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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란계의 육성기 제한급여가 체성장 특성 및 내분비 변화에 미치는 영향 미치는 영향 (Effects of Restricted Feeding during Growing Period on Growth and Endocrine Profile in Layers)

  • 강환구;조재훈;김지혁;강근호;유동조;나재천;김동욱;이상진;김인식;김상호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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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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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3-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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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산란계의 육성기 제한급여가 체성장 특성 및 내분비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1일령 갈색산란계 Isa-brown 1,080수를 공시하여 시험을 실시하였다. 육성기 제한급여 처리내용으로는 자유채식, 6~18주령까지 제한급여, 12~18주령까지 제한급여를 각각 실시하였으며 모든 사료영양소 함량 및 단계별 사료급여는 NRC(1994)에 준하여 실시하였다. 육성기간동안 체중과 사료섭취량은 6~18주령 제한급여 처리구가 가장 낮았으나(P<0.05) 20주령에서 각 처리구간 유의적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소화기관 및 실질장기 발달은 처리구간에 뚜렷한 차이는 없었으나 육성기간동안 체중이 낮았던 제한급여 처리구에서 다소 높은 비율을 보였다.체조성은 지방 함량에서 처리구간 유의성이 나타났는데 자유급여 처리구에 비해 6~18주령 제한급여 처리구에서 육성기간동안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났다(P<0.05). IGF-Ⅰ는 육성기간동안 높은 수준을 보였으나 번식기관이 발달하는 시기부터 급격히 하락하여 낮은 수준으로 유지되면서, 사료섭취량에 민감한 반응을 보였다. estradiol은 6주령 이후 전체적으로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는데 16~17주령 사이에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으며 종료 시까지 높은 수준을 유지하였는데 처리구간에 유의성은 나타나지 않았다.이상의 결과에서 6~18주 제한급여 처리구가 육성기간동안 체중, 증체량 및 사료섭취량은 자유급여 처리구에 비해 낮았으며(P<0.05), 지방함량 또한 적게 나타났다(P<0.05). 따라서 육성기 제한급여를 육성초기에 실시할 경우 체내 대사에 있어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며 estradiol 수준 역시 안정적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 결과는 육성기 제한급여가 산란계 성장에 있어서 내분비와 체성장 조성에 영향하지 않으며 또한, 최근 곡물가격의 상승으로 인한 사료가격의 상승에 대한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해결방안으로 충분한 가치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하지만, 좀 더 개선되어져야 할 부분이 많은 만큼 향후 지속적으로 제한 급여 수준 및 기간 등에 관한 세밀한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색인어:산란계, 제한급여, Insulin-like growth factor-Ⅰ, 체성분)

한국재래닭의 경제 형질에 대한 육종가 추정 (Estimation of Breeding Values for Economic Traits in Korean Native Chicken)

  • 상병돈;최철환;김학규;김시동;장병귀;나재천;유동조;이상진;상병찬;이준헌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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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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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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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축산연구소에서 1995년부터 2001년까지 7세대에 걸쳐 능력 검정된 11,583수에 대한 자료를 이용하여 한국 재래 닭에 대한 경제형질의 육종가를 추정한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육종가의 추정치는 적갈색, 황갈색, 회갈색, 흑색 및 백색계통의 150일령 체중에서 각각 $-16.563\~-0.474,\;-14.714\~9.272,\;-25.186\~12.953,\;-15.549\~6.329$$-10.708\~20.284g$이었고, 270일령 체중에서 각각 $-18.836\~21.700,\;-23.025\~11.297,\;-28.368\~18.156,\;-18.264\~14.963$$-25.112\~10.132g$이었다. 산란능력의 육종가 추정치는 적갈색, 황갈색, 회갈색, 흑색 및 백색 계통의 시산일령에서 각각 $-1.236\~0.047,\;-1.509\~0.298, \;-1.362\~0.114,\;-1.435\~0.199$$-1.385\~0.718$ 일 이었고, 시산난중은 각각 $-0.105\~0.075,\;0.109\~0.042,\;-0.166\~0.084,\;-0.l19\~0.066$$-0.l12\~0.0279$ 이었고, 270일령 난중은 각각 $-0.120\~0.398,\; -0.205\~0.173,\;-0.256\~0.091,\;-0.051\~0.132$$-0.070\~0.101g$ 이었으며, 270일령 산란수는 각각 $0.298\~1.807,\;-0.049\~l.146,\;-0.396\~l.125,\;-1.205\~1.173$$-0.474\~2.641$개 이었다.

스테인리스강 수세미 전극을 사용한 미생물연료전지의 전력 오버슈트 예방과 환원조 유속 증가에 의한 환원전극 과전압 감소 (Prevention of Power Overshoot and Reduction of Cathodic Overpotential by Increasing Cathode Flow Rate in Microbial Fuel Cells used Stainless Steel Scrubber Electrode)

  • 김태영;강석원;장인섭;김현우;성제훈;백이;김영화;장재경
    • 대한환경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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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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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1-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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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촉매 코팅하지 않은 탄소전극(graphite felt)을 이용한 미생물연료전지에서 전력 오버슈트 현상이 발생하였으며 환원전위의 손실이 대부분의 전압 감소 원인으로 파악되었다. 이를 해결하고자 백금-탄소 촉매 코팅한 탄소전극과 싸고 고전도성을 지닌 스테인리스강 수세미 전극을 사용하여 전력 오버슈트 현상 극복과 전압손실에 대한 분석을 하였다. 백금-탄소 촉매 코팅한 탄소전극을 환원전극으로 이용한 미생물연료전지에서는 여전히 전력오버슈트가 발생하였지만 스테인리스강 수세미 전극에서는 낮은 환원용액 공급유속에서도 전력 오버슈트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29% 가량의 증가된 최대전력밀도 값($23.9A/m^3$)을 얻을 수 있었다. 탄소전극을 사용한 미생물연료전지의 전력 오버슈트는 환원용액의 유입유속을 증가시킴에 따라 해결할 수 있었다. 또한 탄소전극과 스테인리스강 수세미 전극을 이용한 미생물연료전지 모두 유속 증가에 따라 최대전력밀도 값과 최대전류밀도 값이 2-3.5배 가량 증가하였다. 유입유속 증가에 따른 전압손실을 분석한 결과 활성도 손실, 저항 손실, 물질전달 손실 모든 구간에서 미생물연료전지의 환원전위 손실이 감소하였다. 이에 따라 스테인리스강 수세미는 경제성 있고 전력오버슈트 현상을 예방하는 미생물연료전지의 환원전극으로써 좋은 재료이며 만약 환원전극 문제로 인해 전력 오버슈트 현상이 발생한다면 환원조 내부 유동을 증가시키는 것이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 판단된다.

인삼제품(人蔘製品)의 품질안정성(品質安定性)에 관한 연구(硏究) - 1. 동결(凍結) 및 분무정분(噴霧精粉)의 품질특성(品質特性) - (Studies on Stability for the Quality of Ginseng Products - 1. Quality Characteristics of Freeze and Spray Dried Red Ginseng Extract Powders -)

  • 최진호;변대석;박길동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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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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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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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홍삼제품(紅蓼製品)중에서 품질안정성(品質安定性) 유지(維持)가 가장 문제시되고 있는 동결(凍結) 및 분무건조정분(噴霧乾燥精粉)의 품질특성(品質特性)을 비교실험(比較實驗)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동결(凍結) 및 분무건조정분(噴霧乾燥精粉)의 조지방(粗脂肪), 조단백(粗蛋白), 회분(灰分), 섬유질(纖維質) 및 총(總)사포닌함량(含量) 사이에는 유의성(有意性)있는 차이(差異)를 인정할 수 없었다. 2. 학대조건(虐待條件)($37^{\circ}C$, 75 % RH)에서 6개월간 장기저장(長期貯藏)에 따른 주성분(主成分)사포닌함량(含量)의 안정성(安定性)을 비교(比較)하여 본 결과(結果), 동결(凍結) 및 분무건조정분(噴霧乾燥精粉)은 $5.4{\sim}6.7$의 감소량(減少量)을 나타내므로 유동성분(有勳成分)의 안정성(安定性)이 높음을 알수 있었다. 3. 현행(現行) Al-foil laminate 지(紙)(Al-foil; $9\mu\textrm{m}$)를 내연지(內撚紙)로 하여 완포장(完包裝)한 완제품(完製品)을 학대조건(虐待條件)($37^{\circ}C$, 75% RH)하에서 6개월간(個月間) 장기저장(長期貯藏)하였을 때 동결건조정분(凍結乾燥精粉)은 $42{\sim}82%$의 높은 혼합율(吸濕率)을 나타낸 반면 분무건조정분(噴疇乾燥精粉)은 $8{\sim}16%$ 만의 혼합율(吸濕率)을 나타냈으므로 분문건조정분(噴霧乾燥精粉)이 동결건조정분(凍結乾燥精粉)보다 유통과정(流通過程)중의 안정성(安定性)이 훨씬 높았다. 4. 학대조건(虐待僚件)($37^{\circ}C$, 86% RH)하에서 장기저장중(長期貯藏中)에 일어나는 색상변화(色相變化)를 보면 갈색색소대(褐色色素帶)($400{\sim}490nm$)는 분무건조정분(噴霧乾燥精粉)이 높은 데 반해 향기성분(香氣成分)인 pyrazine(278 nm) 및 갈변전구물질(褐變前驅物質)인 HMF, furfural(283 nm) 등은 동결건조정분(凍結乾燥精粉)이 더 높았다. 따라서 향기성분(香氣成分)의 유지(維持)를 위해서는 동결건조방법(凍結乾燥方法)이 바람직하다. 5. 향기성분(香氣成分)의 유지(維持)가 가능(可能)한 동결건조정분(凍結乾燥精粉)은 유통과정(流通適程)중의 흡습(吸濕)에 의한 품질저하(品質低下)가 예상되므로 포장재질(包裝材質)의 차선(次善)이나 정분자체(精紛自體)의 물성(物性)을 개선(改善)할 필요가 있다. 6. 홍삼정분(紅蓼精粉)에는 DPPH에 대한 전자공여능(電子供輿能)이 현저하여 강한 항산화활성(抗酸化活性)이 있음을 인정할 수 있었으나 동결(凍結) 및 분무건조정분(噴霧乾燥精粉) 사이에는 유의성(有意性)있는 차이(差異)를 인정할 수 없었다. 7. 홍삼정분(紅蓼精粉)에는 미생물(微生物)에 대한 생육제어효과(生育抑制效果)가 인정되었는 데 45% 이하의 수분함량(水分合量)에서는 미생물(微生物)의 생육(生育)이 불가능(不可能)하여 항균성(抗菌性)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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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록체 유전정보를 이용한 두류 유전자원 형태적 형질의 유전력 분석 (An Analysis of the Heritability of Phenotypic Traits Using Chloroplast Genomic Information of Legume Germplasms)

  • 유동수;최유미;왕샤오한;강만정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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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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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9-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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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두류는 식량으로서 중요한 자원 중의 하나로 유용한 형질을 이용하여 장기적인 먹거리의 소재로 개발 및 활용하고 있다. 그런데 형질은 작물의 다양성과 관련하여 유전적 혹은 환경적 요인에 따라 형질 변이가 발생하기 때문에 유용한 형질의 장기적인 활용을 위해서는 유전적으로 장기적인 유지가 가능한 유전력이 높은 형질을 선발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유전력의 추정은 복잡한 세대증식의 설계와 재배시간, 농업노동력 공급 등에 필요한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기 때문에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이 요구된다. 본 연구에서는 두류 6종에 대한 형태적 형질과 엽록체의 총455개 유전자의 계통 분류학적 차이를 통계적으로 상호 비교하여 형질에 대한 유전력을 추정하였다. 그 결과로 개화일수, 협당 립수, 조지방이 유의수준 0.05 이하(P-value≤0.05)에서 상관관계가 있는 유전자가 각각 62.86%, 69.45%, 57.14%로 높은 상관성을 보였고, 생육일수는 유의수준 0.1 이하에서 62.42%로 상관성을 보임으로써 환경적 영향보다 유전적 영향에 의한 변이가 더 크게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성숙일수, 100립중, 조단백질, 조섬유, 식이섬유 함량에 대한 변이는 유의수준 0.05이하에서 상관성이 있는 유전자가 평균 11.82%로 환경적 변화영향이 더 클 것으로 추정되었다. 이 가운데 성숙일수와 100립중은 기존의 연구와는 다른 결과를 보였는데 이는 재배환경, 인간활동(농약, 비료 사용 등)과 같은 환경적 영향 뿐만아니라 유전력과 유전적 진전과의 관계에 따른 상위적, 상가적 유전자의 복잡한 영향으로 인하여 다른 연구결과가 나타났을 것으로 판단된다. 비록 엽록체 유전자 정보를 이용한 유전력 추정이 다소 미흡하지만 향 후에 단일염기다형성의 활용, 낮은 계통발생 신호의 보완을 위한 미토콘드리아 유전체 정보, 핵DNA 유전자 정보 등을 활용하고, 실제 조사결과와의 비교검정을 통한 보완이 이루어진다면 유전력 추정을 통한 신품종 개발 및 우수자원 선발과 육종기술 등과 같이 농업유전자원의 보존, 관리, 재배, 증식 등 광범위한 농업분야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비절식 강제 환우 방법이 산란계의 장기 비율과 혈액 성상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Feeding Induced Molting on the Visceral Organs and Blood Component Profile in Laying Hens)

  • 나재천;박성복;유동조;방한태;김상호;강근호;김학규;최희철;황보종;강보석;서옥석;장병귀;최종태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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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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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5-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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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시험은 비절식 강제 환우 가 산란계의 장기 비율의 변화 및 혈액 성상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60주령 Leghorn종 400수를 공시하여 34주간 실시하였다. 처리구는 관행적으로 절식한 대조구(C), 옥수수 단일사료 급여(T1), 밀기울 단일 사료 급여(T2) 및 알팔파 단일 사료를 급여(T3)한 4처리로서, 처리구당 5반복, 반복당 20수씩 철제 케이지에 완전임의 배치하였다. 시험결과, 생체중 대비 장기 비율은 환우 개시시 난소는 $2.03{\sim}2.86%$, 난관은 $2.51{\sim}3.47%$로 처리구간에 유의차를 보이지 않았으며, 환우 종료시에는 난소의 경우 $0.25{\sim}0.41%$로서 차이가 없었으나, 난관은 대조구, T1구, T2 구 및 T3구가 각각 1.15%, 0.80%, 0.46% 및 0.89%로서 T2구가 대조구, T3구보다 유의적으로 낮았다(P<0.05). 50% 산란시 난소는 $2.19{\sim}2.60%$, 난관은 $3.00{\sim}3.50%$였으며, 산란피크시에 난소의 경우 2.65{\sim}3.01%, 난관은 $3.25{\sim}3.65%$로서 절식과 비절식에 따른 처리간에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혈액성상에서 Cholesterol은 환우 개시시 $179.8{\sim}245.7\;mg/dL$로서 처리간에 차이가 없었고, 환우 종료시에는 대조구 353.6, T1구 229.1, T2구 261.8 및 T3구 300.6 mg/dL로서 T1구가 대조구 및 T3구보다 유의적으로 낮았으며(P<0.05), 시산시에는 $228.1{\sim}271.8\;mg/dL$, 50% 산란시에는 $236.5{\sim}284.8\;mg/dL$로서 처리간에 차이가 없었다. 산란 피크시에는 대조구, T1구, T2구 및 T3구가 각각 324.1, 591.6, 363.0 및 315.6 mg/dL로서 T1구가 다른 처리구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높았다(P<0.05).

저단백질, 저에너지 사료를 이용한 유도환우가 산란계의 생산성 및 난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the Induced Molting with Low-Protein and Energy Diet on the Postmolt Performance and Egg Quality of Layers)

  • 홍의철;박희두;나승환;김학규;유동조;박미나;정기철;추효준;서옥석;최양호;황보종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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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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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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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저단백질, 저에너지 사료를 이용한 유도 환우가 산란계의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실시하였다. 공시계는 산란율이 80% 이상인 61주령 White Leghorn 산란계 80수(평균 체중 $1.75{\pm}0.13$ kg)를 이용하여 12주 동안 시험을 실시하였다. 시험 설계는 환우를 하지 않는 비환우 대조구(CO), 비급이 환우구(10일 동안의 절식구, FW), 급이 환우구1(3주 동안 저단백질-저에너지 환우용 사료 급이구, LO) 그리고 급이 환우구2(3주 동안 표준 환우용 사료 급이구, ST)의 총 4처리구로 나누었으며, 처리구당 2반복, 반복당 10수씩 총 80수를 완전 임의 배치하였다. FW구에서는 2주째 초기체중에서 26.5%의 체중 손실이 있었으며, LO구와 ST구에서는3주째각각 17.3과 14.2%의 체중손실이 있었다(P<0.05). 환우구의 시험계들은 환우가 종료되고 산란 말기 사료를 급여한 1주 후에 체중이 회복되기 시작하여, 7주째는 처리구간에 환우 전 체중으로 회복되었다. 심장 무게 비율은 CO, FW, LO 및 ST구에서 각각 0.47, 0.43, 0.46 그리고 0.46%로 나타났으며, 간 무게 비율은 각각 2.56, 1.30, 1.47 및 1.52%로 비환우 대조구에 비해 환우 처리구에서 무게가 감소하였다(P<0.05). 난포수란관 무게 비율은3.95, 1.17, 1.54 및1.67%로 간과 유사한 경향을 보였다(P<0.05). LO구와 ST구는 환우 기간 중에 사료 섭취량이 감소하였으며, 5주째 이후부터는 사료 섭취량이 대조구와 유사하게 증가하였다. 산란율은 1주령에 환우 처리구에서 감소하였으며, FW구에서는 2주째, LO구에서는 3주째, ST구에서는 4주째에 산란이 정지되었다. 산란 회복 기간을 보면 FW구는 4주째, LO구와 ST구는 5주째 산란이 재개되었으며, FW구는 6주째에 50.6%로 산란율이 50% 정도가 회복되었고, LO구와 ST구는 8주째에 각각 66.1과 71.6%로 산란율이 50%가 넘게 회복되었다. 난중은 약 67.5 g 정도로 모든 처리구에서 유사하게 나타났다. 난각두께는 CO, FW, LO 및 ST구에서 각각 0.41, 0.47, 0.46, 0.46 mm로 환우 처리구에서 높게 나타났다(P<0.05). 난각 강도는 FW구와 LO구는 각각 3.83과 3.81 kg/$cm^2$로 CO구에 비해 높게 나타났으나, CO구와 ST구는 각각 3.54와 3.78 kg/$cm^2$로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호우유니트는 4처리구에서 각각 75.6, 81.1, 80.6 및 79.9로 환우 처리구에서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사료의 에너지와 단백질 함량을 낮추어 산란계의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여 환우를 유도할 수 있다고 사료된다.

수영만 수질에 미치는 비점원 오염부하의 특성과 영향 (The Characteristics and the Effects of Pollutant Loadings from Nonpoint Sources on Water Quality in Suyeong Bay)

  • 조은일;이석모;박청길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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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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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9-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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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강우시 유출되는 비점원오염물질의 유출특성을 조사하고, 수영만에 있어서 하천오염물질이 만내로 유입되어 미치는 영향을 4가지 경우인 점원오염부하가 미치는 영향(Case 1), 연간 비점원오염부하가 미치는 영향(Case 2), 우기시 오염부하가 미치는 영향(Case 3)과 실측강우 조사기간동안 비점원오염부하가 미치는 영향(Case 4)으로 나누어 예측 및 평가하였다. 이상의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비점원오염물질의 특성을 보면 강우시 하천의 수질변동은 강우강도와 유량의 증감과 매우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증감한다 COD, TSS와 VSS의 경우는 2차 강우 후 유량이 최대인 $65.736m^3/s$가 될 때 오염물질의 최대치가 나타났는데 최대치는 각각 121.4mg/l, 1148.0mg/l와 262.0mg/l를 보여주었다. 그리고 영양염류인 경우는 1차 강우가 시작되어 유량이 1차 최대치인 $4.686m^3/s$로 증가할 패 최대치를 보여주는데 $TIN,\;NH_4\;^+-\;N,\;NO_2\;^--N$$PO_4\;^{3-}-P)$는 각각 20.306mg/l, 14.154mg/l, 9.571mg/l와 1.785mg/l를 나타내며 2차 강우가 시작된 후 약간 증가하다가 감소하였다. 해수유동모델에 의한 결과를 보면 만내 유향은 낙조시에 시계방향으로 창조시에 반시계방향으로 북동-남서방향이다. 만내 조류속은 최대 0.3m/s이고 만외 유속은 0.4m/s 정도이며 계산치는 관측치와 매우 유사하게 재현되고 있다. 확산모델의 보정은 점원오염부하량이 만내에 미치는 영향을 수영만내 관측치를 이용해 반복 시뮬레이션하여 보정하였고 보정결과 COD, SS의 계산 결과는 관측치와 잘 일치하였다. 확산모델의 적용결과 수영강의 오염부하는 낙조시에는 해운대 해수욕장으로 창조시는 광안리 해수욕장으로 수질을 악화시켰다. 비점원오염부하가 만내에 미치는 영향을 재현시킨 결과 연간 강우로 인한 비점원오염부하(Case 2)와 우기시 강우로 인한 오염부하(Case 3)가 미치는 영향은 점원오염부하(Case 1)가 만내 수질이 미치는 영향과 비교해 광안리 해수욕장의 오염부하를 약간 증가시키며 큰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강우 조사시 비점원오염부하가 미치는 영향(Case 4)은 수영만내에 매우 심각한 오염현상을 보여준다. 낙조시에는 COD와 SS의 만내의 농도 분포는 각각 2.0-30.0mg/l와 7.0-200.0mg/l를 보여준다. 낙조시에는 창조시보다 낮은 오염정도를 나타내나 해운대 해수욕장으로는 높은 오염을 가중시키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러나 강우가 멈춘 후 24시간이 경과하여 실측한 수영만의 오염분포를 보면 건기시 해역농도에 비해 약간 높은 농도분포를 보여 주는 것으로 보아 입자가 큰 침강성 고형물질의 빠른 침강과 수영만내 해수유동으로 인해 빠르게 확산되어 농도가 감소되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강우가 시작한 후 매우 높은 오염물질을 함유하는 강우유출수가 만내로 유입될 때의 충격부하는 수영만의 해양생태계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리라 예상되며 만약 이들 강우유출수를 처리하여 만내로 유출시키면 만내 수질은 개선되리라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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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란계 사료 내 칼슘 및 무기태 인 수준에 따른 Bacterial Phytase 급여 효과 (The Effects of Supplemental Bacterial Phytase to the Calcium and Nonphosphorus Levels in Feed of Laying Hens)

  • 강환구;박수영;유동조;김지혁;강근호;나재천;김동욱;서옥석;이상진;이원준;김상호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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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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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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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실험은 사료 내 칼슘 수준과 fungal phytase의 상호 관계를 구명하고자 21주령 HyLine Brown 산란계 720수를 공시하여 시험을 실시하였다. 시험구는 phytase 첨가 수준 0, 300, 1000 DPU/kg, 칼슘 2수준(3.5, 4.0%), 무기태 인 수준 무첨가(0.095 NPP), 0.5(0.185 NPP), 1.0%(0.275%)를 조합한 $3{\times}2{\times}3$ 요인 시험으로 하였다. 실험 사료는 CP 16%에 ME 2,800 kcal/ kg 수준으로 급여하였다. 사료는 실험 전 기간 자유 채식토록 하였으며, 점등은 17시간으로 하였다. 조사 항목은 산란계의 생산 능력, 계란의 품질이다. 산란율은 fungal phytase 300 DPU 첨가구에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연.파란율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처리구간별 산란율은 사료의 칼슘 수준에 따른 차이가 없었지만, NPP 무첨가구인 0.095% 첨가구에서 다른 처리구에 비하여 낮았다(P<0.05). 평균 난중 및 1일 산란량은 fungal phytase 300 DPU 첨가구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평균 난중은 사료 칼슘 수준이 3.5% 처리구에서 높게 나타났지만(P<0.05) 1일 산란량은 처리구간에 차이가 없었다. 평균 난중 및 1일 산란량은 NPP 무첨가구인 0.095% 첨가구에서 다른 처리구에 비하여 매우 낮았다(P<0.05). 사료 섭취량은 사료의 fungal phytase 및 칼슘 수준에 관계없이 비슷한 경향을 보였지만, 사료내 NPP 0.275, 0.165% 함유된 처리구에서 0.095% 처리구보다 통계적으로 높게 나타났다(P<0.05). 사료 요구율은 사료내 칼슘 및 NPP 수준간에 차이가 없었지만, fungal phytase 300DPU 첨가구에서 가장 크게 개선되었다(P<0.05). 난각 강도와 두께는 사료의 칼슘 수준이 높을수록 향상되는 결과를 보였고, NPP 0.275, 0.165%가 함유된 처리구에서 0.095% 처리구에 비하여 향상되었으며, 사료내 fungal phytase 수준에 따른 차이는 없었다. Haugh unit은 처리구간에 큰 차이 없이 비슷하게 나타났다. 본 실험의 결과, 산란계 사료에서 fungal phytase의 적정 수준은 300 DPU이며, 이때 사료내 TCP 첨가량은 권장량 대비 40% 이상 저감 효과가 있었으며, 사료의 칼슘 수준을 높게 하였을지라도 fungal phytase 첨가에 대한 개선 효과는 나타나지 않았다.

한국재래닭의 경제 형질에 미치는 계통 및 환경의 효과 (Effects of Strains and Enviromental Factors on Economic Traits in Korean Native Chicken)

  • 상병돈;최철환;김학규;김시동;장병귀;나재천;유동조;이상진;상병찬;이준헌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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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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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5-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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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한국재래닭의 효율적인 유전능력의 개량을 위한 육종목표의 설정과 선발을 수행하는데 필요한 자료를 얻고자 축산기술연구소에서 1995년부터 2001년까지 7세대에 걸쳐 능력검정된 11,583수에 대한 자료를 이용하여 주요경제형질의 체중, 시산일령, 난중 및 산란수에 대한 평균능력과 계통 및 출생세대의 효과를 추정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50일령 체중은 적갈색, 황갈색, 회갈색, 흑색 및 백색계통에서 각각 1,557.7, 1,471.7, 1,393.5, 1591.2 및 1,545.6g이었으며, 변이계수는 9.65~13.79%이었고, 270일령 체중은 각각 1.880.8, 1,738.2, 1,694.9, 1,901.0 및 1,763.6g이었으며, 변이계수는 13.29~15.16%로 150일령 체중에 비해 다소 높은 편이었다. 산란능력은 적갈색, 황갈색, 회갈색, 흑색 및 백색계통에서 시산일령은 각각 150.0, 148.3, 149.5, 152,8 및 147.7일이었고, 변이계수는 13.54~15.27%로 다소 높은 편이었으며, 270일령 난중은 각각 50.8, 49.2, 49.1, 50.0 및 47.8g이었고, 변이계수는 6.93~7.36%로 낮았으며, 270일령 산란수는 77.0, 79.3, 77.3, 73.7 및 75.4개이었고, 변이계수는 29.98~36.99%로 아주 높은 수치이었다. 재래닭의 주요 경제형질에 대한 계통의 효과는 모든 형질에서 유의적인 차이가 인정되었으며, 계통별 최소자승 평균치는 150일령 및 270일령 체중에서 흑색계통이 각각 1,594.38 및 1,911.57g으로 가장 무거웠고, 시산일령은 백색계통이 146.88일로 가장 빨랐으며, 시산난중 및 270일령 난중은 적갈색 계통이 각각 32.20 및 50.74g으로 가장 무거웠고, 산란수는 황갈색 계통이 79.50개로 가장 많았다. 또한 주요 경제형질에 대한 세대의 효과는 모든 형질에서 통계적인 유의성이 인정되었으며, 세대별 최소자승 평균치는 150일령 및 270일령 체중에서 3세대에서 각각 1,599.74 및 1,905.01g으로 가장 무거웠고, 시산일령은 4세대에서 143.31일로 가장 빨랐으며, 시산난중은 7세대에 35.68g, 270일령 난중은 5세대에 50.42g으로 가장 무거웠고, 270일령 산란수는 6세대에서 78.53개로 가장 많았으며, 대체로 세대가 증가할수록 체중과 시산일령은 줄어들고, 난중과 산란수는 증가하는 방향으로 개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