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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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돈에서 대체 단백질 원료사료의 외관상 회장 아미노산 소화율 및 표준 회장 아미노산 소화율 평가 (Evaluation of Apparent Ileal and Standardized Ileal Digestibility of Amino Acid in Feed Ingredients to Alterate the Protein Sources for Weaned Pigs)

  • 최요한;김동우;김진수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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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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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8-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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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시험은 돼지 사료 내 단백질원으로 사용되는 원료사료의 외관상 회장 아미노산 소화율과 표준 회장 아미노산 소화율을 평가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본 시험에서 T-cannula를 회장에 설치한 자돈(Landrace×Yorkshire×Duroc, 14.4±0.35kg) 6두를 공시동물로 사용하였으며, 6×6 라틴스퀘어 설계법(Latin square design)을 이용하였다. 평가 원료사료로서 옥수수 배아, 옥수수 글루텐 밀, 옥수수 글루텐 피드, 클로렐라 및 라이신 부산물이 사용하였으며, 각 원료사료별 5일의 적응기간과 2일의 소화물 채취기간을 두었다. 라이신의 외관상 회장 소화율에서 클로렐라와 라이신 부산물이 유의적으로 높았으며(p<0.05), 각각 79.1% 및 78.7%이였다. 메치오닌의 외관상 회장 소화율은 원료사료들 간의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트레오닌의 외관상 회장 소화율은 클로렐라가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p<0.05), 81.8%이였다. 라이신의 표준 회장 소화율에서 클로렐라, 라이신 부산물 및 옥수수 글루텐밀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p<0.05), 각각 80.4%, 79.5% 및 77.0%이였다. 메치오닌의 표준 회장 소화율은 원료사료들 간의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트레오닌의 표준 회장 소화율은 클로렐라가 라이신 부산물, 옥수수 글루텐 피드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p<0.05), 84.2%이였다. 본 연구결과, 클로렐라와 라이신 부산물의 외관상 및 표준 회장 아미노산 소화율이 가장 우수하였으며, 이 원료들은 돼지 사료 내 단백질 대체 원료사료로서 가치가 있음을 시사한다.

시멘트산업에서 무기질 산업 폐·부산물의 재활용 (The Recycling of Inorganic Industrial Waste in Cement Industry)

  • 강승규;남기웅;서형남;김남중;민경소;정호수;오희갑
    • 청정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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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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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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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본 연구에서는 시멘트 산업에서 이용 가능한 무기질 산업폐기물의 발생현황 및 물성을 조사하여 시멘트원료, mineralizer/flux, 시멘트 혼합재, 특수시멘트 제조원료 등 용도별 재활용 방안을 결정하고 적용실험을 하였다. 산업폐기물의 시멘트 원료로의 이용에 있어, 철질원료 대체용으로는 Cu-slag, Zn-slag, 전기로 슬래그 및 전로 슬래그 등이, 규석질 원료의 대체용으로 폐주물사가 사용되었다. 제당회사에서 발생되는 $CaF_2$가 주성분인 폐소석회와 아연제련 공정에서 부산되는 폐기물인 jarosite를 mineralizer/flux로 사용하여 클린커의 소성온도를 약 $100{\sim}150^{\circ}C$ 낮출 수 있었다. 혼합재료의 이용에 있어, Cu-slag와 STS sludge를 혼합 첨가한 경우 시멘트 혼합재로서의 충분한 물성을 얻을 수 있었고, fly ash 및 석회석도 시멘트의 혼합재로 적당량 첨가함으로서 시멘트의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 특수 시멘트의 원료로의 이용에 있어서는, 알루미늄 폐슬러지를 원료로 속경성 클린커를 제조하고 이를 이용하여 2시간내에 $300kg/cm^2$강도를 발현하는 초속경 시멘트를 제조하였고, 두 종류의 도시쓰레기 소각회를 원료로 이용하여 $C_3S(3CaO{\cdot}SiO_2)$$C_{11}A_7{\cdot}CaCl_2(11CaO{\cdot}7Al_2O_3{\cdot}CaCl_2)$가 주요 광물인 시멘트를 제조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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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에서 발견된 유전자 변형 도입 유전자의 비의도적 혼입 조사 (Detection of Genetically Modified Genes from Soybean Sprout Products)

  • 윤성철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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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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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7-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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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최근 급격히 증가되는 유전자 변형 식품의 안정성 논란과 관련하여 콩나물 및 콩나물 원료에 사용되는 국산 및 수입산 콩에 대한 유전자 변형 유전자의 정량 검사를 실시하고, 미량이나마 함유된 변형 유전자의 도입과정에 관한 연구를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1.콩나물의 유전자 변형 농산물 검사는 2000년과 2001년에 원료콩 96건, 완제품 123건 등 총 219차례 실시하였다. 2. 원료콩에서는 단 한 건의 양성반응도 없었던 반면, 완제품에서는 2000년에 3건, 2001년에 8건에서 0.01-0.17%의 함량으로 CP4EPSPS 또는 35S promoter도입유전자가 검출되었으며 이는 법적 기준치인 3%보다 훨씬 낮은 비의도적 혼입이었다. 3. 외래유전자가 검출된 11건의 완제품은 국산콩으로 만든 7개 제품과 중국산 수입콩으로 만든 4개 제품이었다. 4. 이들 도입 유전자의 원료콩 및 제조과정 중 유입 경로를 확인하기 위하여 다양한 시료를 검사하였다. 샘플은 양성반응제품 원료콩 전수검사, 원료콩 표면, 저장고 바닥 및 정선기 주변, 그리고 콩나물 제품 포장 필름 표면 및 포장지 원료로 사용되는 옥수수 타분의 유전자 변형 여부를 정량검사하였다. 이들 중 두 개의 옥수수 타분 시료에서만 0.1%의 35S promoter 유전자가 검출되었다. 5. 콩나물 포장 공정 중 옥수수 타분을 사용하는 포장지에서 유래되는 변형 유전자 오염을 제시하였다. 향후, 콩나물 변형 유전자 검사시 용수, 필름 표면 등 제품주변에 존재하는 도입 유전자의 정량분석 방법 구축과 원료콩 샘플 방법 및 샘플량의 표준화가 시급히 필요하다.

찹쌀 벼 도정도가 진양주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Waxy Glutinous Rice Degree of Milling on the Quality of Jinyangju, a Korean Traditional Rice Wine)

  • 은종방;김철암;왕명현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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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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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6-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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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찹쌀의 도정도가 진양주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해 도정도를 달리하여 진양주를 제조하여 그의 이화학적 특성과 품질 특성을 조사하여 진양주 제조에 적합한 도정도를 찾고자 하였다. 14일간 발효 후 최종 pH는 10분도미를 원료로 제조한 진양주가 4.21, 7분도미가 4.16, 5분도미가 3.84, 찹쌀 현미가 3.43으로 나타내었고 총산은 찹쌀 현미, 5, 7, 10분도미가 원료로 제조한 진양주가 각각 2.03, 1.83, 1.75, 1.76%로 나타내었다. 총당의 함량은 찹쌀 현미와 분도미를 원료로 한 진양주가 6.38%와 6.38로 나타내었고 7과 10분도미로 제조된 진양주가 5.54%와 5.40%로 나타내었다. 에탄올 함량은 7과 10분도미를 원료로 한 진양주가 15.5%와 15.4%로 찹쌀 현미와 5분도미를 원료로 한 진양주 14.5%와 14.4%보다 높게 나타내었다. 색도 중 L값은 도정도가 높을수록 더 높게 나타났으나 낮게 나타내었다. 전체적 기호도는 7과 10분도미를 원료로 진양주가 각각 5.45와 5.35로 찹쌀 현미와 5분 도미를 원료로 한 진양주보다 높게 나타내었다. 이화학적 특성, 품질 특성, 원료에 대한 수율을 고려해 볼 때 진양주는 7분도미로 제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되었다.

원료분말과 금속간화합물 분말로 기계적 합금화한 $Al_3$(${Nb_{1-x}}{Zn_x}$) 합금의 미세구조특성 (Microstructural Characterization of $Al_3$(${Nb_{1-x}}{Zn_x}$) Alloy Prepared by Elemental Powder and Intermetallic Powder)

  • 이광민;이지성;안인섭
    • 한국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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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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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5-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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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연구에서는 MA 방법을 사용하여 $Al_3$Nb 금속간화합물의 조성에 Zr을 첨가하여 $Al_3$(Nb$_{1-x}$ )Zr$_{x}$ 합금분말을 제조한 후 이에 따른 상변화 거동 및 미세구조특성을 분석하였다. MA는Al$_3$(Nb$_{1-x}$ )Zr$_{x}$의 조성으로 Al, Nb, Zr 원료분말과 arc meltinly된 $Al_3$Nb, $Al_3$Zr 금속간화합물 분말을 사용하여 300rpm의 회전속도로 20시간 동안 MA하였다. 이때의 정상상태의 원료분말은 약 4$\mu\textrm{m}$의 평균입도와 약 12~18nm의 결정립크기를 가졌으며, arc melting된 분말은 약 2$\mu\textrm{m}$의 평균입도와 약 14nm의 결정립크기를 가지는 분말을 얻을 수 있었다 원료분말과 금속간화합물 분말의 MA 기구는 상이한 거동을 나타내었으며, 분말의 내부변형량은 원료분말이 금속간화합 분말보다 내부변형량이 더 많이 축적되었다. 이는 원료분말의 MA 경우 냉간 압접과 파괴가 반복적으로 진행되었지만 금속간화합물 분말은 취약한 화합물상이어서 냉간압접 보다는 파괴가 지배적으로 진행되었기 때문이다. 원료분말을 MA하였을 경우에는 Al (Nb.Zr)$_2$상이 형성되었으나 금속간화합물 분말로 MA하였을 경우에는 3원계 화합물상이나 비정질상으로 상변태 되지 않고 단지 두 합금상이 분쇄되어 나노복합화 되었다. 후속 열처리에 의해 원료분말인 경우에는 $Al_3$(Nb.Zr)의 화합물상이 쉽게 형성되었으나, 금속간화합물 분말의 경우에는 새로운 상 생성은 얼었고 단지 열처리 전의 분말내부에 쌓여있던 내부변형에너지가 약 60% 정도 감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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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ctobacillus johnsonii IDCC 9203으로 발효한 울금의 소염 및 항알레르기 효과 (Antiinflammatory and Antiallergic Activity of Fermented Turmeric by Lactobacillus johnsonii IDCC 9203)

  • 김성범;강병화;권혁상;강재훈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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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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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6-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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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인도산 울금 분말을 bifidobacteria와 lactobacilli를 포함한 프로바이오틱 유산균으로 발효한 시료들의 소염활성 정도를 세포 내 염증성 인자들의 발현양을 관찰함으로써 평가하였다. 그 중 L. johnsonii IDCC 9203으로 발효한 시료의 소염 활성이 가장 뛰어났다. 이를 바탕으로 울금 분말을 포함한 본배양 배지에서 L. johnsonii IDCC 9203으로 21시간 동안 배양 후 얻은 상등액으로 발효 울금 원료를 제조하였고, 제조된 발효 울금 원료에 대한 소염활성 효능을 테스트하기 위해 LPS로 활성화된 raw 264.7 세포주에 처리하고 COX-2와 iNOS의 발현양을 확인하였다. 그 결과 발효 울금 원료 250 ${\mu}g$/mL까지 농도 의존적으로 COX-2와 iNOS의 발현을 감소시켰으며, 그 저해 활성은 동일 농도의 비발효 울금 원료보다 강하였다. NC/Nga 아토피 피부염 동물모델과 PCA 동물모델에서 발효 울금 원료의 효능 확인 결과 대조군에 비해 아토피 피부염의 초기 증상 개선효과와 급작형 과민반응에 대한 예방효과가 뛰어남을 확인하였다. 발효 울금 원료의 유효성분 함량을 분석했을 때 커큐민의 함량은 비발효 울금 원료에 비해 2.5배 증가했으며, 수용성 커큐민의 함량 역시 증가하였다. 또한 비스디메톡시커큐민이나 디메톡시커큐민의 함량도 증가되었을 뿐 아니라 전체 커큐미노이드 중에서 이들 유도체의 비중이 높아짐을 확인하였다. 모든 결과들을 종합하면, 울금 분말을 L. johnsonii IDCC 9203을 이용하여 발효함으로써 유효성분인 커큐미노이드들의 성분비가 변화하고 수용성 커큐미노이드의 증가에 의한 생체 이용율 증가로 울금의 소염 및 항알레르기 활성이 증가된다. 본 연구를 통해 L. johnsonii IDCC 9203으로 발효한 울금 원료는 급성기 피부염에 대한 예방 및 치료 목적으로 사용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발효 현미식초의 발효방법 및 원료함량에 따른 품질변화 (Effects of Fermentation Method and Brown Rice Content on Quality Characteristics of Brown Rice Vinegar)

  • 주경호;조명휘;박기재;정승원;임정호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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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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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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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누룩을 이용한 전통발효 현미식초와 효모를 이용한 상업적인 현미식초의 원료 함량에 따른 품질변화를 조사하기 위하여, $120{\sim}360\;g/kg$의 원료함량 조건에서 현미식초를 제조하였고, 총질소, 유리당, 유기산, 무기질 및 아미노산 함량을 비교하였다. 누룩을 이용하여 제조한 현미식초는 원료함량 200 g/kg이하에서 초산발효가 이루어 지지 않은 반면, 효모를 이용하여 제조한 현미식초의 경우 원료함량 120 g/kg 이하에서 초산발효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총질소함량의 경우, 누룩을 이용하여 제조한 현미식초가 $350{\sim}460\;mg/100g$의 범위를 나타내어, 효모를 이용하여 제조한 현미식초의 $100{\sim}140\;mg/100g$의 범위보다 $2.0{\sim}4.6$배 이상의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유리당, 유기산, 무기질 및 아미노산 함량의 경우에서도 총질소와 유사한 경향을 나타내어, 누룩을 이용하여 제조한 전통발효 현미식초가 효모를 이용하여 제조한 현미식초보다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으며, 원료함량이 증가할수록 그 함량은 더욱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리당의 경우, 원료 함량 36%인 전통 발효 현미식초의 glucose 함량이 3.45 g/100 g으로 효모를 이용한 발효 식초에 비하여 2배 이상 높은 값을 나타내었으며, 유기산에서도 2.5배 이상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또한, 아미노산 함량의 경우, 원료함량 36%인 전통 발효 현미식초의 총 아미노산 함량이 $6088.22\;{\mu}g/mL$로서 효모를 이용한 현미 식초의 $1194.05{\mu}g/mL$보다 5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동증류기를 이용한 과실증류주의 품질 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Fruit Spirits from a Copper Distillation Apparatus)

  • 조호철;강순아;최성인;정철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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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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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3-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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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과실을 이용한 증류주 개발에 있어서 국내에서 생산량이 많고 과잉생산으로 인한 잉여과실 발생빈도가 높은 사과와 감귤을 선정하였으며, 외국에서 증류주 제조에 많이 사용하고 국내에 많이 자생하는 마가목 열매를 원료로 선정하여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각 원료의 발효특성에 따라 맞춤형 효모를 선정하였고, 선정된 효모를 이용하여 발효한 술덧을 동재질의 상압다단식 증류기와 스테인리스 재질의 상압단식 증류기 및 감압단식증류기 등으로 각각 증류한 증류주의 주요 향기성분과 증류효율 등을 비교 평가하였다. 또한 상기 증류주의 품질평가를 위해 4개월 숙성 후 관능평가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사과와 감귤의 경우 원료 사용비율에 관계없이 발효가 원활히 진행되었으나 마가목 열매의 경우 원료사용비율이 10 w/v% 이상일 경우 발효가 되지 않거나 미미하였으며, 사용비율이 8 w/v% 이하일 때에는 원활한 발효가 진행되었다. 원료별, 증류방식별로 초류, 본류, 후류로 나누어 증류한 증류주의 증류효율을 검토한 결과 과실 원료 차이에 따른 증류주의 수율 차이는 적었지만, 증류효율 면에서는 상압다단식 증류기, 상압단식, 감압단식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과실증류주의 주요 향기성분 분석결과 증류방식별 다소의 차이를 나타내었으나 모든 원료에서 동재질의 상압다단식증류 방식에 의해 제조된 시제품이 스테인리스 재질의 상압단식 및 감압단식방식에 의해 제조된 증류주에 비해 아로마가 풍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사용된 원료에 관계없이 증류수율, 작업능률 및 품질측면에서 동재질의 상압다단식증류방식이 스테인리스 재질의 단식 또는 감압증류방식보다는 증류주제조에 더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쌀을 이용한 증류주 제조에만 국한되어 있는 국내 증류주시장을 고려하면 과실을 이용한 유럽스타일의 증류주 제조, 특히 마가목 열매를 이용한 과실증류주 상품화 기술은 향후 FTA 시대를 맞아 시장 다변화 및 우리술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NiCuZn Ferrite의 제조공정 제어 (제1보) - 습식 볼밀링에 의한 다성분 원료의 혼합 및 분쇄 공정의 고찰 (The Processing control of NiCuZn Ferrite (I) - Mixing and Size Reduction of Raw Materials by Wet Ball Milling.)

  • 류병환;김선희;최경숙;고재천
    • 한국자기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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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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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8-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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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원료$(NiO,\;CuO,\;ZnO,\;Fe_{2}O_{3})$를 사용하여 원하는 조성의 NiCuZn Ferrite 를 제조하기 위해서는, 가능한 고농도 원료슬러리를 균일 혼합 및 효율적인 분쇄를 하여야 한다. 본 연구에서는 습식 볼밀을 사용하여 혼합원료 입자들의 분산상태를 유지하며, 최적의 혼합 및 분쇄조건을 확립하고자 한다. 먼저 혼합원료의 분산특성을 조사한 후, 볼밀링시 사용하고자 하는 pH 영역을 결정하고, 이 때 사용 가능한 분산제를 선택하였다. 또한, 분산제의 양, 분쇄시간, 볼밀링 가능한 슬러리의 농도 등을 조사하였다. 혼합원료의 분산거동을 조사한 결과, 혼합 및 분쇄할 때 음이온성 고분자전해질(poly acrylic ammonium salt)이 적절한 분산제였으며, 분산제 양은 0.7 wt%가 적절하였다. 이 때 최적 볼밀링 시간은 18시간이었으며 볼밀링이 가능한 슬러리의 최대 농도는 약 55 vol%이었다. 혼합원료 30 vol%슬러리에 음이온성 고분자전해질을 0.7 wt% 첨가하여 18시간 볼밀링한 결과, 혼합원료의 평균입자경은 약 $0.54\mu\textrm{m}$, 비표면적은 $12.92m^{2}/cc$이었다. 이를 $700^{\circ}C$에서 3시간 동안 하소하면 단일상의 NiCuZn Ferrite가 얻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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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도석 광물의 물리화학적 물성 및 도자기 원료로서 소결 특성 평가 (Physicochemical properties and sintering behavior of pottery stone as a raw material in porcelain products)

  • 김종영;김응수;황광택
    • 한국결정성장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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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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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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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국내에서 생산되는 태백도석, 해남도석, 압해도석, 행남도석을 수집한 후, 정제되지 않은 원료는 산처리 공정을 수행하고 도자기용 소지로 제조한 후, 산화 및 환원 소성하여 소성체의 물성을 평가하였다. 정제되지 않은 태백, 압해도석의 경우, 산처리 공정을 통하여 철분 함량을 1.0 % 이하로 감소시켰다. 또한, 산처리 전 도석의 입도는 mean size $8{\sim}18{\mu}m$으로 정제된 도석의 $5.7{\sim}10{\mu}m$에 비교하여 입도가 크고 굵은 입자가 많아 넓은 입도분포를 가졌다. X선 회절법을 이용한 결정상 분석결과에 따르면 대부분의 도석은 소성 전에는 석영(Quartz)을 주상(main phase)로 하고 납석(Pyrophyllite)를 포함하는 결정구조를 보이고 있으며, 해남도석의 경우에는 할로이사이트(halloysite) 결정상을 포함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소성체의 흡수율은 태백A/B/C~압해A/B < 태백특A < 행남 < 해남 순으로 나타났으며 환원 소성한 경우가 더 낮은 흡수율을 보였다. 이러한 흡수율 경향은 도석 광물에 포함된 장석(융제)의 함량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소성체들의 색상을 비교하면 산처리 공정후, 정제원료(태백특A, 해남, 행남)가 산처리한 비정제 원료(태백A/B/C, 압해 A/B)에 비하여 백색도가 높음을 알 수 있다. 소성체의 비교에서 정제원료의 백색도의 인자인 L* 값이 95~97 %로 비정제 원료(산처리 공정후)의 82~96 % 보다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것은 비정제 원료를 산처리하여 철분을 제거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철분 함량(0.41~1.91 %)이 정제원료의 철분함량(0.11~0.58 %) 보다 높기 때문으로 판단된다.