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논문에서는 해당 실무자들이 본 소방공무원들의 주관성을 진단하고, 기능적인 측면에서 세부적인 유형적 효과요인들을 확인하여 향후 개선과 방향성을 알아보고자 한다. 이 논문에서는 소방공무원들, 즉 해당 실무자들의 주관적 성향을 살펴보기 위해서 Q방법론을 이용하였다. 분석된 결과, 총 4가지의 유형, 즉, 제 1유형[(N=26) : 직업형 (Occupational Type)], 제 2유형[(N=11) : 경험형(Experience Type)], 제 3유형[(N=1) : 인간형(Human Type)], 제 4유형 [(N=2) : 정의형(Justice Type)] 등으로 분류되었다. 또한 QUANL 프로그램을 실시해 본 결과, 전체변량의 약 50(0.4972)%를 보여줌으로써 높은 설명력을 보여주었다. 결과적으로, 앞으로 계량적인 실증적 연구와 소비자들의 의견을 종합한 비교와 대안책이 추가된다면, 소방공무원들의 주관성에 관한 보다 심도 있는 연구결과가 제시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러한 연구의 한계를 보완하는 후속연구가 지속적으로 진행되어지기를 기대한다.
본 연구는 대학생의 감각 처리 유형과 스트레스 반응과의 관련성을 분석하였다. 경기도 및 충청도 지역의 대학생 9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조사 내용은 청소년/성인 감각 프로파일과 스트레스 반응 척도로 구성하였다. 자료는 SPSS 21.0을 사용하여 기술통계와 Pearson 상관분석을 하였다. 연구 결과 감각 처리 유형 중 저-등록과 감각 민감은 스트레스 반응의 공격성을 제외하고 모두 상관관계가 나타났으며, 감각 회피는 스트레스 반응의 모든 영역에서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감각 회피 유형은 스트레스 반응의 모든 영역과 관련이 없었다. 본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감각 처리 유형과 스트레스의 관련성을 고려하여 대학생의 스트레스 대처를 위한 자기조절 전략 개발에 다른 치료와 융합을 할 수 있을 것이라 사료된다.
본 연구는 챗봇의 오류의 유형과 오류 메시지의 구조화 여부에 따른 태도, 행동의도, 사용성의 차이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챗봇의 오류 유형은 마음지각 이론을 기반으로 기대수준이 서로 다른 경험요소 오류와 기능요소 오류로 나누었으며 오류 메시지는 오류 사실만을 명시하는 비구조화 조건과 사과 표현, 오류의 원인, 개선의지를 포함한 구조화된 조건으로 나누었다. 오류 유형에 따라 사용성 점수에 차이가 나타났으며, 구조화된 오류 메시지 조건에서 태도, 행동의도, 사용성 점수가 높게 나타났다. 경험요소 기대격차는 세 종속 변인을 예측하지 못했으나, 기능요소 기대격차는 세 종속 변인을 유의미하게 예측하였으며 기능요소 기대격차에 대하여 오류 유형과 오류 메시지 구조화 여부의 상호작용 경향성이 확인되었다. 본 연구는 구조화된 오류 메시지의 완충효과를 검증하였고 오류 유형에 따라 완충효과가 달라질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이 결과는 사용자 경험을 증진하는 오류대처전략설계에 적용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본 연구는 공간계획 단계에서 생태적 건전성 향상을 유도할 수 있는 계획수단으로 환경생태계획 기법과 환경계획지표인 생태면적률의 정량적인 산정지표를 개선하기 위한 연구이다. 현재 운영 중인 공간유형 및 산정지표에 대해 상대적 중요도를 파악하고 공간유형 및 가중치의 개선에 대한 의견분석을 통해 대안을 찾고자 한다. 본 연구의 방법으로는 공간유형 및 산정지표의 심층분석을 위한 공간유형의 상대적 중요도 평가를 위한 AHP 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의 신뢰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전문가 50인이 참여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생태면적률 유형별 한계점과 개선에 대한 의견분석을 통해 발전하는 기술과 공법, 유지관리 효율성, 경제성, 시공기술의 향상 등과 연계한 생태면적률 적용을 통해 도시환경의 개선과 생태면적률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시하천은 Eco-network의 근간이며, 하천을 통해 인간이 느낄 수 있는 정서적인 안정감, 친밀감, 쾌적함 등 어메니티의 모체로서, 최근 도심내 Open space로서의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 양재천을 위시하여 수원천, 전주천 등 지역을 대표하는 하천들이 자연형 하천으로 정비되어 하천 이용에의 관심이 고조되고, 청계천의 성공을 기점으로 하천의 친수공간으로서의 기능이 강조됨에 따라 도시하천에 대한 개발 요구도는 급속히 높아지게 되었다. 이러한 개발요구의 급속한 증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보전과 이용이 상충하는 도시하천의 어메니티 향상을 위한 기준은 마련되지 않고, 일부 하천에서 이용과 관리의 효율성을 고려하지 않은 무분별한 개발을 부추기게 되어, 오히려 어메니티 향상의 측면에서는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하천 특성에 적합한 어메니티 도입 기준을 설정하기 위하여 하천의 규모, 자연도, 이용지수를 기준으로 하천유형을 분류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연구를 진행하여 선진사례와 국내하천조사를 통해 지표요소를 분석하고, 분석된 지표요소에 따라 유형을 추출해내는 과정을 통해 하천유형과 활동유형, 도입시설간의 관계를 설정하여 도시하천 어메니티 향상을 위한 기준으로서 하천복원모델(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세포유전적 유형이 다른 무릇 (Scilla scilloidise Coplex)의 조직배양에서 유도된 캘러스에서 염색체 변이를 조사하였다. AA유형의 캘러스에서 심한 수적, 구조적 변이가 관찰된 반면, BB 유형의 캘러스 세포에서는 상염색체의 변이가 발견되지 않았다. 이질 4배체인 AABB유형에서는 두개의 hypoploid 세포만 관찰되었으나, B게놈의 진정4배체인 BBBB유형에서는 hypoploid 세포와 함께 hyperploid 세포가 관찰되었다. 캘러스 세포에서 상염색체의 안정성은 B염색체를 지닌 식물에서 유도된 캘러스에서 더 높게 나타났다. 이는 배양세포에서 B염색체가 상염색체의 안정성에 선택적으로 기능하기 때문인 것으로 여겨진다.
MIS 개발에 최고 경영층의 참여에 관한 기존 연구에는 참여의 범위와 정도, 방법, 참여 지침 그리고 MIS 성공과의 관련성 등을 밝히고 있지만 최고경영층의 MIS개발에 참여를 결정하는 요인에 관한 연구는 거의 없다. 본 연구의 목적은 최고경영층의 MIS참여를 결정하는 요인으로 인지유형을 채택하여 인지유형별로 MIS참여 정도가 다를 것이라는 가설을 검증하는데 있다. 이와 같은 연구는 최고경영층의 MIS참여 방향을 제시하고 최고경영층의 MIS교육과 훈련에 유용한 자료가 되며 궁극적으로 성공적인 MIS구축을 위한 지침이 된다. 최고경영층의 인지유형은 융의 분류를 따랐고, MIS개발에 관한 7개의 참여범위와 5단계에 걸친 참여정도와의 관계를 살펴보았다. 인지유형에 따른 최고경영층의 MIS참여에 대해서 3개의 가설을 설정하여 최고경영자들로부터 직접 회수한 설문지로 Mann-Whitney U 검증법과 Kruskal-Wallis 검증법을 이용하여 실증적 분석을 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에 의하면 최고경영층의 MIS 참여정도는 인지유형별로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고 있다. 그러므로, 인지유형별로 최고경영층의 MIS 참여지침과 참여범위를 제공할 수 있는 것이 입증되었다. 그러나, 본 연구에는 MIS 개발 단계별로 최고경영층 참여의 중요도에 관한 가중치가 고려되지 않았고, 시스템 자체의 성격(DP 혹은 DSS)이 고려되지 않은 제한점 등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기혼남녀의 부부간 문제해결행동을 유형별로 분류해보고 이 유형들 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살펴보았다 기혼남녀 506명(남자 275명, 여자 231명)을 대상을 한 본 연구의 주요결과는 다음과 같이 요약된다: 1) 우리나라 기혼남녀의부부간 문제해결행 동 유형은 긍정적-부정적 적극적-소극적 차원에서 다양하게 분류된다 2) 기혼남녀를 비교해 볼 때 수동적 문제해결행동 유형을 제외하고는 문제해결행동유형에 성차이가 있다 3) 기혼 남녀 모두 부부간 문제해결행동 유형별로 사회경제적 지위에 유의한 차이가 없다 4) 기혼남 녀 모두 문제를 경험하는 빈도가 높을수록 적극적-부정적 차원에 속하는 문제해결행동 유 형들을 보인다.
국내에서의 사이버교육에 대한 수요는 점차적으로 늘어나고 있으며 이와 같은 상황에서 학습효과를 높일 수 있는 온라인 강의 콘텐츠 디자인에 관한 연구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한국사이버대학교에서 제공되고 있는 기술적 정보 유형에 따른 온라인 강의 콘텐츠의 유형을 파악하고 한국사이버대학교 재학생 1,173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을 실시하여 가장 선호하는 강의 유형과 가장 교육효과가 높은 강의유형을 조사하였다. 그리고 학생들의 강의 유형에 대한 수강경험이 강의 유형의 선호도에 영향을 주는가를 조사하였으며 강의 콘텐츠의 인터페이스 디자인에 관한 요구사항도 알아보았다. 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강의 유형은 e-Stream+flash의 유형이었으며 멀티미디어형 강의가 학습에 효과적이라고 응답하였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경험해 본 유형의 강의 콘텐츠를 선호하였으며 인터페이스 디자인 측면에서는 왼쪽의 고정메뉴를 선호하였다. 온라인 강의에서 강의 콘텐츠의 충실성 뿐 아니라 학습효과를 높일 수 있는 강의 콘텐츠 디자인도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국내에서 사이버 교육에 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므로 학습효과를 높일 수 있는 콘텐츠 디자인에 관한 연구는 앞으로 계속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최근 조사된 몇몇 유적에서 송국리문화단계에 지석묘가 발견되거나, 또는 지석묘문화의 요소가 확인되는 예가 증가하고 있다. 비록 아직까지 이러한 양상을 보이는 유적의 수가 소수에 불과하지만, 조사예가 증가하고 있다는 사실을 통하여 지석묘문화와 송국리문화 사이의 관련성을 보다 구체적으로 상정하는 것이 가능하리라 생각한다. 그러므로 본고에서는 송국리문화가 최초로 형성되었다고 보여지는 금강유역을 중심으로 송국리문화단계에 확인되는 지석묘, 또는 지석묘 요소의 양상을 파악하여 송국리문화와 지석묘 문화의 관계를 살펴보았다. 분석 결과 송국리형묘제와 지석묘가 결합하는 양상은 3개의 유형으로 설정된다. I유형은 송국리형주거지가 지석묘와 공반하며, 송국리형묘제는 확인되지 않는 특징을 보인다. 이 유형의 지석묘는 무덤으로서의 기능보다는 상징적인 의미를 지닌 것으로 판단된다. 이러할 양상은 II유형에서도 확인되는데, 1기 또는 소수의 지석묘가 입지상 중심을 이루면서 송국리형묘제와 공존하는 양상은 지석묘의 상징적 의미를 반영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III유형에서도 지석묘 요소가 반영된 분묘가 입지상 우위를 보이는 것은 II 유형과 동일한 점이다. 다만, 입지상 중심이 되는 송국리형묘제가 출토유물이나 규모면에 있어서도 다른 분묘와는 뚜렷한 차이가 있는 것을 볼 때, II유형 지석표의 단순한 상징적 의미를 넘어 유력자의 분묘가 등장한 것으로 판단된다. 이 가운데 III유형의 유적은 송국리문화의 중심 분포권에 해당되며 지석묘문화의 영향은 상대적으로 적었음이 확인된다. 반면, I${\cdot}$II유형에 해당하는 유적은 송국리문화의 주변지역에서 확인되며, 지석묘문화의 영향이 보다 강하였음을 알 수 있다. 또, 이를 통하여 금강유역에 있어서 송국리문화와 지석묘문화는 일정한 지역성을 띠면서 상호간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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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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