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유행성

검색결과 768건 처리시간 0.031초

여대생의 화장태도, 자아존중감, 신체만족도가 의복행동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Make-up attitude, Self-esteem, and Body satisfaction on Clothing behavior)

  • 정미실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 /
    • 제19권1호
    • /
    • pp.35-45
    • /
    • 2007
  • 본 연구는 화장태도, 자아존중감, 신체만족도와 의복행동 간의 관계를 조사하기 위하여 서울시내 여대생 356명을 대상으로 조사연구를 실시하였으며, SPSS WIN 12.0을 사용하여 통계 처리하였고 다음과 같은 연구 결과를 얻었다. 첫째, 화장태도에 대한 요인분석 결과, 자신감 추구, 심미성 추구, 사회성 추구, 매력성 추구, 유행성 추구의 5가지 요인이 도출되었으며 이들이 설명한 총 변량은 59%였다. 둘째, 화장태도의 5가지 요인과 4가지 의복행동(심미성, 과시성, 성적매력, 심리적 의존성)간에는 모두 유의적인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또한 자아존중감은 의복의 과시성과, 신체만족도는 의복의 성적매력과 유의적인 정적 상관을 나타내었다. 셋째, 의복의 성적매력에 유의적인 영향을 미친 것은 자아존중감과 화장태도의 3가지 요인(심미성 추구, 매력성 추구, 유행성 추구)이었고, 의복의 심미성과 심리적 의존성에 영향을 미친 것은 모두 화장태도의 4가지 요인(자신감 추구, 심미성 추구, 사회성 추구, 유행성 추구)이었으며, 의복의 과시성에 유의적인 영향을 미친 것은 자아존중감과 화장태도의 2가지 요인(자신감 추구, 심미성 추구)이었다. 넷째, 자아존중감이 높은 집단이 낮은 집단보다 의복의 과시성과 성적매력이 높았으며, 신체만족도가 높은 집단은 낮은 집단에 비하여 의복의 성적매력이 높게 나타났다.

  • PDF

유행성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에 대한 고찰 (Epidemic Pneumonia Caused by Mycoplasma Pneumoniae)

  • 변주남;김영철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 /
    • 제41권3호
    • /
    • pp.289-298
    • /
    • 1994
  • 연구배경 : 유행 질환인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의 일반적인 특성을 파악하는데 병원 자료의 이용에 제한점을 극복하고, 이 질환의 좀더 가까운 자연상을 알아보기 위하여 한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관찰하였다. 방법 : 1993년 6월 부터 12월 까지 6개월 동안 전남의 한 해안지방에서 유행한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의 혈청학적으로 확진된 105예와 이에 더하여 같은 기간에 발생한 모든 폐렴으로서 확진되지는 않았으나, 의심되는 경우를 포함한 224명을 대상으로 하여 역학적 및 방사선 소견을 분석하였다. 결과 : 1) 남녀비는 1.5:1 이었다. 2) 연령분포는 5-9 세 사이가 57%로 평균 나이는 6.5세였고, 유행의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시기별 평균연령은 낮아지는 추세를 보였다. 3) 인구 집단의 크기보다 집적성이 발생 빈도의 모형에 영향을 준다고 추정되었다. 4) 방사선 소견으로서는 단일 형태로서 간질성 폐렴이 가장 많았으며, 67예(74.5%)에서 한 엽에 국한된 병변을 보였다. 또한 대엽성 폐렴은 학동기에, 간질성 이나 미만성 폐렴은 유아기에 많았다. 결론 : 이상의 특성들은 향후 이 질환의 진단에 도움을 줄 수 있으리라 사료된다.

  • PDF

청소년의 교복행동과 외모에 대한 태도와의 관련 연구 (A Study Related to Adolescent Students' School Uniform Behavior and Attitude toward Appearance)

  • 한미화;이은희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 /
    • 제21권2호
    • /
    • pp.23-43
    • /
    • 2009
  • 본 연구는 2007년 11월에서 12월 중에 전라북도 소재 4개교의 남녀 중 고등학생 898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법에 의해 교복행동(교복에 대한 태도, 교복만족도, 교복변형)을 알아보고 외모에 대한 태도와의 관련성 등 변인들의 영향력을 파악함으로써 학교현장에 청소년기 의생활 연구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SPSS 11.5 for Windows Program을 이용하여 요인분석, Cronbach's $\alpha$, $x^2$ 검증, t 검증, 일원변량분석(One-way ANOVA), Duncan의 다중비교검증, Pearson의 적률상관관계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 결과, 첫째, 교복에 대한 태도는 유행성, 과시성, 관리성, 변형성 4개 요인이 선택되었다. 교복에 대한 태도에서는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변형에 대한 태도가 높았으며, 중학생이 교복에 대한 태도 중 유행성이 높았고, 관리성과 변형성에서는 고등학생이 높게 나타났다. 교복착용실태를 살펴보면, 현재 착용하고 있는 교복의 디자인, 색상, 옷감에 대해 전체적으로 만족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의 청소년들이 교복변형의 경험을 가지고 있었으며, 남학생 보다는 여학생이 교복 변형 경험이 많았다. 교복변형실태에서 스커트(바지) 길이를 줄인 학생이 가장 많았고, 대부분의 청소년들은 외모를 돋보이기 위해 교복의 길이, 옆선 등 교복을 줄여서 몸에 밀착된 형태로 변형시키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교복변형의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체형보정', '유행', '활동성', '무난함'의 순으로 나타났다. 둘째, 청소년의 외모에 대한 차원을 알아보기 위해 요인분석결과, 외모에 대한 동조 가치 욕구 3개 요인이 선택되었다.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고등학생이 중학생에 비하여 욕구 가치 동조 의식이 높게 나타났다. 아버지의 학력이 고졸 이상 일수록 욕구 가치 동조 의식이 높게 나타났으며, 가정의 월수입이 300만원 이상인 학생들이 욕구와 동조 의식이 높게 나타났다. 한 달 용돈을 3만원 이상 받는 학생들이 1만원에서 2만원 이하로 용돈을 받는 학생들보다 외모에 대한 욕구와 가치 의식이 높게 나타났다. 셋째, 조사대상 청소년의 교복변형유무에 따른 외모에 대한 태도, 교복에 대한 태도, 교복만족도의 차이에서 교복변형을 경험한 학생일수록 외모를 변화시키고자 하며 매력적인 외모에 가치를 두고 추구하는 태도를 지니고 있었고, 교복변형을 하지 않는 학생들은 교복에 대한 태도 중 유행성, 상징성, 관리성에서 유의하게 높게 평가하였으며, 교복변형을 한 학생들은 변형성만에서 유의하게 높게 평가하였다. 교복에 대한 태도의 하위영역인 유행성은 외모에 대한 태도와 부적 상관관계를 보였고, 변형성은 외모에 대한 태도와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현재 착용하고 있는 교복의 디자인, 색상, 옷감에 대한 만족도와 외모에 대한 태도는 부적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결론적으로 청소년들의 교복행동과 외모에 대한 태도는 관련이 있었으며, 청소년기 외모에 대한 관심은 하루 일과 중 가장 많이 접하는 교복행동 즉, 교복에 대한 태도, 교복만족도, 교복변형으로 이어지고 있었다.

  • PDF

유행성 질병이 공공도서관의 대출책수에 미치는 영향: 메르스 사태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Impact of the Epidemic Disease on the Number of Books Checked Out of the Public Libraries: Based on the Middle East Respiratory Syndrome Coronavirus)

  • 김완종
    • 정보관리학회지
    • /
    • 제32권4호
    • /
    • pp.273-287
    • /
    • 2015
  • 본 연구는 국민들에게 불안감을 야기하고 전반적인 사회활동을 위축시키는 메르스와 같은 질병의 유행이 공공도서관의 이용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국립세종도서관에 위치하고 있는 "공공도서관 빅데이터 수집 및 분석 플랫폼"을 통해 전국 303개 공공도서관에서 수집된 18,711,453건의 대출기록을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메르스가 유행했던 2015년도는 64,645.05권으로 2014년보다 하루 평균 6,300권 가량 대출책수가 감소하였다. 둘째, 2014년의 경우 7월 5일부터 8월 19일까지의 일평균 대출책수가 4월 4일부터 5월 19일까지와 5월 20일부터 7월 4일까지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학생들의 여름방학이 공공도서관의 대출책수 증가에 영향을 주었을 것으로 파악할 수 있다. 셋째, 메르스가 발생했던 2015년의 경우 메르스 유행 후 기간의 일평균 대출책수가 메르스 유행기간인 5월 20일부터 7월 4일까지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메르스 유행 전 기간과는 유의한 차이가 존재하지 않았다. 넷째, 2014년과 2015년의 메르스 유행 전 기간의 일평균 대출책수와 2014년과 2015년의 메르스 유행 기간의 일평균 대출책수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2014년과 2015년의 메르스 유행 후 기간의 일평균 대출책수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연구 결과 국민들에게 불안감을 가져다 준 메르스는 질병의 유행 기간 보다는 오히려 유행 후 기간 동안 공공도서관의 일평균 대출책수에 영향을 주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림별곡(翰林別曲)>의 창작(創作) 배경(背景)과 조선시대(朝鮮時代) <한림별곡(翰林別曲)>의 유행(流行) (Epidemic form of creative background and Joseon Dynasty of Hanlim another song)

  • 권혁명
    • 동양고전연구
    • /
    • 제57호
    • /
    • pp.437-466
    • /
    • 2014
  • 본고는 <한림별곡(翰林別曲)>이 조선시대에 유행한 사실을 초점으로 하여 조선시대 <한림별곡>의 유행 배경으로서 고려시대 <한림별곡>의 창작상황을 도출하고, 이를 토대로 조선시대 유행한 <한림별곡>의 구체적인 양상을 살펴보는 데 목적을 두었다. 2장에서는 조선시대 <한림별곡>의 유행 배경으로서 <한림별곡>의 창작 상황을 도출하였다. 그 결과, <한림별곡>은 관계중심의 '좌주문생연'이 아니라 소속 집단이 강조된 '한림연'에서 창작되었다고 할 수 있었다. 그런 까닭에, 조선 초기 좌주문생관계가 무너지고 '긍호방탕(矜豪放蕩)'하다는 평가를 받은 <한림별곡>이 '한림연'을 계승한 예문관의 '면신연'을 통해서 조선후기까지 유행할 수 있었던 것이다. 3장에서는 2장을 토대로 조선시대 <한림별곡>의 유행 양상을 살펴보았다. 본고는 기존 연구 성과를 수용하되, 2장과의 유기적인 맥락 하에서 살펴보았다. 즉, 조선시대 <한림별곡>의 유행은 두 가지 양상을 띠는데, 하나는 군주나 국가적 문제와 관련하여 예문관(藝文館), 사관(四館)의 공식적 자리에서 유행하였고, 다른 하나는 <한림별곡>이 예문관의 면신연과 결합하자 전자보다 사적인 성격을 띤 공간에서 가창되었다는 것이다. 예문관의 면신연과 결합한 <한림별곡>은 조선 전기 허참례 면신례의 성행과 비례하여 유행하였고, 면신연을 금지하는 구체적인 절목이 만들어진 중종 36년부터는 점점 위축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후 <한림별곡>은 예문관(藝文館)이나 사관(四館)에서의 가창은 약화되고 일반 사대부나 지방 관리의 주연(酒筵) 공간, 기방(妓房) 등을 중심으로 유행한 것으로 추정된다. 조선후기 <한림별곡>의 유행은 김만중의 시를 통해서 볼 때 17세기 후반까지 확인된다.

최근 국내에서 유행하는 뉴캣슬병 바이러스의 특성 고찰 (Characteristics of Recent Epidemic Strains of Newcastle Disease Virus in Korea)

  • 최강석
    • 한국가금학회지
    • /
    • 제37권1호
    • /
    • pp.89-99
    • /
    • 2010
  • 국내에서는 2000년대 초까지 3년 내지 5년 간격으로 주기적인 뉴캣슬병 대유행을 겪어왔다. 이 시기에 최소한 5개의 다른 유전자형의 뉴캣슬병 바이러스가 국내 뉴캣슬병 대유행과 관련이 있었다. 1970년대 이전엔 유전자형 III형, 1980년대 중반에 유전자형 V형, 1980년대 말에서 1990년대 초에는 유전자형 VI형, 1990년대 중반에 유전자형 VIIa형, 그리고 1990년대 말부터 2000년대 초에는 유전자형 VIId형이 관련되어 있었다. 최근 국내에서 유행한 뉴캣슬병 바이러스는 중국과 일본과 같은 인근국가와 지리적인 공통점을 보였다. 과거 유행했던 다른 유전자형과 마찬가지로, 유전자형 VIId형 또한 내장친화성 강독 뉴캣슬병 바이러스였다. 현재 사용 중인 백신주와 최근 유행하는 VIId형 바이러스간에 항원적 차이는 존재하지만, 시판 백신에 의한 방어 효능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의복관여와 유행관여

  • 이규혜
    • 복식문화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복식문화학회 2004년도 정기총회 및 춘계학술대회
    • /
    • pp.127-129
    • /
    • 2004
  • 일찍이 제품흥미나 중요성 대신 관여(involvement)의 개념이 소개된 이래로 마케팅과 소비자 행동 분야뿐 아니라 의류학분야의 여러 연구에서 관여는 구매자의 행동을 이해하는데 중요한 변수로 이해되어왔다. 그러나 관여의 개념은 의류제품의 특수성으로 인하여 변인이 조작적으로 정의되는 과정에서 의복관여, 유행관여, 패션관여 등의 용어가 혼용되어 왔다. 이러한 경향은 선행연구와 후행 연구의 연계성이라는 측면에서 “의복관여”라는 변수를 도입한 연구들의 해석에 많은 어려움을 주어 왔다. (중략)

  • PDF

성인여성의 유행혁신성과 구매상황 요인이 유행채택행동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Fashion Innovativeness and Purchase Situation Factors on Fashion Adoption among Adult Women)

  • 전대근
    • 대한가정학회지
    • /
    • 제46권8호
    • /
    • pp.109-120
    • /
    • 2008
  • This study aimed to identify the effects of adult women's fashion innovativeness and purchase situation factors on fashion adoption. To explain women's fashion adoption at the point of clothing purchases, fashion innovativeness and 3 dimensions of purchase situation were adopted as explanatory variables. Total usable questionnaires were obtained from 801 women aged between 20 and 39. Factor analysis on purchase situation resulted in 3 dimensional structures of purchase situation: Store atmosphere, Store policy and Pre-purchase condition. Women groups divided by fashion innovativeness level showed meaningful differences in their purchase situation level and fashion adoption level. Women groups divided by 3 dimensions of purchase situation also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s in fashion innovativeness level and fashion adoption level. Fashion innovativeness, Store atmosphere and Pre-purchase condition except Store policy positively affected fashion adoption.

COVID-19 유행 기간 동안 한국인의 우울한 기분과 부정적인 건강 행동 사이의 연관성 (Associations between depressed mood with negative health behaviors of Koreans during the COVID-19 pandemic)

  • 정수연;이지영;김희진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 /
    • 제13권4호
    • /
    • pp.79-88
    • /
    • 2022
  •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에서 COVID-19 유행 기간 동안 건강 행동 변화와 우울한 기분의 연관성을 평가하는 것이다. 한국 성인의 비례표본을 이용하여 인터넷 기반 단면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로지스틱 회귀모형을 이용하여 연관성을 평가하였다. 그 결과, COVID-19 유행 기간 동안 앉거나 눕는 시간, 걷는 시간, 흡연 및 음주의 부정적인 변화는 우울한 기분으로의 변화와 관련이 있었다 [교차비(OR): 2.23(95% CI=1.77-2.81), 2.04(95% CI=1.63-2.56), 2.84(95% CI=1.51-5.36) 및 1.82(95% CI=1.26-2.63)]. COVID-19 유행기간 동안 긍정적인 건강 변화(활동 증가, 흡연 및 알코올 감소)를 증진시키기 위한 전략은 정신적 스트레스 경감에 도움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