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유전자원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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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의 품종 육성과 종균 산업의 동향 (Trends of commercial strain development and spawn industry in mushrooms)

  • 유영복;공원식;장갑열;오세종;정종천;전창성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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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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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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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우리는 UPOV 협약에 의해 2009년 이후 품종시장을 개방해야 한다. 2005년 현재 23종류 179품종을 보급하였으나 품종보호등록 품종 수는 느타리 9개 이다. 이러한 품종등록 수는 선진국에 비해 아주 적은 편이다. 종균은 넓은 의미에서 품종도 포함한다. 품종개발을 하는데 몇 가지 문제점이 있는데 복잡하고 어려운 버섯의 성 양식, 값비싼 특수 실험기구와 자실체 생육시설이 필요하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품종(종균)을 육성하기 위해서는 다음 사항들이 필요하다. 즉, 유전자원의 수집 및 평가, 게놈분석과 유용형질에 대한 분자생물학적 해석, 한국 고유의 품종 육성으로 품종보호등록, 별도지원의 가칭 "산학연 품종개발 연구단"에 의한 품종개발 연구 강화, 종균배양소의 컨소시엄에 의한 종균연구소 설립 운영, 버섯 종합상사 출현, 소비 촉진, 그리고 국제경쟁력 향상이 필요하다. 여기서는 이러한 것에 대해 논의 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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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자생 한국잔디류의 내한성 및 내염성 조사 (Low temperature and Salt Tolerances of Native Zoysiagrass (Zoysia spp.) Collected in South Korea)

  • 최준수;양근모
    • 아시안잔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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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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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8-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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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국내 자생 잔디 중 내염성 계통을 선발하고자 수행되었다. 공시재료는 국내에서 수집된 자생 한국잔디(Zoysia spp.)류 및 버뮤다그래스와 시쇼파스팔룸(seashore paspalum) 등 82 개체 였다. 염 처리는 바닷물과 수돗물을 혼합하여 전기전도도가 $2-3dS{\cdot}m^{-1}$ 수준이 되는 물에 시험포트를 침지처리 하는 방식으로 수행되었다. 조사는 염 처리 전 동해, 염 처리 후 염해, 그리고 염 처리 후 토양의 화학성을 조사하였다. 월동 후 피해조사에서는 대부분 Z. japonica 형이 피해 없이 천안지역에서 월동이 되었으며, 비단잔디, 금잔디, 갯잔디 등은 대부분 고사하였다. NaCl 농도 0.51% 수준에서 염해가 관찰 되었으며, 토양의 전기전도도(ECe)는 $170dS{\cdot}m^{-1}$ 수준까지 높게 나타났다. 82개 개체 중 30% 수준으로 염해를 낮게 받는 초종은 Z. tenuifolia 형인 Z5034, Z. matrella 형은 'Konhee', Z4109, 'Semill' 등, 그리고 Z. japonica 형은 Z1055, Z1040, Z1008, 'Zenith', 'Millock' 등으로 나타났으며, 중지류 중에서는 Z6096, Z6118, Z6021, Z6074 등으로 나타났다. 상기 방법은 앞으로 내염성 유전자원 평가를 위한 유용한 방법으로 활용될 것이다.

충주에 식재한 일본 6개 산지 소나무의 생장 (Growth Performance of Pinus densiflora Introduced from Six Provenances of Japan at Chungju, Korea)

  • 권용락;유근옥;김인식;이갑연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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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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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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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일본산 소나무의 국내 적응성 및 생장 특성을 파악하고자 일본의 6개 산지의 종자를 도입하여 국내 평창산지 소나무를 비교 산지로 1970년 충북 충주에 시험림을 조성한 바 였다. 본 연구는 이 곳에서 산지 시험 자료를 이용하여 포지 생장 및 조림지에서의 연년생장을 비교 분석하였다. 포지 생장의 경우 묘고는 산지간 유의성이 나타났으나 근원직경의 경우 산지간 차이가 인정되지 않았다. 유묘 시기에는 국내산지 소나무가 일본산지 소나무보다 평균 묘고 생장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일본산지 중에는 Kasahara 산지가 다른 산지에 비하여 양호하였다. 조림지에서 연년생장의 경우 4년생 이후 산지간 차이가 없었으나 17년생 이후 산지간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산지간 생장 순위는 11년생까지 변동하였으나, 17년생 이후 변동이 줄어 안정되는 경향을 보였다. 이는 17년생 이후 재적 생장이 좋았던 산지의 소나무가 지속적으로 생장이 양호한 것을 반영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생장과 기후환경 등 인자간의 상관분석 결과 재적 생장의 경우 북쪽에서 도입된 산지의 소나무가, 수고생장의 경우 남쪽에서 도입된 산지의 소나무가 다소 양호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그러나 기후환경 인자와는 특별한 상관관계가 나타나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보면 일본에서 도입된 소나무는 산지별로 다소 차이가 있었으나 우리나라 중부지역 소나무의 평균 단재적과 비슷한 수치를 보여 충주지역에서 비교적 잘 적응하며 생장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번 연구 결과는 한 지역의 조림지만을 대상으로 한 결과이므로 우리나라 전역에 적용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을 것으로 보이며, 충주의 일본산지 소나무 조림지는 국내에 유일하게 남아있는 곳으로 유전자원 보존과 정확한 후기 생장 능력 평가를 위해서 향후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Computer-Assisted Sperm Analysis(CASA)를 이용한 제주마 정액의 운동성 평가 (Assessment of Jeju Horse Semen using Computer-Assisted Sperm Analysis (CASA))

  • 강태영;강민수
    • 한국수정란이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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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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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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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제주도 축산진흥원과 농촌진흥청 난지농업연구소에서 사육되고 있는 제주마 5두를 사용하여 인공질을 이용, 정액을 채취하여 정액의 일반성상 및 CASA를 이용하여 정자의 운동성과 생사 염색으로 기형률을 조사하였다. 제주마 정액의 일반 특성으로 총 정액량은 평균 42.5ml이었으며 평균 pH는 7.3, 평균 정자농도는 평균 $198.5X10^6/m1$ 이었다. 정자의 운동성은 $64.3{\pm}23.2%$이며, motility parameters 별로 VAP $70.4{\pm}28.7{\mu}m/s,\;VSL\;69.6{\pm}28.9{\mu}m/s,\;VCL\;94.1{\pm}30.0{\mu}m/s,\;ALH\;2.3{\pm}0.7{\mu}m/s,\;BCF\;7.6{\pm}1.1Hz,\;STR\;99.1{\pm}1.2%,\;LIN\;77.1{\pm}12.7%$로 나타났다. 정자 부위별 기형률은 두부가 평균 4 %, 경부가 평균 20 %, 미부가 평균 4 %로 나타났다. 이 연구를 통해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는 제주마의 유전자원 보존과 증식을 위한 인공수정기술의 실용화를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참깨 품질 개량에 관한 연구 제1보 참깨 유질평가와 지방산조성의 품질간 차이 (Breeding of Sesame (Sesamum indicum L.) for Oil Quality Improvement 1. Study on the evaluation of oil quality and the differences of fatty acid composition between varieties in sesame)

  • 이정일;강철환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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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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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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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0
  • 참깨의 유질을 개량하기 위한 기초연구로 참깨유구성지방산 종류별 함량의 품종간 차리와 조성의 특성을 밝히고자 시험을 하였는 바 기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불포화지방산인 Olieic acid는 평균 39% 함유 되어 있으며 최저함량은 32.6%에서 최고함량은47.3%까지 14.7%의 변이복을 가지적 주지방산인 Linoleic acid의 함량은 평균적으로 45.8%이며 최w저 31.1%에서 최고 54.9%까지 무려 23.8%의 품종간 차를 보였다. 2. 포화지방산인 Palmitic acid와 Stearic acid의 함량에서는 Palmitic acid의 평균함량은 9.5% 최저 4.6%, 최고 18%로서 13.4%의 품종간 차이가 있으며 Stearic acid 평균함량 4.8%, 최저 1%에서 최고 9%까지 8%의 품종간 변이를 보였다. 3. 품종 유래에 따른 지방산 조성 차이를 보면 한국품종과 미국품종들이 Palmitic, Stearic acid 함량이 가장 낮고 필수지방산인 Linoleic acid 함량이 가장 높았는데 특히 한국품종은 가장 양질유 품종들이었다. 대체로 재배기간의 온도가 높을수록 포화 지방산 함량이 높은 경향이었다. 4. 특히 한국재래종은 불포화양질유지방산 함량이 세계적으로 가장 높았으며 재래종인 만성종은 Linoleic acid 함량이 54.9%이며 Oleic + Linoleic acid 함량이 92%에 이르러 참깨 지방산 개량육종에 중요한 유전자원이라 할 수 있다. 5. 참깨 종피색별 지방산조성 차이에서는 양질지방산인 Linoleic acid 함량과 Oleic acid함량이 가장 높았던 것은 황색 종피종(47.5%)이었으며 그다음이 갈색 종피종이었다. 6. 지방산 조성의 숙기별 차를 보면 포화지방산에서는 숙기별 차이가 거의 없으나 불포화지방산중 Oleic acid는 조숙에서 만숙으로 갈수록 함량이 감소하는데 반해서 Linoleic acid는 만숙일수록 함량이 증가하는 경향이었다. 특히 조숙종에서는 Oleic acid 함량이 Linoleic acid 함량보다 약간 더 높아서 중ㆍ만숙종과 조성 패턴이 다름을 보여 주었다. 7 착과습성에 따른 지방산조성 차이에서는 1과성은 포화지방산이 높고 3과성은 불포화지방산중 Linoleic acid 함량이 1과성보다 월등히 높았으나 Oleic acid 함량은 1과성보다 약관 낮은 편이었다. 8. 실방수 차이에서는 3과성 2실4수이 불포화지방산이 가장 높았고 포화지방산에서는 1과성 2실4수이 가장 높았다. 4실8수에서는 일정한 영향이 보이지 않았다. 9. 지방산 간의 상관관계를 보면 불포화지방산과 포화지방산 간에는 r =-0.955**의 높은 부의 상관을 보여 지방산 개량육종의 전망을 밝게 해주며 O1eic과 Linoleic acid간에도 에우 높은 부상관을 나타내고 있어 필수지방산 함량을 높이는 개량 육종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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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유묘내염성 검정체계 확립에 의한 내염성 계통 선발 (Selection of Salinity Tolerant Lines by Establishment of Salt Screening Techniques at Rice Seedling Stage)

  • 고종철;최원영;백남현;강현중;정진일;하기용;김정곤;이규성
    • 한국육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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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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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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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벼 내염성 유묘검정에서 실용성, 경제성, 정밀성이 우수한 검정체계를 확립하고벼 자포니카 내염성 중간모본 및 품종개발을 위한 내염성 유전자원 및 품종을 선발 이용하고자 본 시험을 수행하였다. 1. 증류수 이용 Yoshida 양액에 NaCl를 첨가한 염처리는 0.3%, 0.5%, 0.7%로 희석한 바닷물로 Yoshida 양액을 제조한 염처리 보다 유묘 내염성 계통을 선발하는데 효율적이었다. 2. 수돗물로 양액 제조 처리는 증류수로 양액 제조 처리와 유묘 내염성 검정 달관평가에서 차이가 없었다. 3. 년차 및 지역간 내염성 재연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02년, '03년 계화도출장소 하계 및 '04년 국제미작연구소에서 건기에 유묘 내염성을 검정한 결과 IR73571-3B-11-3-K2 등 6계통의 3개년('02, '03 및 '04) 평균 유묘 내염성은 3~4.2로 Pokkali 내염성 3과 비슷하였고 년차 및 지역간 안정적 유묘내염성을 보였다. 4. Pokkali 및 FL478과 내염성이 비슷한 IR73571-3B-11-3-K2 등 6계통의 출수기는 8.16~8.21일로 동진벼와 같거나 2~6일 늦었으며 간장은 대부분의 계통이 동진벼 보다 7~17 cm작았으나 수장은 6~9 cm 길었다. 등숙율 및 수량은 동진벼 보다 각각 52.2~14.7%, 50~5% 낮았다.

절화용 백색 흩꽃 스프레이국화 "워트포그" 육성 (A New Spray Chrysanthemum Cultivar, "Water Fog" with Single Type and White Petals for Cut Flower)

  • 황주천;진영돈;정용모;김수경
    • 한국육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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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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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9-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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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경남농업기술원 화훼육종연구소에서 스프레이국화 신품종육성을 위하여 '01년부터 국내외 종묘회사와 연구소 재배농가들로부터 우수한 유전자원들을 수집하여 '02년 10월에 흰색 홑꽃의 '안개소국'을 모본으로 하는 자연 방임수분으로부터 568개의 종자를 획득하였다. 채종 즉시 파종하였으며, 파종 10일 후 발아된 유 묘는 플러그 트레이(200공)에 옮겨 심고 1개월 정도 육묘하여 화훼육종연구소 비닐온실내의 선발포장에 정식하였다. 그 중 교잡 1세대를 육묘하여 특성검정후 초세가 좋고 화색이 선명하며 조기 개화하는 우수 5개체(AO02-109, 188, 362, 503, 545)를 1차로 선발하였다. 그 후 특성이 우수한 개체 AO02-188(경남CS-2호)을 삽목에 의해 개체증식 후 화훼육종연구소 비닐온실 내에 20 cm 포트에 모본을 정식하여 삽수를 생산하고 모종을 생산한 다음 특성검정 포장에 정식하여 2004년부터 2006년까지 3회에 걸쳐 안정성, 균일성에 대한 연차별 재현성 그리고 주년생산성(촉성, 억제재배), 생산자 및 소비자 기호성 평가를 받았다. 그 결과 기호성이 좋고, 화색 및 화형 등 품질이 우수하다고 판단되어 2006년 농작물 직무육성신품종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Water Fog'로 명명하였다. 'Water Fog' 품종은 선명한 백색 화색의 홑꽃으로서 개화소요기간이 7주로 짧은 편이며, 착화수도 34.4개로 다화성이다. 꽃 크기는 2.3 cm로 소륜이며, 초장이 89.7 cm인 산티니계 스프레이국화로서 평균 절화수명이 22.6일 로 긴 편이다.

백색 양송이 신품종 '도담' 육성 (Breeding a new white button mushroom cultivar 'Dodam')

  • 오연이;남윤걸;장갑열;오민지;임지훈;이슬기;공원식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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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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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9-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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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양송이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재배하는 버섯으로 특용작물생산실적의 2016년 통계자료에 의하면 국내 생산량은 10,173톤, 국내 생산액은 590억원이다. 현재 10개의 품종이 개발되었지만, 농업인들은 계속적으로 품질이 우수한 버섯 신품종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우량계통을 육성하기 위해 수집된 170개의 유전자원 중에서 KMCC00754와 KMCC00775은 모균주로 선발되었다. 그리고 KMCC00754에서 120점의 단포자에서 동형핵균주로 추정되는 균주를 25점 선발하였고, KMCC00775에서는 120점의 단포자에서 6점을 AbSSR45마커를 가지고 각각 선발하였다. 이 동형핵균주로 교잡주를 육성하여 다시 SSR마커로 분석하였다. 그 결과 50%의 교잡율로 150점의 교잡주에서 74점이 교잡된 것을 확인하였으며, 이 균주들을 3회 재배하고 특성을 평가하였다. 최종적으로 Abs2-2015-16을 우량계통으로 선발하여 2017년에 신품종 '도담'이 육성되었다.

갯장어(Muraenesox cinereus) 장으로부터 호기적 조건에서 분리된 미생물의 다양성 및 세포외 효소 생산능 분석에 관한 연구 (A Study of the Diversity and Profile for Extracellular Enzyme Production of Aerobically Cultured Bacteria in the Gut of Muraenesox cinereus)

  • 이용직;오도경;김혜원;남개원;손재학;이한승;신기선;이상재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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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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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8-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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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국내 삼천포 및 서천에서 채집한 갯장어(Muraenesox cinereus)의 장내기관으로부터 분리된 미생물들의 다양성 및 특성에 관하여 조사하였다. 장내 미생물의 순수 분리를 위하여 marine agar 배지를 사용하였으며 $37^{\circ}C$에서 호기적으로 배양하였다. 순수 분리 후, 49 균주를 분리하였으며 16S rRNA 염기서열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계통학적 분석을 실시한 결과, 3문, 13과, 14속, 34종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을 확인하였다. 특히, Proteobacteria 문은 83.7%의 분포를 나타내었으며 8과, 8속, 26종으로 Aeromonadaceae, Pseudoalteromonadaceae, Shewanellaceae, Enterobacteriaceae, Morganellaceae, Moraxellaceae, Pseudomonadaceae와 Vibrionaceae로 분포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그리고 분리한 균주들이 amylase, lipase, protease와 같은 산업적으로 유용한 효소를 생산하는지 확인하기 위하여 효소 활성 평가를 실시하였으며, 39 균주가 최소 한 종류 이상의 효소 활성을 가지고 있는 것을 확인하였다. 특히 Aeromonas 속의 균주들은 테스트한 모든 효소의 활성을 나타내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본 연구를 통하여 분리한 미생물들의 산업적 활용 가능성을 나타내었다. 그러므로 이번 연구는 국내 유전자원 확보 및 갯장어의 장내마이크로비옴의 과학적 지식 확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갓이 백색인 느타리 신품종 '세나'의 육성 및 특성 (Breeding and characterization of a new white cultivar of Pleurotus ostreatus, 'Sena')

  • 오민지 ;김민식 ;임지훈 ;오연이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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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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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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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국내에서 많이 재배되는 버섯 품목 중 하나인 느타리는 병재배 자동생산 시스템이 개발되면서 대량생산이 가능해졌다. 그러나, 생산량이 과잉되며 소비가 줄어들면서 농가에서는 다양한 품목과 품종의 버섯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갓이 백색이면서 수량이 높고 품질이 우수한 느타리 품종 '세나'를 개발하였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버섯과에서 보유중인 유전자원 중 기존 백색느타리 품종인 '고니'와 '미소'를 선발하여 포자 간 교잡을 통해 계통을 육성하고 재배시험과 특성평가를 통해 최종 우량계통을 선발하였다. '세나' 품종의 균사생장 적온은 25~30℃이고, 버섯생육 적온은 14~18℃이며 다발 형태로 생육하고 갓은 백색이며 얕은 깔때기 형태이다. 균사 생장은 맥아한천배지(MEA)에서 가장 우수하고 30℃ 이상의 고온에서는 생장하지 않았다. 1,100cc 병재배 시 유효경수는 약 35개로 대조품종 '고니' 16개보다 많았으며, 수량도 약 157 g으로 24% 증수됨을 확인하였다. 수확된 버섯 300 g을 간이 포장하여 4℃ 저온저장고에서 28일 간 저장했을 때, 중량 감모율은 약 4.22%로 대조품종보다 낮았으며, 백색도 변화값도 갓, 대가 각각 6.99, 8.33으로 대조품종보다 낮았다. 갓이 백색으로 육안으로 보이는 품질 또한 중요하기 때문에, 대조품종 '고니'에 비해 '세나' 품종이 저온 저장을 거쳤을 때 중량과 품질 측면에서 모두 우수함을 확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