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융합적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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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의 정보이용행태 연구- B 특성화고등학교 사례 분석 (A Study on the Information Behavior of Students in Specialized High School - A Case Study of B Specialized High School)

  • 오의경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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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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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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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의 정보이용행태를 조사하여, 학교도서관 정보서비스 개선을 위한 기초 데이터를 마련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정보가 필요한 상황별 선호하는 정보원과 정보원을 활용한 정보문제 해결 수준을 내용으로 조사하였고 학과 및 학년별로 차이분석을 실시하였다. 조사 결과, 학생들은 인터넷포털서비스, 인적정보원(교사, 친구, 부모), 소셜미디어를 선호하는 비율이 높았고, 전통적인 인쇄정보원과 대중매체를 선호하는 비율은 매우 낮았다. 정보문제 해결 수준은 평균 3.55점이었고, 취업과 진로·진학 영역에서의 문제 해결 수준이 상대적으로 낮았다. 선호하는 정보원은 학년 및 학과에 관계없이 유사하였고, 정보문제 해결 수준의 학과별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안핬으나, 학년별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청소년 정보이용행태의 구체적 사례를 추가하였다는데 이 분야의 학문적 기여가 있으며,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사서교사는 인터넷포털사이트 정보의 신뢰성 검증, 도서관 정보원의 개선과 홍보, 도서관이용교육의 확대에 노력해야 하며, 향후 연구에서는 보다 세부적이고 면밀한 정보이용행태 조사를 추가하여, 맞춤형 정보서비스를 개발할 것을 제안하였다.

대학생의 개인성향 및 심리적 변인이 심폐소생술 시 가슴압박깊이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Individual Tendencies and Psychological Variables of College Students on the Depth of Chest Compression During Cardiopulmonary Resuscitation)

  • 김명은;김현태;김희경
    • 산업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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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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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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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는 대학생의 개인성향과 심리적 변인이 심폐소생술 시 가슴압박깊이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자 수행하였다. 이를 위해 대학생 127명을 대상으로 개인성향, 피로감, 수행자신감, 수행불안을 조사한 후 심폐소생술 시 가슴압박깊이를 측정하였다. 가슴압박깊이의 영향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개인성향과 심리적 변인을 독립변수로 하고, 가슴압박깊이를 종속변수로 하여 다중선형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또한 변인 간의 상관성을 확인하기 위해 Pearson의 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수행자신감이 높을수록 가슴압박깊이가 깊고, 수행불안이 높을수록 가슴압박깊이는 낮아졌으며(p<0.05), 가슴압박깊이는 개인성향, 수행자신감과 양의 상관성을 보인 반면, 피로감 및 수행불안과는 음의 상관성을 보였다(p<0.01, p<0.05).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올바른 가슴압박깊이를 수행하기 위해 수행자신감을 높이고 수행불안을 낮출 필요가 있으며 이를 위한 프로그램의 개발, 교육, 연구 등 다각적 노력이 필요하다.

지적 문화유산 분류체계 연구 - LX국토정보박물관 소장품을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Classification System of Cadastral Cultural Heritage : Focusing on LX museum collection )

  • 김지현
    • 지적과 국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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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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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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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문화자원을 활성화하고 콘텐츠를 개발하는 그 기본은 국가유산(문화재)으로 국가유산에서 문화유산은 역사와 전통의 고유성, 정체성, 생활 변화를 나타내는 유형의 문화적 유산이다. 박물관의 경우 소장품(소장한 문화유산)이 그 기관에 대한 고유 특성을 나타낸다. 우리나라는 문화유산을 학문, 산업, 행정에 연계하여 관리·활용할 수 있도록 박물관 소장품을 문화유산표준관리시스템에 등록하여 사용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하지만 근·현대 유산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시스템의 주제 분류 편년이 조선시대 이전 위주로 설정되어 있어, 국토정보에 맞는 문화유산 분류체계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지적' 용어가 처음 사용된 근대를 기점으로 한국국토정보공사 LX국토정보박물관에 소장된 지적 문화유산 소장품을 중심으로 지적 문화유산에 대한 분류체계를 제시하였다. 지적 문화유산은 전문적인 기술 분야이면서도 특정 인물만이 지적을 측량하거나 결과물을 제작하지 않는다는 점, 제작에는 전문적이면서도 사용 시 교육적 측면이 많다는 점을 특징으로 한다. 따라서 다른 전문 박물관 소장품이 제작 방법과 사용 의도, 제작자 등 용도의 기능적인 측면으로 분류한 것과는 다르게 분류 방법을 지적 사용품과 산출물에 따른 특성별 구분하고 문화유산표준관리시스템의 항목을 참고하여 대, 중, 소의 3단계로 분류하였다. 이러한 분류는 개념을 범주화하고 자료의 주제를 일련의 순서로 구분하여 체계화하는 것으로 지식의 효과적인 이용을 목적으로 한다. 직접적으로는 지적 문화유산의 안전한 보존관리 환경을 구축할 수 있으며, 활용도에서는 소장품에 대한 학술적·사회문화적 해석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국토정보 연구 자료 검색, 전시 기획, 교육 자료 등 박물관뿐만 아니라 국토정보 분야에서 다양한 문화자원 콘텐츠 활용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3차 만화산업중장기발전계획 수립과 전문인력양성 정책 (The Establishment of the Third Medium and Long Term Development Plan of the Comics Industry and the Policy of Training Professional Manpower)

  • 김병수;이원석
    • 만화애니메이션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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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3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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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9-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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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창조경제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크게 늘어 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013년 3월 28일 문화부 장관의 문화정책관련 대통령 보고 자료에 따르면 스토리텔링, 애니, 게임, 만화, 공연 등 장르 융합형 랩을 권역별로 설치하는 기본 계획을 5월 중 수립하고, 2014년 상반기까지 콘텐츠코리아랩을 전국적으로 개소한다는 방침이 핵심과제로 포함되어 있다. 또한 창의인재 멘토링 프로그램, 현장인력 교육확대, 청소년 창의교육의 확대 등 전문 인력 양성에 정책 방향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2017년까지 콘텐츠 창의인재 1천명을 양성하겠다는 방안도 보고서에 나와 있다. 한편 2012년 8월 만화진흥법 발효 이후 문화부, 한국콘텐츠진흥원과 만화계가 함께 만화산업중장기발전 3차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가장 중요한 정책 가운데 하나가 전문인력 양성 부분이다. 2012년에는 45억원을 들인 <창의인재 동반사업>이 이미 시행되었고, 2013년에는 만화계의 요청으로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을 통해 <만화창조기업 현장인력 지원사업>이 6억원 규모로 운영을 앞두고 있다. 정부의 전문인력양성 계획은 대체로 창업 및 취업 정책과 맞물려 있어 졸업생 취업 대책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만화 관련 전공 대학들에게는 호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따라 보다 적극적으로 정책을 개발하여 <3차만화산업중장기발전계획>에 반영시키고, 이를 실행하기 위한 정책 모임 및 연구 모임을 학계 주도로 구성해 나간다면 상당한 시너지 효과가 생길 것으로 보인다. 본 논문에서는 만화진흥법 제정 이후 만화계와 문화부, 관련 기관의 전문인력양성 정책의 흐름과 양상을 먼저 살펴보고, 2013년 하반기 발표될 만화산업중장기 발전계획상의 전문 인력 양성 정책의 문제점을 분석하는 한편, 중장기적인 대학만화 전문인력 양성의 효율적인 방향과 대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조경산업 관점에서 4차 산업혁명 기술의 탐색 (Exploring the 4th Industrial Revolution Technology from the Landscape Industry Perspective)

  • 최자호;서주환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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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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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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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조경산업의 관점에서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탐색하여, 선순환적 가치증대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수행하였다. 4차 산업혁명, 조경산업과 도시재생의 특성 등을 고찰하고, 체계적 연구에 적합한 기술 분류 체계를 틀로 선정하는 등 방법론을 설정하여 연구하였다. 먼저, 조경산업의 선순환적 가치증대에 활용이 가능한 디지털 데이터 기반의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선별하였다. '요소기술 수준'에서 '핵심기술'인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인공지능, 로봇, '주변기술'인 가상 증강현실, 드론, 3D 4D 프린팅, 3D 스캐닝이 디지털 데이터 기반의 4차 산업혁명 기술로 조명되었다. 조경산업에 특화하여 '트렌드 수준'으로 응용하면 선순환적 가치증대에 활용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스템 수준'은 하나의 범용기술로 분석하였으며, 플랫폼을 중심으로 요소기술 수준, 컴퓨터와 스마트기기 등이 유기적으로 상호연계되어 시스템화된 디지털 데이터 기반의 4차 산업혁명 기술로 조명되었다. 조경산업에 특화하여 '트렌드 수준'으로 응용하면 선순환적 가치증대에 효과적인 기술로 나타났다. 요소기술 수준을 응용한 트렌드 수준에서 제시된 모든 활용 방안의 구현과 시너지효과 창출이 가능하다. 스마트정원, 스마트공원 등이 추구해야 하는 수준으로 분석되었다. 트렌드 수준의 인접산업 기술 중에는 스마트시티, 스마트홈, 스마트팜 및 정밀농업, 스마트관광, 스마트헬스케어가 협업에 의한 연계성이 클 것으로 판단되었다. 다음으로, 도시재생 공공공간을 포함한 조경공간의 조성 유지관리 및 서비스에서 도구이자 소재로서, 트렌드 수준으로 응용된 관련 기술의 다양한 활용 방안이 조명되었다. 즉, 유비쿼터스 컴퓨팅의 실현으로 조경공간에서 디지털 기술의 기본적 특성이 반영된 초연결화, 초실감화, 초지능화, 초융합화되는 방안들이 제시되었다. 조경산업이 도시재생 사업에 참여함에 있어서도, 기존 업무를 비롯하여 새로운 성격의 요구 수용 및 조율, 교육, 컨설팅 등에서 가치를 증대하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특히, 조경영역 전반이 전략적 교두보로 유지관리를 연계하여, 트렌드 수준의 관련 기술을 시스템화할 때 선순환적 가치증대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구조 상, 다양한 경로에서 생산된 데이터와 정보를 유통시키는데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향후 디지털 데이터 기반의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실제 조경공간의 조성 유지관리 및 서비스에 융합하여 실증하는 등의 후속적 연구가 필요하다.

빅데이터 융합분석을 통한 아동학대 감소방안에 관한 탐색적 연구 (Exploratory Study on Child Abuse Reduction Plan through the Big Data Convergence Analysis)

  • 황준수;임종윤;권순영;노규성;이주연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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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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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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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최근 인천의 어린이집 사건, 원영이 사건 등 아동학대 문제가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고 있다. 그러나 아동학대 문제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며, 국내만의 문제도 아니다. 국가 통계 데이터 포털에 의하면, 19세 이하의 인구는 줄어드는 추세이지만 아동학대 신고건수는 날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신고 이후의 상담건수는 큰 변동 없이 일정한 수준이다. 아동학대 문제의 심각성으로 인해 관련 연구와 대책에도 불구하고 더 악화되고 있는 것이다. 이에 본 연구는 아동학대에 관한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아동학대에 관한 연구모형을 설계하고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아동학대 감소방안을 제안하였다. 가설 검정 결과 학대 행위자의 특성, 아동 특성이 아동학대의 영향, 근로형태가 아동학대에 유의미한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와 같은 분석 결과를 토대로 본 연구는 교육 및 경제적 지원 대책 등 아동학대 감소방안을 결론으로 제시하였다.

중년층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치매정책인식, 치매지식, 치매태도 및 치매예방행위 차이분석 (Analysis of the Difference between Dementia Policy Perception, Dementia Knowledge, Dementia Attitude and Dementia Prevention Behavior according to the General Characteristics of Middle-aged)

  • 최희정;김지숙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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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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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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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중년층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치매정책인식, 치매지식, 치매태도 및 치매예방행위 차이분석을 위한 것이다. D시와 G시에 거주하는 40세에서 64세까지 중년층 217명을 대상으로 하였고, 구조화된 설문지로 자가설문조사를 수행하였다. 연구결과 대상자의 치매정책인식 정도는 75.42±8.52, 치매지식은 8.71±1.90, 치매태도는 28.55±5.10, 치매예방행위는 27.04±3.35이었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치매정책인식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고, 치매지식은 성별, 질환 수, 치매정보 원천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치매태도는 성별, 나이, 학력, 가족 중 치매, 치매가족 동거, 직업상태, 조기검진, 치매정보 원천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또한 치매예방행위는 치매가족 동거, 조기검진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치매예방행위의 세부항목 순위는 '당신은 담배를 피우십니까?(역문항)'가 가장 높았고, '당신은 평상시 혈압이나 당뇨관리 등 질환관리를 하십니까?'는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중년층의 치매정책인식을 높이고 올바른 치매지식, 긍정적 치매태도를 형성할 수 있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치매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인지활동, 사회활동, 올바른 식생활 습관, 건강관리 등을 형성 및 유지할 수 있는 맞춤형 치매예방행위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

간호대학생과 일반대학생의 생명의료윤리의식 영향요인 비교 (Comparison on Influencing Factors on Consciousness of Biomedical Ethics in Nursing Students and General Students)

  • 이금재;이에리쟈;박연숙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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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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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7-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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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과 일반대학생의 생명의료윤리의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탐색하기 위한 서술적 비교조사연구이다. 본 연구를 위해 S시의 일개 종합대학의 간호대학생과 일반대학생 총 382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로 자료를 수집하였다. 연구결과 생명의료윤리의식의 정도는 평균평점 4점 만점에 간호대학생 3.04점, 일반대학생 3.12점으로, 두 군 모두 생명의료윤리의식 정도가 보통 이상으로 나타났으며, 일반대학생이 간호대학생보다 생명의료윤리의식이 유의하게 높았다. 생명의료윤리의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간호대학생은 생명존중의식과 지각된 윤리가치관이 높을수록, 일반대학생은 생명존중의식이 높을수록, 성태도가 보수적일수록, 자녀 중심적 의식이 높을수록 생명의료윤리의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간호대학생과 일반대학생 두 군 모두 생명의료윤리의식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강력한 예측 변수는 생명존중의식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미래 의료인이 될 간호대학생의 생명의료윤리의식을 높이기 위해 교과 과정에 윤리교과목의 학점 비중을 높이고 학점과 병행한 다양한 매체 활용 및 특강 등을 통해 윤리교육의 양적, 질적 수준이 제고되어야 할 것이다.

대구·경북지역 대장직장암 환자의 식생활 태도와 영양소 섭취에 관한 환자-대조군 연구 (A Case-Control Study on Attitudes to Dietary Life and Nutrient Intakes of Colorectal Cancer Patients in Daegu·Gyeongbuk Area)

  • 최영은;김은정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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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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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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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한국의 대장암 발병율은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대장암 발생은 식생활과 밀접하게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대장암 발생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식생활 태도 및 영양적 위험요인을 연구하기 위해 대구·경북지역에 거주하는 최근 1년 이내에 대장직장암으로 진단받은 환자 34명과 소화기계 질환이 없는 대조군 51명을 대상으로 식생활태도 및 반정량적 식품섭취빈도조사를 통한 영양섭취상태를 비교 분석하였다. 그 결과, 식사의 규칙성 및 식품섭취의 다양성은 대조군이 대장직장암 환자에 비해 높았으며 대장암 환자는 동식물성 단백질 섭취와 튀긴 음식, 그리고 녹황색 채소 및 과일류의 섭취가 대조군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영양섭취분석에서는 대장직장암 환자가 대조군에 비해 비타민 A, E, K, C, 나트륨, 마그네슘, 요오드, 콜레스테롤의 섭취량이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그 중 비타민 K와 나트륨 섭취는 대장직장암 발생의 위험요인으로 분석되었다. 향후 보다 많은 수의 연구대상자들을 통한 임상연구를 통하여 이들 영양소와 대장직장암 발생과의 상관관계를 확인하고 적절한 영양 교육을 시행한다면 대장직장암 발생의 위험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발달장애인 커뮤니티 케어 실현방안 연구: 일본의 지역사회 실천을 중심으로 (A study on the realization of community care for the developmentally disabled: Focusing on Japanese community practice)

  • 신경안;이은아;김도훈
    • 산업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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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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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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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우리나라 발달장애인의 시설입소율은 다른 장애유형에 매우 높은 편이다. 따라서 발달장애인의 지역사회 삶을 지원하는 '커뮤니티 케어'는 다른 장애유형에 비해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장애가족이 돌봄의 주체가 되어 부양부담을 호소하고 있다. 본 연구는 일본의 발달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지원에 대한 기관방문과 인터뷰를 통해 실천사례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일본 발달장애인의 지역사회로의 전환은 그룹홈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었다. 민간은 그룹홈에서 중증장애인까지도 지역사회 생활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삿포르시청은 고령부모의 발달장애인 돌봄문제 해결을 위한 민간연계를 진행하고 있었다. 이에 우리나라의 정책적 제언으로 그룹홈 확대와 장애인 거주시설의 기능전환, 고령부모의 장애인 돌봄 문제 대처, 청장년 독거인의 실태조사로 예방적 서비스의 제공을 제언한다. 실천적 제언으로는 자립을 위한 일상생활 능력향상을 위한 그림 등의 교육교재 개발과 보급, 자립생활을 위한 직업훈련에서 충분한 인력과 시설 확충, 성인 발달장애인과 보호자를 위한 쉼터 운영이 필요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