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융합적 종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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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차원적 종교성/영성척도 단축형 한국어판의 타당화 (Validation of the Korean Version of Brief Multidimensional Measure of Religiousness/Spirituality Scale)

  • 윤혜영;김근향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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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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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7-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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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Fetzer/NIA(1999)에서 개발한 다차원적 종교성/영성 척도-단축형(Brief-Multidimensional Measure of Religiousness/Spirituality Scale; BMMRS)의 신뢰도와 타당도를 평가하기 위해서 실시되었다. 대학생, 대학원생과 종교를 믿는 일반 성인 286명을 대상으로 BMMRS 영적 웰빙척도(Spiritual Well-Being Scale, SWS), 한국판 영성 척도(Korean Sprituality Scale, KSS), 펜실베니아 걱정질문지(Penn State Worry Questionnaire, PSWQ), 불확실성에 대한 인내력 부족 척도(Intolerance of uncertainty Scale, (IUS)를 실시하였다. BMMRS의 요인구조를 주축분해법, 사각 회전으로 분석한 결과, 기존 연구에서 제안되었던 긍정적 영적 경험, 부정적 영적 경험, 용서, 종교활동, 긍정적인 종교지지, 부정적인 종교지지 6요인 구조가 확인되었고 확인적 요인분석 결과 모형 적합도도 만족할 만한 수준이었다. 각 소척도의 내적일관성(.64~.97)과 검사-재검사 신뢰도(.72~.88) 역시 적절하였다. 이 결과는 한국판 BMMRS가 적절한 심리 측정적 지표를 나타내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에 향후 영성과 종교성 및 정신건강의 관련성 연구에 사용될 수 있음을 시사하였다.

동남아시아 지역 종교와 방한 관광수요의 영향 관계분석 (Analysis of The Relationships between Religions in Southeast Asia and Tourism Demand in Korea)

  • 김도훈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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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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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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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국제관광수요를 결정하는 문화요인에 대한 연구의 일환으로 지역적 관심과 종교에 대한 이해의 필요에 의해 연구를 진행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종교적 요인이 방한관광수요에 대하여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실증적으로 검정함으로써 종교요인이 관광정책과 전략을 수립하는 데 있어 중요한 고려사항이라는 것을 규명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연구대상 지역은 동남아시아 국가 중 방한관광객이 상대적으로 많으며 종교적 특색이 잘 나타나는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으로 선정하였다. 설명변수는 경제요인인 GDP와 명목환율 그리고 특성효용이론에 기초하여 종교적 다양성을 관광수요 모형의 특성 요인 변수로 선정하였고. 중력모형을 통해 실증 분석하였다 추정결과 GDP 경우 방한관광수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명목환율 변수와 종교적 다양성 변수는 방한관광수요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우리는 한국을 방문하는 필리핀, 태국, 말레이시아 관광객의 경우 관광목적지를 선택에 있어 종교가 중요한 요인이 되며 이들은 종교적으로 유사한 목적지를 선택한다고 확인할 수 있었다.

영성 교육 인지, 영성 교육이 중요성 인식, 영성 교육의 만족에 미치는 요인에 관한 연구 (A Study of Factors That Influence Awareness of Spirituality Education, Perceived Importance of Spiritual Education, and Satisfaction of Spiritual Education)

  • 임명성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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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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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1-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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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에서는 위와 같은 선행연구의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해 영성, 영성적 안녕, 직장 내 영성, 영성과 종교 등 영성과 관련된 개념에 대해 구체적으로 구분하고 이를 검토하고자 한다. 특히, 영성교육의 영향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조직에서 수행하는 영성 교육의 구성원들의 성과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는 것은 매우 중요한 학문적 그리고 실무적 함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제안모형을 제시함에 있어서 영성의 모든 차원을 반영하기 위해 개인, 집단, 조직적 관점을 모두 반영하였다. 또한 본 연구에서는 직업성격유형과 직업 환경 이론을 기반으로 제안모형을 구성하고 이를 실증적으로 분석하였다. 실증분석결과 비업무 몰입은 영성교육의 중요성 인식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업무 적정성과 경영진의 관심은 영성교육의 인식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영성교육의 인식은 영성교육의 만족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영성교육의 중요성 인식은 영성교육의 만족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교시설 특수예배조명 설치 사례연구 (A Study on the Workship Special Light Installation Case)

  • 이장원;이경한;권혁환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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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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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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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종교시설에서 사용되는 예배용 특수조명의 설치 사례를 통하여 현재 특수조명의 현황 및 발전 방향에 대하여 알아보고, LED 설치사례를 적용하여, 예전과 다른 기능적인 특징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할로겐 등기구에서 LED 등기구로 교체하였을 때, 조명경제성 평가에 따른 적용으로 약 25%가량 절감이 되는 것으로 확인되어 LED 등기구의 기능적인 요인과 함께 앞으로 많이 적용 될 것이라고 사료된다.

테러 확산의 문명 갈등적 요인 : 기독교와 이슬람을 중심으로 (Civilization conflict factors of the spread of Terrorism - Focusing on Islam and Christianity -)

  • 공배완
    • 융합보안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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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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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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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세계의 곳곳에서 발생되고 있는 지역적인 분쟁은 새로운 양상으로 확산되고 있다. 민족과 문명, 종교적 이데올로기를 기반으로 한 지역 패권주의적 경향이 갈등의 요인으로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이는 대물림되는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문명 간의 충돌로 확산되고 있다. 특히 기독교권과 이슬람권의 대립과 갈등은 국제정치적 양상으로 표면화 되고 있으며, 인류안보에 위협요소로 다가서고 있다. 기독교 정신의 우월성을 주장하는 서구 신진국의 경우 인류의 구원과 세계평화라는 역사적 사명감을 가지고 비민주성, 인권, 여성의 권리, 저개발, 핵문제 등을 기독교의 정신과 연계하면서 후진문명으로 간주하고, 민주주의와 인권문제를 앞세워 서구식 발전모델을 강요하고 있다. 절대 일신교를 믿는 이슬람은 그 신(神)만을 주님으로 정해 '노예'가 되어 섬기겠다는 결의를 품고 있으며, 종교적 정치적 사회적 및 문화적 성격이 깊이 배어 있고, 지리적으로도 서로 밀접하게 인접하고 있어 집중성을 나타내는 정도가 다른 문명권에 비해 높게 나타나고 있다. 비폭력을 주장하는 이슬람의 교리가 '코란'과 '칼'이라는 폭력적 이미지로 알려지게 된 것은 문화 간 충돌에서 나타나는 무력적인 방법 때문이다. 오늘날 세계가 직면하고 있는 문명의 충돌은 종교적 갈등문제에서 비롯되고 있고, 이는 민족 간의 대립과 마찰로 나타난다. 특히, 기독교와 이슬람의 뿌리 깊은 종교적 대립은 아랍과 이스라엘의 생존권 다툼에서 비롯하여 기독교와 이슬람 간의 대립으로 확대되었다. 문명의 요인에 의한 테러의 발생과 확산은 역사적으로 증명되어 왔고, 현재에도 지구 곳곳에서 발생되고 있는 사실이다. 문명은 민족의 상징이며 종족의 정체성이기 때문이다.

간호대학생의 영성이 영적 안녕에 미치는 융합적 요인 (Convergence Factors of Spirituality affecting on Spiritual wellbeing of Nursing Students)

  • 이도영;박진경;최애숙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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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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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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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의 목적은 간호대학생의 영성이 영적 안녕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는 것이다. 2개 대학의 간호대학생 1학년 148명을 대상으로 2014년 10월부터 12월까지 구조화된 설문지로 자료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를 SPSS 18 프로그램을 통하여 실수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t-test, ANOVA, Pearson correlation, 다중회귀 분석하였다. 영성과 영적 안녕의 하위 영역 간의 상관관계에서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정적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중회귀분석을 한 결과 종교적 안녕에 영향을 미치는 관련 변수들에는 종교유무, 매일 기도하기와 영성의 내적자원으로 65.1%의 설명력을 보였으며, 실존적 안녕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들에는 삶의 의미, 내적 자원으로 59.3%의 설명력을 보였다. 본 연구를 통하여 간호대학생의 특성을 고려한 영적 안녕 향상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이라 기대한다.

정조시대의 호모 루덴스로 고찰하는 K-서비스 연구 (A Study on the K-service Considering Homo Ludens in the Era of King JeongJo)

  • 전혜정;이영관
    • 산업진흥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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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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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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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정조시대의 놀이하는 인간을 통해 한국형 놀이·여가 문화를 재조명하고 현대의 서비스문화의 통합성을 밝힘으로써 창조적 서비스 패러다임의 체계를 정립하고자 하였으며,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창덕궁 후원의 군신동행을 통해서 정조는 참여자들의 자율과 창의성을 고취시키고 창조적 놀이로서 조선의 르네상스 시대를 이끌었다. 서비스산업의 창조적 놀이는 자유롭게 소통하는 지적 네트워크로 공동의 발전을 실현하는 혁신의 장으로 거듭난다. 둘째, 서비스와 놀이의 가치를 융합하는 예술적 놀이를 환기시키는 회갑 진찬연과 느림의 미학은 언어와 문화를 뛰어넘는 혁신의 언어이다. 예술적 놀이는 절대적인 아름다움과 미적 감수성을 기반으로 세계인들과 즐거움과 행복을 나누는 소통의 통로가 된다. 셋째, 모든 이를 존엄하게 대하는 정조는 조선의 휴머니스트였다. 이러한 인본주의 이념은 인간에게 특유의 신성한 성질이 있다고 믿는 인본주의적 종교로 이어진다. 종교적 놀이를 매개로 하는 K-서비스는 서비스의 모든 참여자가 성스럽고 고귀함을 경험하면서 치유와 행복으로의 전환점을 가진다. 본고는 놀이와 서비스를 접목하여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함으로써 선봉적인 서비스문화를 개척하고, 한민족 정체성에 뿌리를 두고 있는 K-서비스 연구를 통해 글로벌 비즈니스에서 독창적인 영역을 구축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는 데에 학문적·실무적 시사점이 있다.

이슬람 자살폭탄테러범의 심리적 범행동기와 대비책 (Psychological Motives for Suicide Terrorism of Islamic Suicide Terrorists and Countermeasures)

  • 최기남
    • 융합보안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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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6_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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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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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테러리즘의 핵심적 목표는 계획적 사회혼란과 심리적 공포의 확산을 통해 정치적, 이념적, 종교적 등의 이해에 유리한 여건을 조성하는 것이다. 따라서 테러집단은 폭력적 충격을 통해 대중적인 심리적 공포를 확산시킬 수 있는 수단과 방법을 최대한 동원한다. 또한 테러리즘은 현대문명의 발전과 국제사회구조를 반영하면서 개념과 수단 방법 등이 유기체적으로 진화하게 된다. 현대 테러리즘의 특징은 테러리즘이 비국가 무장단체의 국가를 상대로 한 전쟁의 수단으로 진화하였으며, 자살폭탄테러는 테러를 통한 국제정치의 일환으로 이슬람 극단 테러조직의 전략에 부합됨으로써 유행처럼 확산되고 있다는 점이다. 인류의 테러리즘의 위협으로부터 해방되기 노력은 무력에 의한 조급한 정책을 십 수년간 실행하여 왔으나 실효성 있는 결과를 얻지 못했으며, 자살폭탄테러라는 극단적인 위협이 확산되는 상황에 직면했다. 자살폭탄테러의 예방은 자살폭탄테러범의 심리적 범행동기를 고려하여 병리현상의 치료와 같은 개념으로 종교적 이질감과 문명에 대한 적대감을 해소함으로써 자살공격의 기반을 줄여나가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나가야 한다.

고령자의 라이프스타일이 인지저하에 미치는 융합적 요인 (The Study of the Convergent Factors of the Lifestyle on the Cognitive Decline among Elderly)

  • 임승주;박지혁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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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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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9-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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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한국고용정보원에서 실시한 제 6차 고령화연구패널조사를 이용하여 신체활동, 생활습관, 사회활동 참여로 구성된 고령자의 융합적 라이프스타일이 인지저하 위험도에 미치는 영향력을 탐색하고, 참여하는 사회활동 유형이 인지저하 위험도에 미치는 영향력을 파악하고자 실시하였다. 분석대상자로 65세 이상 노인 4,298명을 연구에 포함하였다. 연구 결과, 고령자의 라이프스타일 구성요소 모두 인지저하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으며, 특히 참여하는 사회활동수가 1단위 증가할수록 인지저하 위험도가 약 2배씩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사회활동 유형 중 종교활동, 표현적집단 활동, 연고집단 활동은 인지저하 위험도를 감소시키는 유의한 변수로 도출되었다. 따라서, 고령자의 융합적 라이프스타일 향상을 위한 지역사회 및 정책적 차원의 적극적인 지지와 실천적 방안이 필요하며, 지역 특수성을 고려하여 여가복지시설을 중심으로 사회활동의 양적 확충 및 질적 향상의 필요성을 시사한다.

문화코드로서 '죽은 자들의 날' 인식 연구 (A study on the cognition of 'the day of the Dead' as a culture code)

  • 박종욱
    • 국제지역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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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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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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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전통 문화 축제이며 종교적 의례의 성격을 지니고 있는 '죽은 자들의 날'은 아스테카의 종교 의례에서 유래하고 스페인의 멕시코 정복 이후 가톨릭과 혼종적으로 융합되어 오늘의 형태에 이르렀다. 문화 정체성을 구성하는 하나의 코드로서 '죽은 자들의 날'이 지닌 인식도의 정도는 매우 긍정적으로 드러났으며, 종교 간의 차별성의 존재 여부는 가톨릭과 개신교 신자들의 상대적으로 차별적인 반응이 두드러졌다. 성별, 학력별, 혼인여부별 상관성에 의한 결과는 유의미한 차이는 없었으나, 절대 대다수 설문 대상자들이 '죽은 자들의 날'에 대한 정보를 인지하고 있었고, 제단 장식 등에 대한 인상 또한 대체적으로 긍정적이었다. 죽음에 대한 인상 또한 할로윈 축제 등과 본질적으로 구분되는 친밀성으로 이해되고 있으며, '죽은 자들의 날'이 멕시코시티의 문화 정체성을 구성하는 문화코드로서의 문제의식은 종합적 시각에서 매우 긍정적인 개념으로 수용되고 있다. 이는 후속 연구를 통하여 멕시코 사회라는 언어공동체의 문화 정체성 형성의 주된 요소 가운데 하나라고 해석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