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은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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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이온과의 비교를 통한 나노 은 입자의 항균 특성 연구 (The Biocidal Activity of Nano-sized Silver Particles Comparing with Silver Ion)

  • 김지연;김성은;김재은;이종찬;윤제용
    • 대한환경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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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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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1-7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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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최근 항균 성능이 뛰어나면서도 인체에 유해하지 않은 나노 사이즈 은 입자를 이용한 항균 제품 개발 및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음에 따라, 나노 사이즈의 은 입자를 보다 쉬운 방법으로 균일하게 제조하고, 그 특성을 평가하는데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은 이온의 광환원을 통해 나노 은 입자를 $15{\sim}20\;nm$ 크기로 균일하게 제조한 뒤, 나노 은 입자의 농도, pH, 온도가 변화함에 따른 항균 특성을 살펴보고 이를 정량적으로 평가, 은 이온의 항균 특성과 비교하였다. 또한 주사 전자 현미경과 투과 전자 현미경을 통하여 나노 은 입자의 미생물 불활성화 특성을 은 이온의 미생물 불활성화 특성과 비교하였다. 주요 결과로는 나노 은 입자의 항균 효과는 동일한 은 농도를 기준으로 하였을 때 은 이온의 항균 효과에 비하여 약 20배 정도 적은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나노 은 입자의 농도, 온도가 높을수록 항균 성능은 향상됨을 알 수 있었으며 이는 은 이온의 실험 결과와 일치한다. 그러나 나노 은 입자의 항균 성능은 높은 pH에서 향상된 반면, 은 이온의 경우 pH 변화에 따른 항균 성능 변화가 관찰되지 않았다. 나노 은 입자와 은 이온에 의해 불활성화된 미생물을 주사 전자 현미경과 투과 전자 현미경으로 관찰한 결과, 나노 은 입자는 미생물 세포막을 크게 손상시키는 반면, 은 이온은 그렇지 않았다. 은 이온의 경우 은 이온이 미생물 안으로 흡수되어 세포질막을 손상시켜 미생물을 불활성화 시키는 것으로 알 수 있었다.

이온성액체의 양이온이 은 입자 구조 형성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Cation Part of Ionic Liquids on Silver Particle Structure)

  • 윤미희;유계상
    • 공업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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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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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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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화학적 환원법에 이온성액체를 분산제로 사용하여 은 입자를 제조하였다. 이온성액체를 구성하는 양이온의 종류에 따라 제조된 은 입자는 다양한 구조를 가지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이온성액체의 음이온에 상관없이 양이온의 알킬기의 길이가 길어질수록 은 입자가 작고 균일하게 형성되었다. 이는 이온성액체의 양이온이 길이에 따라 합성 중에 이온성액체들 간에 형성되는 구조체의 안정성에 차이를 보이기 때문이다. 조사된 7가지 이온성액체 중 [Omim][$PF_6$]가 은 입자 합성에 가장 효과적이었다.

상온 이온성 액체를 이용한 미세 은 입자 제조 (Synthesis of Submicron Silver Particle Using Room Temperature Ionic Liquids)

  • 유계상
    • 공업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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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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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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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다양한 종류의 상온 이온성액체를 이용한 화학적 환원법으로 미세 은 입자를 제조하였다. 이온성액체의 음이온의 종류에 따라 제조된 은 입자는 다양한 크기와 입도분포를 가지는 것이 관찰되었으며, 이는 이온성액체의 음이온이 은 입자들의 결합에 영항을 주기 때문이다. 여러 가지 이온성액체 중에서 미세 은입자를 제조하는데 있어서 가장 효과적인 이온성액체는 1-Butyl-3-methylimidazolium hexafluorophosphate였다.

자몽종자추출물과 은이온 용액이 숙주나물의 저장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Grapefruit Seed Extract and An ion Solution on Keeping Quality of Mungbean Sprouts)

  • 조숙현;허재영;최용조;강진호;조성환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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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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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4-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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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항균효과가 있는 자몽종자추출물과 은이온 용액을 이용하여 숙주나물의 유통 중 신선도 연장을 위하여 $30\;{\mu}m$ polypropylene(PP)필름에 숙주나물 200 g을 침지하지 않은 처리를 대조구로 하여 은이온 용액, GFSE 50 ppm 및 100 ppm 처리, 은이온 용액에 GFSE 50 ppm 및 100 ppm 처리를 하여 밀봉 포장한 후 냉장 온도인 $5^{\circ}C$에 저장하면서 실험한 결과이다. 저장 6일째 포장내 이산화탄소와 산소농도를 보면, 이산화탄소농도는 $4.2\~5.3\%$의 농도를 나타내었고, 산소농도는 $1.0\~1.1\%$농도를 나타내었다. 중량감소율은 모든 처리에서 $1.0\%$ 내외의 감소율을 보여, 중량 감소율에서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경도는 모든 처리에서 저장 4일 이후에 낮아지는 경향이었고, 색도변화는 자엽과 배축 부분의 경우 저장4일째까지 모두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저장 6일째의 경우 자엽부분에서 갈변이 심하였다. 저장 중 숙주나물의 비타민C함량의 경우 침지를 하지 않은 처리(대조구)에서 비타민C 함량이 가장 낮은 반면, 다른 모든 처리에서 저장 기간동안 비타민C함량이 서서히 낮아져서 지연되는 효과를 나타내었다. 미생물변화에서는 총균수의 경우 대조구에 비해 자몽종자추출물과 은이온 용액에서 미생물의 증식이 억제됨을 알 수 있었고, 황색포도상구균의 경우 은이온 용액과 은이온 용액에 GFSE 100 ppm을 첨가한 처리에서는 저장 기간동안 전혀 검출이 되지 않았으며, 효모수는 저장기간에 따라 점차 증가하는 대조구와 달리 자몽종자추출물과 은이온 용액에서 효모의 증식이 억제됨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대조구의 상품성 유지기간이 2일인데 반해, GFSE 100 ppm처리와 은이온 용액에 GFSE 100 ppm 농도로 처리한 것이 6일로 4일정도의 신선도 연장과 함께 상품성이 있으므로 유통 시 미생물을 억제시킬 수 있고, 항균효과가 있는 세척수를 이용하는 것도 저장기간 연장과 함께 신선도 유지에 있어서 도움이 될 수 있다.

질산을 이용한 게껍질에 흡착된 은 이온의 탈착 및 재생 특성 (Desorption and Regeneration Characteristics for Previously Adsorbed Silver Ions onto Crab Shells Using Nitric Acid)

  • 전충
    • 유기물자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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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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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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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게껍질에 흡착된 은 이온의 탈착과 재생특성에 관한 연구가 최적의 탈착제로서 선정된 질산을 이용하여 수행되어졌다. 1.0M의 질산농도에서 은 이온의 탈착율은 96%로서 가장 높았다. 또한, 투입된 흡착제의 양과 탈착제의 부피로서 정의되는 S/L비가 1.0보다 작을 때에는 대부분의 은 이온이 탈착되어졌으며 대부분의 탈착 공정은 60분 내에 일어났다. 그리고 재사용된 게껍질을 흡착제로 다시 이용하였을 때 2회까지는 92%의 은 이온 탈착율을 유지하였다.

Salmonella typhimurium, Staphylococcus aureus, Vibrio parahaemolyticus에 대한 은 이온의 항균효과 (Antimicrobial Activity of Silver Ion against Salmonella typhimurium, Staphylococcus aureus and Vibrio parahaemolyticus)

  • 김현진;이승철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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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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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63-1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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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식중독 미생물 Salmonella typhimurium ATCC 14028, Staphylococcus aureus KCTC 2199, Vibrio parahaemolyticus ATCC 17802에 대한 은 이온의 항균력을 PAper Disk 방법과 액체 배양법에서 조사하였다. S. typhimurium와 V. parahaemolyticus의 경우 각각 2,10ppm의 은 이온 농도에서 생육저해환이 발견되었으며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생육 저해의 정도가 증가하였다. 그러나 S.aureus는 20 ppm의 은 이온 농도에서도 생육 저해환이 관찰되지 않았다. 액체 배양에서 은 이온의 항균 능력은 S. typhimurium, V.parahaemolyticus, S.aureus에 대해서 각각 03 ppm, 0.5 ppm, 5 ppm 이상에서 관찰되었고, 은 이온의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생육 저해는 크게 나타났다.

은 이온의 항균효과에 대한 소 유방염 원인균의 형태학적 변화 (Morphological Changes Associated with the Antibacterial Action of Silver Ions against Bovine Mastitis Pathogens)

  • 강석진;설재원;허태영;정영훈;최창용;박상열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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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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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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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은 이온(silver ion)은 동물세포에 낮은 독성을 가지면서도 다양한 종류의 세균들에 대해 강력한 항균력을 가지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젖소 유방염 원인균들에 대한 은 이온의 항균효과를 전자현미경(TEM)을 통해 조사하였다. 본 실험에 사용된 균주는, 젖소 유방염의 주요 원인균인 Escherichia coli 와 Staphylococcus aureus를 사용하였다. 유방염 원인균에 대한 은 이온의 항균효과를 관찰하기 위해 50 ${\mu}g/mL$의 은 이온을 2시간 동안 세균에 노출시킨 후 전자현미경(Energy-Filtering Transmission Electron Microscopy, EFTEM) 을 이용하여 은 이온에 의한 세균의 형태 변화를 확인하였다. 은 이온 처리 후 전자현미경 촬영 결과 E. coli 와 S. aureus의 세포막이 변형되고, 세포 외부에 침착된 은 이온과, electron-light 모습으로 세포내 분산된 은 이온을 관찰 할 수 있었으며, 결과적으로 E. coli 와 S. aureus의 세포막이 파괴되어, 세포내용물이 외부에 누출됨으로써 세균이 사멸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은이온을 첨가한 장석계 도재의 분광 측색학적 평가 (Spectrophotometric analysis of feldspathic porcelain with silver ion)

  • 김지현;송경우;노세라;윤계림;윤귀덕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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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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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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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목적: 이 실험의 목적은 장석계 도재에 항균성을 부여하기 위해 은을 다양한 농도로 첨가하였을 때, 은 첨가가 장석계 도재의 색조에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기 위함이다. 연구 재료 및 방법: 대조군은 은을 포함하지 않은 일반 장석계 도재를 이용하고, 은이 5%, 10%, 20%, 30%의 농도로 첨가된 장석계 도재를 4개의 실험군으로 하여 총 5개의 그룹을 이용하였고, 각 그룹당 각 5개씩 디스크 형태로 시편을 제작하였다. 각 시편은 색차계를 이용하여 L, a, b값을 2번씩 측정하였다. 각 값은 SPSS를 이용하여 일원분산 통계 분석을 시행하였다. 결과: 은의 함량이 높아짐에 따라 각 그룹간 L값은 거의 비슷하였고, a값은 점차 증가하고, b값은 점점 감소하는 양상을 보여주었다. 은의 함량이 높아짐에 따라 ${\Delta}E$ 값은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5% 은 이온이 함유된 도재와 10%의 은 이온이 함유된 도재는 ${\Delta}E$값이 3.7 이하였다. 결론: 장석계 도재에 은을 첨가하는 것은 도재의 색조에 영향을 준다. 하지만 10% 이하의 이온을 첨가한 장석계 도재는 임상적으로 받아들여질만 하다.

구리막대로 응결시킨 은 졸의 라만 스펙트럼 (Raman Spectrum of Silver Sol Aggregated by a Cu Rod)

  • 서정쌍
    • 대한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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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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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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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구리나 아연 막대에 의하여 은 졸의 응결이 일어난다. 은 졸의 표면에 있는 은 이온이 구리 혹은 아연 금속과의 산화-환원 반응에 의하여 은 금속으로 환원되면서 응결이 일어난다고 여겨진다. 구리 막대로 응결시킨 은 졸의 라만 스펙트럼을 연구하였다. 은 콜로이드 표면에 붕산과 질산 이온이 흡착되어 있다는 증거를 발견하였다. 은 콜로이드 표면에 흡착된 이들 이온들은 첨가된 흡착제에 의하여 쉽게 치환된다는 사실 또한 발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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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이온 은나노 만들기: 은나노 세탁기를 둘러싼 나노의 정의와 위험 및 규제 관련 논쟁의 분석, 2006-2012 (Silver ions and nanoparticles in the making)

  • 유상운
    • 과학기술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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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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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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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2003년 출시된 은나노 세탁기는 초기에 나노기술이 접목된 가전제품으로서 큰 관심을 끌었으나, 이후에는 은나노 없는 은나노 세탁기라는 조롱을 받기도 했다. 나노기술의 규제와 관련하여 미국 환경보호청 역시도 일관되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이처럼 나노기술에 대한 규제 문제와 나노물질의 범주 설정 문제는 서로 결부된 모습을 보였는데, 본 논문은 은나노 세탁기를 둘러싼 논쟁들을 보다 구체적으로 분석하면서 은이온과 은나노의 경계가 해당 물질에 대한 위험인식과 어떻게 상호작용하며 변화했는지를 추적할 것이다. 논쟁의 초기에 두 물질 간의 경계는 한국과 미국의 맥락에 따라 서로 다른 형태의 위험인식을 거치면서 뚜렷해졌다. 하지만 미국의 환경 단체들은 은나노 물질에 대한 위험인식을 바탕으로 은나노 물질에 대한 새로운 정의를 제안했고, 미국의 환경보호청과 한국의 환경부가 나노물질을 분류하는 기준이 변화하기 시작했다. 본 논문은 은나노 세탁기를 둘러싼 최근의 역사에 대한 분석을 통하여 단순히 은이온과 은나노라는 물질의 정의가 사회적으로 구성되었다는 점을 확인하는데 그치지 않고, 특정 물질에 대한 위험인식이 그 물질에 관한 존재론적 논의에 어떤 방식으로 영향을 끼칠 수 있는지를 면밀히 살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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