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유전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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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Bos taurus coreanae) 유래 myoblast에서 전사인자 과발현에 의한 지방세포로의 교차 분화 유도 (Effects of Ectopic Expression of Transcription Factors on Adipogenic Transdifferentiation in Bovine Myoblasts)

  • 문양수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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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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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6-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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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한우유래 myoblast에서 지방세포분화 유도 전사인자들을 과발현시켜 지방세포로의 교차분화를 유도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한우 유래 satellite cell을 배양한 후 adipogenic transcription factor인 $PPAR{\gamma}$, C/$EBP{\alpha}$, SREBP1c, KLF5등을 단독 또는 co-transfection을 실시하여 세포에 과발현을 유도하였다. 이들 세포들은 adipogenic differentiation medium에서 2일간 배양한 후growth medium에서 8일간 추가로 배양하였다. 지방세포로의 교차분화 유무는 Oil-red O염색과 지방세포 마커 유전자들의 발현으로 확인하였다. $PPAR{\gamma}$과 C/$EBP{\alpha}$를 각각 단독으로 과발현을 유도한 경우myoblast에서 지방세포로의 교차분화를 유도하기에는 충분하지 못하였다. 그러나 $PPAR{\gamma}$와 C/$EBP{\alpha}$을 co-transfection을 실시한 경우 지방세포로의 교차분화가 유도되었고, 세포내지방구형성, 지방세포 마커유전자의 발현, 근세포 마커유전자의 발현 감소 등이 확인되었다. KLF5 와 $PPAR{\gamma}$를 동시에 과발현할 경우 지방세포로의 교차분화를 볼 수 있었지만 KLF단독의 경우는 교차분화를 유도하지 못하였다. 할성형SREBP1c (tSREBP1c)의 경우, 단독으로 myoblast에 과발현을 처리한 경우만으로 지방세포로의 교차분화를 유도할 수 있었다. 이들 결과는 한우유래 satellite cell을 이용하여 지방세포분화 전사인자를 단독 혹은 조합하여 이들 세포에 과발현 시킬 경우 지방세포로의 교차분화를 유도할 수 있음을 보여 주었다.

버들치속(잉어과) 어류의 유전적 변이 및 종분화 (Genic Vadadon and Speciation of Fishes of the Genus Moroco(Cyprinidae))

  • 양서영;민미숙
    • 한국동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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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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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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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한국 및 일본산 버들치속 어류의 유전적 변이, 종의 분류학적 위치 및 계통변화를 구명하기 위하여 전기영동법을 이용, 26개 유전자를 검출 분석하였다. 버들치속 어류의 평균 유전적 변이 정도는 타 어류군에 비하여 낮은 편이었다. 분류상 문제시 되어 오던 한국산 M. lagowskii와 M. oxycephalus 및 일본산 M. steindachneri와 M. jouyi는 각 종 특유의 genetic markers를 갖고 있어 각기 독립된 별종으로 확인되었다. M. lagowskii의 분포지역인 경포호집단은 유전적으로 뚜렷한 차이가 있고 형태적 특징으로 보아 M. percnurus로 추정된다. 각 종의 분화연대를 추정한 결과 이들은 선신세후기에서 홍종세 초기에 걸처 종분화가 되었고, 고 Amur 하 수계를 통하여 이주, 분포한 것으로 추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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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R 표지자를 이용한 느릅나무 자연집단의 유전변이 분석 (Population Genetic Variation of Ulmus davidiana var. japonica in South Korea Based on ISSR Markers)

  • 안지영;홍경낙;이제완;양병훈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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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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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0-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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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국내의 느릅나무(Ulmus davidiana var. japonica) 집단에 대한 유전구조와 유전다양성을 분석하였다. 느릅나무 7개 자연집단, 171개체에 대하여 7개 ISSR 표지자를 이용하여 총45개의 다형적 증폭산물을 확인하였다. 유효대립인자와 다형적 유전자좌 비율의 평균값은 1.5개와 89%이었다. Shannon의 다양성 지수(I)가 0.435, 빈도주의 방법에 의한 이형접합도 기대치($H_e$)는 0.289, 베이즈 추정에 의한 이형접합도 기대치(hs)가 0.323으로 나타났다. AMOVA 분석에서 느릅나무 집단의 유전변이 중 4.2%가 집단간 차이(${\Phi}_{ST}=0.042$)에 기인하였으며, 95.8%를 집단내 개체들이 보유하고 있었다. 베이즈 추정에 의한 집단간 유전분화율(${\theta}^{II}$)은 0.043으로 나타났다. 국내 느릅나무 집단의 유전다양성은 다른 느릅나무속 수종과 유사한 수준에 해당하였으나, 집단간 유전분화 정도는 매우 낮았다. 베이즈 근사추정에서 집단별 고정지수(평균 $PS-F_{IS}=0.822$)나 집단 특이적 유전분화율(평균 $PS-F_{ST}=0.101$)에서 유의할 만한 차이를 보이는 집단은 없었다. 군집분석과 주성분분석에서 7개의 집단들을 3개 군집으로 나눌 수 있었으나, 두 방법의 군집 양상은 일치하지 않았다. 또한 베이즈 군집분석에서 집단간 유연관계와 지리적 분포의 상관성을 확인할 수 없었다.

미토콘드리아 ND1 유전자 염기서열 비교를 통한 국내 서식 황소개구리의 유전적 다양성 조사 (Genetic Diversity of Rana catesbiana Captured on various sites in Korea based on mitochondrial ND1 sequence)

  • 이지영;심재한;정인실
    • 한국산학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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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산학기술학회 2005년도 춘계학술발표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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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7-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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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1970년대 식용을 위한 양식을 목적으로 일본에서 수입된 황소개구리가 국내 하천과 호서생태계에 큰 피해를 주었으나, 최근 급속히 그 개체수가 줄어든 것으로 추정되므로 이번 연구에서는 국내에 서식하는 북미산 황소개구리의 유전자 분석을 통하여 개체동태군에 대한 유전적 연관을 조사하였다. 이를 위하여 전라남도 지역에서 서식하는 황소개구리를 채집하여 이미 발표된 북미산 황소개구리와 미토콘드리아 ND1/tRNA 유전자 1215bp의 염기서열을 비교, 분석하였다. 북미산과 비교하였을 때 조사한 국내 서식 개체 모두에게 ND1/tRNA 유전자 1개 위치에서 염기변화가 발견되었으나 이는 도입 개체군의 유전자인지 국내 특이변이가 진행된 것인지 확실하지 않다. 또한 조사한 개체 일부에서 유전자 염기서열의 6위치에서의 변이가 발견되었으나 국내 서식 황소개구리는 미국산 황소개구리와의 유전적 차이가 거의 없으며, Kimura-2-parameter 분석결과 국내 서식 황소개구리 개체 내에서 $98.7\%\~100\%$의 높은 유사성을 보여 종내 유전적 차이가 거의 없는 것으로 보인다. Neighbor-Joining과 Maximum Parsimony 분석 결과, cluster를 이루는 개체군의 차이를 보였으므로 개체들이 분화되어 나온 시점과 위치가 다른 것으로 확인되었지만 장흥, 영암, 고흥의 개체가 국내 도입시기의 개체군에 속하며 광주, 남평 지역의 개체군이 고흥의 한 개체로부터 분화되어 나왔음을 추정할 수 있다. 이러한 결과로부터 국내에 서식하는 황소개구리가 도입 후 지역 특이적 분화가 일어났다고 결정하기는 무리가 있으며, 이와 같이 유전적 유전도가 높은 개체들간의 교배에 따른 유전적유전적 다양성의 감소가 최근에 관찰되는 국내산 황소개구리의 급격한 감소원인들 중의 하나일 가능성을 시사한다.년도) 18,756, 2045(년도) 22,595, 시장점유율 증가로 인한 수출액 증가분 누적(억원) : 2015(년도) 3,411, 2025(년도) 8,847, 2035(년도) 14,433, 2045(년도) 18,005 또한 시나리오 비교평가를 실시하여 본 결과, 본 연구에서 정의한 순편익 누적(Cumulative Net Profit) 변수를 적용하면 현재 연구비 추세 대비 $30\%$ 까지 연구비를 증가 시키는 것이 효율적임을 알 수 있었다.성, 생산 용이성, 제품 디자인의 우수한 정도가 a=0.01 수준 하에서 유의적으로 추정되었다. 이들 변수들 중에서 품질경쟁력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측정변수는 제품의 기본 성능, 수명(내구성), 신뢰성, 제품 디자인의 순서로 추정되었다. 이것은 한국 제조업이 아직 산업 디자인이 품질경쟁력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성숙단계에 이르지 못하였음을 의미한다. (2) 제품 디자인에게 영향을 끼치는 유의적인 변수는 연구개발력, 연구개발투자 수준, 혁신활동 수준(5S, TPM, 6Sigma 운동, QC 등)이며, 제품 디자인은 우선 품질경쟁력을 높여 간접적으로 고객만족과 고객 충성을 유발하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상기의 분석결과로부터, 본 연구는 다음과 같은 정책적 함의를 도출하였다. 첫째, 신상품 개발과 혁신을 위한 포괄적인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품질 경쟁력의 주요 결정요인(제품의 기본성능, 신뢰성, 수명(내구성) 및 제품 디자인)과 연계하여 추진해야 할 것이다. 둘째, 기업은 디자인 경영 마인드 제고와 디자인 전문인력 양성을, 대학은 디자인 현장 업무를 통하여 창의력 증진과 기획 및 마케팅 능력 교육을, 정부는 디자인 기술개발 및 디자인 교육지원의 강화를 통하여 각각 디자인 경쟁력$\rightarrow$품질경쟁력을 제고시켜야 할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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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ozyme 분석에 의한 한국산 농어, Lateolabrax japonicus 2형간의 유전학적 특징 (Genetic Characterization of Two Types of Sea Bass, Lateolabrax japonicus in Korea by Isozyme Analysis)

  • 박중연;김경길;김윤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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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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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7-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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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우리나라 해역에 서식하고 있는 농어 2형(점이 없는 계통과 점이 있는 계통)의 유전학적 분류 및 특징을 조사하기 위하여 isozyme 분석을 실시한 결과, 2형에 있어서 4개의 유전자좌의 분기가 관찰 되었으며 이중 Pt-1 유전자좌는 완전 분기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총 유전적 변이 보유량은 2형 모두 동일하였으나 점이 없는 계통은 다형 변이 유전좌의 비가 높았으며, 점이 있는 계통은 변이 유전자좌의 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형에 있어서 평균 이형 접합체율의 기대치에 차이가 나타나 점이 없는 계통과 점이 있는 계통은 유전적으로 집단구조가 다름이 확인 되었다. 2형간의 유전적 분화 정도를 나타내는 유전적 거리(D)의 값은 0.12036이었으며, 분화연도는 $6.2{\times}10^5$년전 인 것으로 추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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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하 Fenneropenaeus chinensis 집단의 AFLP 지문에 의한 유전 다양성 및 변이 (Genetic Diversity and Variation of Chinese Shrimp Fenneropenaeus chinensis Populations as Inferred by AFLP Fingerprinting)

  • 성용길;남윤권;한현섭;방인철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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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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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5-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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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우리나라 나로도, 태안, 영광 및 중국 보하이만에서 채집된 4개의 대하(Fenneropenaeus chinensis) 자연산 집단에 대한 유전학적 다양성 및 근연 관계를 AFLP 지문 분석을 통해 조사하였다. 5종의 primer 조합형을 이용한 AFLP 분석에서 각 집단으로 부터 $251{\sim}254$개의 bands를 얻어 분석한 결과, 집단내 다형 band의 출현 빈도는 4개 집단에서 $27.1{\sim}28.1%$로 유사하게 나타났고 이형접합율($0.1177{\sim}0.1288$)및 유전적 다양도($0.1099{\sim}0.1194$) 역시 4개 집단에서 동일한 수준을 보였다. Pairwise distance, 유전적 분화도(Fst index) 및 유전적 상동성 분석 역시 유사한 결과를 나타내어 본 연구에서 분석한 4개 대하 집단은 유전적으로 매우 밀접한 근연 관계를 나타내었고 특정 집단의 유전적 분화는 없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SSR 마커를 이용한 유럽 양송이 자원의 유전적 다양성 및 집단구조분석 (Genetic diversity and population structure of European button mushroom (Agaricus bisporus) using SSR markers)

  • 신혜란;안혜진;방준형;김준제;한세희;이화용;정종욱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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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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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3-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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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에서는 유럽 양송이 자원들을 SSR marker를 통해 유전적 다양성과 집단 구조, 유전적 분화에 대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 유럽의 양송이 자원들은 유전적 거리기반의 4개의 그룹으로 나뉘었고 집단구조 분석을 통하여 2개의 subpopulation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본 연구에서 사용한 SSR 마커로 유럽의 양송이 자원들은 지리적 그리고 갓색으로 구분되지 않았다. 유전적 다양성은 유전적 거리기반의 그룹에서는 Group 4, 집단구조 분석을 통한 subpopulation에서는 Pop. 2의 다양성이 높았다. 그리고 양송이 자원들은 유전적 분화가 매우 낮았다. 본 연구의 결과는 차후 양송이의 육종 등에 이용 할 수 있을 것이다.

7종의 고추(Capsicum annuum L.) 재분화 조건 비교 (Comparison of Regeneration Conditions in Seven Pepper (Capsicum annuum L.) Varieties)

  • 김민수;한윤정;트리파티샤란야;곽진우;권진경;강병철;김정일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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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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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7-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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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고추(Capsicum annuum L.)는 전 세계적으로 재배되고 있는 채소이자 향신료 작물이다. 고추 열매는 독특한 맛과 향을 지니면서 인체 건강에 중요한 항산화제와 다양한 화합물을 제공하기에 경제적 가치가 높다. 또한 소비자의 기호에 따른 새로운 고추 품종에 대한 수요도 높다. 하지만 고추는 조직 및 기관 분화와 식물 재분화가 어려운 식물이기에 유전자재조합 및 유전자 교정과 같은 새로 개발된 기술을 사용하여 요구되는 품종 개발이 어려운 상황이다. 본 연구에서는 서울대학교 Core collection에서 분양 받은 7계통의 고추를 이용하여 조직 배양 및 재분화 조건을 조사하였다. 여기에는 서로 다른 사이토키닌과 옥신 농도로 구성된 여러 가지 배지 조성을 사용하여 캘러스와 부정아 유도, 그리고 신초 형성을 관찰하였다. 그 결과, 호르몬 조성에 따라 캘러스 유도 및 신초 형성에서 품종별 차이가 있는 것으로 확인하였으며, zeatin riboside를 함유한 배지와 유묘의 잎자루 부분을 사용한 경우 재분화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특히 사용된 7 계통의 고추 중에서 CMV980 계통이 다른 품종에 비해 월등히 높은 재분화 효율(약48%)을 나타냈고, Yuwolcho 계통이 그 뒤를 이었다. 따라서 본 연구는 CMV980 및 Yuwolcho 계통을 고추 형질전환에 활용될 수 있는 우수한 품종 후보로 제공하며, 이는 향후 유전자교정기술 등을 이용한 다양한 품종 개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Reversine과 세포의 역분화 및 교차분화 (Reversine, Cell Dedifferentiation and Transdifferentiation)

  • 문양수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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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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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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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배아줄기세포는 만능세포이기 때문에 동물에게 주입되면 종양으로 발달할 수도 있다. 따라서 연구자들은 종양 형성으로부터 비교적 자유로운 성체세포로부터 세포 특이적 줄기세포(성체줄기세포)를 확보하는데 관심을 두고 있다. 성체줄기세포는 제한적으로 세포분열을 할 수 있고 지정된 특정 세포로만 발달할 수 있다. 포유동물에서 각 조직의 세포들은 자연적 생리조건하에서는 역분화 혹은 교차분화에 의해 성체줄기세포로 전환되지 않는다. 따라서 일본 연구자들에 의하여 2006년 성체세포의 리프로그램에 의한 유도만능줄기세포(iPSCs) 기술이 소개되어 성체줄기세포 연구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비록 연구현장에서 iPSCs 기술이 폭 넓게 이용되지만, 리프로그램의 안정성뿐만 아니라 유전체에 외래유전자의 도입 등의 문제점도 있다. Reversine은 iPSCs 보다 2년 앞서 발견된 작은 화학적 합성 분자인 퓨린 유사체이다. Reversine은 분화된 세포를 리프로그램에 의한 역분화를 유도하여 다능성 줄기세포로 전환시킬 수 있으며, 적절한 분화조건하에서 다른 세포로 교차분화를 유도할 수도 있다. 따라서 reversine은 iPSCs가 가지고 있는 문제점을 극복하고 화학적인 방법을 이용하여 성체세포를 다능성 줄기세포로 전환시킬 수 있는 물질로 활용될 수 있다. Reversine이 백색지방세포를 갈색지방형세포(beige cell)로 전변시켜 열발산에 의한 에너지소비를 촉진함을 제시하여 항비만인자로서 그 가능성을 열어 놓았다. Reversine은 세포 역분화의 기능적 역할 이외에 항암 인자로서 또 다른 기능들이 보고되고 있어 앞으로 여러 분야에서 그 이용성이 기대되는 물질이다.

은어의 초기 생식소 형성 및 성 분화

  • 방인철;이철호;박상용;이윤아;김성연;김경길
    • 한국어업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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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어업기술학회 2000년도 춘계수산관련학회 공동학술대회발표요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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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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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은어는 암컷의 성장이 수컷보다 빠르고, 성숙 시 수컷의 상품가치가 크게 하락하므로 실제 양식 현장에서는 전 암컷 종묘의 생산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방 등, 1997). 호르몬에 의한 암컷 종묘의 생산방법이 연구되었으나 암컷 유도율이 매우 낮고, 성전환된 수컷을 친어로 이용하여 단순교배에 의한 전 암컷 집단을 생산하는 유전학적 성전환 방법이 아직 확립되지 않았다(고교, 1993).유전학적 성전환을 위해 웅성호르몬 처리에 의한 phenotypic male (genetic female)을 생산하여야 하는데 본 종은 수컷으로의 성전환이 매우 어려운 종으로 알려지고 있다. 따라서 정확한 성전환 처리 방법을 구명하기 위해서 우선 성 분화 과정을 조직학적 방법으로 조사하는 것이 필요하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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