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유방암생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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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생존자의 운동 선호에 대한 탐색 (Exercise Program Based on Preferences of Breast Cancer Survivors)

  • 변지용;강민재;박지혜;민지희;전용관
    • 한국체육학회지인문사회과학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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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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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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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유방암 생존자를 대상으로 선호하는 운동 프로그램에 대하여 심층적으로 밝히는데 있다. 그룹 운동프로그램에 참여하는 10명의 연구 참여자를 선정하였으며, 심층면담과 참여관찰을 통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현실을 이해하고 해석하기 위하여 질적 연구방법 중 주제 분석 방법을 사용하였다. 그 결과, 유방암 생존자의 운동 선호에 대한 4개의 주제가 도출되었으며, '지도하의 운동', '함께하는 운동', '유방암 생존자 맞춤 운동 프로그램', '재미 요소'로 나타났다. 첫째, 유방암 생존자들은 지도하의 운동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운동 전문가가 필요하고 전문가에 의한 개인별 맞춤 지도가 필요하다고 언급하였다. 둘째, 유방암 생존자들은 함께하는 운동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같이 하는 운동의 시너지 효과로 운동 참여를 촉진시키고 함께하는 대상으로는 유방암 생존자를 언급하였다. 셋째, 유방암 생존자 맞춤 운동 프로그램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유방암 생존자 운동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와 유방암 생존자를 위한 운동에 대한 그들의 생각을 언급하였다. 넷째, 유방암 생존자들이 선호하는 운동의 중요한 요소는 재미로 나타났으며, 재미있는 운동을 선호하고 재미 요인으로 음악적 측면을 언급하며 본인 스스로 재미를 느껴야한다고 하였다. 향후 유방암 생존자의 운동 선호를 반영하여 전문화된 인력과 프로그램으로 유방암 생존자의 체계적인 관리가 제공되어져야 것이다.

한국 여성 유방암 생존자의 건강신념과 건강행위에 대한 질적 연구 (A Qualitative Study of Health Beliefs and Health Behaviors among Korean Breast Cancer Survivors)

  • 임정원;윤현숙;백옥미;조진희;박선형;이송월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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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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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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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질적 연구 방법 중의 하나인 초점 집단 접근을 통해 우리나라 유방암 생존자의 1) 질병경험, 2) 건강신념(원인적 사고), 및 3) 건강행위 (진단 후 건강 행동 변화) 등을 조사함으로써, 유방암 생존자의 질병경험 및 건강신념이 어떻게 건강행위와 관련이 있는지를 파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서울 및 경기에 거주하는 16명의 유방암 생존자를 대상으로 3개의 초점 집단이 수행되었으며, 각 집단에는 약 5명에서 6명 정도의 구성원이 참석하였다. 본 연구는 유방암 생존자들의 질병경험, 건강신념, 그리고 건강행위에 대한 다양한 신체 및 행동적, 심리적, 그리고 사회적 문제 등과 관련된 주제를 도출하였다. 본 연구를 통한 우리나라 유방암 생존자들의 건강신념 및 건강행위에 대한 이해는 건강신념에 근거한 건강행위 증진을 위한 사회복지실천 개입 방안을 모색하는데 중요한 토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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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생존자의 사회경제적 지위가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 40대 유방암 생존자를 대상으로 (The Impact of Socioeconomic Status on Quality of Life among Breast Cancer Survivors : Focusing on Breast Cancer Survivors in Their 40s)

  • 황숙연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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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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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3-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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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의 목적은 유방암 생존자의 사회경제적 지위가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는 것으로, 자료수집은 우리나라에서 유방암 발생률이 가장 높은 40대 유방암 생존자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총 607사례가 분석에 포함되었으며, FACT-B로 측정된 대상자의 삶의 질 총점평균은 93.75(SD=21.50)이었다. 다른 인구사회학적 변수와 의료적 변수를 통제하였을 때, 삶의 질은 소득 및 직업유형과 유의미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높은 수준의 사회경제적 지위와 높은 삶의 질 간의 관계를 확인해주었다. 구체적으로 자영업이나(${\beta}=0.10$, p= .01) 전문/사무직에 종사할수록(${\beta}=0.17$, p< .001), 또한 소득수준이 400만 원 이상일수록(${\beta}=0.11$, p= .03) 유의미하게 삶의 질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공적 사적 자원을 포함하여 사회경제적 지위가 낮은 유방암 생존자에 대한 관심과 지원의 필요성과 실천상의 함의가 논의되었다.

유방암 생존자의 기분상태가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Impacts of the Mood State on the Quality of Life in Breast Cancer Survivors)

  • 이정화;변혜선;김경덕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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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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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6-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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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유방암 생존자의 기분상태가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한 횡단적인 조사연구이다. 자료 수집은 2013년 9월 10일부터 9월 20일까지 서울특별시에 소재한 유방암 자조그룹에서 활동하고 있는 생존자 120명 대상자에게 기분상태와 삶의 질을 조사하였다. 유방암 생존자의 기분상태는 39.20점/100점으로 나타났으며, 대상자의 삶의 질은 평균 83.59점/144점으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기분상태와 삶의 질은 유의한 역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삶의 질에 유의한 영향을 주는 요인은 기분상태의 하위 영역 중 활기 영역과 분노 영역, 종교로 39.1%의 설명력이 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결론적으로 유방암 생존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간호사들이 대상자의 기분상태를 평가하고, 대상자의 기분 장애의 증상을 확인한 후 적절한 지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제안한다.

유방암예방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유방암 생존자들의 자기효능감, 우울 및 외상 후 성장의 변화 (Changes of Self-efficacy, Depression, and Posttraumatic Growth in Survivors with Breast Cancer Participating Breast Cancer Prevention Volunteering)

  • 이명선;차지은;유영미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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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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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6-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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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유방암예방 자원봉사활동을 통한 유방암 생존자들의 자기효능감, 우울, 및 외상 후 성장의 장기적 효과를 탐색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본 예비연구는 종단적 방법을 이용하였으며 참여자는 유방암예방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한 유방함 생존자 14명이었다. 자료는 2013년 2월부터 8월까지 수집되었으며 자가보고식 설문지를 이용하여 유방암 자가관리에 대한 자기효능감, 우울, 및 외상 후 성장을 교육 전(T0), 교육 후 1개월(T1), 교육 후 3개월(T2), 교육 후 6개월(T3)에 각각 측정하였다. 효과분석을 위해 일반화 추정 방정식을 사용하였다. 자기효능감 점수는 T0과 비교했을 때 T1(${\chi}^2$=5.56, p=.018),T3(${\chi}^2$=4.56,p=.033)시점에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6개월 동안 우울은 일반인에 비해 낮은 수준으로 큰 변화가 없었고 외상 후 성장은 비교적 높은 점수가 유지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유방암 생존자들의 유방암예방 자원봉사활동이 자기효능감을 향상시키고 심리적 안녕을 유지하는데 효과적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 유방암 생존자의 유방암예방 자원봉사활동은 일반인 뿐 아니라 참여한 유방암 경험자들에게도 유용한 교육프로그램임을 보여주었다.

유방암 및 부인과 암 생존자의 삶의 질에 대한 생존단계별 비교 연구 (Comparison of Quality of Life on the Stage of Cancer Survivorship for Breast and Gynecological Cancer Survivors)

  • 임정원;한인영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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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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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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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유방암 및 부인과 암 생존자를 대상으로 암 생존 단계에 따른 삶의 질의 차이를 다각적인 측면에서 조사함으로써 그들의 삶의 질을 생존 단계별로 이해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서울에 거주하는 110명의 유방암 및 부인과 암 생존자를 대상으로 세 개의 표준화된 삶의 질 척도를 사용하였고, 연구 분석을 위해 급성, 확장, 영속적 생존단계에 따라 크게 세 집단으로 구분하였다. 연구 결과는 암 생존자의 생존 기간이 길어지면서 신체적 측면에서의 삶의 질이 전반적으로 향상됨을 증명하였다. 하지만, 심리 사회적 기능과 관련된 영역에서는 유의미한 차이를 보여주지 못했다. 본 연구는 향후 암 생존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생존 단계를 고려한 차별화된 전략 개발 및 다각적 측면에서의 사회사업적 접근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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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유방암 생존자의 우울·불안 위험요인 (Risk Factors for Depression and Anxiety among Breast Cancer Survivors in Their 40s)

  • 황숙연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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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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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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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유방암 발생률이 높은 40대 유방암 생존자들의 우울과 불안의 정도를 파악하고 그 위험요인들을 검토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자료 수집은 유방암으로 진단 받은 40-49세 유방암 생존자 중 연구에 동의하고 설문지를 완성한 609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CES-D와 GAD-7을 사용하여 측정된 우울과 불안의 평균점수는 각각 16.35(SD=9.24), 4.25(SD=4.17)였으며, 절단점을 기준으로 우울군은 전체의 47.7%, 불안군은 10.3%로 나타났다. BPI-K로 측정된 통증강도 평균은 1.91(SD=1.60)이었으며, 전체의 82.8%가 통증을 호소하였고 10.9%가 중증도 이상의 통증을 보고하였다. 위계적 회귀분석결과 최종모델에서 통증 일상생활방해정도, 직업 없음, 동거가족유형과 과거 정신과 질환이 우울의 유의미한 위험요인으로 나타났고, 불안의 위험요인은 통증 일상생활방해정도, 직업 없음 및 과거 정신과질환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우리나라 40대 유방암 생존자의 우울과 불안 유병률이 높으며, 우울과 불안의 위험요인에 초점을 두어 위험군에 대한 적절한 심리사회적 개입이 제공되어야 함을 지적해주고 있다.

중·고령 초기 유방암 생존자를 돌보는 가족의 경험 (Family Members' Caregiving Experience for Middle-aged and Elderly Breast Cancer Survivors at Early Stages)

  • 박소영;박향경;구향나;백정연;노은정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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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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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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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중·고령 초기 유방암 생존자를 위한 가족들의 돌봄 경험에 대해 이해하고자 한 질적 연구이다. 총 4명의 유방암 생존자 가족들을 대상으로 초점집단면접(FGI)을 실시하였고 추가로 1명의 가족에 대해 개별심층면접을 실시하였다. 초점집단면접과 개별심층면접 내용을 주제 분석한 결과, 다음 4가지 주제가 나타났다: 첫째, 살얼음 위를 걷는 듯한 일상의 감정들 (치료시기마다 서로 뒤얽히는 감정들, 생존자의 고통을 지켜볼 수밖에 없는 안타까움, 암 재발과 죽음에 대한 두려움, 관계 변화에 대한 걱정, 딸로서 겪는 다양한 감정), 둘째, 생활의 중심이 된 돌봄 (낯설고 서툴렀던 돌봄, 내 생활을 잃어감), 셋째, 회복의 시작, 생존자와 가족이 느끼는 온도 차이 (생존자가 느끼는 심연의 고통을 헤아리지 못함, 생존자가 아직 환자라는 사실을 잊고 소홀히 대함), 넷째, 앞으로 나아가기 (나아질 것이라는 희망, 지치지 않기 위한 나를 위한 돌봄). 본 연구 결과를 토대로 유방암 생존자 가족의 심리사회적 욕구를 반영하고 돌봄 과정에서 가족 지지를 지원하기 위한 사회복지서비스 및 정책 방안에 대해 제언하였다.

유방암 생존자의 라인댄스 참여효과에 대한 현상학적 연구 (The Effect of Breast Cancer Survivors' Participation in Line Dance: A Phenomenological Study)

  • 강민재;변지용;박지혜;유미성;황서현;전용관
    • 한국체육학회지인문사회과학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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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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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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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라인댄스 프로그램에 참여한 유방암 생존자들을 대상으로 라인댄스 프로그램 참여 경험과 그 효과를 알아보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 참여자는 유목적 표집 방법에 따라 9명을 선정하였다. 자료는 심층면담과 참여관찰을 통해 수집하였으며, 참여 경험을 통한 효과에 대해 깊이 있는 의미를 도출하고자 현상학적 연구방법을 이용하였다. 본 연구의 분석 결과 프로그램 참여자가 경험한 라인댄스 프로그램의 효과로 신체적 효과 (생리적 변화, 소화 기능 향상, 수면의 질 향상, 신체의 유연성 증가, 인지 기능 향상), 심리적 효과 (재미와 즐거움, 활력, 평온, 자신감 향상, 자기만족), 사회적 효과 (가족 분위기 향상, 친밀도의 향상), 라인댄스 지속 효과(지속적 연습 및 스스로의 복습, 라인댄스 재미 발견, 참여의 지속 원함, 수업의 기대)로 범주화하였다. 마지막으로, 참여자들은 라인댄스에 참여하면서 서로에게 필요한 정보 공유 및 습득하였고,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다른 유방암 환자들과 공감 하고 서로 위안이 되었다고 하였으며, 이로 인한 시너지 효과를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그룹으로 이루어지는 라인댄스 프로그램은 향후 유방암 생존자들에게 적용될 수 있는 매우 안전하고 효과적인 운동프로그램 중 하나로 사료되어 진다.

젊은 유방암 생존자와 나이든 유방암 생존자의 심리사회적 적응 (Psychosocial Adjustment between Younger and Older Breast Cancer Survivors)

  • 김혜영;고은
    • 종양간호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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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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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0-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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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Purpose: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the differences in psychosocial adjustment between younger (age${\leq}50$) and older (age>50) breast cancer survivors, and to explore the role of sociodemographic and disease-related variables in predicting psychosocial adjustment between younger and older breast cancer survivors. Methods: A total of 262 women participated in this study. A self-reported questionnaire, the Psychosocial Adjustment to Illness Scale-Self Report Korean version (PAIS-SR Korean version), was used. Data were analyzed with SAS/WIN 9.1 for descriptive statistics using the t-test, ANOVA, and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Results: The psychosocial adjustment score of younger breast cancer survivors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that of older breast cancer survivors. Significant predictors influencing psychosocial adjustment in younger breast cancer survivors were marital state, menopausal cause, immune therapy, and self-help group, and these predictors account for 48% of the variance in psychosocial adjustment. Significant predictors influencing psychosocial adjustment in older breast cancer survivors were stage of cancer, monthly income, marital state, and menopausal cause. These predictors accounted for 35% of the variance in psychosocial adjustment. Conclusion: The findings indicate the importance of counseling and educational programs to improve the psychosocial adjustment according to breast cancer survivors' 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