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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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새우 Penaeus japonicus Bate의 유생사육에 관하여 (REARING OF THE LARVAL PRAWN, PENAEUS JAPONICUS BATE)

  • 변충규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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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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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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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69
  • 보리새우의 대량종묘생산을 목적으로 대형콘크리이트수조 A ($3.4\times1.9\times1.0m$)와 2개의 소형콘크리이트수조 B와 C($1.45\times0.85\times1.0$)를 이용하여 유생사육실험을 하였다. 1) 산난후 제1기 조이야까지의 발생기간은 사육수조에 차이없이 수온 $23^{\circ}C$ 내외에서 1.5-2일이 소요되었다. 그러나 조이야기 이후 차이가 생겨 Post-larva까지의 변태기간은 수조A에서는 산난후 19-20일, 수조B에서는 15-16일, 수조C에서는 16-17일이 각기 소요되었다. 2) 유생의 체장은 3개의 수조간에 차이가 없었다. 3) Post-larva는 산난후 36-40일경에 치하로 되었다. 4) 유생 사망률은 전유생 기간중 제1기조이야에서 제2기조이야로 변태하는 기간에 가장 높아서 수조A가$51.39\%$ 수조B가 $50.70\%$, 수조 C는 $31.90\%$를 나타내었으며 마이시스기이후는 비교적 안정된 상태를 나타내었다. 5) 노우플리우스기로부터Post-larva까지 기간의 유생 총사망률은 각수조 비슷하게 $75\%$ 내외를 나타내어 전체적으로 약 $25-30\%$의 종묘를 생산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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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작벌레류(Stylochus ijimai, Pseudostylochus obscurus)의 산란 및 유생발생에 관하여 (SPAWNING AND LARVAL DEVELOPMENTS OF TWO SPECIES OF POLYCLAD WORMS, STYLOCHUS IJIMAI & KABURAKI AND PSEUDOSTYLOCHUS OBSCURUS (STIMPSON))

  • 양한춘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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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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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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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4
  • 1. S. ijimai의 산난기는 5월하순에서 10월하순까지로서 주산난기는 7월중순에서 9월하순 사이였고 P. obscurus 는 6월하순에서 10월상순까지로 주산난기는 7월하순에서 9월중순 사이였다. 2. S. ijimai의 1회 산난량은 약 $96,000\~132,000$립이였고 체장이 큰 것의 산난량이 대체로 많았다. 3. 산난직후의 난의 크기는 S. ijimai는 $102\mu$이고 P. obscurus는 $108\mu$이었다. 4. 난이 성숙분열을 시작하여 양배형성기까지의 발생과정은 S. ijimai와 P. obscurus가 유사하였다. 5. S. ijimai나 P. obscurus 두 종류가 모두 다 단일난이고 S. ijimai는 Gotte유생으로 변태발생을 하며 P. obscurus는 직접발생을 한다. 6. 산난후의 발생경과시은 S. ijimai는 48시간 후에 Mesentoblast가 형성되고 7일만에 부화하였다. P. obscurus 는 72시간 후에 Mesentoblast가 형성되고 14일만에 부화하였다. 7. S. ijimai지 부화유생은 14일 간의 부유기를 가지며 이 기간 중 강한 주광성이 있었으나 P. obscurus는 70의 부유기를 가지면서 전연 주광성을 나타내지 않았다. 8. S. ijimai의 부화직후 유생의 크기는 $138\mu$이고 저서초기에는 $152\mu$이며, P. obscurus는 각각 $170\mu$$185\mu$이었다. 9. 저서생활로 들어갈 때의 현저한 특미으로서 S. ijimai는 돌기가 소실되고 몸이 편평하게 되면서 성체형으로 변태하였고, P. obscurus는 이 시기에 뇌역의 4안점 중에서 양측 바깥쪽의 2안점이 퇴화되었다. 10. 저서초기유생은 S. ijimai가 P. obscurus 두 종류 모두 저질이 이토인 곳에서만 발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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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게 Chionoecetes opilio (O. Fabricius)의 난발생 및 부화 유생의 형태 (Morphological Changes of the Embryo and First Zoea Larvae of Snow Crab, Chionoecetes opilio (O. Fabricius))

  • 임영수;이복규;이종관;허성범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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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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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7-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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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경북 영덕군 축사면 근해 수심 약 200m해역에서 채포된 대게, Chionoecetes opilio 어미를 실내 수조에서 사육, 산란시켜 외포란된 알을 연속적으로 채취하여, 그 외부 형태에 의한 발생 단계를 구분하고, 부화한 유생의 형태적 특징을 조사하였다. 사육 수온은 약 5 degree C 정도 였으며, 부화까지 총 소요일수는 276~331일 이었다.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난 발생 단계 제 1기 난할 및 포배기 (수정에서 원구 출현까지, 24일) 제 2기 낭배기 (U자상 외배엽의 출현전까지, 72일) 제 3기 naupliua기 (악각 원기 출현전 까지, 22일) 제 4기 metanauplius기 (복안에 색소형성전까지, 57일) 제 5기 복안 색소 형성기 (30일) 제 6기 악각 색소포 형성기 (56일) 제 7시 부화 전기 (36일) 2. 부화 유생의 형태적 특징 모든 부화 유생은 prezoea상태로 부화했으며 30문 ~1시간후 zoea I기로 변태했다. zoea I기 유생 두흉부의 크기는, rostral spine 끝에서 dorsal spone 끝까지 길이가 4.6~5.1 양측면 lateral spine의 폭은 3.2~3.5mm였다. 또 몸통은 5개의 분절과 끝이 2갈래로 나누어진 미절로 나누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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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백합 Meretrix petechialis (Lamarck) 인공종묘의 대량생산 (Mass Production of Artificial Seedlings in Hard Clam Meretrix petechialis (Lamarck))

  • 김태익;고창순;허영백;진영국;이정용;장영진
    • 한국패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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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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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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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2001년 8월 8일부터 12월 5일까지 말백합 대량 인공종묘 생산 실험을 실시하였다. 채란은 평균각장 $65.8{\pm}8.4mm$의 어미 100 개체로부터 공기노출과 수온상승자극 방법으로 채란 하였으며, 수정란에서 D형유생까지 발생 소요시간은 수온 $27^{\circ}C$에서 17시간 40분, 발생률은 6.1%, D형유생은 각장 $131.4{\pm}2.6{\mu}m$였다. D형유생은 4일간 사육하여 각장 $190.2{\pm}7.5{\mu}m$의 침착기 유생으로 성장하였고, 생존율은 48.1%였다. 이후 침착기 유생 130,000 개체를 저면 모래순환여과 방법으로 침착시켜 사육하였으며, 46일째 평균각장 $3.1{\pm}0.8mm$, 87일째 $6.6{\pm}1.8mm$, 그리고 114일째에 $10.5{\pm}0.9mm$로 성장하였다. 치패의 각장 (SL) 에 대한 각고(SH) 의 상대성장식은 SH = 0.8501SL + 0.0196 ($R^2=0.9987$)로 나타났다. 초기 침착치패인 각장 3.1 mm 이하에서 대량폐사가 일어났으며, 생존율은 사육 46일째 53.8%, 87일째 43.6%, 그리고 114일째에 51,000 개체가 생존하여 생존율 39.2%를 나타냈다.

미세조류 3종의 먹이에 따른 피조개 Scapharca broughtonii 유생과 부착치패의 성장과 생존 (Effect of Three Microalgal Species on Growth and Survival of Larvae and Spat of Ark Shell Scapharca broughtonii)

  • 민병희;김병학;권오남;박흠기;허성범
    • 한국패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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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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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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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I. galbana, P. lutheri 및 C. simplex 3종을 먹이로 공급하며, 미세조류 종류에 따른 피조개 유생과 부착치패의 성장과 생존율 등을 비교하였다. 서로 다른 미세조류 3종을 단일 또는 혼합하여 먹이로 공급한 피조개 유생의 성장은 혼합 공급구에서 가장 빠르게 나타내었고, 단일 공급구 중에서 C. simplex 공급구에서 가장 높은 성장을 보였다. 또 유생의 생존율은 혼합 공급구에서 $27.4{\pm}5.3%$로 가장 높게 나타내었고, 단일 공급구 중에서 C. simplex 공급구에서 $14.5{\pm}2.3%$로 가장 높았다. I. galbana, P. lutheri, C. simplex 3종을 단일 또는 동일비율로 혼합한 미세조류의 지방산 조성은 EPA의 경우 C. simplex에서만 $25.9{\pm}0.64%$로 나타났고, 다불포화지방산(PUFA)과 n-3 HUFA 함량은 C. simplex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또 이들 미세조류를 먹이로 공급한 피조개 부착치패의 경우 C. simplex 공급구에서 포화지방산과 AA 함량이 유의하게 높았다. 이와 같은 C. simplex의 지방산 조성이 피조개 유생과 부착치패의 성장과 생존율의 원인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단일종으로는 C. simplex가 가장 적합하나 3종을 혼합하여 공급하는 것이 더 좋은 먹이효율을 유도할 수 있다.

범게, Orithyia sinica (Linnaeus)의 성장과 탈피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Growth and Molting of the Tiger Crab, Orithyia sinica (Linnaeus))

  • 김용호;정상길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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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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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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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범게, Orithyia sinica(Linnaeus)의 유생을 Zoea 1기에서부터 Crab 13기까지 사육하여 생잔율, 탈피간격기간, 성장을 기별로 측정 연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탈피간격기간은 령기에 따라 증가하나 Crab 5기에서부터 성특징이 나타나는 시기전인 Crab 7기까지 감소하였다가, 성특징이 나타나는 시기 이후부터 급격히 증가한다. 수온에 따른 탈피간격기 간의 변화 양상은 유사하나 실온의 경우 변동의 폭이 컸다. 2. 유생의 생잔율은 Megalopa기까지 $20^{\circ}C$구간에서 사육한 것이 $86.6\%$, 실온에서 사육한 것이 $80.0\%$였다. Crab의 생잔율은 $20^{\circ}C$의 경우 Crab 13기까지 부화후 약 540일간 사육한 것이 $45\%$, 실온의 경우($11.0\~27.7^{\circ}C$) Crab 12기까지 부화후 약 540일간 사육한 것이 $10\%$였다. 생잔율의 성별 차는 없었 다. 3. 유생기의 크기는 사육온도구간별 크기가 있어 실온 구간($21.0\~24.0^{\circ}C$)에서 사육한 Zoea 2, 3기유생은 $20^{\circ}C$구간에서 사육한 유생들 보다 $0.62\~4.03\%$ 작았다. 4. Crab의 갑폭, 체중은 사육 온도구간에 차가없이 1기에서 10기까지 동일하게 증가하고 11기부터는 $20^{\circ}C$에서 사육한 Crab들의 크기가 커지는 경향을 보인다. 체중의 증가 양상은 제9기에서 성장이 감소되었다가 10기에서부터 다시 증가한다. 5. 갑장으로 측정한 성장율은 Zoea 1, 2기에서 각각 $35.65\%,\;41.41\%$였으며 Zoea 2기의 성장률이 높았다. 6. 령기에 따른 성자율 값의 변화는 령기의 중가에 따라 감소 경향이 있으나 증감변동이 일정하지 않고 Crab 5기까지 감소하다가 Crab 6기 이후 약간 증가하였다가 Crab 10기 이후 다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7. Crab $1\~13$기까지의 평균 성장율은 갑장의 경우 $23.87\%$($18.00\~30.91\%$), 갑폭 $23.99\%$($17.82\~30.48\%$), 체중 $91.51\%$($58.86\~129.14\%$)이였으며 성장율은 사육 온도구간별 차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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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거미새우, Macrobrachium nipponense (De Haan) 유생의 탈피주기별 탄소수지 (Carbon Budget during the Molt Cycle of Macrobrachium nipponense (De Haan) larvae)

  • 신윤경;진평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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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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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7-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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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담수산 징거미새우, Macrobrachium nipponeue의 유생을 수온 $25^{\circ}$, 염분 $7\%o$의 일정한 조건하에서 사육하면서 섭이율, 호흡률 및 성장률을 측정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하여 생물에너지학적 효율을 분석하기 위하여 모든 유생기간 동안 탄소의 흡수 및 분배에 대한 탄소수지를 구명하였다. 생리적, 생화학적 자료로서 시간의 경과에 따른 발생변화의 양상과 섭이율, 성장률 및 호흡률 등을 회귀방정식으로 나타내었다. 일일 섭이율(F)과 비탄소섭이율(F/C)은 대체로 탈피후기에서 최소를 나타내었다. 그리고 성장율(G, G/C)은 탈피주기 동안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탈피주기 동안 탄소는 초기에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질소는 탈피전기까지 꾸준히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단백질은 탈피전기의 중기에 다소 높은 축적을 보이면서 탈피전기의 말기까지 일정량을 유지하면서 체물질을 구성하는 우점성분으로 일정하게 유지되었다. 유생의 섭이(F), 성장(G), 호흡(R) 및 동화량(A)의 절대값은 탈피주기동안 뚜렷한 변화를 나타내었다. 탈피주기 가운데 탈피전기로 진행하면서, 성장률보다 호흡율이 더 커졌으며, 탈피주기 동안 변화하고 있는 호흡을 대사계수, 즉 호흡이 탄소로 전환되어 이화되고 있는 부분으로 나타내었다. 탈피후기에서 R/G<1, (R1, (R>G)로 변동하였다. 부화후부터 후기 유생단계까지의 누적탄소수지를 보면, 총섭이량은 $491.54{\mu}g\;C/ind$였으며, 동화효율은 $85.3\%$ 호흡율은 $47.7\%$ 그리고 성장율은 $37.6\%$였다. 그리고 총섭이량중 동화되지 않고 소실된 양은 $72.19{\mu}g\;C/ind$로서 $14.6\%$를 차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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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쇄공간 송수관로내 민물담치의 서식밀도 조절방법 (Control Method of Habitat Density of Limnoperna fortunei in the Enclosed Facility of Water Supply Pipeline)

  • 신재기;정선아;노준우;김영성;황순진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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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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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9-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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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관로내의 민물담치 및 유생의 생물량을 효과적 조절하기 위해서 수행되었다. 부착방지 및 생물량 조절방법은 기존에 사용되고 있는 염소처리법이 추천될 수 있었다. 민물담치의 산란기간은 수온 $16{\sim}17^{\circ}C$ 범위에 해당하는 5월~11월 초순 동안으로 추정되었다. 유생을 조절하기 위해서는 이 기간에 염소처리를 하는 것이 적합하나, 기존에 부착하고 있는 치패와 성패가 동시에 고려되어야 하므로 연중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산란이 시작되는 시기에서 각이 형성되기 전인 유생기와 성패의 생물량 조절을 위해 0.5~1.0 ppm 범위의 염소농도로 처리하는 것이 적합하다. 민물 담치의 부착증식을 경감 또는 해결하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국내 실정에 적합한 기술의 선정이 시급하였다. 또한 수온과 유생의 모니터링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판단되며 유생 모니터링 방법 구축 및 염소처리 효과분석에 대한 사후모니터링이 필요한 것으로 사료되어진다.

한국산 민물 새우류에 관한 생물학적 연구 3. Palaemon modestus 유생의 먹이와 성장 (BIOLOGICAL STUDIES ON THE FRESH-WATER SHRIMPS IN KOREA 3. The Food an4 Growth of the Larvae of Palaemon modeatus)

  • 정경석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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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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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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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1
  • Palaemon modestus 유생을 실험실 수조 내에서 사육한 결과는 아래와 같다. 1. 포란 개체의 산란 소요 시간은 실험실 수조내에서 8시간 이내였다($20^{\circ}C\~20.9^{\circ}C$). 2. 먹이를 주지 않았을 때 6일째부터 사망하기 시작하였다. 3. 유생의 섭이는 3일째부터 활발하므로 사육시 투이시기는 부화 3일째부터가 적당하겠다. 4. 수중 먹이량의 밀도와 식이 관계는 Artemia Salina의 nauplii $2\~6$마리/ml 내에서는 큰 차이가 없었다. 5. 유생 사육일(X)과 먹이량(Y)과의 회귀 관계는 $Y=6.49824X^{1.8384}$이었다. 6. 유생의 갑장 성장은 $Y=1.1608X^{0.10024}$로 표시되었다. 7. 먹이량(X)에 대한 체장(Y)의 회귀 관계는 $Y=2.8114X^{0.12767}$로 표시되었다. 8. 갑장(X)에 대한 체장(Y)의 회귀 관계는 Y= 3.7564X-0.4601로 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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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강 참다슬기, Semisulcospira coreana (v. Martens) 의 번식생태 (Reproductive Ecology of the Freshwater Melania Snail, Semisulcospira coreana (v. Martens) in Bukhan River)

  • 김대희;방인철;이완옥;백재민
    • 한국패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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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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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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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북한강에 서식하고 있는 참다슬기의 산란생태를 파악하기 위하여 생식소 발달단계에 따른 생식주기, 성비, 군성숙도, 보육낭유생의 월별변화 등 번식생태와 관련된 생물학적 기초 자료를 조사하였다. 각고에 대한 각경, 전중, 육중의 상관계수 ($R^2$) 는 0.7761-0.8719로 비교적 높은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참다슬기의 암컷 생식소는 청록색, 수컷 생식소는 옅은 황색을 띠고, 암컷은 유생을 기르는 보육낭 (brood pouch) 을 가지고 있었다. 암수성비는 0.17-0.58의 범위로 계절적 불균형이 심하였으며, 여름철 암컷 비율이 높고 겨울철 암컷비율이 낮았다. 생식소의 조직학적 조사 및 비만지수, 생식소지수 조사 결과 봄, 가을에 두 번의 정점을 나타낸 후 급격히 떨어지는 경향을 보여 생식소 발달은 봄, 가을 연 2회 이루어짐을 알 수 있으며, 암컷 보육낭속의 유생수 월별변화도 연중 두 번의 피크를 나타냈었고, 보육낭속의 유생수는 월 평균 286-975범위로, 11월에 연중 가장 적었고 3월과 9월에 각각 975개, 863개로 연중 가장 많은 유생을 보유하였다. 50%가 성숙하는 군성숙체장은 각고 13.95 mm였으며, 각고 15mm 이상은 모든 개체가 성숙하고 보육낭을 형성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