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위반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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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환경 내 위반행동 경험에 따른 대뇌전위 변화 연구 (The change of brain potentials to offense behavior experience in virtual environment)

  • 장기원;이장한
    • 한국HCI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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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HCI학회 2007년도 학술대회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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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8-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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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가상환경에서 위반행동을 한 사람에게 그 행동에 관한 단서를 제시하였을 때 나타나는 심리 생리적 변화를 측정하고자 한다. 피험자는 가상환경에서 주어진 시나리오에 따라 목적지까지 자동차를 운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시나리오는 운전을 하는 도중에 사고를 내고 차량을 수리하는 내용으로 구성하였다. 피험자는 위반, 관찰, 통제집단의 세 집단으로 선별되며, 위반집단은 고의적으로 교통사고를 일으키게 된다. 위반 행동을 한 피험자에게 사건에 관련된 질문을 컴퓨터로 제시하고 동시에 뇌파를 측정한다. 사건 관련 질문은 위반행동과 관련이 있는 장소, 차량, 행동에 대한 답변보기들로 구성되었으며 피험자에게는 위반행동과 무관한 보기답안과 함께 제시된다. 측정결과, 위반행동과 무관한 보기답안 보다 위반행동과 관련된 보기답안에서 높은 뇌파 반응이 나타났다. 따라서 이를 이용하여 위반행동을 탐지하는 것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연구 확장을 통해 가상환경으로 실제 위반 상황을 재구성하여 적용하는 것도 유용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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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늘 도둑이 소도둑 된다: 준법의식의 약화에서 인지부조화의 역할 (The role of cognitive dissonance in development of negative attitudes toward the law)

  • 허태균;황재원;김재신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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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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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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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사람들이 사소한 교통법규를 어기는 행동을 한 후에 법규를 준수해야 한다는 일반적인 태도와 위반행동 사이에서 인지부조화를 경험하며, 그 부조화를 경감시키기 위해 법규 준수에 대한 자신의 태도를 부정적으로 변화시킬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이를 위해 교통법규 위반 (무단횡단, 불법주차, 신호위반)을 묘사하는 시나리오를 읽고, 그 위반행동에 대해 지지하는 글을 쓰게 하여 인지부조화를 경험하게 한 실험참가자들에게서 태도변화가 일어나는지를 관련 교통법규준수 태도를 반복 측정하는 피험자 내 설계를 통해 조사하였다. 실험결과에 따르면, 부조화 처치 전과 후의 일반적인 교통법규준수 태도를 비교한 결과, 전보다 후에 태도가 더 부정적으로 변화하였으며, 시나리오로 제시된 각 교통법규 위반상황과 관련된 태도문항들에서도 부조화를 경험하기 전보다 후의 각각의 교통법규 준수태도가 더 부정적으로 변하였다. 더 나아가 태도변화에서 인지부조화의 역할을 확인하기 위한 추가분석에서, 시나리오로 제시되지 않은 교통법규와 관련된 태도문항들(인지부조화와 관련 없는 문항들)에서는 반복측정 간에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으며, 3개의 시나리오 중에 더 많은 시나리오의 위반행동에 대해 지지하는 글을 쓸수록 태도가 더 부정적으로 변화하는 패턴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각 시나리오의 위반행동에 대해 지지하는 글을 작성한 집단이 그렇지 않은 집단보다 태도가 더 부정적으로 변화하였고 초기의 교통법규준수에 대해 긍정적인 태도를 가진 실험참가자가 더 많은 태도 변화를 보였다. 이러한 결과들은 결론적으로 사소한 법규위반행동이 법규에 대한 부정적 태도를 유도하고, 그 과정에서 인지부조화 기제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지지한다. 규범 행동 간의 부조화에 대한 태도변화 가능성을 인지 대리 부조화적 설명과 함께 비교문화적 관점에서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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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의 개인적 특성에 따른 운전행동의 차이 및 법규위반횟수에 대한 인과관계 분석 (The Analysis of the Differences of Driving Behaviors According to Drivers' Personal Characteristics and the Causal Relationship between Personal Characteristics and the Number of Traffic Violations)

  • 이현주
    • 대한교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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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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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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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운전자의 지각-운동기술과 안전지향동기와 같은 인지적 특성과 신체적 사회적인 위험을 무릅쓰게 하는 감각추구성향과 같은 인성적 특성, 자신이 지각하는 운전능력과 평상시의 운전행동이 법규위반횟수와 어떤 관계를 맺고 영향을 끼치는지를 밝히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은 총 352명이며 연구방법으로는 감각추구성향 정도, 운전능력에 따른 운전행동에 대한 차이 검증을 위하여 다변량분석을 실시하고, 구조방정식모형을 통해 인구통계학적 특성(연령, 운전경력), 감각추구성향, 운전능력 운전행동, 법규위반횟수의 인과관계를 분석한다. 연구 결과 운전자가 지각-동작기술이 뛰어나면 다른 도로이용자를 배려하는 긍정적인 운전행동을 많이 하고 안전지향동기가 높을수록 고의적이든 실수로 인한 것이든 법규위반행동은 적게 하고 긍정적인 운전행동을 많이 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그리고 지각-운동기술이 뛰어나고, 감각추구성향이 높으며 안전지향동기가 낮을수록 고의적인 법규위반행동을 많이 하고, 연령이 높을수록 타인을 배려하는 운전행동을 많이 하고 있었다. 운전능력이 우수하고 실수행동과 위반행동을 많이 하고 긍정적인 운전행동을 적게 하는 운전자가 법규위반횟수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LISREL분석결과, 연구변인들 간 인과관계가 검증되었다(적합도 지수 : $x^2$=341.62(p=.00), GFI=.94, RMR=.10)

교통법규 위반에 대한 심리학적 연구 -특히 자동차 운전자와 관련해서- (A Psychological Study on the Violation of the Traffic Rules -Especially in relating Autodrivers-)

  • 윤홍섭
    • 대한교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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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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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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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최근에 이르러 자동차의 대수는 급격히 증가해 왔다. 이런 경향성의 결과로 나타난 교통사고의 인적 및 물질적인 손실이 최악의 상태에 이르른 것이 사실상 오늘날 우리들의 불행한 현실이다. 대다수의 교통사고가 운전자의 교통법규 위반에 기인되고 있다는 전제하 에 본 논문은 심리학적인 관점에서 그와같은 위반적인 운전자 행동의 이론적 배경을 비판적으로 분석하고자 시도한다. 아울러 이 논문에서는 운전자의 법규 위반적 행동에 대해 취할 수 있는 기본적이 대책을 마련 하는데 있어 특별히 기여할 수 있을 "인간-환경-경험" 모델을 구축하는 기초를 마련하고자 노력하고 있다.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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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노 과중과 테크노 침해가 정서적 소진에 미치는 영향: 심리적 계약 위반의 매개 효과 및 발언행동의 조절 효과를 중심으로 (The effect of techno-overload and techno-invasion on emotional exhaustion: mediating effect of psychological contract breach and moderating effect of voice behavior)

  • 강새하늘;정현선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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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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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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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테크노 스트레스의 유발요인 중 테크노 과중과 테크노 침해가 심리적 계약 위반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 심리적 계약 위반이 정서적 소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그 과정을 살펴보기 위해 이루어졌다. 또한 테크노 과중 및 테크노 침해와 심리적 계약 위반간의 관계에서 발언행동의 조절 효과를 검증하고자 했다. 이를 위해 40문항으로 구성된 자기보고식 설문지를 이용하여 현재 조직에서 종사하고 있는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296명의 자료가 분석에 사용되었다. 분석 결과, 테크노 과중 및 테크노 침해를 높게 지각하는 구성원일수록 심리적 계약 위반을 더 경험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테크노 과중과 테크노 침해가 심리적 계약 위반을 매개하여 정서적 소진을 높인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발언행동의 수준이 높을수록 테크노 과중 및 테크노 침해와 심리적 계약 위반 간의 정의 관계가 감소하는 조절 효과가 관찰되었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가 갖는 시사점과 한계점, 향후 연구를 위한 제언에 대해 논의하였다.

인지된 계약위반, 경험된 계약위반과 직원의 조직행동 간의 구조적 관계에 관한 연구 - 특 1급 호텔 종사원을 중심으로 - (A Structural Model Analysis of Psychological Contract Breach, Psychological Contract Violation, and Employee Outcomes - A Case of Five Star Deluxe Hotel Employees -)

  • 김지은;권용주
    • 한국조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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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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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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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직원들의 긍정적인 조직행동을 이끌어야 하는 의무가 있는 호텔 산업에서 심리적 계약 모델을 확장시켜야 할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이 연구는 심리적 계약위반을 인지된 계약위반과 경험된 계약위반으로 나누어, 인지된 계약위반의 하위 개념들이 경험된 계약위반으로 전이되는지와 경험된 계약위반이 호텔직원의 조직행동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구조모형방정식을 이용하여 규명하였다. 특 1급 호텔 근무자를 대상으로 하여, 178부의 설문이 최종 분석에 이용되었으며 데이터 분석을 위해 SPSS 19.0과 AMOS 4을 이용한 구조모형방정식을 통해 연구가설의 유의성을 측정하였다. 연구 결과로, 긍정적인 업무관계와 교육과 커리어 개발과 같은 관계지향적인 계약의 위반은 경험된 계약 위반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임금과 복리후생과 같은 거래지향적 계약위반은 경험된 계약위반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높은 이직의도, 낮은 직무만족과 개인 조직 적합성을 포함한 조직행동은 경험된 계약위반에 의해 영향을 받았다. 결과적으로, 인지된 계약위반은 부분적으로 경험된 계약위반으로 전이되며 호텔 관리자는 계약항목을 명료화 하고 부합되지 못한 계약 등에 대하여 대응할 준비를 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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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류와 착오가 고령운전자의 운전행동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error and lapse on elderly driver's driving behaviour)

  • 박선진;이순철;김종회;김인석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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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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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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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에서는 오류와 착오가 고령운전자의 운전행동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았다. 우선, 운전일탈행동의 구조와 문항의 신뢰도를 알아보기 위하여 456명의 운전자에게 운전일탈행동조사지(DBQ: Driver Behaviour Questionnaire)를 실시하였다. 그리고 883명의 운전자를 대상으로 운전일탈행동조사지를 실시하여 운전자들의 오류와 착오를 측정하였다. 참가자 가운데 만 25세 이하 청소년운전자와 만 65세 이상 고령운전자 325명을 대상으로 운전경력, 주행거리, 위반경험, 사고경험을 조사하였으며, 고령운전자의 자료는 1:1 인터뷰를 통하여 수집하였다. 그리고 운전일탈행동의 구조를 알아보고자 요인분석을 실시하고, 연령에 따른 운전일탈행동의 변화를 살펴보았다. 또한, 고령운전자와 청소년운전자를 대상으로 운전일탈행동과 운전경험과의 관계를 알아보았다. 그 결과, 운전일탈행동은 '위반', '오류', '착오'의 세 요인으로 이루어져 있었으며, 연령이 중가할수록 운전일탈행동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령운전자와 청소년운전자 모두 운전경력이 많을수록 운전일탈행동은 적었으며, 고령운전자는 운전일탈행동 가운데 오류점수가 높고 청소년운전자는 위반점수가 높았다. 청소년운전자의 운전일탈행동은 주행거리, 위반경험과 상관관계가 있었고, 고령운전자의 운전일탈경험은 주행거리와 사고경험에 영향을 주고 있었으며, 특히 위반, 오류, 착오점수가 높을수록 고령운전자의 사고경험은 많았다.

블랙컨슈머행동이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 -심리적 계약위반의 매개효과- (The Effect of Black Consumer Behavior on the Intention of Turnover: Focusing on the Mediation Effect of Psychological Contract Violation)

  • 양진호;권혁기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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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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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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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블랙컨슈머행동이 조직구성원에게 미치는 부정적 효과를 실증적으로 분석하기 위하여 블랙컨슈머행동이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과 심리적 계약위반의 매개효과를 분석하였다. Baron & Kenny(1986)의 매개효과 검증절차에 따른 분석 결과 블랙컨슈머행동의 상습성, 기만성, 과도성은 이직의도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그리고 기만성과 과도성이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심리적 계약위반의 매개효과가 존재한다는 결과를 통해 심리적 계약위반에 대한 지각을 감소시키는 노력을 통해 이직의도를 낮출 수 있음을 밝혔다. 실증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조직구성원의 이직의도를 줄이기 위한 블랙컨슈머 접근 금지 정책이나 감정노동 수당 등의 보상시스템 등의 대책이 필요함을 제시한다. 본 연구는 고객의 행동과 조직구성원의 행동의 관계를 실증적으로 분석한다.

교통법규 위반 범칙금의 효율적 수준 설정 모형 개발 (신호와 제한속도 위반 중심) (Modeling of the Effective Levels of Traffic Violation Fines)

  • 장일준
    • 대한교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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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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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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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교통사고 발생은 도로 여건이나 운전자 의식 등의 문제로 발생할 수 있으나 운전자 상호간 또는 운전자와 보행자 사이의 지켜야할 사항을 규정하는 교통법규를 위반할 경우 차량 또는 보행자의 교통사고 노출 가능성이 높아져 교통사고로 이어지는 경우도 상당부분 발생한다. 따라서 교통안전 선진국에서는 이러한 메커니즘의 교통법규 준수율을 높이기 위해서 교통법규를 위반하는 운전자들이 경제적으로 부담을 느껴 "교통법규 준수"라는 행동을 선택할 수 있을 정도의 수준으로 교통법규 위반 범칙금을 책정하고 있으며, 경제가 발전 할수록 범칙금 수준도 향상 시키고 있는 실정이다. 반면, 우리나라는 국민 정서 문제를 앞세워 지난 20년간 교통법규 위반 범칙금 수준을 크게 향상시키지 않았다. 따라서 본 연구는 운전자의 교통법규 준수율을 높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 경제논리를 적용하여 효율적 교통법규 위반 범칙금 수준을 책정하는 방안을 도출하였다. 속도위반 및 신호위반 등 교통사고와 연관성이 높은 교통법규 사항에 대하여 운전자의 "법규 위반" 또는 "법규 준수"의 행동 선택에 있어서의 기대효용을 수치화 하여 현재 운전자가 기대하는 "교통법규 위반시 단속기대 확률"을 유지할 경우 적정 범칙금 수준과 현재의 범칙금 수준을 유지할 경우 "효율적 단속기대 확률" 등 두 가지의 교통정책 방안을 제시하였다.

조직 구성원들의 보안정책 위반에 관한 연구 (A Study on Security Policy Violations of Organization Members)

  • 김종기;오다운
    • 정보화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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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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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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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조직 구성원들의 보안정책 위반의도를 설명하기 위해 사람-환경 적합 모델(P-E Fit Model: Person-Environment Fit Model)을 기반으로 연구하였다. 보안정책 위반의도에 있어서 조직이 제공하는 보안 환경과 보안에 대한 개인의 가치 간 관계가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설명하고자 하였다. 조직 구성원이 관찰할 수 있는 보안 환경을 조직의 정보보안 문화와 동료의 보안 준수 행동으로 설정하였고 보안에 대한 개인적 가치는 도덕 이탈 이론에서 제시하는 행동의 재구성, 결과의 왜곡, 조직의 가치감소로 설정하였다. 도덕 이탈 이론의 구성 개념을 바탕으로 조직원의 보안 위반에 대한 인식을 2차 요인(Second Order)으로 측정하였다. 인식의 측정은 조직 내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패스워드 공유 상황을 시나리오로 제시하여 설문을 조사하였다. 연구 결과, 정보보안 문화가 조직의 가치감소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쳤으나 행동의 재구성과 결과의 왜곡에는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동료의 보안 행동은 보안 위반 행동에 대한 재구성, 결과의 왜곡, 조직의 가치감소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으며 행동의 재구성, 결과의 왜곡, 조직의 가치감소는 조직원의 보안정책 위반의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본 연구는 실제 조직 내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적용했다는 점에서 실무적인 기여도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