자립하는 삶>이었다. 노년기가 길어진 은퇴자들의 사회적 문제를 예방하는 차원에서 이들의 사회적 일자리와 봉사자리 마련에 대한 연구와 사회복지정책지원이 시급하며, 또한 충분한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준비교육의 시행기간이 빠를수록 좋을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는 은퇴자를 위한 노년기 사회 복지적 대안 마련의 기초자료 제시에 중요한 역할을 한 점에서 연구의 의의를 가진다.

은퇴자의 건강상태 분석 (An Analysis on the Effect of Retirement on Health)

  • 이승렬
    • 노동경제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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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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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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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한국노동패널" 원자료를 이용하여 2003년 이전에 은퇴한 것으로 확인된 50~69세(2003년 현재)의 건강상태를 살펴보았다. 은퇴자는 비은퇴자와 비교할 때, 주관적 건강상태(1년 전 대비 주관적 건강상태 변화 포함)와 객관적 건강상태(질환보유 여부, 아파서 쉰 경험, 활동 제한, 감각기관 장애, 육체적 제약, 활동 제약) 모두 좋지 않은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특히 건강을 이유로 은퇴한 경우에 두드러졌다. 건강 스톡(주관적 건강상태와 객관적 건강상태)과 건강 플로우(주관적 건강상태 변화)를 피설명변수로 한 임의효과 패널프로빗 분석을 시도한 결과, 은퇴 이유나 주관건 건강 인식에 따라 은퇴효과가 다르게 나타난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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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 은퇴자의 삶의 여정에 관한 생애사 연구 (The Life History Study on the Life Journey of Retired Teachers)

  • 박종환;윤선숙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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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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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6-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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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생애사 연구로서 교직에서 은퇴한 유·초·중등의 남·여 교원의 삶을 통하여 은퇴의 의미와 적응과정을 탐색하여 교원 은퇴자들에게 개인적·사회적 필요가 무엇일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 결과, 어린 시절의 성장 경험과 학창 시절의 경험은 학생에게 선한 영향을 주거나 하지 말아야 할 행위의 한계를 설정하는데 기여하는 등, 오롯이 본인의 직업 수행에 영향을 준 것을 알 수 있었다. 상호의존의 시기에 단순 직업인을 넘어서 사회와 국가에 봉사하는 데에 기여하였고, 교직 후반기에는 아픈 경험이 자원이었고 '생각을 바꾸니 세상이 바뀌었다'는 표현으로 깨달음을 얻었다고 하였다. 교원이 미치는 행위의 영향이 다른 직업과 달리 다수의 대상에게 미친다는 점에서 교원 은퇴자들에게는 은퇴 전의 직업에 대한 보람이나 만족감이 다른 직종과 대비될 정도로 컸다. 그러나 은퇴 후에 교원 은퇴자들은 무한 자유에 행복을 느끼면서도 소속감과 성취감 없는 삶에 심리적인 공허함을 느꼈다. 그리고 새로운 공부에 도전하며 삶의 이모작을 위한 끊임없는 전진을 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