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종정도를 달리하는 과맥의 정상형(정상 출수품종)과 좌지형(좌지품종)의 유수(생장원추)와 엽신에서 일어나는 물질대사의 변화를 유수의 분화 및 발육은계별로 조사, 비교하여 파성과 물질대사와의 상호관계를 추구하였다. 1. 정상형의 유수에서는 포분화기 직후 불용성질소의 함량 미 전질소에 대한 비율이 크게 증가하나 좌지형은 정상형에 비하여 그 함량이 낮은 채로 전조사기간에 걸쳐 거의 변동이 없다. 2. 엽신에 있어서의 불용성질소는 정상형의 경우, 포분화기 이후 거의 직선적으로 감소하나 좌지형의 경우에는 포분화기부터 그 함량이 정상형보다 현저하게 높은 채로 거의 변동이 없다. 3. 핵산태린의 경우, 정상형의 유수에서는 그 함량과 함께 불용성린에 대한 비율도 크게 증가하여 영화분화기에는 포분화기의 약 3배에 이른다. 좌지형의 경우는 약간의 증감은 있으나 거의 일정한 수준을 유지하고 그 비율은 오히려 감소하는 것이 특징적이다. 4. 엽신에 있어서의 핵산태린은 정상형의 경우, 계속하여 감소하는데 그 감소 정도는 이중융기분화기에 가장 현저하며, 좌지형의 경우에는 포분화기부터 그 함량이 정상형보다 낮은 채로 거의 일정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5. 유수에서의 탄수화물은 정상형의 경우, 비환원당을 제외한 전당류가 증가하고 조전분은 거의 변화가 없다. 좌지형에 있어서는 환원당이 포분화기 직후 크게 증가하여 포분화기의 약 1, 5배에 달한다. 6. 정상형의 엽신에 있어서는 전당을 제외한 전탄수화물의 함량이 거의 일정하며 좌지형에서는 비환원당의 함량 및 가용성당에 대한 비율이 정상형에 비하여 월등하게 높다. 7. 정상형의 경우 핵산태린과 불용성질소는 그 변동경향이 상호 평행한데 특히, 유수에서는 증가하고 엽신에서는 감소하였으며 그 시기는 이중융기분화기와 일치하였다. 8. 특히, 정상형과 좌지형과의 함량의 차이(불용성질소, 핵산태린, 산가용성린, 비환원당, 조전분 등)는 생식상으로의 이행 후 뿐만 아니라 영양생장기의 포분화기에서도 선명하게 나타났다. 9. 좌지형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현상의 하나로는 물질의 함량 및 그 함유율이 정상형에 비하여 유수 또는 엽신 어느 한 쪽에 편중되어 있기도 하고(불용성질소, 산가용성린, 환원당, 비환원당 등), 그 증감경향이 정상형과 상반되는 것(핵산태린, 환원당, 비환원당 등)도 있다. 10. 정상형의 경우, 품종 및 파종기이동에도 불구하고 유수에서도 엽신에서도 물질대사(질소 및 인산화합물, 탄수화물)의 변동은 동일한 경향, 동일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일반적으로 도수로는 급경사 사면에서 발생되는 유출량의 배수를 위하여 설치되는 구조물이며, 이러한 도수로에서의 월류 및 유수 이탈을 방지하기 위하여 소단부에 도수로 덮개를 설치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비탈면의 배수에 중요한 구조물이 도수로에서의 흐름특성 및 구체적인 설계기준을 제시하기 위하여 수리실험 연구를 수행하였다. 도수로에서의 흐름특성을 분석하기 위하여 도수로의 경사와 소단 길이의 변화가 가능한 수리실험 수로를 제작하고, 유입 유량을 변화시켜가면서 수리실험을 실시하였다. 도수로의 경사는 $40^{\circ}$, $50^{\circ}$, $60^{\circ}$, $70^{\circ}$로 변경하였으며, 실험유량의 범위는 1.0~5.6 ${\ell}/s$로 선정하였다. 수리실험 결과 도수로 내로 유하되는 유량에 따라 소단 내 흐름은 도수 흐름과 튐으로 구분되었으며, 도수로 경사에 따라 1.1~2.0 ${\ell}/s$ 이하의 유량이 유하될 경우의 튐 흐름은 소단의 상부와 하부에서 각각 유수이탈을 발생시키는 원인으로 판단된다. 또한 도수로 내의 물입자 비산거리는 도수로 경사 변화를 고려하여 실측한 결과 소단 시작점으로부터 약 20 cm(1.3B)지점부터 시작되었으며, 하부 도수로의 경사변화에 따라 실측된 유수이탈 거리는 소단하부로부터 3.5B지점까지 나타났다. 따라서 소단시작지점으로부터 1B지점에서 소단하부로부터 3.5B 지점까지 도수로 덮개를 설치하여야 유수이탈 없이 유수를 유하 시킬 수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일반계인 추청벼, 화성벼와 통일계인 남풍벼를 공시하여 질소(5수준), 분시방법(2수준) 및 유수형성기 차광처리(3수준)에 따른 영화수, 지경 분화수, 퇴화수 등 영화수 구성요소, 질소함량, 건물중, 비구조탄수화물 등을 조사하여 경엽의 질소보유량 및 건물중과 영화수 구성요소와의 관계, 그리고 영화형성 효율의 품종간 차이를 검토하였으며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단위면적당 1차지경수는 유수분화기와 그 후 15일 및 출수기, 3차지경수는 유수분화 후 15일 출수기의 경엽중의 질소보유량과 유의한 정의 상관을 나타내었다. 단위면적당 1차지 경수는 유수분화기의 경엽중, 2차지경수는 유수분화 후 15일의 경엽중과 유의한 정의 상관이 있었다. 2. 단위면적당 2차지경 퇴화수와 영화의 퇴화수는 유수분화 이후 15일간의 경중 증가량, 경중의 비구조탄수화물 증가량, 그리고 이때의 비구조탄수화물 함량과 유의한 부의 상관을 나타내었다. 3. 단위면적당 영화수는 출수기의 경엽중 질소보유량, 경업의 건물중과 유의한 정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4. 출수기 경엽중의 질소보유량당 영화수로 표현한 영화형성호율은 통일계인 남풍벼가 일반계인 화성벼와 추청벼보다 높았으며, 영화형성효율은 건물중이 증가함에 따라 감소하였다. 이 기간중 엽의 건물중과는 상관관계가 없었으나 경의 건물 중 증가에 따라서는 모든 품종에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생식생장기간 동안의 건물 중 증가에 따른 영화형성효율은 구조 탄수화물의 증가에 따라서 감소되었으며, 출수기 경중의 저장 탄수화물 함량이 높은 경우 영화형성효율이 높아지는 경향이었다.
우리형 그물에 작용하는 유수저항을 그 도면으로부터 정확하게 계산하기 위하여 그물실을 원형 실린더로 단순화하여 실린더를 통과한 흐름의 속도 감소에 대한 수치 해석 결과와 상자 구조의 모형 우리 그물에 대한 수리 모형실험을 행하여 저항계수 및 그물감을 통과기 전과 후의 속도 감소비에 대한 관계를 검토하였으며, 속도 감소비를 고려하여 흐름에 의한 그물의 변형 유무에 따른 모형 우리 그물에 작용하는 유수저항을 측정하였다. 실험에서 얻어진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그물감을 통과하기 전의 유속 U와 통과한 후의 유속 u의 비인 속도 감소비와 그물감의 $S_n/S$ 값과의 관계는 다음과 같이 나타났다. 나일론 랏쉘 그물감의 경우: $$\frac{u}{U}=1-1.54(\frac{S_n}{S})^(1.47)$$ 나일론 막매듭 그물감의 경우: $$\frac{u}{U}=1-0.97(\frac{S_n}{S})^(1.24)$$ 2. 변형을 고려하지 않는 그물의 경우는 후류의 영향을 고려하여 각각의 그물감에 작용하는 유수저항을 독립적으로 계산하고 그들을 합산하여 전체 저항으로 채택해도 된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3. 흐름에 의한 변형이 있는 그물의 경우는 유수저항 R이 유속 U의 제곱에 비례하지 않고 $R={\kappa}U^(1.76{\~}1.83)$으로 나타났다. 4. 유속이 1 m/s인 때의 A, B 및 C 그물의 유수저항은 그들에 생긴 변형으로 인해 변형이 없는 경우의 저항에 비해 각각 $63{\%}, 71.2{\%}$ 및 $73.2{\%}$로 나타났다.
엠텍이라는 회사명은 글자대로 하자면 Military Technology의 약자이지만 M자속에는 ''''크게 발전한다''''라는 의미가 있어 원대한 포부를 가지고 힘차게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표현한 것이라고 한다. 경기도 용인에 자리잡고 있는 엠텍(주)는 지난 2001년 대우통신의 특수사업 부문을 인수해 출범했다. 국내 유수의 투자기업인 KTB네트워크, 한미창업투자, 신보캐피탈 및 하나은행 등으로부터의 자본 투자유치에 성공한 엠텍은 대우통신으로부터 매각인수 당시 조건으로 내세운 직원 고용승계를 통해 전직원이 재임용됨으로써 성공적인 구조조정을 이루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를 통해 현재 사업정상화 및 업무효율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이고 있으며, ''''87년 설립된 대우통신때부터 꾸준히 쌓아온 연구결과와 기술을 바탕으로 현재에 이르러서 세계 유수의 기업들과의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국내의 초고압 기기 제조 업체에서는 종래의 GCB type의 사업에서 급속히 GIS type의 사업으로 전이하여 지금은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아가고 있으나, 해외의 유수한 업체와 비교할 경우에는 아직도 기술 선진 업체에 대한 기술의존도 및 제품 다양성 등에서는 거리가 멀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현상에 비추어, 다음과 같이 가스절연개폐장치(GIS)에 대한 기본적인 기술적 접근을 통하여 해외의 유수한 가스절연개폐장치(GIS) 제작회사의 생산현황과 국가별 적용정격을 알아보고자 한다.
인구 470만명의 중소국가인 노르웨이는 오랜 세월동안 해운강국의 위치를 고수하고 있다. 아울러 노르웨이는 해운선진국으로서 여타 국가들이 벤치마킹의 대상이 되곤 한다. 노르웨이가 오래 전부터 해운강국으로 확고한 뿌리를 내릴 수 있었던 것은 아마도 바이킹의 후손으로서 해양지향적인 국민성에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이 뿐만이 아닐 것이다. 사실상 노르웨이 외항해운산업의 대표적인 강점은 해운연관 산업에 국제경쟁력을 갖춘 유수의 기업들이 두텁게 포진하고 있다. 다음은 한국선주협회가 노르웨이 해운산업의 강점을 조사분석한 것이다.
유공식 방파제는 기존 직립 혼성방파제의 케이슨 전면에 유공벽과 유수실을 설치함으로써 교량이 유공벽을 통과하여 유수실내로 진입할 때 와유 등에 의해 접근 파랑에너지를 감소시킬 수 있도록 고안된 구조형식을 갖는다. 따라서, 방파제 주변의 항로유지에 있어서 기존 직립 혼성방파제에 비해 우수한 특성을 지닌 형태이다. 이러한 방파제 형태는 일본에서는 다수 시공되어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나 국내에서는 아직도 이렇다 할 시공실적이 없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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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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