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융합치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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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도인지장애인의 음악을 활용한 보조 치료기기 제품개발을 위한 디자인 선호도 조사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Design Preference Survey for Development of Auxiliary Therapy Products Utilizing Music of Mild Cognitive Impairment)

  • 이해구
    • 한국과학예술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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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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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5-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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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미래 한국의 인구 구성은 저 출산과 의료기술의 비약적 발전에 힘입어 고령자가 2060년에는 세계 2위 수준까지 예상되고 있다. 고령자를 위한 사회의 부담은 지속적으로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고령자가 되면서 제일 먼저 나타나는 현상은 신체적인 변화이다. 기억력이 낮아지고 인지능력이 저하되는 현상이 생기면서 그들의 활동이 제한되고 경제적인 생산능력이 급격히 줄어들게 된다. 자급자족이 힘든 상황이 되면서 경제적이고 사회적인 측면의 도움을 필요하게 되었다. 그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이 연구되고 개발되어 져야하는 시기가 도래되었다. 고령자들에게 흔히 나타나는 인지능력저하 단계인 경도인지장애(MIS)단계가 있다. 경도인지장애인들은 약물적 치료방법과 비약물적 치료 방법을 병행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비약물적 치료방법 중 음악에 대한효과가 입증되어 있다. 본 논문은 음악치료기법을 활용한 보조기구를 개발함에 있어 디자인적인 관점에서 디지털 융복합의 연구가 필요하다. 본 연구를 위해서 경도인지장애자를 대상으로 외형에 대한 선호를 알아보았다. 2번에 걸쳐 설문조사가 이루어졌다. 연구의 결과 경도인지장애자를 위한 홈케어 제품디자인은 기존의 게임기나 셋탑박스의 정형적이고 박스형태가 아닌 사용자의 상황과 특수성을 고려한 형태가 요구되고 있다. 기억력, 인지능력이 떨어지는 신체적인 변화와 주변 사람이나 환경이 변화되는 정신적인 변화에 맞는 제품이 개발되도록 디자인이 요구되고 있다는 결과이다.

분자 촉진제를 넘어, CD82: 전이억제자, 줄기세포 니쉬, 근육 재생 및 혈관신생에서의 역할 (Beyond the Molecular Facilitator, CD82: Roles in Metastasis Suppressor, Stem Cell Niche, Muscle Regeneration, and Angiogenesis)

  • 이현채;한정화;허진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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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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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6-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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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CD82/KAI1은 분자촉진제로서 암 전이억제자로 역할이 잘 알려져 있으나, 최근 줄기 전구 세포와 혈관 신생, 근육에서 다양한 역할들이 밝혀지고 있다. 이에 본 연구진은 최근에 보고된 CD82의 다양한 기능과 역할에 관하여 총설 하고자 한다. CD82는 4개의 막 통과 도메인을 가진 테트라스파닌의 한 종류로 암의 전이 과정에 관여하는 세포접착분자들과의 상호작용을 통하여 암세포의 이동 능력을 저해한다. 암 전이 억제자로의 기능 외에도 줄기세포 니쉬에서도 그 역할이 밝혀졌다. 골수에서 분화재생능력이 뛰어난 최상위 조혈모세포(LT-HSC)에서 CD82가 발현되며, DARC와의 상호결합으로 줄기세포의 휴면을 유도한다. 줄기세포의 휴면 조절 외에도, CD82는 Rac1 활성 조절을 통해 조혈모세포의 골수로의 귀환 및 생착에도 역할을 한다. 또한, CD82는 근육 줄기 세포의 분화능을 유지시키며, 혈관 내피세포에서 세포 접착 분자와 IL-6, VEGF와 같은 사이토카인의 발현을 저해하여 혈관 신생을 억제한다. CD82는 다양한 조직 및 줄기-전구 세포에서 계급을 구별할 수 있는 핵심 세포막 표면 단백질이며, 세포 자원의 증폭 및 검증에 있어 중요하다. 다양한 기관과 세포에서 CD82의 역할과 추가적인 연구들이 줄기세포치료의 임상적 적용에 있어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G-CSF 단백질 N-말단의 비 알파-Helix 영역의 돌연변이에 의한 분비 조절 (Modulation of G-CSF Secretion by Mutations of Non Alpha-Helical Region in N-Terminus)

  • 박정혜;박정애;강석우;구태원;정경태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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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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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8-1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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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조혈에 관여하는 cytokine은 골수세포의 성장과 분화를 촉진시켜 혈구세포 생산을 조절한다. 이런 cytokine을 조혈성장인자(hematopoitic growth factor)이라고 하고, 그 중에서 호중구 세포(neutrophil) 성장에 관여하는 과립구 콜로니 자극 인자(granulocyte-colony stimulating factor, G-CSF)는 임상적 치료제로서 아주 중요하다. 왜냐하면 화학적 항암치료를 받는 환자들에게 심각한 호중구 세포가 감소하는 증세(neutropenia)가 발생하여 감염으로 인한 사망이 일어나기 때문이다. 두 종류의 G-CSF 재조합 단백질이 치료제로 승인 받아 사용되고 있으며, G-CSF 재조합 단백질 생산에 대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선행연구에서 본 연구팀은 누에에서 유래된 Bm5 세포주에서 G-CSF의 생산을 증대하기 위해 누에 prophenoloxidase activating enzyme의 Endoplasmic reticulum targeting signal sequence유전자와 사람 G-CSF 유전자를 융합한 chimera 유전자를 제작하여 재조합 G-CSF 단백질을 생산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이 chimera 유전자가 생산하는 재조합 G-CSF 단백질의 N-말단에 3 개의 아미노산이 결여되는 3 종류의 돌연변이 유전자를 제작하여 G-CSF 단백질 생산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그 중 한 돌연변이 유전자에 의해 세포 밖으로 분비된 G-CSF 단백질의 생산이 현저히 감소하여, N-말단 부분이 이 단백질의 분비에 관여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맥동 전자기장 처리에 의한 독소루비신 유도 유방암 세포 생존저하 촉진 (Pulsed Electromagnetic Field Enhances Doxorubicin-induced Reduction in the Viability of MCF-7 Breast Cancer Cells)

  • 우성훈;김윤석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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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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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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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펄스 전자기장(pulsed electromagnetic field, PEMF)은 여러 항암제의 항암 효과를 향상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독소루비신(doxorubicin, DOX)은 유방암을 포함한 다양한 종류의 악성 종양을 치료하는 데 사용되는 항암제이다. 본 연구는 PEMF가 MCF-7 유방암 세포에 대한 DOX의 항암 효과 증진 여부를 조사하고 관련기전을 규명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본 연구팀은 DOX와 PEMF를 동시에 처리하면 DOX 단독 처리에 비해 MCF-7 유방암 세포의 생존율 감소가 더 커지는 것을 확인하였다. PEMF는 cyclin-dependent kinase 2의 인산화와 p53, p21, 사이클린 E2 및 polo like kinase 1의 단백질 발현에 영향을 주어 DOX 처리에 의한 G1 세포주기 정지를 더욱 증가시켰다. 또한, PEMF는 DOX 처리에 의한 Fas와 Bcl-2-associated X의 증가, myeloid leukemia 1과 survivin의 감소, 카스파제(caspase)-8/9/7의 활성 및 poly (adenosine diphosphate-ribose) polymerase 절단을 더욱 증가시켰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팀은 PEMF는 DOX 처리에 의한 G1 세포주기 정지와 카스파제 의존적 세포자멸사를 더욱 증가시켜 DOX 처리에 의한 MCF-7 세포의 생존율 감소를 더욱 증진시킴을 확인할 수 있었다.

결핵균이 감염된 대식세포의 면역반응을 통한 유향(Frankincense)의 항결핵효과 (Anti-tuberculosis effects of frankincense through immune responses of Mycobacterium tuberculosis-infected macrophages)

  • 손은순;이선경;조상래;박해룡;이종석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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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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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6-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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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현재 시판되는 항생제 및 항결핵약제 대부분은 균의 성장을 저해하는 기전에 맞추어 개발되었고, 지금도 새로운 약제들이 개발되고 있다. 이러한 약제들은 사용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자연발생적으로 약제내성이 출현하게 되고, 약제 내성 결핵의 경우 치료가 더 어려울 뿐만 아니라 치료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한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인체 면역을 활성화시켜 결핵을 치료하는 방법이 결핵균을 직접적으로 사멸시키는 방법보다 더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오랜 시간 동안 민간요법으로 사용되어지고 있으면서 탐식구 활성화를 촉진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항결핵 효과는 검증되어 있지 않은 FRM에 의한 항결핵효과를 검증하였다. 유향의 세포독성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MTT reduction assay를 실시하여 31.3, 62.5 ㎍/mL의 농도에서 독성효과를 나타내지 않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형태학적 관찰을 통해서도 세포독성 효과를 나타내지 않은 것을 확인하였다. 대식세포의 면역 작용기전을 측정하는 중요한 지표인 cytokine TNF-α, IL-1β의 발현양의 변화를 통해서 면역반응을 확인하였다. 결핵균이 감염된 대조군에서는 이 cytokine들의 발현이 증가한 반면, FRM을 처리한 세포에서는 발현이 감소하였고, 결핵균 또한 감소하였다. 이러한 현상은 FRM이 necrosis를 감소시키면서 apoptosis로 면역반응을 유도하여 발생하는 것으로 가정할 수 있으며, 결과적으로 결핵균 제거 효과를 보여주었다. 현재 치료가 힘든 다제내성결핵, 광범위내성결핵에서 유향이 대식세포의 면역력 활성화를 통한 항결핵효과를 나타내는 치료제로서의 잠재적인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다만, 추가적인 항결핵효과의 검증 및 면역기전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청소년들에서 pyramidal molar 유병률의 분석 (Analysis of Prevalence of Pyramidal Molars in Adolescent)

  • 권우진;최형준;이제호;송제선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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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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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9-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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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Pyramidal molar는 완전히 융합된 하나의 치근과 근관을 갖는 대구치를 의미한다. 이번 연구의 목적은 청소년들에서 Pyramidal molar의 유병률과 특성을 파악하는 것이다. 이 연구에서는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소아치과에 내원한 만 13세에서 16세 사이의 1,612명의 파노라마가 분석되었고 총 12,896개의 대구치(제1,2대구치)가 평가되었다. Pyramidal molar의 발생 위치와 성별에 대한 상대적인 유병률을 계산하였고 카이제곱 검정을 사용하여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Pyramidal molar의 유병률은 1.49%였으며 Pyramidal molar가 발견된 24명의 환자 중 남성이 6명, 여성이 18명으로 여성에서 호발하였다. 전체 대구치(제3대구치 제외)에서 Pyramidal molar는 0.31%를 차지하였다. Pyramidal molar 중 88%가 상악에서 발견되었고 모든 Pyramidal molar는 제2대구치에서 나타났다. Pyramidal molar는 일반적인 다근치에 비해 치주적인 예후가 좋지 못하며 치수치료시 구조적 특성에 대한 이해가 중요하다. 임상가들은 pyramidal molar의 해부학적 특성을 이해하고 치료 및 예후 평가에 적용할 수 있어야 한다.

두부가 인체에 미치는 영양학적 고찰 (The Nutritional Aspect of Tofu)

  • 정문경;김성환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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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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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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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일반적으로 두부는 만드는 방법이나 두부의 성질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두부가 있다. 두부의 효능으로는 혈중 지질, 지단백, 콜레스테롤 등의 농도를 감소시켜 동맥경화와 뇌혈관을 깨끗하게 하여 심뇌혈관계 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장내 유용균의 증식을 촉진하는 역할을 하며 콜레스테롤 배설을 촉진시키고, 장 기능에 대한 생리적 효과와 식사 후 혈당 상승 억제와 인슐린 분비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그리고 두부에는 칼슘이 풍부해 뼈 손상을 막아주고, 뼈 조직의 생성에 도움을 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어 골다공증 예방 및 치료에 효과가 있다. 반면, 빈혈이 있는 사람의 경우 두부 섭취 시 주의해야 한다. 콩에 들어있는 phytic acid라는 물질은 아연 및 철분과 같은 무기물의 흡수를 저해하기 때문에 철 결핍성 빈혈 환자는 더 심한 철분 부족이라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으므로 섭취 시 주의해야 한다. 따라서 건강식품으로 선호되고 있는 두부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다양한 천연 첨가제를 활용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암 환자 재원일별 진료비 발생 양상에 미치는 결정요인 (A Study on Determinats of Cancer Patients's Length of Hospital Stay on Medical Charges Pattern)

  • 김한결;이경숙;김용하;김광환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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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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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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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암질환에 대한 치료방법과 그들의 재원일수, 진료비 사이의 상관관계를 규명하여 해당 암환자에 대한 합리적 관리방안을 제언하고자 하였다. 조사대상은 2010년 1월 1일부터 2010년 6월 30일까지 6개월 동안 국내 K 대학병원의 입원환자 중 유방암과 자궁암 환자 가정의학과 환자 144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분석결과 연령별로는 40~49세군이 34.0%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입원경로를 보면, 응급 97.9%, 외래 2.1%로 외래보다 응급이 월등히 높을 분포를 보였다. 유방암 환자의 성분행렬은 보면, 주성분은 2개의 축으로 구성되었다. 제 1성분과 관련된 요인으로는 연령을 제외한 모든 변수간에 상관성으로 나타났다. 이상과 같은 결과 진료방법이 비슷하거나 유사한 종류 및 질환들은 DRG 도입도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셀러리악 추출물의 암세포 증식 억제 효과 (Inhibitory Effect of Celeriac Extract on Cancer Cell Proliferation)

  • 이재혁;박정숙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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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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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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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다양한 항암성분을 함유한 Celeriac Extract의 암세포 증식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실험에 사용한 암 세포주는 5종으로 폐암세포 A549, 전립샘암세포 DU-145, 자궁암세포 HeLa, 유방암세포 MCF-7, 간암세포 SNU-182 로 모두 인체 유래 암 세포주를 사용하였으며 Celeriac Extract 10ug/mL, 100ug/mL, 1000ug/mL 에 대한 암세포의 증식 억제는 CCK-8 방법을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암세포 증식 억제를 살펴본 결과 Celeriac Extract 1000ug/mL는 폐암세포 A549, 전립샘암세포 DU-145, 자궁암세포 HeLa, 간암세포 SNU-182에서 유의한 증식 억제를 보였으며 농도 의존성을 나타냈다. 그러나 유방암세포 MCF-7 에서는 농도 의존적인 감소만 보였다. 결론적으로, 다양한 인간유래 암 세포주를 이용한 Celeriac Extract의 세포 증식 억제기전들은 암 예방효과 및 치료제 개발의 잠재력을 제공한다고 볼 수 있다.

성인의 구강건강행위와 치주질환과의 융복합 연구 (A Convergence Study of Adults' Oral Health Behaviors and Periodontal Disease)

  • 이소영;이유희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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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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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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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구강질환인 치주질환은 학령기 후반에 치은염으로 시작되어 청소년기에 점차 증가 하면서 청장년기에 이르기까지 유병률은 계속 증가되어 결국 치아상실에 이르는 만성질환으로 전 생애 예방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치주질환은 구강건강행위를 통해 예방하고 관리될 수 있기 때문에 성인의 구강건강행위와 치주질환간의 관련성을 연구하고 이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한다. 국민건강영양조사 제6기 3차(2015년)년도 자료를 활용하여 연구대상자의 구강건강행위에 따른 치주질환 유병률 비교결과 잇몸병 치료, 잇솔질 시기, 치실, 치간칫솔 사용, 주관적 구강건강상태에서 통계적 의미가 있었다. 구강건강행위 습관이 치주질환과 관련이 있음을 고려할 때 올바른 구강위생관리를 위한 구강보건교육 프로그램의 개발과 실천을 위한 체계적인 추가 연구를 제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