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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팬의 팀 동일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연구: 응원시작 연령의 효과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Determinants of Fans' Team Identification in KBO League : Focused on the Effects of Kids Marketing)

  • 최승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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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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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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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의 목적은 국내 프로야구 팬들이 갖는 팀 동일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개인 요인, 경기 요인, 경기외적 요인으로 구분하여 종합적으로 분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2015년 9월 중 수도권 및 지방에 소재한 3개 야구장을 방문하여 편의표본추출법에 의해 총 297부의 설문지를 수집하였으며, 다중회귀분석을 통하여 구체적인 영향력을 파악하였다. 본 연구에서 가장 관심을 갖는 것은 개인 요인으로, 특정 팀에 대한 응원을 시작한 시기가 유소년기 이전일 경우 팀 동일시에 더욱 강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가설을 검증하였다. 그 밖에 세 개의 경기 요인과 네 개의 경기외적 요인을 설정하고 응원시작연령과 경기 요인들 간, 그리고 응원시작연령과 경기외적 요인들 간의 교호효과를 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매우 흥미로운 결과가 도출되었는데, 유소년 기에 응원을 시작한 팬들이 그렇지 않은 팬들에 비해 확연하게 강한 팀 동일시 정도를 나타낸다는 것이다. 또한 이 경우 선수 요인이 팀 동일시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을 더욱 강화하는 것으로 밝혀져, 교호효과 역시 일부 존재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경기 요인과 경기외적 요인 중에서는 선수, 판촉 및 팬 서비스, 가격, 연고지 요인이 팀 동일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본 연구는 기존에 거의 시도되지 않았던 스포츠 산업에서의 아동마케팅의 효과를 실증 분석함으로써 이론적 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프로구단으로 하여금 보다 강력한 유소년 마케팅 정책을 펼치도록 하는데 도움을 주는 전략적 시사점을 제공했다는 데에서 의의를 찾을 수 있다.

시험불안과 정신병리, 기질 그리고 가정환경 간의 구조적 관계에 관한 연구 - 시험불안-우울-불안-자기개념-가정환경간의 인과적 관계분석 - (A STUDY ON THE STRUCTURAL RELATIONSHIP AMONG TEST ANXIETY, PSYCHOPATHOLOGY, TEMPERAMENT & FAMILY ENVIRONMENT)

  • 조수철;유태익;신민섭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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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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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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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서 론:시험불안은 한국의 청소년들이 공통적으로 경험하는 불안이라고 할 수 있다. 경우에 따라서는 어느 정도의 시험불안은 학습을 촉진시키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에 학습을 저해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지난 수십 년 동안 시험불안의 요인이나 특성에 대하여 많은 연구들이 있어왔으나 단편적이며, 시험불안의 정확한 특성이나 원인에 대하여 아직 밝혀져 있지 않은 상태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시험불안의 특성을 규명하기 위하여 시험불안과 상태-특성불안, 우울증, 기질 그리고 가정환경과의 상호관련성에 관하여 알아보았다. 방 법:서울시내 한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여 시험불안, 우울증, 상태-특성불안, 기질 그리고 가정환경에 대하여 신뢰도와 타당도가 입증된 평가도구를 사용하여 상관성을 검증하였다. 결 과:시험불안과 우울(상관계수 0.42, p<0.01), 특성불안(상관계수 0.34, p<0.05), 상태불안(상관계수 0.38, p<0.05), 자기개념(상관계수 -0.05, p<0.01), 기질(상관계수 0.36, p<0.05), 그리고 가정환경(상관계수 -0.23, p<0.05)과의 상관성은 모두 의미 있는 정적 또는 부적 상관성을 보여 주었다. 회귀분석 결과 상태불안과 특성불안은 시험불안의 직접적인 원인으로 판정되었으나 우울, 기질 그리고 가정환경은 시험불안에 대하여 간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결 론:이상의 결과로 미루어 상태불안과 특성불안은 시험불안의 직접적인 요인으로 작용하나 우울, 기질 그리고 가정환경은 상태 또는 특성불안을 통하여 간접적으로 시험불안에 영향을 미친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시험불안에 대한 치료적인 대책을 수립할 때에는 이러한 요인들이 고려되어야 한다.한다. 기질양상의 조기 발견은 부모들에게 의사 소통 장애 아동들의 발달학적 특성을 이해하고 이들에게 적절한 양육을 제공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주제와 정서 반응사이의 상관관계를 살펴보면, 공격적 주제(r=0.28)와 반항적 주제(r=0.29)는 고통의 감정 반응과 유의미한 양적 상관관계를 보였고 친사회적 주제는 근심(r=-0.29), 불안(r=-0.43)과 유의미한 부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이상의 결과에 의하면 정서적인 갈등을 야기하는 놀이 상황에서 학령전기 아동들은 부정적인 정신적 표상을 흔히 보였으며 부모들은 자신들을 도와주는 긍정적인 표상으로 나타남을 알 수 있다. 또한 공격적 주제를 많이 보이는 아동들은 부정적인 정서 반응과 부모에 대해 부정적인 정신적 표상을 많이 나타냄을 알 수 있다.학적인 면으로는 UHT 처리유의 품질이 저장 9일까지 큰 변화가 없으나, 관능적인 면으로는 이취의 발생으로 인한 품질 저하가 유발된다고 사료된다. 그러나 LTLT와 HTST 처리유의 경우는 반대의 양상을 보였다. 따라서 미생물적인 면과 괸능적면 모두를 감안한다면 현재의 유통기간 5일이 LTLT나 HTST 처리유에게는 적합한 것으로, UHT 처리유에게는 5일 이상도 가능하리라 사료된다.양성의 상관관계가 있었고 과잉행동성과 음성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과잉행동성과 충동성, 강박성, 야뇨증, 자기파괴적 행동사이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성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환자의 강박증상의 정도와 과잉행동성, 수면장애, 자기파괴적 행동 사이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성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본 연구 결과 저자들은 외래에 내원한 뚜렛장애 환자의 임상적 특성이나 동반된 행동상 문제들이 이전 연구와 크게 상이하지 않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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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동기 아동에서 변비의 실태와 관련요인에 대한 연구 (The Prevalence and Associated Factors of Constipation in the School-aged Children)

  • 조성종;안영준;김은영;노영일;양은석;박영봉;문경래
    •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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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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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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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목적: 소아에서 변비는 흔한 소화기 증상 중 하나로써, 그 유병률에 대한 보고가 다양하고,원인은 대부분 기능적인 원인으로 정신적 성향, 식이습관, 신체의 활동성, 그리고 배변 훈련 등이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변비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이 연구에서 저자들은 일부 초등학교 아동의 변비의 유병률, 원인, 특징 및 관련 요인을 알아보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법: 2000년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광주광역시 소재 2개 초등학교 1학년, 6학년 학생 1793명 (남아 830명, 여아 963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배부하여 학부모의 지도하에 응답하게 하였다. 결과의 분석은 변비의 유병률, 원인, 배변 특징, 관련요인, 그리고 치료 방법에 대해 빈도 분석과 다변량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 : 1) 변비의 유병률은 전체 15.4%이고 남아 14.2%, 여아 16.5%였고, 1학년 13.9%, 6학년 17.6%로 남녀의 성비, 연령 사이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2) 변비의 원인은 야채를 적게 먹는 식이 습관 24.8%, 불규칙한 식이 습관 14.6%, 편식 12.5%, 운동부족 11.5%, 학교 화장실을 가기 무서워서 7%, 식욕이 없어서 6.6%, 생우유를 많이 먹어서 6.3%, 물을 적게 마시기 때문 5.9%순이었다. 3) 변비와 연관성을 보이는 관련 인자로는 운동량이 적은 경우 87.0%, 습관적으로 인스턴트 식품이나 기호식품을 먹는 경우 62.5%, 장시간 TV를 시청하는 경우 40.4%, 편식을 하는 경우 30%, 과거력에서 유뇨증이 있는 경우 2.9% 순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고 있었다. 4) 변비와 유의한 연관성을 보이는 관련 인자 중에서 운동량이 적은 경우, 장시간 TV를 시청하는 경우, 편식을 하는 경우, 과거에 유뇨증이 있는 경우가 변비를 일으키는 유의한 위험인자로 작용하였다. 5) 변비의 치료는 27.1%에서 받고 있었고, 그 중 변비약을 이용하여 15.5%, 관장을 이용하여 11.6%로 변비약을 이용한 경우가 더 많았으며, 대다수인 72.9%는 치료를 전혀 받지 않고 있었다. 결론: 학동기 아동에서 변비의 유병률은 높았으나 치료를 받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변비의 관련 인자들을 파악하여 변비의 예방에 힘쓰고, 적절한 치료를 받도록 지속적인 교육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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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opia Control Lens, Single Vision Lens, Reverse Geometry Contact Lens의 연령에 따른 굴절교정상태 변화에 대한 추적 연구 (Changes of Refractive Correction Value with Different Age Group: A Case for Myopia Control Lens, Single Vision Lens and Reverse Geometry Contact Lens)

  • 윤민화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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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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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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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목적: 연령에 따라 역기하콘택트렌즈(reverse geometry contact lens), MC렌즈(myopia control lens)를 착용 한 후 근시진행억제 효과에 대한 굴절교정값의 변화를 단초점렌즈(single vision lens)와 비교해 알아보고자 한다. 방법: 6세에서 15세 사이의 아동에게 역기하콘택트렌즈 57안, MC렌즈 56안, 단초점렌즈 78안을 각각 착용시킨 후 연령에 따라 Group 1은 10세 이하, Group 2는 11세에서 15세 이하, Group 3은 연구 대상을 모두 포함하여 3그룹으로 나눴다. 이를 바탕으로 12개월 이하, 13~24개월, 25~36개월 까지 굴절교정값의 변화를 통한 근시 진행 억제 효과를 알아보고 통계적 유의성을 검증하고자 하였다. 결과: 착용기간에 따른 굴절교정값의 변화는 Group 3에서 12개월 이하에서는 역기하콘택트렌즈를 착용한 아동에서 변화가 없었고, MC렌즈는 $-0.36{\pm}0.10$ D, 단초점렌즈는 $-0.67{\pm}0.52$ D가 유의하게 변화되었다(P<0.05). 13~24개월에서 역기하콘택트렌즈는 $0.18{\pm}0.49$ D, MC렌즈는 $0.60{\pm}0.42$ D, 단 초점렌즈는 $1.37{\pm}0.72$ D로 유의(P<0.05)하게 변화되었다. 25~36개월에서 역기하콘택트렌즈는 $0.29{\pm}0.61$ D, MC렌즈는 $0.93{\pm}0.57$ D, 단초점렌즈는 $1.72{\pm}0.78$ D로 유의(P<0.05)하게 변화되었다. Group 1에서는 36개월 까지 역기 하콘택트렌즈는 $0.29{\pm}0.73$ D로 MC렌즈는 $1.07{\pm}0.59$ D로 단초점 렌즈는 $1.75{\pm}0.74$ D로 유의(P<0.05)하게 증가하였으며 Group 2에서는 36개월 까지 역기하콘택트렌즈는 $0.28{\pm}0.42$ D로 MC렌즈는 $0.75{\pm}0.49$ D로 단초점 렌즈는 $1.70{\pm}0.84$ D로 유의(P<0.05)하게 증가하여 굴절교정값의 변화는 10세 이하가 11세 이상보다 유의(P<0.05)하게 큰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본 연구 결과 12개월 이하의 착용시 역기하콘택트렌즈는 모든 연령에서 굴절교정값의 변화가 없었고, MC렌즈는 모든 연령에서 단초점렌즈보다 더 낮은 시력변화폭을 나타내 근시진행의 억제효과가 있으며, 13~36개월 착용시 역기하콘택트렌즈와 MC렌즈는 모든 연령에서 단초점렌즈보다 낮은 시력변화를 보여 근시진행의 억제효과가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경북 북부 초등학생의 비만과 심혈관계질환 위험도간의 상관성에 관한 연구

  • 김경애;권인숙;권정숙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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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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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4-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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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경북 문경시 소재 3개 초등학교 아동을 대상으로 3년간 (1996∼1998년) 비만 이환율을 조사하고, 일부 비만아의 혈중 지질치를 조사하여, 이로부터 비만정도와 심혈관계질환 발병 위험성간의 상관성을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비만이환율의 연도별 변화는 1996년 7.1%에서 1998년 9.5%로 증가하는 추세였고, 여아보다 남아의 이환율이 높았다. 비만아의 비만도별 분포는 1996년 경도비만 69. 16%, 중등도비만 20.3%, 고도비만 10.1%였으며, 1997년 에는 각각 65.2%, 24.6% 및 10.2%. 1998년에는 54.2%. 32.2% 및 13.6%로 경도비만아는 점차 감소하고 중등도 및 고도비만아는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2) 비만이행 추이에 있어서 고도비만아의 수는 3년간 별 변화가 없었으나, 중등도비만아의 수는 1996년보다 1997년에 9명(남 6명, 여 3명). 1998년에 10명(남 7명. 여 3명)증가한 반면. 경도비만아의 수는 1997년에 14명(남 9명 여 5명), 1998년에 12명(남 7명 여 5명) 감소하였다. 3) 비만도별 체지방을, 혈압 및 혈중 지질농도를 보면 비만도가 높아짐에 따라 체지방율은 유의적으로 증가하였으며 혈중 지질 중에서는 중성지방이 비만도 증가에 따라 유의적으로 증가하였고, 혈압, 총콜레스테롤, LDL-C 및 동맥경화지수는 유의성은 없었으나 증가경향을 HDL-C은 감소경향을 보였다. 4) 비만아의 혈압 및 혈중 지질수준의 분포를 보면 총콜레스테롤의 경우, 200mg/dl이상인 아동이 28.3%, LDL-콜레스테롤은 130mg/dl 이상이 18.5%. atherogenic in-dex 3.0이상인 아동이 15.0%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5) 비만도별로 두가지 이상의 심혈관계질환 위험인자를 가지고 있는 아동이, 남아의 경우, 경도비만아의 16.3% 중 2등도비만아의 19.0%, 고도비만아의 26.4% 여아의 경우 각각 11.1% 35.0% 및 47.5%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비만도와 심혈관계질환 위험인자 수간의 상관성은 여아에 있어 서 유의 적인 것으로 나타났다(r = 0.331, p =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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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산만 ${\cdot}$ 과잉운동을 주소로 소아정신과를 방문한 아동의 진단적 분류와 평가 (DIAGNOSTIC CLASSIFICATION AND ASSESSMENT OF PSYCHIATRICALLY REFERRED CHILDREN WITH INATTENTION OR HYPERACTIVITY)

  • 홍강의;김종흔;신민섭;안동현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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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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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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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본 논문은 주의산만이나 과잉운동을 주소로 대학병원 정신과에 내원한 5세에서 13세 사이의 환아들을 대상으로 인구학적 특성과 주진단 및 공존질병에 대해서 조사하였고, 그 중에서 주의력결핍 과잉운동장애(ADHD)로 진단 받은 환아들의 인구학적 및 임상적 특성을 조사하였으며, 공존질병이 있는 집단과 ADHD만 있는 집단을 비교 분석하였다. 또한 ADHD군과 외향적장애군 및 내향적장애군 등 세집단간의 임상특성과 심리검사상의 차이를 알아보았다. 주진단은 ADHD가 가장 많았고. 불안장애, 정신지체, 우울증, 반항장애, 발달성언어장애 등의 순이었다. 두 가지 이상의 진단이 내려진 경우가 48.9% 이었고, 부진단으로는 유뇨증, 품행장애, 발달성언어장애 등이 있었다. 주진단을 ADHD로 받은 환아들에서 공존질병이 있는 경우가 55.3%에 달했고. 공존질병은 특수발달장애, 품행장애, 반항장애, 불안장애 등의 순이었다. 순수 ADHD군에 비해서 공존질병 수반군에서는 동작성 지능검사와 연속과제수행검사에서 저조한 수행을 보였다. 외향적장애군은 ADHD군에 비해 지능검사의 상식 소검사 및 같은 그림찾기 검사와 연속과제수행검사에서 수행의 저하를 보였다. 내향적장애군은 ADHD군에 비해 교사 평정척도 점수가 낮았고, 아동행동조사표의 소통불능요인이 높았으며 연속과제수행검사에서는 카드 오류수가 낮았다. 본 연구의 결과를 볼 때 주의산만이나 과잉운동이 주증상으로 나타날 경우 각종 평가 및 신경심리검사도구를 광범위하게 사용하여 ADHD 외에도 외향적 및 내향적장애군 등 다양한 질환을 감별하여야 하며, ADHD 진단을 내리는 경우에도 수반된 공존질병의 유무를 확인하여 이를 치료계획에 반영하여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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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유가공산업의 발전과 전망 - 시유

  • 김필주
    • 한국유가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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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유가공기술과학회 2005년도 창립 30주년 기념 국제심포지움 - 웰빙시대의 우유.유제품의 새로운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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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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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최근 사회의 다변화, 고령화 및 소비자의 다양한 욕구 증대 등으로 인하여 세분화된 소비계층을 겨냥한 다양한 신제품들이 출시, 판매되고 있는 반면, 일반 백색시유를 제외하고는 제품의 라이프사이클이 크게 줄어드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건강기능식품 시대의 도래와 함께 첨단 기능성 소재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으며, 유가공업계도 이들 소재를 응용한 연구개발과 공정개선을 통한 신제품 출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러나 음용유 시장에서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시유부문은 저출산율과 수입개방 등의 악재로 인하여 점차적인 감소 추세에 접어들고 있다. 따라서 국내 유가공업체는 원유소비 증대와 유제품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유제품의 다양화, 고급화를 위한 기술개발 및 유제품의 적극적인 홍보 등의 전략이 필수적이다. 이를 위해서는 종래 단순가공에 의한 유제품 생산에서 탈피하여 새로운 공정 개발, 신물질 탐색 등으로 생산비 절감, 수율 증대, 다양한 형태의 유제품 개발, 그리고 기능성 소재의 탐색 등 건강 지향적 기능성 식품 개발에 노력을 해야 할 것이며 국공립 및 사립대학교 및 정부 출연기관과 일반 유업체의 공동과제 실시 확대로 기능성 식품에 대한인식제고가 필요할 것이다. 또한, TV 매체를 통한 홍보, 우유의 교과서 반영, 자조금 활성화 등으로 어릴 때부터 우유 먹는 습관을 형성하여 시유 소비기반 확대를 도모해야 할 것임과 아울러 교육당국과 협력하여 학생과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한 우유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 실시 및 중 ·고등학교 급식화대 추진 등 관련 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낙농진흥활동을 전개하여야 한다.유아의 창의성수준을 더 높게 평가하였다. 그러나 아버지와 교사간 평가의 상관은 유의하지 않았는데 이는 아버지의 평가수준이 매우 객관적인 것은 아님을 시사한다. 셋째, 창의적인 유아와 일반 유아 아버지 양육태도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보였는데 특히 애정-적대요인과 자율-통제요인에서 창의적인 유아와 일반 유아간의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유아의 창의성과 아버지 양육태도간의 상관관계분석결과 애정적 양육태도와 유창성, 독창성간의 상관이 유의하였다. 집단별 분석시 창의적인 유아를 둔 아버지의 양육태도와 유아의 창의성간에는 상관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고, 일반 유아의 아버지 양육태도와 유아의 창의성간의 상관에서는 아버지 양육태도의 성취-비성취 요인에서와 창의성제목의 추상성요인에서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창의성이 높은 아동의 아버지의 양육태도는 일반 유아의 아버지와 보다 더 애정적이며 자율성이 높지만 창의성이 높은 아동의 집단내에서 창의성에 특별한 영향을 더 미치는 아버지의 양육방식은 발견되지 않았다. 반면 일반 유아의 경우 아버지의 성취지향성이 낮을 때 자녀의 창의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에서 자녀의 창의성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양육차원은 애정성이나 비성취지향성으로 나타나고 있어 정서적인 측면의 지원인 것으로 밝혀졌다.징에서 나타나는 AD-SR맥락의 반성적 탐구가 자주 나타났다. 반성적 탐구 척도 두 그룹을 비교 했을 때 CON 상호작용의 특징이 낮게 나타나는 N그룹이 양적으로 그리고 내용적으로 더 의미 있는 반성적 탐구를 했다용을 지원하는 홈페이지를 만들어 자료 제공 사이트에 대한 메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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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윈세대의 정보 신뢰성 판단에 관한 연구 (Credibility Judgement of Information by Tweens)

  • 정진수
    • 한국문헌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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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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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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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스마트 기기와 컴퓨터 등 디지털 미디어를 능동적으로 이용하는 아동기 후반과 청소년 초기에 낀 세대라고 일컬어지는 트윈들이 다양한 정보를 선별·수용하는 판단을 하는지 알아보기 위한 기초연구로서 이들의 인터넷정보 조사와 이용에 대한 인식, 정보 신뢰성 판단에 대해 살펴보려는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이를 위하여 설문조사법을 이용하여 서울시내 초등학교 2개교 5학년과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400부의 설문지를 배포하였고 336부의 유효 설문지를 회수하였다. 코딩된 데이터는 SPSS 25를 이용하여 기술통계, 요인분석, 빈도분석을 하였다. 분석 결과, 트윈들은 스마트 기기와 컴퓨터의 중요성을 인식하며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톡, 네이버 지식인의 순서로 많이 이용한다고 응답했으며 인터넷 정보조사가 쉽고 재미있다고 인식하였다. 정보 신뢰성 문항들의 탐색적 요인분석 결과, 인터넷 서비스제공자 신뢰성, 정보원과 정보 신뢰성, 신뢰성 상담으로 개념적 틀이 구분되어 제시되었으며 이 중에서 정보원과 정보 신뢰성 판단을 가장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흥미롭게도 정보 저자 신뢰성에 대한 확인방법 인지, 최신정보의 확인 필요성에서는 응답의 편차가 컸다. 현재 국가교육과정에 정보활용교육이 포함되지 않은 점을 고려하면 이들이 경험법을 통해 터득한 신뢰성 판단 전략 등에 관한 후속 연구가 필요하다. 향후 더 심도있는 트윈들의 정보 신뢰성 판단을 위한 후속 연구와 학교와 도서관 현장의 교육적 실천을 기대한다.

가정용 Sensory Processing Measure(SPM)의 국내적용을 위한 번역연구 (Translation and Cross-Cultural Adaptation Study on a Korean of Sensory Processing Measure Home Form)

  • 이혜림;유은정;김경미
    • 대한감각통합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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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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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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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아동의 감각처리능력을 확인하는데 사용하는 가정용 Sensory Processing Measure(SPM)을 우리나라에 적용하기 위해 번역과정을 거친 후 내용타당도를 알아보는 것이다. 연구방법 : 내용타당도 연구를 위해 번역, 역번역 과정에서 항목을 수정하였고, 전문가 집단을 구성하여 내용타당도를 검증하였다. 전문가 집단은 각 지역별 작업치료학과 교수 3명을 전문가 집단으로 구성하여 내용타당도를 확인하였다. 내용타당도는 각 항목에 대하여 의미성와 구조성으로 나누어 4점 척도로 실시하였으며 1점은 매우 타당하지 않음, 2점은 타당하지 않음, 3점은 타당함, 4점은 매우 타당함으로 점수화하였다. 역번역은 이중언어를 사용하는 2명이 참여하여 2개의 역번역본에서 일치하는 않는 부분을 확인한 다음 전문가 집단에서 토의 후 보완하였다. 이렇게 번역된 한국어판은 작업치료를 받고 있는 아동의 부모 13명을 대상으로 이해도 검증을 실시하였다. 결과 : 전문가 집단을 대상으로 원본 SPM과 한국어로 번역한 SPM을 비교한 결과 평균 3.54± .74(리커트 4점 척도), 의미성에 대한 평균방식의 척도 내용타당도 지수(Scale-level Content Validity Index; S-CVI/Avg)는 .92, 구조성에 대한 평균방식의 척도 내용타당도 지수(S-CVI/Avg)는 .86이었다. 역번역 결과, 내용 일치도는 평균 3.77± .47로 나타나 내용이 일치한다고 볼 수 있다. 역번역 및 수정을 거친 SPM을 부모 집단을 대상으로 이해도 검증 결과 평균 3.48 ± .63(리커트 4점 척도)이었으며 평균방식의 척도 내용타당도 지수(S-CVI/Avg)는 .94로 나타났다. 결론 : 본 연구는 타문화권에서 개발된 SPM을 번역 및 역번역 과정을 거쳐 내용타당도를 검증함으로써 한국어판 가정용 SPM을 우리 문화권에 사용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시하는데 연구의 의의가 있다.

한국과 미국 패션제품의 가격과 객관적 품질에 관한 비교 연구 - 1990년대를 중심으로 -

  • 백수경;황선진
    • 한국복식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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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복식학회 2001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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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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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많은 소비자들이 가치지향적인 의사결정을 할 때 제품의 품질을 매우 중요한 요소로 생각하며, 제품구매시 불완전한 정보 상황에서 빈번히 제품품질의 지표로서 가격을 이용한다고 한다(Peterson & Wilson. 1985). 이와 관련하여 시장에서의 실제 가격과 객관적 품질과의 관계를 분석하여 소비자의 효율성을 파악한 연구가 각국에서 이루어져 왔으나, 패션제품에 관한 가격과 객관적 품질과의 관계에 관한 연구는 국내 외적으로 매우 미흡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1990년대 한국과 미국 패션시장의 가격과 객관적 품질간의 상관관계를 비교 분석함으로써 양국 패션제품의 품질수준을 비교해 보 는데 있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 가격이 제품품질의 지표가 될 수 있는가를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다음과 같은 연구문제를 설정하였다. 첫째, 한국과 미국 패션제품 시장의 가격과 품질의 상관관계는 전체적으로 어떠한 차이가 있는가\ulcorner 둘째, 한국과 미국 패션제품의 가격과 객관 적 품질의 상관관계가 패션산업범주에 따라 어떠한 차이가 있는가\ulcorner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결과와 같은 제품의 품질에 대한 정보탐색으로부터 얻을 수 있는 한국과 미국 소비자의 구매이득은 어느 정도인가\ulcorner 본 연구를 위한 내용분석에 이용된 자료는 양국의 소비자의 권익보호를 위한 중립적 정보원에서 발간하고 있는, 한국의 <소비자 시대>와 미국의 에 개 재 된 1990년부터 1999년까지 의 상품비교테스트 정보중에서 패션제품군에 관련된 자료를 토대로 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한국의 36개 패션제품군, 470개 제품과, 미국의 40개 패션제품군. 692개의 패션 제품이었으며, 패션산업범주는 여성복, 남성복, 유니 섹스 의류, 스포츠 의류, 유.아동복, 언더웨어. 잡화. 제화류, 침장류, 섬유직물, 화장품. 학생복 등 11 가지 산업범주로 분류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한국과 미국 패션제품의 지난 십년간의 가격 과 품질의 상관관계는 매우 약한 정(+)의 상관을 가지고 있었다. 한국패션제품의 전체 서열상관계수의 평균은 0.091이었고, 미국의 상관계수 평균은 0.192였 다. 상관계수의 수치만으로 볼 때 한국보다는 미국 패션제품의 가격과 품질간의 상관관계가 조금 높게 나타났으나, 양국간 통계적인 차이는 없었다. 또한, 한국 패션제품의 경우에는 제품군의 가격대별 상관관계를 살펴보았는데, 그 결과 1만원 미만의 저가 제품군과 330만원이상의 고가의 제품군의 경우 부(-)의 상관계수를 나타냈다. 둘째. 1990년대 한국과 미국 패션시장의 가격과 품질간의 상관계수의 범위는 제품군별. 산업범주별 로 상이한 분포를 보이고 있었다. 패션제품군별로 보 면, 한국의 경우는 가장 높은 '여행용가방(r = 0.707)' 에서 가장 낮은 '자외선 차단화장품(r = -0.58)'까지, 그리고 미국 패션제품군의 상관계수의 범위는 '팬티 스타킹'의 0.820에서 '남성용 런닝슈즈'의 -0.472까지의 분포를 나타냈다. 마지막으로, 제품의 가격과 품질에 대한 정보를 소비자가 알 경우 얻을 수 있는 소비자의 구매이득 을 추산한 결과 패션제품시장에서 완전한 품질정보를 가지고 있다고 가정한 '현명한 사람'은, 최고가격의 제품만을 구입한다고 가정한 '부유한 사람들'의 구입방식에 비해 최고 좋은 품질의 상품을 총 지불액의 비율로 보아, 한국의 소비자는 약 50% 정도를, 미국의 소비자는 약 91%나 되는 액수를 절약하여 구매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본 연구의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한국과 미국 모두 제품군별, 그리고 산업범주별로 상관관계가 차이를 보이고 있어, 양국의 소비자들이 패션제품 의 품질을 평가함에 있어 오로지 가격에 대한 정보만을 이용하는 것은 위험하고 비합리적인 구매의사 결정이라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소비자가 좀 더 합리적인 구매의사결정을 하여 재정적 손실을 막기 위해서는 가격과 품질에 관한 신뢰있는 정보의 탐색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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