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새는 에너지 원료로 사용되는 마른줄기 수량이 많고 다른 작물을 재배하기 어려운 척박한 땅에서도 자랄 수 있어 유망한 에너지 원료작물로 각광받고 있다. 이에 농촌진흥청에서는 2009년부터 바이오에너지 작물에 대한 연구를 시작하여 바이오에너지용으로 적합한 '거대1호'와 '우람' 등 거대 억새와 '줄기이용 꺾꽂이 방법'을 개발하였다.
주로 출판계에서 발포인쇄라고 하는 것은 실제로 발포를 시키는 것이 아니라 에폭시잉크, UV잉크, 반짝이 원료 등을 혼합해 책표지 등에 스크린인쇄를 하는 것을 말한다. 출판용 발포인쇄는 손으로 만졌을 때의 오목 볼록한 느낌을 전해주는 효과와 함게 반짝이 원료나 향기 원료 등을 첨가해 특수한 효과를 내기도 한다. 특히 입체감이 살아있어 아동용이나 어린이용 도서에 많이 이용된다.
본 연구는 도계 후 원료육의 저장기간에 따른 품질 특성을 조사하여 가공업소에서 반입되는 원료육에 대하여 현행 등급판정기준인 '도계 후 2일 이내의 원료육'의 사용이 적합한지 혹은 어느 정도 연장이 가능한지 여부를 판단하기 위하여 처음으로 수행하였다. 당일 도계한 원료육부터 도계후 4일 경과된 원료육까지 총 40개의 샘플을 $3^{\circ}C$의 냉장고에 냉장보관하여 부분육으로 발골 후 가슴육에 대하여 품질 특성을 연구하였다. 도계 후 2일 경과된 원료육과 3일 경과된 원료육을 비교 분석한 결과, 신선도는 각각 6.9와 7.0, 육색은 60.22와 60.51, 총균수는 4.20과 $4.31log_{10}CFU/g$, 지방산패도는 0.056과 0.071 mg MDA/kg, 전단력은 1.43과 $1.59kg/cm^2$, 가열감량은 17.24와 15.66%의 결과를 보였다. 신선도, 육색, 총균수, 지방산패도, 전단력 및 가열감량 모두 본 연구에서 도계 후 2일 경과된 원료육과 3일 경과된 원료육간에 통계적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도계 후 4일 경과된 원료육은 신선도, 총균수, 전단력, 가열감량의 실험에서 2~3일 경과된 원료육과 통계적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나, 지방산패도는 0.088 mg MDA/kg으로 유의적으로 높은 값을 보였다(P<0.05). 따라서 본 실험의 결과는 도계 후 3일 이내의 원료육도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을 시사하였다. 등급판정시 원료육의 사용 가능 시점을 도계 후 현행 2일에서 3일로 하루 연장할 수 있다면 닭고기 가공 및 유통업체는 원료육 사용 혹은 유통의 폭이 보다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본 논문은 제철소 원료공장에서 선박으로부터 철광석, 석탄 등의 원료를 언로다 내부의 벨트 컨베이어로 이송 시, 선박과 부두와의 공간이 발생하여 이 공간으로 원료가 낙광 하여 해양오염이 발생하고 원료의 유실 등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낙광방지 시스템 개발에 관한 연구이다. 초음파 센서를 이용한 선박과의 거리 인식 및 PLC 제어기를 이용한 자동 제어 방법을 제시한다. 언로다 본체에 낙광방지판과 이를 구동하는 에어 실린더형태의 구동기와 낙광방지판을 연결하는 링크부로 구성되는 시스템에 있어서, 거리 감지 센서 3대로부터 선박과의 최소 거리를 구하고 이를 PLC 제어기를 이용하여 목표 거리와의 오차를 구한 다음, 오차의 증감에 따라 구동기인 에어 실린더의 이동량을 구하여 낙광방지판을 선박과 최대한 밀착시켜 하역 작업을 하고, 떨어진 낙광을 자동으로 회수하는 시스템에 관한 논문이다.
본 논문은 제철소 원료공장에서 선박으로부터 철광석, 석탄 등의 원료를 언로다 내부의 벨트 컨베이어로 이송 시, 선박과 부두와의 공간이 발생하여 이 공간으로 원료가 낙광 하여 해양오염이 발생하고 원료의 유실 등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낙광방지 시스템 개발에 관한 연구이다. 초음파 센서를 이용한 선박과의 거리인식 및 PLC제어기를 이용한 자동 제어 방법을 제시한다. 언로다 본체에 낙광방지판과 이를 구동하는 에어실린더형태의 구동기와 낙광방지판을 연결하는 링크부로 구성되는 시스템에 있어서, 거리 감지 센서 3 대로부터 선박과의 최소 거리를 구하고 이를 PLC 제어기를 이용하여 목표 거리와의 오차를 구한 다음, 오차의 증감에 따라 구동기인 에어 실린더의 이동량을 구하여 낙광방지판을 선박과 최대한 밀착시켜 하역 작업을 하고, 떨어진 낙광을 자동으로 회수하는 시스템에 관한 논문이다.
장조림 원료 쇠고기 우둔살과 가열 처리한 쇠고기 우둔살에서 중온성 세균, 저온성 세균, 혐기성 세균, 포자형성균 및 대장균군 등과 같은 미생물 균수의 변화를 측정하였고, B. cereus, C. botulinum, C. perfringens, L. monocytogenes 등과 같은 9종류의 주요 병원성 세균의 분리를 시도하였다. 원료육에서 중온균, 저온균, 혐기성 균 등은 대부분 높은 분포를 보였으나 가열 처리육에서는 급격히 감소하였으며, 대장균군, E. coli, Enterpbacteriacea, C. perfringens, S. aureus 등은 원료육과 가열 처리한 쇠고기 우둔살에서 모두 검출되지 않았다. 식중독균인 B. cereus, C. perfringens 및 L. monocytogenes등 3균주가 원료육에서 분리된 반면, C. botulinum, E. coli 0157:H7, Salmonella spp., Shigella spp., S. aureus 및 Y. enterocolitica는 분리되지 않았다.
간장의 원료중 콩을 전분공장에서 부산물로 나오는 소맥글루텐으로 대체하는데 있어 원료배합비에 따른 국중 효순 생산량의 변화를 검토하고 제국조건을 결정한 뒤 원료총량 6kg의 규모로 담금하여 숙성중 제 성분의 변화를 분석 검토하고 이의 관능검사를 하였다. 소맥글루텐으로 탈지대두의 60% 대체하므로써 원료 총량에대해 소맥글루텐의 함량이 30% 되게 이용하므로써 성분상으로나 관능면에서 기존 간장에 뒤지지 않는 양질의 간장을 얻을 수 있다. 이때 산수량은 100%, 제국기간은 3일국이 적당하다. 총 질소함량은 소맥글루텐의 증량과 더불어 증가하나 60% 대체(총원료의 30%) 했을 때 원료중 총질소 이용도가 가장 높은데, 이는 제국중 국중 효소생산량도 이때 가장 높았던 결과와 일치한다. 본 연구는 1971년도 과학기술처 조사연구용역계약에 의거 이루워졌으며 현재 이 결과의 일부를 공업용으로 이용되고있다. 이에 대하여 과학기술처에 사의를 표합니다.
우리나라는 예전부터 쌀 생산의 명승지였으며 국민은 벼농사를 주요생업으로 삼아 왔기 때문에 자연히 쌀을 원료로 한 술이 나오게 된 것은 당연한 이치이다. 탁주는 일반인이 아는 바와 같이 쌀과 누룩으로 제조한 것이 전통 민속주라 할 수 있겠다. 일제시대에 들어와 1920년경에 일본에서 종국을 들여와 청주제조 및 조미료 제조에 약간씩 이용되었고 해방을 전 후하여 탁 약주에 널리 보급되기 시작하였다. 근대의 탁 약주 출고 및 원료의 변천을 보면 1. 1960년대부터 매년 출고량이 신장되어 왔으며 1973년도 출고량 1,613,147kl가 출고되어 전주류 구성비율은 78.6% 이상에 이르게 되었으나, 2. 1974년부터 1975년(2년간) 사이에 원료변화가 4차례나 바뀌어짐에 따라 1974년도에 소맥 50%, 대맥(보리쌀)50%를 사용하면서부터 출고량이 감소되기 시작하였다. 3. 1988년말 현재에 이르러 출고량은 761,284kl로 53%가 감소되었고 주류 구성비율은 30%내로 이르게 되었다. 우리나라 국민은 누구나 민속주 하면 탁주를 연상한다. 그러나 정부의 식량난 정책에 따라 탁 약주 제조원료 변화는 갖은 수난을 거쳐 오늘에 이르게 되었으나 이제는 경제가 발전되어 국민의 의 식 주도 많이 변화되어지고 있는 바 지난날과 같은 원료변화는 다시는 없어야겠다. 끝으로 탁 약주 제조자의 바램이라면 제조원료를 자유롭게 선택하여 상품을 다양화하고 소비자의 선택에 따라 전통 민속주의 맛을 음미할 수 있는 때가 오기를 바란다.
본 연구에서는 국내 숲가꾸기산물을 이용하여 목재펠릿을 제조하고 품질을 분석하였다. 원료는 일본잎갈나무(Larix kaempferi C.)와 활엽수 혼합 수종을 사용하였으며, 말구직경 6 cm를 기준으로 침엽수와 활엽수로 구분하였다. 분쇄 후 건조된 원료를 이용하여 목재펠릿을 제조하였다. 분쇄와 건조공정을 동일 조건에서 수행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원료의 물리 화학적 차이에 따라 생산되는 목재펠릿의 품질에 차이가 발생하였다. 활엽수 혼합수종으로 제조한 목재펠릿은 회분이 1.6% 이상으로 분석되었으며, 일본잎갈나무의 경우에는 직경 6 cm 이하의 소경목에서 회분이 1.0%를 초과하였다. 목재펠릿을 제조하기 이전의 원료 상태에서와 비교하여 제조 후에 회분함량이 0.01~0.1% 정도 상승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발열량에서는 일본잎갈나무가 활엽수 혼합 원료에 비해 약 198 kcal/kg 정도 높았으며, 모든 시료에서 4,300 kcal/kg 이상으로 목재펠릿 원료로 적합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원료 상태보다 목재펠릿 제조 후 발열량이 일부 상승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원료에 포함된 주요 무기물은 수종 및 분류에 관계없이 Ca, K, Mg, Mn, Fe 등이었으며, 장기 연속 운전을 위해서는 연소기 내 클링커 형성을 억제할 수 있는 연소 방법의 개발이 요구된다. 동일한 펠릿 제조 조건에서 원료에 의해 제품 간의 품질 편차가 크게 발생할 수 있으며, 이를 극복하고 생산성 및 품질 향상을 위해서는 원료에 따른 공정 최적화가 중요한 요소임을 확인하였다.
생식제품 및 제조 공정 중 위해 미생물의 제어 및 저감화를 위하여 제조공정을 개선하고 전해수, 오존수 등 살균효과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7가지의 위해미생물 오염도가 높은 생식원료에 대한 전해수의 살균효과가 차아염소산소다수 또는 오존수에 비하여 전체적으로 강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오존수의 살균효과는 차아염소산소다수와 비슷하거나 다소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전해수나 오존수를 이용하여 생식원료를 세정, 살균하여도 원료의 종류에 따라 살균효과에 차이가 있으며, 비 가열가공이라는 생식의 특성상 원료에서 검출되는 위해미생물은 최종제품까지 생잔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각 원료에 따른 살균처리지침을 위한 database 축적이 요구된다. 한편 모델공장을 선택하여 공장위생, 종업원 개인위생 및 제조공정을 개선한 후 공정개선의 미생물학적 효과를 조사한 결과 공정개선 전에는 원료에서 보다 최종제품에서 위해미생물의 수가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나, 공정개선 후에는 원료의 균수를 그대로 유지하거나, 감소하였으며 외주 원료의 혼합으로 인하여 위해미생물의 균수가 증가하였다. 따라서 생식의 제조공정에서 위해미생물을 저감화를 위해서는 외주 원료의 철저한 위생관리가 요구되며, 전해수 오존수 등을 이용한 원료의 비가열 세정살균과 지속적이고 위생적인 공정관리가 이루어진다면 위해 미생물의 균수를 저감화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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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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