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위생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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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교정환자의 투명 교정장치에 대한 지식 및 자가관리행태 (Knowledge and self care behaviors of orthodontic patients using clear aligner)

  • 황다혜;윤현경;황태윤
    • 한국치위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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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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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9-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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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Objectives : The purpose of the study is to investigate the knowledge and self care behaviors of orthodontic patients using clear aligner. Methods : A total of 181 orthodontic patients using clear aligner in Daegu filled out the self-reported questionnaire from September 6 to October 18, 2010. and 162 subjects completed orthodontic treatment. Results : There existed a significant difference in knowledge and self care behaviors between gender and wearing duration of clear aligner(p<0.01). Treatment duration influenced significantly on the score of self care behaviors(p<0.01) and the high score of self care behavior showed in short duration of treatment. Conclusions : Self care behaviors were closely correlated with treatment duration. An information for the clear aligner will be helpful to improve the knowledge and self care behaviors.

일부지역 노인요양기관 종사자의 구강보건지식 및 교육 필요도 (Oral health knowledge among nursing home employees and needs to educate on elderly oral care)

  • 박지일;정경이;하명옥
    • 한국치위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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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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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5-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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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oral health knowledge among workers at nursing homes, and needs to educate them on elderly oral care. Methods: A self-reported questionnaire was filled out by 241 workers at nursing homes in Gwangju and Jeonnam, Korea from May to June, 2016. The data were analyzed with the SPSS 19.0 program for independent t-test or one-way ANOVA analysis. Results: The data analysis showed that workers at nursing homes had lower knowledge about periodontal diseases (65.1%) than about denture management (78.5%). The knowledge of periodontal disease and denture management of workers with experience of oral care education for elderly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that of non-experienced ones (p<0.01). On the question whether those workers should get oral health care education is necessary or not, respondents answered positively (They scored 4.10 points on the 5-point Likert scale from 1 point - Not at all to 5 points - definitely yes). Conclusions: It is necessary to provide elderly oral care education to workers at nursing homes. Furthermore, oral health professionals should be deployed for systematic and practical oral care for elderly.

일부 초등학생의 구강건강문해력과 구강보건지식에 따른 구강보건행태의 관련성 (The relationship of oral health behavior with oral health literacy and oral health knowledge among elementary school students)

  • 장선주;윤성욱
    • 한국치위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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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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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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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Objectives: This study aimed to analyze the oral health behavior in the upper grades of elementary school in relation to oral health literacy and oral health knowledge. Methods: A survey on the general characteristics, oral health literacy, oral health knowledge, and oral health behavior was administered to students in the upper grades of five elementary schools in Daegu and Gyeongbuk, South Korea, from March to June, 2018. Finally, a total of 236 questionnaires were analyzed. Results: Oral health literacy in accordance with oral health behavior was high when oral health behavior was high (p<0.05). The results of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of the general characteristics, oral health knowledge, oral health literacy, and oral health behavior were analyzed as follows: Y (oral health behavior) = 2.028 + 0.113 (oral health literacy) (p<0.05). Conclusions: To ensure appropriate oral health behavior among elementary school students, it is necessary to develop systematic programs in elementary schools to provide oral health education to increase oral health literacy and oral health knowledge.

치과위생사의 감염 예방 실태 조사 (A Study on Actual Conditions for Prevention of Infections by Dental Hygienists)

  • 남영신;류정숙;박명숙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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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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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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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이 연구는 치과 진료실에서 치과위생사의 감염예방 실태를 파악하여 치과위생사가 감염예방을 실천하는데 기초 자료로 제공하고자 한다. 연구 대상은 2005년 10월과 11월에 인천경기도회와 서울시회 보수교육에 참여한 치과위생사로 하였으며, 감염 예방에 관한 설문조사를 자기기입방식으로 시행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감염예방 교육경험은 "있다"로 응답한 자가 72명(42.9%)이었고, "없다"고 응답한 자가 96명(57.1%)이었고 감염예방 교육경로를 보면 "근무병원 자체 교육을 통해서"가 42명(58%)으로 가장 많았다. 2. 손상 경험은 "있다"로 응답한 자가 147명(87.5%)이었고 "없다"로 응답한 자가 21명(12.5%)이었으며, 손상 경험이 있는 대상자 147명의 전체 연 평균 손상 횟수는 7.7회였다. 손상을 입힌 기구 명으로는 "explorer"가 125(75%)명으로 가장 많았다. 3. 감염성 질환에 감염된 경험은 "있다"로 응답한 자가 6명(3.6%)이었는데 질환으로는 "B형 간염"이 4명으로 가장 많았고, "풍진" 1명, "결핵" 1명이었다. 4. 실천 점수가 높은 문항은 "2. 나는 진료 후에 손을 씻는다(1.86점)", "7. 나는 국소 마취 후 마취주사바늘 뚜껑을 덮는다(1.86점)", "20. 나는 폐기물을 분리수거하여 적출물처리업자에게 위탁 한다(1.85점)"이었으며, 실천 점수가 낮은 문항은 "16. 나는 진료복을 하루에 한번 갈아입는다(0.24점)"와 "감염성 환자 진료 후에는 진료복을 매번 세탁 한다(0.52점)"이었다. 5. 지식도가 가장 높은 문항은 "1. 치과 진료를 하는 동안에 전염은 감염원, 전염방법, 전염경로, 감염되기 쉬운 숙주에 의해 좌우 된다(0.95점)" 이었으며 지식도가 가장 낮은 문항은 "5. HBV(B형간염)는 95oC에서 5분 이상 가열해야 파괴 된다(0.27점)"이였다. 6. 조직관련 요인 점수가 가장 높은 문항은 "나는 필요한 경우 마스크, 장갑 등의 보호 장구가 항상 이용 가능하다(0.89점)"이었으며 가장 점수가 낮은 문항은 으로 "내가 일하는 곳에는 감염과 관련된 위험한 상황에 노출되었을 때 참고할 수 있는 지침서가 있다(0.33점)" 이었다. 7. 진료환경에서 세면대와 진료실의 거리는 "1미터 미만"이 116명(69.0%), 소독실과 진료실의 거리는 "2미터 미만"이 77명(45.8%)으로 가장 많았으며 보호 장구 구비 현황은 마스크(일회용) 168명(100%), 일회용 장갑(라텍스) 167명(99.4%)으로 대부분 구비되어 있었다. 반면 안면 보호대는 응답자수가 108(64.3%)명으로 가장 적었다. 소독, 멸균기에서는 autoclave가 있다고 응답한 자가 165명(98.2%)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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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 학교급식에서의 S. aureus 오염도 파악을 위한 미생물 위해분석 (Analysis of Microbiological Hazards to Determine S. aureus Contamination Levels at School Foodservice Operations in Gyeonggi Province)

  • 김은정;최정화;곽동경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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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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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5-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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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학교급식에서 제공되는 메뉴와 원부재료 및 조리과정 에서의 위해요소를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오염되기 쉬운 메뉴와 조리과정을 분석하였다. 1. 분석한 메뉴 중 전반적으로 생채류와 숙채류 경우 미생물적 위해가 높은 메뉴로서 관찰되었다. 생채류와 숙채류는 원부재료의 위생상태가 그대로 전이되어 위생 상태가 문제시되었고 특히 골뱅이 무침의 경우 잘못된 조리습관과 지식이 식품의 오염을 초래하였으므로 조리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통합된 위생교육 및 조리교육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2. 전반적으로 채소류에서 세척 전과 후 또는 소독 전과 후에서 균의 감소 효과는 낮은 것으로 판단되어 학교급식 현장에서 채소류에 대한 올바른 세척 및 소독관리가 보다 철저히 이루어져야 하겠다. 채소류의 전처리는 세척뿐 아니라 소독과정이 필수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어야 하며 세척에 앞서 다듬기와 애벌세척을 통한 올바른 전처리를 시행해야 하겠다. 또한 세척후의 숙주나물과 데친 숙주나물 그리고 소독 전과 후의 도라지에서 S.aureus가 검출되었다. 특히 데친 숙주나물에서 S. aureus의 발견은 데치는 과정이 이 균을 사멸시키기에 부적절했거나, 데친 이후에 조리종사자나 조리실 내 접촉표면을 통한 재오염의 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었다. 3. 가공식품의 경우 검수시점에서 실시된 육안검사에서는 위생상태가 양호하다고 관찰되었으나 실제 미생물적 위해분석 결과, 떡과 탕수육 고기(가공용)는 기준치를 만족시키지 못하는 일반세균수와 장내세균수가 관찰되었다.특히 포장된 상태로 입고된 청포묵과 두부에서 S. aureus의 검출은 포장과정이나 운반과정 또는 포장을 제거하는 과정에서 비롯된 잘못된 취급 결과에서 교차오염이 발생이 사료되었다. 4. 축산물의 경우 실온에 방치하면 수 시간 내 enterotoxin을생성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닌 위해 식품으로 이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겠다. 전반적으로 축산물 위생상태는 불량하였으며 특히, 쇠고기 양지와 닭고기에서 S. aureus가 관찰되었고, 쇠고기 양지(1)는 기준치를 초과하는 수준이었다. 따라서 축산물은 구입에서부터 배식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겠다. 5. 손과 장갑의 경우 일반세균수를 장내세균과 대장균이 검출되는 범위와 그렇지 않는 것을 비교해서 관찰한결과, 손은 일반세균수를 3.0 log CFU/hand 이하, 장갑은1.5 log CFU/hand 이하로 관리할 수 있다면 손이나 장갑으로 인한 교차오염의 우려를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되었다. 맨손으로 작업을 하는 것보다 장갑을 착용하는 것이 위생적으로 안전하였으나, 장갑의 경우 잘못된 취급습관과 개인습관으로 인해 S. aureus가 관찰되어 장갑 착용의 결과가 만족스러운 위생상태를 반영한다는 잘못된 인식에서 벗어나 장갑 착용 시에도 맨손으로 작업할 때와 같이 올바른 습관에 대한 교육이 요구되었다. 6. 학교급식소에 관련된 환경요소 가운데 육류용 도마와 칼, 무침볼, 행주에서 S. aureus가 관찰되어 이들 기기 및 기구에 의한 음식의 교차오염이 우려되었다. 특히 행주의 경우 짧은 사용시간 동안 다양한 미생물을 오염시킬 수 있는 잠재적 위해를 지니고 있으므로 더욱 철저하게 관리감독이 요구되었다. 7. 학교급식의 수질의 경우, 수돗물에서보다 정수기에서 기준을 초과하는 일반세균수가 관찰되었다. 현재 사용되는 정수기는 청소 및 관리감독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시행되지 않아 식수로서 정수기의 안전성에 대해 우려되었다. 8. 공중부유세균의 경우, 전반적으로 조리장내 위생상태를 나타내는 것으로 기준치와 비교하였을 때 위생상태가 양호하다고 판단되었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 사용한open-petrifilm 방법은 공중부유세균을 측정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이지만 실제적으로 정확한 값을 예측할 수 없고 균의 유무만을 판단할 수 있으므로 학교급식소의 조리장내 위생상태를 파악하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 전반적으로 경기도 지역 학교급식에서 제공되는 메뉴와 환경에 대한 위생수준은 양호하다고 판단되며, 본 연구에서 밝혀진 식중독균의 정량적인 분석자료는 학교급식에서 HACCP 시스템 도입시 요구되는 정량적인 위해분석(Hazard Analysis)과 정량적인 미생물 위해평가(QMRA)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겠다.

노인들의 식품안전 위험요인 규명을 위한 식품위생 지식, 태도, 행동 조사 (Investigation of Food Safety Knowledge, Attitudes, and Behavior for Analyzing Food Safety Risk Factors in the Elderly)

  • 최정화;이윤진;이은실;이혜상;장혜자;이경은;이나영;곽동경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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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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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6-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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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의 목적은 노인을 대상으로 하여 식품안전에 대한 위생 지식, 태도, 식품취급 행동을 파악함으로써 식품안전 위험요인을 진단하여 노인을 위한 식생활 안전 교육을 위한 기초자료로 제시하고자 하였다. 도시와 농촌지역의 65세 이상 노인 400명을 대상으로 2011년 4월 13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었으며, 불성실한 응답을 제외한 358부를 자료 분석에 이용하였다. 응답자의 83.6%가 65세~80세, 69.5%가 단독거주 또는 노인 부부였으며, 49.2%가 50만 원 미만의 수입이었다. 노인들의 식품위생 지식은 '장을 볼 때 라면보다 냉동 오징어를 먼저 구입해야 한다'(도시 60.5%, 농촌 42.0%, P<0.001), '귤을 씻어서 먹어야 한다'(도시 75.4%, 농촌 49.7%, P<0.001), '간 쇠고기로 만든 고기완자전은 내부까지 완전히 익혀 먹어야 한다'(도시 95.4%, 농촌 90.2%, P<0.001)의 항목에서 도시 노인이 농촌 노인보다 유의적으로 높은 지식을 보였다. 식품위생 태도는 '나물은 맨손으로 무쳐야 맛이 좋다'(도시 34.9%, 농촌 33.2%, P<0.05)의 문항에서 도시 노인이 올바른 태도를 가지고 있었다. '먼저 구입한 식품을 먼저 먹으려고 한다'(도시 88.2%, 농촌 92.1%, P<0.001), '냉장고에 있는 음식이 조금이라도 이상하다고 느끼면 버리려고 한다'(도시 84.1%. 농촌 91.4%, P<0.001), '불고기를 조리할 때 고기가 완전히 익었는지 확인을 하려고 한다'(도시 88.8%, 농촌 87.8%, P<0.05), '돼지고기를 굽던 젓가락과 식사에 사용하는 젓가락을 구분하려고 한다'(도시 78.5%, 농촌 70.6%, P<0.001)의 문항에서 도시 노인과 농촌 노인의 태도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점심때 밖에서 사 온 김밥을 식탁 위에 두었다가 저녁에 먹을 경우 상했을지 걱정을 한다'(도시 82.6%, 농촌 86.5%, P<0.05), '날달걀은 영양이 풍부하고 건강에 좋아서 마시는 것을 선호한다'(도시 71.8%, 농촌 76.7%, P<0.05), '생굴을 먹을 때 배탈이 날까 걱정을 한다'(도시 53.9%, 농촌 64.2%, P<0.05)의 문항에서 '그렇다'와 '매우 그렇다'라고 응답하였으며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식품위생 행동 분석 결과 대부분의 노인이 화장실에 다녀온 후, 외출에서 돌아온 후, 식사하기 전에는 손을 씻는다고 응답하였으나, 조리하는 도중 다른 일을 하고 다시 조리하게 될 경우 손을 씻는다고 응답한 노인은 도시 거주 노인(67.9%), 농촌 거주 노인(58.7%)으로 조사되었다. 생쇠고기를 자른 후 채소를 잘라야 할 때 도마세척 방법은 '흐르는 물로 도마를 닦는다'의 응답이 가장 많았다. '얼린 냉동고기를 해동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도시에 거주하는 노인들은 '싱크대 위 또는 식탁 위에서 해동시킨다'고 45명(33.8%)이 응답하였고, 농촌에 거주하는 노인들의 40명(39.6%)이 응답하였다. 노인들이 얼린 냉동고기를 해동하는 방법으로 싱크대 위나 식탁 위에서 해동한다는 응답이 가장 높은 비율을 보이는 것으로 보아 해동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의 위험성에 대해 인지하고 있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노인을 대상으로 한 교육프로그램 개발은 물론 건강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한 학습동기 강화프로그램을 접목하거나 일회성이 아닌 지속 교육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한다. 본 연구는 남성 노인의 비율보다 여성 노인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더 높았으며, 설문조사가 복지관을 중심으로 수행되어 노인들이 경제적으로 여유롭지 못한 경우가 많아 중산층 이상의 일반노인들에게 확대 적용하기에는 한계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본 연구는 우리나라 노인의 식품안전 문제를 진단하여 노인 대상 식생활 안전 교육자료 개발과 교육을 위한 기초자료로 제공될 수 있을 것이다.

치위생과 학생들의 건강-신념 모형에 의한 근골격계 질환 예방 행위 관련성 (Connections of Preventive Actions against Musculoskeletal Diseases by Dental Hygiene Students according to the Health Belief Model)

  • 정유선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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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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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5-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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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치위생과 학생들이 건강-신념에 의한 근골격계 질환 지식과 예방행위를 알아보고 건강증진과 근골격계 질환 예방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제안하고자 그 관련성을 조사하였다. 경기도 소재 치위생과 2학년 학생 83명, 3학년 학생 11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였다.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건강-신념 중 민감성은 2학년 학생이 $22.50{\pm}2.37$점, 3학년 학생이 $22.29{\pm}3.01$점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P < 0.01), 유익성은 2학년 학생이 $18.82{\pm}2.60$점, 3학년 학생이 $18.64{\pm}2.77$점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 < 0.05) 2. 신체부위별 통증은 3학년 학생이 2학년 학생보다 통증 정도가 높았다.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신체 부위는 목, 어깨, 허리, 무릎, 발, 발목이었다(P < 0.05). 3. 심각성은 목, 어깨, 팔꿈치, 등, 허리, 엉덩이, 무릎, 발목, 발이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P < 0.01). 장애성은 무릎, 발목, 발이 음의 상관관계가 있다(P < 0.01). 건강-동기는 목, 어깨, 등, 허리, 엉덩이가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으며(P < 0.01), 무릎이 음의 상관관계가 있었다(P < 0.01). 4. 건강-신념 중 심각성은 사용빈도가 높은 기구는 시술자 가까이 편리한 곳에 둔다, 가능한 한 같은 업무를 반복하지 않고 업무를 다양하게 한다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P < 0.01). 유익성은 진료 시 구부리기와 뻗치기 자세를 줄인다, 가급적 목, 등, 팔과 손목이 많이 기울어 지지 않도록 한다, 상체자세를 중립으로 유지하려고 한다와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다(P < 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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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아동센터의 배식 실태 및 배식량 측정을 통한 영양적 질 평가 (Status of Meal Serving and Nutritional Quality of Foods Served for Children at Community Child Centers in Korea)

  • 권수연;여윤재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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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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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2-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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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지역아동센터에서 수행되고 있는 배식 실태 및 영양적 질을 평가하기 위해 2014년 7월에 설문조사 및 배식량 측정 실험을 수행하였다. 지역아동센터 급식관리자 39명이 본 설문조사에 참여하였으며, 이 중 15개소의 지역아동센터에서 근무하는 급식관리자가 배식량 측정 실험에 참여하였다.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51.3%가 센터장이었고, 38.5%가 생활복지사였으며, 1년 이내에 급식과 관련한 교육을 수강한 경험이 있는 경우는 69.2%였다. 응답자의 영양 및 위생분야 지식 점수는 10.0점 만점에 5.59점이었다. 응답자 중 교육 수강자의 영양 및 위생분야 지식 점수의 평균은 6.04점, 교육 비수강자의 평균은 4.58점으로 교육 수강 여부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지역아동센터에서는 절반 정도가 대면배식(51.3%)으로 배식하고 있었고, 자율배식(23.1%), 개별배식(20.5%) 순이었다. 지역아동센터의 급식관리자들은 센터의 배식량이 적절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3.6점/5점 만점). 지역아동센터 배식 시 위생모 또는 배식용 앞치마를 착용하는 정도에서 교육 수강자와 교육 비수강자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차이가 있었으며, 교육 수강자들의 수행도가 높았다. 또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초등학교 5학년 남학생에게 배식을 하는 상황'에 대한 배식량 측정 실험 결과, 메뉴로 제공되는 모든 음식은 배식량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하였으며, 밥, 국, 주찬, 부찬, 김치는 배식량 기준 대비 각각 87.3%, 65.2%, 56.5%, 37.1%, 81.3%를 충족시켰다. 측정한 배식량에 대한 영양소 분석을 수행하였으며, 에너지와 비타민 A, 티아민, 리보플라빈, 칼슘은 영양기준 대비 섭취가 충분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단백질과 비타민C, 철은 영양기준 대비 100.0% 이상을 충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백질의 에너지 비율은 권장비율에 해당하였으나, 탄수화물은 72.0%, 지방은 13.3%로 각각의 권장비율인 55~70%, 15~30%에 조금 넘거나,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 지역아동센터의 급식 담당자의 교육 수강 여부는 영양 및 위생관련 지식 점수와 배식 서비스의 수행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역아동센터 급식관리자가 배식하는 배식량이 배식량 기준 및 영양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지역아동센터 급식관리자의 급식관리 수행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관련한 교육 기회 제공이 이루어져야 한다. 지역아동센터 급식에서 적절량 배식을 통해 아동의 영양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배식량 기준으로 영양관리 지침을 마련하고, 배식의 중요성 및 아동 연령별 적절한 배식량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겠다. 아동의 배식량과 관련하여 정부차원에서 이루어진 연구 및 보고에 대해 충분한 홍보가 미흡했으며, 현장에서 활용 방법에 대해 인지하지 못하고 있으므로, 이에 대한 홍보 및 교육이 실시되어야 한다. 본 연구결과는 지역아동센터의 급식관리자의 교육 자료 개발 및 취약 계층 영양 관련한 후속 연구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저소득층 아동의 구강보건인식과 행위 및 치아우식실태 조사 (인천광역시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A Study on Oral Health Awareness, Oral Health Behavior and Dental Caries among low Socio-Economic Status Children: the cases of local children's center in Incheon)

  • 한수진;황윤숙;류정숙;김윤신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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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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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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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의 구강건강행위 및 치아우식실태를 조사함으로써 저소득층 아동의 구강건강 유지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초등학교 아동 25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및 구강검사를 실시하여 저소득층 아동의 구강보건지식, 구강건강행위 및 치아우식실태에 대하여 조사한 결과 다음과 같다. 1. 치아건강지식 수준은 평균 5.74점이었으며, 학년이 올라갈수록 지식도는 상승하였다(p < 0.01). 문항 별 정답율은 '충치는 저절로 낫는다'(95.7%), '올바른 잇솔질은 충치를 예방한다(91.4%)', '초콜릿, 과자, 사탕은 충치를 많이 발생시킨다(90.7%)'의 순이었다. 2. 구강보건인식에 대해서 조사대상자의 47.1%가 올바른 잇솔질이 충치예방을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응답하였으며, 학년별로 3-4학년과 5-6학년은 동일하였으나, 1-2학년에서는 충치를 발생시키는 음식을 먹지 않는다는 응답이 31.5%로 가장 많았다(p < 0.001). 3. 1일 평균 잇솔질 횟수는 3회 이상 잇솔질 한다(45.1%), 잇솔질 방법은 위에서 아래로, 아래에서 위로 닦는 아동(45.5%)이 가장 많았으며, 각 시기별 잇솔질 실천율 분포는 저녁식사 후(62.3%), 아침식사 후(61.9%), 자기전(53.3%)의 순이었다. 최근 1년간 치과의료기관을 방문한 횟수는 3회 이상(21.4%)이 가장 많았으며, 3-4학년과 5-6학년은 3회 이상 방문한 율이 가장 많았고, 1-2학년은 1회 방문했다는 율이 가장 많았다(p < 0.05). 불소도포는 경험해보지 못했다(33.1%), 3회 이상(31.5%)가 많았으며, 구강보건교육은 경험해보지 못했다(30.4%), 1회(26.1%)의 순이었다. 4. 유치우식경험자율은 1-2학년에서 86.1%이었고, 우식경험유치수(dft index)는 4.61개였다. 영구치우식경험자율은 5-6학년에서 78.3%, 우식유병율은 33.7%이었으며, 우식경험영구치수(DMFT index)는 5-6학년 3.27개, 3-4학년 1.47개, 1-2학년 1.19개이었다. 5. 구강환경관리능력지수(PHP index)는 3.59이었으며, 학년별 차이는 없었다(p > 0.05). 6. 분석결과 구강건강을 위한 예방법에 대한 인식과 구강보건지식 정도는 구강건강행위에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조사되었다(p > 0.05). 7. 저소득층 아동의 구강건강을 유지증진하고 구강보건실태를 향상시키기 위하여 구강위생관리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교육방법과 구강건강행위를 습관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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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방사선 질관리 향상을 위한 교육자 대비 비교육자 비교연구 - 치과방사선학 이론 및 실습교육과 임상실습교육을 중심으로 - (A comparative study of educators vs, non-educators designed to improve dental radiographic quality control - Focusing on theories of dental radiographic and practical training and clinical practice education -)

  • 김승희;홍수민;이광옥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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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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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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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의 목적은 치위생 전공 학생들의 치과방사선 장비 및 물품의 질관리에 관한 지식수준을 파악하고, 방사선 질관리에 대한 이론 및 실습 교육정도를 조사하여 치과위생사 양성과정에서의 체계적인 방사선 질관리와 관련된 교육과정 개설 및 개편을 위해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치위생 전공 학생 중 치과방사선 과목을 수강한 학생 45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분석 가능한 자료를 SPSS 12.0을 활용하여 자료를 분석하였으며, 연구대상자의 변인별 특성을 알아보기 위해 빈도분석, 신뢰도분석, 카이제곱 검정, 독립 T-test, 일원배치분산분석 후 사후검정으로 scheffe 방법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방사선 질관리에 대한 지식수준은 12점 만점 중 평균 $7.71{\pm}1.7$점으로 나타났으며 치과방사선 교과목 이수 시 이론수업과 실습수업을 받을수록, 지식수준이 높게 나타났다(p<0.001). 둘째, 방사선 질관리에 대한 임상실습교육 수준은 13개 항목 중 1~3개를 경험한 학생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임상실습교육을 전혀 받지 않은 학생도 26.3%로 조사되어 방사선 질관리에 관한 적절한 실습교육을 위탁교육기관에서 제공해야 할 필요성이 있었다. 셋째, 방사선 질관리에 대한 실습교육 13개 항목중 질관리 실습을 전혀 경험하지 못한 사람의 정답 문항 수는 평균 7.20개, 1~3개 항목을 교육받은 사람의 정답 문항수는 평균 7.84개, 4~5개 항목을 교육받은 사람의 정답 문항수는 평균 7.87개, 6개 이상 항목을 교육받은 사람의 정답 문항수는 8.14개로 나타났으며, 임상실습교육기간 중 질관리 관련 교육 경험수가 많을수록 지식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