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원호파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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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비저항 깊이분해능 및 감도분포: 풍화층 및 땅밀림 모델에 대한 적용 (Application of Depth Resolution and Sensitivity Distribution of Electrical Resistivity Tomography to Modeling Weathered Zones and Land Creeping)

  • 김정인;김지수;안영돈;김원기
    • 지질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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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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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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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전기비저항 토모그래피는 지하의 토양이나 암석 매질의 전기비저항 분포를 결정하는 대표적인 지구물리탐사법이다. 전극 배열에 따른 비저항의 깊이 분해능과 감도분포를 수치모델 자료를 대상으로 계산하고 해석한 결과 균질 매질에서의 천부 분해능은 웨너, 슐럼버저, 쌍극자 배열순으로 감소하며 깊이에 따른 최대 탐지능은 그 역순으로서 0.11-0.19 L (L: 전극사이의 간격) 깊이범위에서 계산되어 쌍극자 배열이 가장 좋았다. 전극 배열에 따른 비저항의 깊이 분해능과 감도분포의 효과를 살펴보기 위해 땅밀림 파괴면의 두 가지 형태(평면, 곡선), 수직 파쇄대, 규장질 및 고철질 화성암의 풍화층에 대한 수치 모델링 자료를 사용하였다. 표토층 하부의 수직파쇄대와 땅밀림 특히 원호 파괴면의 영상화 결과에서는 쌍극자 배열법이 효과적이었으며 천부의 불연속면과 풍화층의 분해능은 웨너법에서 상대적으로 좋게 나타났다.

유리섬유를 이용한 손상된 프리스트레스트 콘크리트 보의 보강공법 개발연구 (A study on Development of Methods to Rehabilitate the Damaged Prestressed Concrete beam Using Glass Fiber)

  • 강원호;한만엽;이택성;유영민
    • 콘크리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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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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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7-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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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현재 국내에는 지난 35년간 프리스트레스트 콘크리트보를 이용한 합성형 교량이 매우 널리 건설, 사용되어 왔으나, 교통량의 증가와 차량하중의 증가로 노후화가 점차 가속화되고 있는 형편이다. 본 연구에서는 유리섬유를 이용하여 손상된 프리스트레스트 콘크리트 교량을 보강하는 방법의 효과를 평가하기 위하여 무보강 표준시험체와 선행 하중의 재하로 균열이 발생한 8개의 시험체에 대하여 유리섬유 보강, 외부강선 보강 및 두가지 보강 방법을 병행한 보강을 실시하여 각 보강방법의 효과를 비교, 분석하였다. 실험결과, 최대하중은 외부강선 보강 시험체와 유리섬유 보강 시험체가 모두 거의 유사한 정도의 보강효과를 발휘함으로써 유리섬유 보강공법이 손상된 프리스트레스트 콘크리트 교량의 보강에 적용될 수 있는 것으로 판명되었다. 외부강선 보강공법에서의 가장 큰 문제가 단부의 정착장치인 것과 마찬가지로 유리섬유 보강 공법의 경우에도 최대하중에 도달하기 이전에 보강재의 부착이 파괴되지 않도록 적절한 방법을 선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본 연구에서 검증된 두가지 방법이 단부의 정착기능을 충분히 발휘하는 것으로 판명되어, 이들 방법들이 적절히 사용될 경우에는 설계된 내하력의 증가를 기대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변성 폴리에테르이미드의 합성과 이를 이용한 에폭시 수지의 강인화 (Synthesis of Modified Polyetherimide and Toughening of Epoxy Resin)

  • 이신득;안병현;이광기;김원호
    • 폴리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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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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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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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사슬 말단에 아민기를 갖는 폴리에테르이미드(AT-PEI)를 2,2'-bis[4-(3,4-dicarboxyphenoxy)-phenyl]propane dianhydride (BPADA)와 m-phenylenediamine의 반응에 의해 합성하였으며, BPADA와 m-phenylenediamine 및 3,5-diaminobenzoic acid의 반응에 의해 pendant 카복시기를 갖는 폴리에테르이미드(CP-PEI)를 합성하였다. 합성된 변성 PEI 들을 bisphenol-A의 diglycidyl ether에 첨가한 후 nadic methyl anhydride(NMA)로 경화시켜 에폭시 수지를 제조하고 열적 특성, 강인성 및 내용매성을 측정하였다. AT-PEI가 20 phr 첨가된 에폭시 수지는 내열의 저하 없이 파괴인성($K_{IC}$)가 2.88 $MPa{\cdot}m^{0.5}$로서 높은 강인성을 보였다. CP-PEI가 20phr 첨가된 에폭시 수지의 $K_{IC}$는 2.82$MPa{\cdot}m^{0.5}$이었다.

저 악성도 연골육종으로 악성 변화한 섬유성 이형성증으로 오진하여 치료방침의 오류가 발생한 연골 모세포형 골육종 - 증례 보고 - (Secondary Chondroblastic Osteosarcoma from Polyostotic Fibrous Dysplasia Initially Misdiagnosed as Low Grade Chondrosarcoma Provoking Fallacy in Treatment Strategy)

  • 이승준;고재수;원호현;전대근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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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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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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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섬유성 골 이형성증이 골육종, 연골육종, 섬유육종 등으로 악성 변환을 하는 것은 매우 드무나 잘 알려져 있다. 악성 변화가 흔히 일어나는 부위는 두경부, 근위 대퇴골, 상완골, 골반골, 경골, 및 견갑골 순이다. 41세 다발성 섬유성 이형성증 환자가 상완골의 동통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방사선 상 상완골 간부의 골 팽윤 및 파괴를 보였다. 생검 상 저악성도의 연골육종으로 진단하여 변연부 절제를 하였으나 7개월 만에 근위부에서 국소 재발 후 재 절제한 표본은 연골아세포형 골육종으로 진단하였다. 다발성 섬유성 이형성증에서 속발한 연골아세포형 골육종을 저악성도 연골육종으로 오진하여 치료방침에 오류가 있었던 1례를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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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 소아 대퇴골 골육종의 슬관절 보존형 절제 및 재건술 - 증례 보고 - (Knee Joint Sparing Tumor Resection in 4years-Old Patient with Osteosarcoma - A Case Report -)

  • 조완형;조상현;원호현;전대근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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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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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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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악성 골종양의 사지 구제술이 보편화 되었으나 슬관절 주위의 골육종환자 중 예상되는 하지부동이 5 cm 이상 되는 경우의 재건 술식의 선택은 아직 논란이 많다. 양측 골단판 중 하나를 희생하는 것이 불가피한 미성숙 소아의 슬관절 주위 악성골종양에서 가장 이상적인 재건술은; 1)인접 골 단판을 손상하지 않고, 2)가동관절을 유지할 수 있으며, 3) 일차술식이 추후 하지 연장술에 방해가 되지 않아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저자들은 4세 원위 대퇴골 간부 골육종을 분절절제술 후 저온 열처리 자가골 재삽입술로 재건하였다. 술 후 6개월에 대퇴골 과 열처리 자가골 근위부의 불유합, 열처리 자가골의 흡수 및 파괴 와 내고정물의 해리가 발생하여 환자의 근위 대퇴골을 동종골 간단부에 안착시키는 술식을 이용하여 3개월 만에 근위부 골유합을 얻었으며 기능적 결과도 양호하여 보고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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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만구조물의 사면안정 신 설계기준 연구 (A Study of New Technical Standards for Slope Stability in Port Structures)

  • 윤길림;윤여원;김홍연
    • 한국해안·해양공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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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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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6-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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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국제적인 항만시설물 사면안정해석 설계기준을 분석하고 그 결과를 비교하였다. 사면안정해석에 사용된 설계기준은 한계상태 설계법에 근거한 중국, 유럽 및 일본의 설계방법이다. 사면안정해석시 공통적으로 파괴활동면은 원호 활동면 가정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해석방법에 있어서 중국은 수정 Fellenius법에 근간하고 있으나 근래에 간편 Bishop법으로 변화하고 있다. 유럽은 Morgenstern & Price법 또는 Bishop법을 추천하고 있다. 반면, 일본은 수정 Fellenius법을 우선시하고 간편 Bishop법은 두꺼운 사질토 지반 등에 선택적으로 이용하도록 하고 있다. 특별하게도 유럽은 포괄적 부분계수 및 재료계수를 규정하는 반면, 일본은 각 구조물별로 경험적 재료계수를 명시하고 있다. 중국에서는 포괄적 부분계수의 최소범위를 규정하고, 안정조건에 따라 특정한 시험에 의한 강도지수를 사용하도록 구체적으로 명시하고 있다. 설계사례를 통한 사면안전율을 비교한 결과, 중국, 일본 및유럽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우리나라 산사태의 형태분류에 따른 사례 (Case study of landslide types in Korea)

  • 김원영;김경수;채병곤;조용찬
    • 지질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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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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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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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히 발생하는 산사태는 쇄설성유동(debris flow)이며 이는 집중호우 시기인 6월-8월 사이에 대부분 발생한다. 조사통계에 의하면 2일간의 강우량이 200mm 이상일 때 발생하기 시작한다. 이들은 산사면의 노두 발달이 양호한 지역에서는 발생하지 않으면 노두가 없는 지역에서만 발생한다. 초기에는 전이형슬라이드(translational slide)로 시작되며 파괴물질이 산사면의 계곡으로 유동되면서 쇄설성유동으로 전이된다. 쇄설성유동의 원인이 되고있는 전이형 슬라이드의 발생인자는 강우와 인위적 조건을 제외하면 암석의 종류, 지형고도, 사면경사, 입도분표, 투수계수, 건조밀도, 공극율 등이다. 이들 발생인자들의 통계처리, 특히 로지스틱 회귀분석에 의하여 인자들의 정량적 가중치를 구하여 산사태 발생 확률을 정량화 하였다. 암반포행(rock mass creep)은 대부분 경상계 퇴적암지역에서 발생되면 직접원인은 거의 사면 하단 부의 절토 때문이다. 전단전이는 적은 편으로 1m 내외이나 포행암반의 규모가 크기 때문에 매우 위험하다. 칠곡, 부산 황룡산 터널입구, 사천 산사태 등이 이 범주에 속한다. 포행의 원인이 되는 상부 전단대는 대부분 주변에 발달되어있는 단층이나 대규모 전달절리와 연과되어 있어 사면설계 조사시 지질구조에 주의를 요한다. 회전형 슬라이드(rotational slide)는 토양층이 두껍거나 기반암이 심히 풍화된 연약층에서 발생하여 이들도 흔히 사면 하단부의 절토와 연관되어있다. 이 산사태는 원호 또는 반원호형으? 진행되는 특징이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제 3기 응회암 지역이 취약하다. 이는 화산재와 화산쇄설 물질이 흔재된 제3기 응회암의 절리가 매우 잘 발달되어있어 팽윤과 흡수율이 높고 이로 인하여 심부까지 풍화에 취약하기 때문으로 경주 산사태와 포함-구릉포간 국도면의 산사태가 이 종류의 산사태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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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감도 분석을 통한 철도보강노반 설계 특성 평가 (Evaluation of Design Characteristics in the Reinforced Railroad Subgrade Through the Sensitivity Analysis)

  • 김대상;황성호;김웅진;박영곤;박성용
    • 한국지반신소재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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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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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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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도상구조의 자갈(연성)에서 콘크리트(강성)로의 변화는 이를 지지하는 철도 노반구조에서도 보다 엄격한 변형 규제에 적합한 신형식 철도보강노반 구조를 요구하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공용 후 잔류침하를 최소화할 수 있으면서도 대용량 반복하중이 작용하는 철도노반 영구구조물로서의 기능을 유지할 수 있는 강성벽 일체형 철도보강노반의 설계 특성을 평가하기 위한 민감도 분석을 실시하였다. 개발한 설계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단보강재와 장보강재의 간격, 보강재 강성 등 설계 입력변수 변화에 따른 원호활동, 전도 및 활동파괴에 대한 안전율 및 발생 부재력을 평가하였다. 이를 통하여 철도보강노반에서는 높이의 40%(0.4H)의 짧은 보강재를 연직간격 0.4m로 적용할 수 있으며 보강노반 적용을 위한 원지반 조건 등을 평가할 수 있었다. 또한, 철도보강노반을 구성하는 벽체와 보강재 연결구조의 중요성, 벽체 경계조건에서의 변위 허용구조 적용을 통한 하중 재하 시 발생 최대휨모멘트를 저감시키는 설계상의 특징을 파악할 수 있었다.

임플란트 형태와 골흡수가 임플란트 피로 수명 및 파절 특성에 미치는 효과에 관한 연구 (Effect of Implant Types and Bone Resorption on the Fatigue Life and Fracture Characteristics of Dental Implants)

  • 원호연;최유성;조인호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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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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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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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의 목적은 임플란트 형태 및 골 흡수가 피로 파절에 미치는 효과를 평가하는 것이다. 오스탬 임플란트 4가지 형태 즉 외부 연결 평행형, 내부 연결 평행형, 외부 연결 첨형, 내부 연결 첨형 선정하고, 8개 군으로 분류하였다. 또한 식립 높이에 따른 피로 수명 변화 조사하기 위하여 시료 고정 지그 표면으로부터 고정체를 각각 2mm, 4mm 노출시켜 피로 시험을 시행하였다. 피로 파절 실험은 하중 조건을 최대 하중 600N, 최소 하중 60N으로 하였으며, 스테인리스 스틸로 지그 제작하여 동적 하중 피로 시험기에 연결하고 고정 후 실온에서 14Hz로 실험하였다. 고정체, 지대주 나사 파절 양상, 파절 위치 등 관찰하기 위해 주사전자현미경 사용하였으며, 유한 요소 분석 하여 고정체, 지대주 나사에 나타나는 응력 분포, 파절면 양상 비교 분석하여 다음의 결과를 얻었다. 1. 고정체를 2mm 노출시켜 피로 시험시 첨형 임플란트 피로 수명이 평행형보다 높고, 외부 연결형이 내부 연결형보다 높았다. 2. 고정체를 4mm씩 노출시켜 피로 시험시 평행형 임플란트 피로 수명이 첨형보다 높고, 외부 연결형 임플란트 피로수명이 내부 연결형보다 높았다. 3. 고정체 노출 높이가 2mm인 경우 내부 연결형은 모두 지대주 몸체, 고정체 육각부 접하는 경계부에서 수평으로 피로 파절 발생하였고, 외부 연결형은 고정체 육각부에서 고정체 나사부 방향으로 경사지게 또는 고정체 사공 간부에서 피로 파절 발생하였다. 고정체가 4mm 노출된 경우 임플란트 종류 무관하게 지대주 나사 첨부 고정체 사공간부에서 주로 발생하였다. 4. 피로 파절면 관찰은 모든 군에서 피로 줄무늬를 보였으며 취성파괴 특징인 벽개파면, 연성파괴 특징인 딤플무늬 등이 혼재되어 나타났다. 5. 압축력 받는 협측 유효 응력이 인장력 받는 설측보다 높고, 고정체에 작용하는 유효 응력이 지대주 나사에 작용하는 것보다 높았으며, 고정체에 작용하는 최대 유효 응력은 평행형에서 높았다. 따라서 교합력 많이 받는 구치부에서 내부 연결형 임플란트 식립시 각별한 주의 필요하다고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